• 제목/요약/키워드: 저밀도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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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in Childhood Obesity)

  • 윤은실;박용훈;최광해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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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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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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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만아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발생의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는 실정이어서, 비만아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영남대학교 병원 소아 비만 클리닉을 방문한 비만아 8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ALT 40 IU/L 이하 (Group 1), 41 IU/L 이상(Group 2)로 나누었으며,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간염은 배제 시켰으며 나이와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체지방률을 비교하고 빈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연령,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체지방율의 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1군에서는 연령이 $10.5{\pm}1.6$세, 2군은 $10.7{\pm}2.0$세였으며, 총콜레스테롤은 1군에서 $183.0{\pm}29.1$ mg/dL, 2군에서 $183.7{\pm}31.3$ mg/dL였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군, 2군 각각 $53.0{\pm}10.2$ mg/dL, $55.7{\pm}13.0$ mg/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군에서 $113.4{\pm}30.2$ mg/dL, 2군에서 $113.0{\pm}30.0$ mg/dL, 중성지방은 1군에서 $99.4{\pm}62.9$ mg/dL, 2군에서 $114.2{\pm}47.3$ mg/dL, 비만도는 1군에서 $44.7{\pm}12.2%$, 2군에서 $47.9{\pm}15.1%$, 체지방률은 각각 $32.7{\pm}5.0%$, $34.0{\pm}4.8%$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상지혈증의 분포는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110 mg/dL 이상인 경우가 1군에서 13명(28.9%), 2군에서 21명(53.8%)으로 2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value=0.023). 결 론: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중성지방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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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에서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for Relationship Between Cholesterol Level on Serum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 이태용;최세묵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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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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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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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설문조사와 검사자료에서 우울증상군 834명과 대조군 3,317명을 추출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교차비를 계산하였다. 분석 결과 우울증상은 가족 월수입, 결혼상태, 교육기간, 직업, 흡연상태, 신체활동을 보정한 상태에서 저밀도지단백이 낮을 때(기준 높음) 교차비가 6.435배(95% CI)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낮은 저밀도지단백은 우울 증상을 높일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 콜레스테롤에 의한 우울 기전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하여 이를 밝힐 필요가 있다.

Effects of Tai Chi on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among the Korean Elderly

  • Cho, Byung-Jun;Kim, Seon-Ry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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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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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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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한국 노인들에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한 태극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68명의 노인참가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실험군 34명에게 6주 동안 일주일에 5번씩, 하루 60분 동안 태극권운동을 하게 했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 중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6주간의 운동 전후에 측정하였다. 결과는 태극권운동군에서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고밀도콜레스테롤은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태극권운동이 노인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노인센터나 지역보건소에서 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에 태극권운동을 적용해 보는 것을 제안한다.

심혈관질환 예측을 위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holesterol ratio)의 적정기준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Optimum LDL : HDL-cholesterol(LDL : HDL-C) Ratio for Predicting CHD)

  • 염순교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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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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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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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determine the optimum low-density lipoprotein : high-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 : HDL-C) ratio for predicting coronary heart disease(CHD) in Korean people. Methods: It was analyzed this data of 5,431 adults who had undergone health examinations in a hospital in Gyeonggi-do between January 2006 and December 2007. The covariation of the coronary risk factors such as age, HbA1C, systolic blood pressure(SBP), and waist-to-stature ratio(WSR) were analyzed by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LDL : HDL-C ratio in the male and female groups was mostly distributed between 1.5 and 4.0. The LDL : HDL-C ratio was the most significant cholesterol-related parameter influencing CHD (male: B = .306, p = .054, female : B = .940, p = .010), followed by LDL-C and total cholesterol. It was observed a sharp increase in the odds ratios for LDL : HDL-C ratios of 2.25 - 2.50(male) and 2.00 - 2.25(female).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both male(2.25 : $x^2$ = 2.494, p = .072) and female(2.00 : $x^2$ = 413.742, p = .000) groups. Conclusion: The risk level of CHD was set to 2.25 for males and 2.00 for females. Therefore, the optimum LDL : HDL-C ratio for Koreans should be far lower than that for the people in wester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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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안검 황색종 연구 (A Study on the Xanthelasma in Middle aged Women)

  • 안현순
    • 한국패션뷰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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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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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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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ackground: It has been debated that serum lipid levels of patients with xanthelasma are higher than those of normal persons. In Korean literature, there are two reports of this. Objective: Our purpose was to review the findings in patients with xanthelasma and compare the patients to normal persons in respect of serum lipid levels. Methods: Fifty-one patients with xanthelasma were reviewed. Results: Mean age was 51 years in man and 51 years in woman. The ratio of male to female patients was 1:2.7. Significant difference of serum HDL-cholesterol level was found between patients with normal lipid level and normolipidemic control subjects. Conclusion: Xanthelasma palpebrarum occurs frequently in middle-aged women and HDL-cholesterol level of patients with xanthelasma was lower than normolipidemic control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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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서 혈액 지질 수준과 체지방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otal Body Fat and Serum Lipids Concentrations in College Students)

  • 이준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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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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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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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률과 혈청 지질 수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W대학에 재학중인 남자 15명 여자 46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체지방률,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체지방률을 InBody 제조사 guideline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1군 남자의 비율은 26.7%, 여자의 비율은 10.9%였다. 세 그룹에서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신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는 세 그룹에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여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알라닌전이효소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남녀 모두 각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지방 비율은 BMI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체중, 총콜레스테롤, LDL-C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총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총콜레스테롤을 종속변수로 하고 BMI, 체지방률, 헤모글로빈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나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체지방률과 혈청 지질 수준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소아 비만에서 대사증후군의 고찰 (The Metabolic Syndrome in Obese Children)

  • 염혜원;신지선;이현주;박소은;조수진;서정완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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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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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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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소아 비만클리닉에서 시행하는 선별검사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를 미리 인지하여 비만아가 치료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상: 2000년 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이대 목동병원 소아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비만아에서 의무기록이 충실하고 체질량지수(BMI)가 95 백분위수 이상인 88명(남 52명, 여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법: 비만아에서 BMI를 계산하고 혈압은 안정 상태에서 두 번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였다. 12시간 공복 후에 혈청 지질(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혈당과 혈중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였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로 fasting insulin to glucose ratio (FIG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 quantitative insulin sensitivity check index (QUICKI)를 이용하였다. 결 과: 비만아 88명 중 53명(60.2%)에서 하나 이상의 대사증후군의 위험 인자를 보였다. 고혈압은 13명(14.8%), 중성지방 ${\geq}150mg/dL$ 13명(14.8%), 총콜레스테롤 ${\geq}200mg/dL$ 23명(26.1%), 고밀도 콜레스테롤 ${\leq}40mg/dL$ 13명(14.8%), 저밀도 콜레스테롤 ${\geq}130mg/dL$ 11명(12.5%)이었으며 고인슐린 혈증은 11명(12.5%)이었다. BMI는 수축기 혈압(r=0.535), 고밀도 콜레스테롤(r=-0.214), 인슐린 농도(r=0.342), HOMA-IR (r=0.346), FIGR (r=0.329), QUICKI (r=-0.22)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인슐린 농도(r=0.233), HOMA-IR (r=0.234)은 수축기 혈압과, FIGR은 수축기 혈압(r=0.227)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r=0.223)과, QUICKI는 혈당(r=-0.308)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선별검사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 인자가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HOMA-IR, FIGR)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인슐린 저항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인자로는 BMI,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이었다. 결론: 소아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비만아에서 이미 대사증후군이 시작되고 있으므로 행동 수정, 식사조절 및 운동 처방뿐 아니라 혈압, 지질, 혈당, 인슐린 농도 등을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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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에서 혈청 지질성분비가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에 미치는 위험도 평가: 코호트 연구 (Associations of Serum Lipid Profiles with Incidence of Ischemic Heart Diseases in Korean Adults: Retrospective Cohort Study)

  • 신숙희;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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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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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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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들의 허혈성심장질환(ischemic heart disease, IHD) 발생률을 계산하고, 지질지표(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가 허혈성심장질환 발생에 미치는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19개 대학 및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17,642명을 대상으로 199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평균 8.5년동안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을 추적관찰하였다. 자료수집은 검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지를 이용하였고,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하였다. 발생률은 발생밀도로 계산하였고, 혈청지질 지표에 따른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 위험도는 콕스의 비례위험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연령, BMI, 생활양식을 보정한 상태에서 성별에 따른 위험요인별 위험비와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연구결과 TC/HDL 비의 증가에 따라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21배에서 1.84배까지, 여자는 1.26배에서 1.86배까지 증가하였으며, TG/HDL 비의 증가에 따른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17배에서 1.49배까지, 여자는 1.42배에서 1.97배까지, LDL/HDL 비에 따라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26배에서 1.82배까지, 여자는 1.26배에서 1.68배까지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혈청지질지표는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IHD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TC/HDL 비, TG/HDL 비, LDL/HDL 비에서 단독의 지질지표보다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추후 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는 혈청지질지표의 비도 감안하여야 한다.

10km 승마운동과 달리기 운동 시 혈중 대사 변화 연구 (The Study of Blood metabolic Variation on 10Km Horseback Riding and Running)

  • 남상남;박정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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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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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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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승마운동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로서 10km 승마운동과 달리기 운동으로 혈중 대사 변화량을 분석한 연구이다. 자료 처리는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혈중 지질 중 글루코스는 승마운동군에서 $97.78{\pm}14.55mg/dl$에서 $123.21{\pm}33.88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총콜레스테롤도 승마운동군에서 $188.71{\pm}35.25mg/dl$에서 $199.35{\pm}32.79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1),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도 승마운동군에서 $113.42{\pm}33.39mg/dl$에서 $121.42{\pm}32.52mg/dl$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p<.01).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도 또한 승마운동군에서 $53.42{\pm}14.36mg/dl$에서 $56.64{\pm}15.24mg/dl$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p<.01). 변화량은 승마운동군이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녹차 및 커피 음용과 혈중 지질 성상과의 관계 (Effects of Green Tea or Coffee Consumption on Serum Lipid Profiles)

  • 최소영;김양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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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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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9-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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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녹차와 커피를 섭취하는 군에서의 식이 섭취 상태를 분석하고, 녹차와 커피가 혈중 지질 농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 되었다. 전체 대상자의 남여 비율은 56.1%, 43.9%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고, 전체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40대와 50대가 전체의 80% 수준을 차지했다. 남자 대상자의 대조군, 녹차섭취군, 커피섭취군은 신장, 체중, 체지방률,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자 대상자의 세 군 비교 결과 신장, 체지방률,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체중에서 커피섭취군이 대조군과 녹차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남녀 모두 총 에너지 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남자 대상자의 경우 지방섭취량에서 녹차섭취군과 커피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 Atherogenic Index, Cardiac Index에서 녹차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녹차섭취군이 커피섭취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과 같이 본 연구의 녹차와 커피 섭취에 따른 혈중 지질 농도의 비교 결과, 녹차의 섭취가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커피의 섭취는 혈중 지질성상 중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