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주기적 초음파 추적검사의 임상적 유용성과 회전근 개 파열크기 및 봉합방법에 따른 재파열의 빈도 및 시기를 밝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회전근 개 파열로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52명 중 6개월 이상 추시 관찰한 2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후 관절경적 시술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2주, 6주, 3개월 및 6개월에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전층 회전근 개 파열 중 소 및 중 파열은 10예로, 이중 활차 교량 봉합술(double pully suture bridge technique, DPSB)을 시행하였으며 2예(20%)에서 재파열(retear)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 및 광범위 파열은 19예로, 건-건 봉합술을 시행한 6예 모두(100%)에서, 건-건 봉합술 및 골-건 봉합술을 시행한 2예 중 1예(50%)에서, 이중 활차교량 봉합술을 시행한 11예 중 6예(55%)에서 재파열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시 관찰의 시기에 따른 재파열은 수술 후 2주에서 6주 사이에 1예(7%), 6주에서 3개월 사이에 10예(66%),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4예(27%)가 관찰되었다.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주기적 초음파 추적검사는 재파열 유무 및 재파열의 시기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술 후 재활치료의 지침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재건술과 지연 재건술 간의 관절 강직 발생 정도와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 중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경경골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상 후 1주 이내에 재건술을 시행한 조기 재건군과 수상 후 3주에서 6주 사이에 재건술을 시행한 지연 재건군으로 나누어 수술 전까지 적극적인 관절 운동을 시행하였다. 술 후에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시행한 후 후방 전위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 관절 운동 범위, Lysholm 점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점수, Tegner 활동도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에서 Lysholm 점수는 조기 재건군 92.1점, 지연 재건군 93.8점이었고 IKDC 점수는 전례에서 B(거의 정상)이상으로 회복되었다(p=0.808, p=0.722). Tegner 활동도 점수는 조기 재건군 6.6점, 지연 재건군 6.2점이었고 (p=0.480) 관절 운동 범위는 최대 굴곡각 및 최대 신전각이 조기 재건군에서 각각 평균 $133.9^{\circ}$, 평균 $1.4^{\circ}$ 지연 재건군에서 평균 $133.6^{\circ}$, 평균 $1.1^{\circ}$로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p=0.560, p=0.581) 심부 정맥 혈전증이나 감염은 모든 예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후방 전위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 결과도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750). 결론: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및 지연 재건군 모두에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수상 후 1주 이내에 시행하는 조기 재건술도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적 : 근위 경골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에 따른 재건술은 적절한 연부 조직의 피복(cover age), 슬관절 신전 장치(knee extensor apparatus), 특히 슬개건의 견고한 재부착이 어려워 슬관절의 기능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바, 근위 경골의 골육종으로 광범위 절제 후 종양 대치물 삽입으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기능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4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경골 근위부의 골육종으로 확진된 후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술 받은 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명, 여자가 5명이었으며, 환자의 나이는 15세에서 65세로 평균 23.7세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1년에서 최장 4년 6개월로, 평균 2년 5개월이었다. 최종 기능평가는 1993년 국제 사지 보존 회의(International Symposium On Limb Salvage; ISOLS)에서 수정 보완한 방법을 이용하여 동통, 기능(functional activity), 환자의 정서적 만족도(emotional acceptance), 보조기 사용여부(use of external support), 보행 능력(walking ability), 그리고 보행 상태(gait)등 여섯 가지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각각의 요소를 최하 0점에서 최고 5점으로 하고 그 중간을 정도에 따라 1, 2, 3, 4점으로 점수화하여 정상 기능에 대한 백분율(% )로 표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기능 평가 성적은 정상 기능에 대해 최고 86.7%에서 최저 53.3%로 평균 68.3%를 나타냈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동통이 82.5%, 기능이 62.5%, 정서적 만족도가 67.5%, 보조기 사용여부는 77.5%, 보행능력은 62.5%, 보행상태는 57.5%였다. 슬관절의 평균 운동범위는 신전 5도, 굴곡 85도였으며, 5례에서 최소 5도, 최고 15도, 평균 10도의 신전 제한(extension lag)을 보였다. 합병증으로는 2명에서 수술 후 감염 소견을 보였으며 1명은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었으나 다른 1명은 종양 구조물 제거 후 관절고정술로 전환이 필요하였다. 결론 : 경골 근위부의 골육종 환자에서 광범위 절제 후 종양 대치물 삽입에 의한 사지구제술의 기능 평가 성적은 감염이 합병되지 않은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양호하였으나, 동통 소실, 보조기 사용여부에 비해 슬관절의 부분 강직 및 extension lag로 인해 기능, 정서적 만족도, 보행등에서 덜 만족스러웠다. 임상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수술 후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 및 굴곡 운동 등의 적극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및 파킨슨병 등과 같은 성인 뇌병변 환자 중 오랜 시간 침상 생활이 요구되는 경우 음식물이 나 타액의 흡인으로 인해 폐렴 및 호흡기계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복되는 폐렴이나 폐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구강을 통한 식이의 중지와 위 식도 역류를 배제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타액의 흡인으로 인한 폐흡인의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병변 환자에서 흡인성 폐렴 진단을 위한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래피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본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뇌병변 환자 중 타액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 진단을 위해 핵의학과에 검사의뢰한 성인 10명(남 6명, 여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전 금식을 하였고, $^{99m}Tc_{O4}$ 185 MBq (5 mCi)를 1 mL 미만의 용액으로 만들어 구강내에 주입하였다. 주입 즉시 20분간 동적 영상 후 정적 영상을 획득하였고, 필요시 2~4시간의 지연 검사를 하였다. 전체 10명의 환자 중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램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6명으로 양성 반응율이 60%였다. 양성 반응을 보인 4명의 환자에서는 구강내 주입 후 20분간의 동적 영상에서 흡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나머지 2명의 환자에서는 4시간의 추가 지연 검사에서 흡인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타액의 흡인을 확인한 1명의 환자는 치료 후 재 시행한 추적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거동이 불가능한 뇌병변 환자에서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래피를 통해 대상자의 60%에서 타액에 의한 폐 흡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흡인성 폐렴을 진단할 수 있는 타 검사에 비해 환자 자세의 변동이 불필요하고, 비교적 적은 시간과 간단한 검사 방법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위한 영상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자녀의 놀이에 관한 포괄적인 설문을 시행하여 놀이 인식을 알아보고 각 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놀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제작된 설문지를 설문요청에 동의한 대상자 700명에게 발송하였다. 미회수 및 불성실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596부의 설문지가 분석되었으며 이 중 106부가 장애아동 부모의 설문지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Window 23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이 시행되었다. 결과 : 장애 아동 부모는 비장애 아동 부모에 비해 자녀와의 놀이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자녀와의 놀이에 대한 즐거움 인식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간에 큰 점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3). 자녀와의 놀이 참여시간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모두 부 보다 모와의 참여시간이 많았다. 모의 경우 장애아동의 모가 놀이참여 시간이 더 많았고, 부의 경우 비장애 아동의 부가 더 많았다.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모두 장난감을 사주는 빈도는 '보통'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두 집단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모두 놀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놀잇감을 살 때 고려사항은 흥미 유발, 발달수준, 안전 순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학령전기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의 놀이 인식 및 참여 실태를 비교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부모들이 놀이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고, 추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심리장애 아동의 ADHD를 진단하는 데 있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3-2014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였던 심리장애 초등학생 509명이다. 그들에게 치료 전 실시하였던 사전 심리 검사 자료 중 K-ARS와 K-CBCL 6-18의 5가지 주의력 관련 지표인 문제행동총점, 외현화총점, 주의집중문제, 공격행동, DSM ADHD 척도만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K-ARS와 K-CBCL 6-18의 주의력 관련 지표와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K-ARS를 기준으로 대상 아동을 ADHD집단(n=334)과 비ADHD집단(n=175)으로 나누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한 결과, 5가지 지표 모두 ADHD집단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다.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임상적 절단점 64T, 70T를 기준으로 산출한 분류적중률은 모든 지표에서 60-70%의 백분율을 나타냈으며 문제행동총점과 외현화 총점 척도의 민감도가 높았고 주의집중문제와 DSM ADHD, 공격행동 척도의 특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종합심리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ADHD집단(n=95)과 정서장애집단(n=30)을 나누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한 결과, 주의집중문제 척도와 DSM ADHD 척도에서 ADHD 집단이 정서 장애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임상적 절단점 70T를 기준으로 산출한 두 척도의 분류적중률은 약 55%의 비슷한 값을 나타냈으며 두 척도 모두 민감도가 낮고 특이도가 높았다. 종합적으로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는 ADHD를 변별해내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DSM ADHD 척도가 주의집중척도와 함께 임상 집단 내에서 ADHD 진단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복지시설과 같이 여러 검사 도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ADHD 진단 능력이 높은 척도를 규명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질병 발병률 감소가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법: 본 연구의 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이루어졌다. 문헌 검색은 database로서 Pubmed와 국내 각각의 학회 사이트를 활용하였다. 잘못된 식습관의 인지를 바탕으로 식습관에 따른 질병의 종류를 분류하여 서술하였다. 본 논문은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결론을 유추하였다. 총 100여 편 이상을 선정하여 그 중 60여 편의 논문과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총설을 작성하였다. 결과: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균형진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햇빛 쬐기, 절제(알코올 등 절제), 신선한 공기, 적절한 휴식, 그리고 신뢰 등을 기초로 한 영양교육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중 특별히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해당하는 식습관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채식위주의 식사를 포함한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란들은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 심장병과 암 발병률이 낮은데, 그것의 직접적인 이유로는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금연, 금주 등을 강조하는 절제생활 및 운동에 대한 인지를 통해 활동량의 증가 등을 꼽는다. 건강한 삶의 여러 요인 중 이 논문이 살펴본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인데, 이는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삶과 직결돼 있고, 좋지 못한 식습관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선행연구들이 대부분의 만성퇴행성질환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서 기인함을 이미 밝혀냈다. 결론: 지역공동체의 식습관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진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특별히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현대인이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면, 질병에 대한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목적 암 경험자의 직장복귀는 암 관리의 중요한 영역이 되었지만 암의 예방과 치료 영역에 비해 관련한 지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 및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방 법 2019년 세 차례 진행된 암 경험자를 위한 음악회에 참석한 암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디스트레스 온도계 및 문제목록과 0~10점 범위의 직장복귀지원 요구도 평가도구를 적용하여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 및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또한, 음악회에 참석한 암환자 가족 114명을 대상으로 디스트레스 온도계 및 문제목록과 직장복귀지원 요구도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가족의 시각에서 암환자의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 및 관련 요인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암환자 군 182명과 암환자 가족 군 114명에 대해 두 군간의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를 비교하였고, 각 집단의 요구도 관련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결 과 암 경험자를 위한 직장복귀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보고한 비율이 암환자 군과 가족 군에서 각각 34.6%, 28.1%이었다. 암 경험자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는 암환자 군에서 6.60±3.365점, 암환자 가족 군에서 6.17±3.454점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p=0.282). 암환자가 스스로 평가한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는 수술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OR=2.592, p=0.007), 가임능력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OR=6.137, p=0.025), 외모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OR=2.081, p=0.041), 피로를 경험하는 경우(OR=2.330, p=0.0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 가족이 평가한 암환자의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는 암환자가 유방암 경험자인 경우(호흡기 암종 대비 OR=13.038, p=0.022 ; 혈액암 대비 OR=4.517, p=0.025 ; 기타 암종 대비 OR=13.102, p=0.019), 직장/학교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OR= 4.578, p= 0.005), 우울을 호소하는 경우(OR= 3.213, p=0.0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암 경험자 직장복귀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암환자 군과 암환자 가족 군 모두에서 높고, 요구도와 관련된 요인은 두 군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암 경험자를 위한 직장복귀지원 대책이 필요하며, 대책 수립에는 암환자의 임상적 특성, 디스트레스, 암환자와 가족간의 차이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DCD)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및 DCD의 선별이나 중재에 관한 연구결과를 고찰하여 향후 관련 종사자들이 연구를 설계하거나 중재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기본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여 199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논문들 중 발달성협응장애와 관련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국내의 연구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발달성협응장애', '발달협응', '발달적 협응'으로 선정하였다. 검색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학술정보, 구글학술검색을 사용하였다. 검색된 4,878개의 논문 중 중복되어 검색된 논문과 배제기준에 해당되는 논문을 제외한 총 17편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선정된 논문은 DCD연구 중 평가와 중재접근을 분석하기 위하여 Wilson(2005)이 제시한 개념적 모델을 이용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의 질적수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두 집단간의 비무작위 연구인 level II가 70%를 차지하였다. 연구설계 시대상 아동의 DCD 유무를 판별하기 위해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test(MABC)와 MABC Second Edition(MABC-2)(72%)가 운동발달 평가도구로 주로 사용되었다. 중재연구 중 역동체계접근을 적용한 논문은 47%으로 가장 높았으며, 정상발달기술접근의 논문과 인지적 신경과학을 적용한 논문은 각각 18%이었고, 신경발달이론을 적용한 논문은 11%이었다. 정상발달기술접근과 일반적 능력접근을 병행한 논문은 6%로 가장 낮은 사용을 보였다. 이들 논문은 주로 DCD아동들의 운동특성이나 운동(체육)프로그램의 중재효과에 관한 것이었다. 결론 : 국내에서 진행된 DCD관련 연구는 대부분 DCD의 움직임 특성을 설명하거나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설명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 향후 DCD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평가도구들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와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중재접근의 효과를 입증하여 DCD 아동의 운동협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
목적 : 좌골신경 압좌손상으로 유발된 쥐의 모델을 이용하여 손상된 말초신경의 재생효과에 관한 침자극 효과를 세포분자학적, 조직학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아울러 손상 좌골신경을 지배하는 척수신경근과 가까운 부위 경혈자극과 좌골신경이 지배하는 말초부위 경혈자극과의 침자극 효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한쪽 좌골신경에 압좌손상을 유발 한 실험쥐들을 1주, 2주로 나눈 뒤 각각에 대해 격일로 1주군은 3회, 2주군은 6회의 침자극을 시행하였다. 손상 좌골신경의 재생효과를 비교실험하기 위해 정상군, 압좌손상만을 유발한 실험군, 침자극 군으로 나누었다. 침자극 군 중 한 군은 손상신경을 지배하는 척수신경근에 가장 가까운 2개의 화타협척혈(EX B2)에 자침(근위부 자극군)하였고, 다른 한 군은 말초부위에 위치한 족삼리혈(ST 36)과 위중혈(BL 40) 2곳에 자침(원위부 자극군)하였다. 실험 후 각각의 조직을 분리하여 Western blotting 혹은 Hoechst staining으로 Gap-43, Cdc2, Cdk2, Erk1/2 단백질을 분석 및 좌골신경의 각 세포수를 측정하였다. Retrograde tracing을 통해 L5의 DRG와 척수에서 말초신경 재생 효과를 관찰하였고, Immunofluorescence staining을 통해 신경돌기 가지의 신장 정도를 파악하였다. 결과 : 좌골신경 손상 7일된 실험쥐의 근위부와 원위부 침자극군에서 GAP-43와 Cdc2 단백질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dk2 단백질수준은 압좌손상 실험군에서 강하게 증가하였지만 침자극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hospho-Erk1/2 단백질수준은 침자극군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7일과 14일 된 실험쥐의 손상 원위부에서 슈반세포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근위부 침자극군에서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trograde tracing을 이용한 검사 결과 침자극군에서 L5의 DRG와 척수의 염색 세포 수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침자극이 축삭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5의 DRG 감각신경의 신경돌기 가지 신장정도 및 GAP-43 단백질의 발현 정도를 측정한 결과 근위부 침자극군에서 효과적으로 GAP-43 단백질의 발현 및 신경돌기 가지가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실험결과 침치료가 손상 좌골신경의 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손상된 좌골신경을 지배하는 척수신경근 주위 화타협척혈에 대한 침자극이 말초부위의 침자극에 비해 신경재생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