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발성 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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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류 환자의 수술적 치료 -광투시 전도형 정맥적출요법- (Surgical Treatment of Varicose Vein - TIPP(Transilluminated Powered Phlebectomy) -)

  • 이교준;김해균;정은규;강두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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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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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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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의 안정성과 임상적인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1년 2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본원에서 하지정맥류로 진단받고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을 시행받은 104명의 환자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1992년부터 2000년 12월까지 정맥결찰 및 제거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90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수술시간 및 재원기간, 부작용등을 비교하였다. 총 104명의 환자중 여자는 72명 남자는 32명이었으며, 팽대된 정맥류는 2~3mm정도의 작은 피부절개창을 낸 후에 TrivexTM Irrigated illuminator(Smith & Nephe $w^{ R}$) system으로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여 수성박리(hydrodissection)을 시행한 후 TrivexTM Resector(Smith & Nephe $w^{R}$) system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제거된 정맥의 파편은 흡입기를 이용하여 흡인한 후 패드를 이용하여 압박하여 출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수술부작용은 정맥염, 하지부종, 피부천공 등 3.84%이었으며, 평균 피부절개는 3.24개, 평균수술시간은 65.9%이었다. 환자는 평균 1.86일간 입원하였다. 하지 정맥류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은 수술시간 및 합병증의 발생에 있어서 기 존의 수술적 치료방법과 비교하여 우수하며,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재발의 위험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좋은 치료방법이다.의 위험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좋은 치료방법이다.

비파괴 분석을 활용한 조선왕릉 태릉 석조물의 손상특성 분석 (Deterioration Characteristic Analysis for Stone Properties in the Taereung Royal Tomb of the Joseon Dynasty using Nondestructive Analysis)

  • 이명성;최명주;이태종;전유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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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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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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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선왕릉 태릉은 중종의 계비인 문정황후의 무덤으로 다양한 종류의 석조물(석물 24기, 봉분석재 144개)이 배치되어 있다. 이 석조물은 모두 중조립질의 흑운모화강암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석조물의 주요 손상양상은 물리적 손상과 생물오염으로 확인되며 이 중에서 박리박락(145기), 입상분해(138기), 보수물질(156기)과 함께 생물오염인 조류(154기), 지의류(165기), 선태류(97기)가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특히 생물학적 손상(조류)이 가장 심각한 상태(3등급 이상이 전체 석물의 94%)로 즉각적인 보존처리가 요구되며 부분적으로는 박리박락과 입상분해 등도 중장기적인 보존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에코팁 경도와 초음파탐사 결과, 석재의 약 70%이상이 물성이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분광 분석에서도 봉분석재 표면의 80% 이상에서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부분에는 P(인), S(황), Cl(염소), Ca(칼슘)이 높게 검출되었다. 이는 태릉이 수백 년 동안 야외에 위치하고 있어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 등에 의해 풍화작용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릉 석조물 중 물리적 풍화등급이 높은 석물은 물성을 보강하기 위해 강화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생물은 석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식 및 습식 세정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보존처리 이후 생물의 재발생을 지연하기 위해서는 봉분에 흘러내린 토사를 정기적으로 정리해줄 필요가 있고 장기적으로 보존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단일기관의 장기추적 결과 (Bilateral retinoblastoma: Long-term follow-up results from a single institution)

  • 최상열;김동환;이강민;이현재;김미숙;이태원;최상욱;김동호;박경덕;이준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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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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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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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양측성 망막모세포종 환자들의 치료 후 장기후유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0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10년 이상 장기추적관찰 중인 양측성 망막모세포종 환자 22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진단시 연령, 치료지연, Reese-Ellsworth (RE) 분류, 국소치료방법 등의 임상 변수와 생존율, 안구합병증을 포함한 장기후유증의 발생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진단 시 정중 연령은 7.0 개월로(범위, 1.7-31.6개월), 백색동공으로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44개 안구의 RE 분류는 각각 group II (n=4), III (n=14), IV (n=4), V (n=22)이었다. 추적관찰 141개월째인 현재 20명이 생존하여 있으며, 10년 안구생존율은 $56.8{\pm}7.5%$이었다. 임상변수 중, 3개월 이상의 치료지연이 재발과 관련이 있었다. 방사선 치료 후 백내장, 망막박리, 안구로, 안면비대칭 등의 합병증이 관찰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차성 종양의 발생은 없었다. 결 론 : 안구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진단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장기적인 후유증의 발생여부에 대해서도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