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재무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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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everage in Unlisted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비상장.비등록 중소기업의 재무레버리지 결정에 관한 연구)

  • Kim, Moon-Kyum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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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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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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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기존의 재무관리이론과 중소기업이론의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재무적 제 요인을 비상장 비등록 중소기업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존의 자본구조결정이론이 제시하는 변수 외에 중소기업의 고유요인으로 경영자위험과 업력을 분석에 포함시켰다. 중소기업의 재무레버리지 사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담보가치, 성장성, 업종, 기업규모, 수익성, 그리고 중소기업고유요인으로 설정된 경영자위험의 여섯으로 나타났다.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고정자산의 비중이 크며 성장성이 높고 기업규모가 큰 제조업을 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하여 부채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익성이 높아 사내유보를 많이 한 기업, 현금흐름이 불안정하여 경영자의 통제권에 대한 위험이 높은 기업은 부채를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단기부채의 사용에 따른 재무행태의 차이점 분석에서는 장기에 걸쳐 결정되는 담보가치와 기업규모 변수는 단기차입금의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경영자위험을 단기차입금이 아닌 장기차입금의 축소를 통하여 헤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형태별로 즉, 법인기업과 개인기업으로 나누어 재무레버리지 결정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는데 개인기업은 법인기업에 비하여 그 행태가 매우 단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기업의 장기차입금 모형에서 의미 있는 변수로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담보가치, 기업규모의 두 변수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개인기업의 단기차입금 분석에서는 유의적인 변수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개인기업이 규모의 절대적 왜소와 경영능력의 열악함으로 재무레버리지의 사용에 있어서 법인기업에 비하여 불리한 위치에 있음을 의미하며, 같은 이유로 개인기업에 대하여는 재무레버리지 결정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 일정 부분에서는 불가능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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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부실기업예측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 Jung, Yoon;Hwang, Seok-Hae
    • Proceedings of the Korea Databas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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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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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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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ltman의 연구(1965, 1977)나 Beaver의 연구(1986)와 같은 전통적 예측모형은 분석자의 판단에 따른 예측도가 높은 재무비율을 선정하여 다변량판별분석(MDA: 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로지스틱회귀분석 등과 같은 통계기법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1980년 후반부터 인공지능 기법인 귀납적 학습방법, 인공신경망모형, 유전모형 둥이 부실기업예측에 응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변수 및 모형개발에 관한 보고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가 주로 기업의 재무적 비율지표를 고려한 모형에 치중되었으며 정성적 자료인 비재무지표에 대한 검증과 선정이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온 경향이었다. 또한 너무 많은 입력변수를 사용할 경우 다중공선성 문제를 유발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실기업예측모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량적 요인인 재무적 지표변수와 정성적요인인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모두 고려하였다. 재무적 지표변수는 상관분석 및 요인분석들을 통하여 유의한 변수들을 도출하였으며 비재무적 지표변수는 조직생태학내에서의 조직군내 조직사멸과 관련된 생태적 과정에 대한 요인들 중 조직군 내적요인으로 조직의 연령, 조직의 규모, 조직의 산업밀도를 도출하여 4개의 실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보완하였다. 인공신경망은 다층퍼셉트론(multi-layer perceptrons)과 역방향 학습(back-propagation )알고리듬으로 입력변수와 출력변수, 그리고 하나의 은닉층을 가지는 3층 퍼셉트론(three layer perceptron)을 사용하였으며 은닉충의 노드(node)수는 3개를 사용하였다. 입력변수로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성장성을 나타내는 재무적 지표변수와 조직규모, 조직연령, 그 조직이 속한 산업의 밀도를 비재무적 지표변수로 산정하여 로지스틱회귀 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으로 검증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재무적 지표변수 모형의 전체적 예측적중률이 87.50%인 반면에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90.18%로서 비재무적 지표변수 사용에 대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표본기업들을 훈련과 시험용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재무/비재무적 지표를 고려한 인공신경망기법의 예측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로지스틱회귀분석의 재무적 지표모형은 훈련, 시험용이 84.45%,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84.45%, 85.08%로서 거의 동일한 예측적중률을 가졌으나 인공신경망기법 분석에서는 재무적 지표모형이 92.23%,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에서는 91.12%, 88.06%로서 향상된 예측적 중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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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부실기업예측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 Jung, Yoon;Hwang, Seok-Hae
    • Proceedings of the Korea Inteligent Information System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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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0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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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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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ltman의 연구(1965, 1977)나 Beaver의 연구(1986)와 같은 전통적 예측모형은 분석자의 판단에 따른 예측도가 높은 재무비율을 선정하여 다변량판별분석(MDA: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로지스틱회귀분석 등과 같은 통계기법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1980년 후반부터 인공지능 기법인 귀납적 학습방법, 인공신경망모형, 유전모형 등이 부실기업예측에 응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변수 및 모형개발에 관한 보고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가 주로 기업의 재무적 비율지표를 고려한 모형에 치중되었으며 정성적 자료인 비재무지표에 대한 검증과 선정이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온 경향이었다. 또한 너무 많은 입력변수를 사용할 경우 다중공선성 문제를 유발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실기업예측모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량적 요인인 재무적 지표변수와 정성적 요인인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모두 고려하였다. 재무적 지표변수는 상관분석 및 요인분석들을 통하여 유의한 변수들을 도출하였으며 비재무적 지표변수는 조직생태학내에서의 조직군내 조직사멸과 관련된 생태적 과정에 대한 요인들 중 조직군 내적요인으로 조직의 연령, 조직의 규모, 조직의 산업밀도를 도출하여 4개의 실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보완하였다. 인공신경망은 다층퍼셉트론(multi-layer perceptrons)과 역방향 학습(back-propagation)알고리듬으로 입력변수와 출력변수, 그리고 하나의 은닉층을 가지는 3층 퍼셉트론(three layer perceptron)을 사용하였으며 은닉층의 노드(node)수는 3개를 사용하였다. 입력변수로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성장성을 나타내는 재무적 지표변수와 조직규모, 조직연령, 그 조직이 속한 산업의 밀도를 비재무적 지표변수로 산정하여 로지스틱회귀 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으로 검증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재무적 지표변수 모형의 전체적 예측적중률이 87.50%인 반면에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90.18%로서 비재무적 지표변수 사용에 대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표본기업들을 훈련과 시험용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재무/비재무적 지표를 고려한 인공신경망기법의 예측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로지스틱회귀 분석의 재무적 지표모형은 훈련, 시험용이 84.45%,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84.45%, 85.08%로서 거의 동일한 예측적중률을 가졌으나 인공신경망기법 분석에서는 재무적 지표모형이 92.23%,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에서는 91.12%, 88.06%로서 향상된 예측적중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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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時系列) 자료(資料)와 재무관리(財務管理) 이론(理論)

  • Lee, Il-Gyun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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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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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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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재무관리의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하여는 기업재무관리와 투자론을 비롯하여 금융산업 전체에 대한 연역적 방법에 의한 이론의 정립과 실증분석을 통한 이론의 정립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실증 분석을 수행함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 시계열분석의 영역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이와 같은 분야를 천착해 봄으로써 이 분야가 재무관리에 대한 통찰력과 현실 적합성의 판단력을 배양하는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 논의를 통하여 시계열 분석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계열 확률과정에 대한 재무관리이론을 연역적으로 도출하기는 용이하지 않다. 시계열 분석에서 제시되는 여러 방법론을 재무관리의 시계열에 적용하여 그 시계열의 성질과 특성을 파악하면 그것이 그대로 현실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어떤 형태로든 연역적 방법에 의한 이론의 정립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속시간의 틀과 이시적(異時的) 양태하(樣態下)에서 많은 재무관리 모형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동태적 상황을 해명하는 의도에서 이 모형들이 연구되고 있는 만큼 시계열 분석은 이 분야에 직접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시계열 분석에서 제시된 많은 모형들이 재무관리의 실증적 현상을 설명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연역적으로 개발된 모형들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시계열 분석이 직접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음도 제시되었다. 증권의 현가모형(現價模型), 이자율의 기간구조, 효율적 시장가설도 주가의 변동성 등은 시계열 분석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검증되어야 하며, 이 경우 특히 분산의 추정방법을 여러 측면에서 개발해 야 할 것이다. 시계열 분석에서는 두개 또는 그 이상의 기법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ARIMA와 ARCH가 결합되는 것을 본 바 있다. 구조적(構造的) 변화(變化)(structural change)모형(模型)과 ARCH의 결합도 가능하다. 다른 분야로서는 변동성(變動性)에 관한 연구이다. 변동성(變動性)에 관한 연구는 variance bounds test에 한정된 감이 있으나 정보와 변동성의 관계가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정보집합과 시계열 분석 기법의 결합은 변동성의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보집합의 형성에 따라 새로운 추정방법이 개발될 여지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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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의 악화와 기업의 성과

  • Jin, Tae-Ho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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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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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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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상태 악화(financial distress)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재무상태가 악화되었을 때 성장성, 수익성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 기업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가를 분석하였고 재벌기업과 독립기업의 성과를 비교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산업에 불황이 닥칠 때 기업의 재무상태는 매출액증가율로 측정한 기업의 성장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채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이 부채의존도가 낮은 기업에 비해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재무상태가 악화되어도 기업의 수익성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속 산업이 불황에 빠졌을 때 재벌기업은 독립기업에 비해 2년 매출액증가율이 약 18%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의 계열기업들은 내부거래, 상호지급보증 그리고 상호출자등에 의해 영업실적이 부진해도 좀체로 퇴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본 논문의 결과는 이러한 사실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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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Ownership Structure on Analysts' Earnings Forecasts (기업지배구조가 재무분석가의 이익 예측오차와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 Park, Bum-Jin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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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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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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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paper analyzes empirically how analysts' forecasts affected by ownership structure. This study examine a sample of 1,037~1,629 the analysts' forecasts of firms registered in Korean Stock Exchange in the period from 2000 to 2006. The empir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rom the analysis, companies which have higher major shareholder's holdings tend to increase earnings forecast errors and earnings forecast accuracy. Meanwhile, companies which have higher institution shareholder's holdings tend to decrease earnings forecast errors and earnings forecast accuracy. This result is in line with the view of previous works that companies with higher major shareholder's holdings look towards more of analysts' optimistic forecasts in order to maintain friendly relations with major shareholders. Because of analysts' private information use from major shareholders, earnings forecast accuracy is higher in high major shareholder's holdings firm than in high institution shareholder's holdings it. Second, this analysis is whether the minimal required selection condition of outside directors, audit committee adoption and audit quality affect the relation between ownership structure and analysts' forecasts. This result is that variables related corporate governance do not affect statically the relation between ownership structure and analysts' forecasts. The meanings of this paper is to suggest the positive relations between ownership structure and analysts' forecasts. After this, if analysts will notice forecasts of more many firms, capital market will be more efficient and this field works are plentiful. Also it will need monitoring systems not to distort market efficiency by analysts' dishonest fore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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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 Growth Performance, Financial Performance, and General Performance (조직의 인적자원 학습 및 성장성과, 재무적 성과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 Jang, Chung-Seok
    • Korean Busine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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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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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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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central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learning and growth perspective, internal business process perspective, custom perspective, financial perspective, and general performance.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uses Kaplan and Norton's(1996) Balanced Scorecard Model theory. A field survey was undertaken through questionnaire sampling a population of construction companie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85 firms in Korea for the analysi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oretical consideration and empirical study indicat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F=7.68, p=0.000). Especially, Financial perspective appeare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non-financial perspectives and general performance. It concludes that Non-financial perspectives significant affect the financial perspective and general performance. But, there are several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that should be noted. The potential limitation of this study concerns sampling and for selection process. Future research needs to reduce potential bias by collecting data which allows multiple industries for a subset of the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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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구조(所有權構造) 자본조달정책(資本調達政策) 및 배당정책(配當政策)의 상호관련성(相互關聯性)에 관한 연구(硏究)

  • Kim, Cheol-Ju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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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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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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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대리이론과 정보비대칭이론 그리고 패킹오더가설등을 기초로 재무정책의 결정요인과 상호의존관계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분석자료가 횡단면적 특성과 시계열적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패널자료인 점을 감안하여 일반적인 OLS에 의한 회귀분석 대신에 동시적인 복합오차 모형과 일반화 최소자승법에 의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본조달정책 분석으로부터 배당비율과 내부자지분율이 재무레버리지에 각각 음(-) 및 양(+)의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이외에도 경영위험, 수익성, 성장기회는 재무레버리지와 음(-)의 관계이며, 주식분산성과는 재무레버리지와 제한적으로 음(-)의 관계에 있었다. 그리고 기업규모와 경제적 부가가치는 재무레버리지와 양(+)의 영향을 주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배당정책 분석으로부터 재무레버리지는 대체로 그리고 내부자지분을은 제한적으로만 배당비율에 음(-)의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외에도 경영위험과 수익성은 일관되게 배당비율과 양(+)의 관계를 갖고 있었다. 기업규모, 경제적 부가가치는 배당비율과 대체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성장기회는 제한적으로만 배당비율과 음(-)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소유권구조 분석으로부터 재무레버리지는 내부자지분율에 대체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외에도 기업규모, 경제적 부가가치 및 성장기회는 내부자지분율에 일관되게 음(-)의 관계를 갖고 있었다. 주식분산성과는 내부자지분율에 대체로 양(+)의 영향을 주고 있었다. 재무정책간의 상호의존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부자지분율과 배당비율은 재무레버리지에 각각 양(+)과 음(-)의 상호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내부자지분율은 배당비율에 제한적으로만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미약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배당비율이 내부자지분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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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이 시장지향성과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이 동물병원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이인호;서승원;이용기
    •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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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4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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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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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동물병원 산업에서 동물병원의 시장지향성 활동과 동물병원의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이 동물병원의 사업성과/재무적 및 비재무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동물병원 경영자의 특성 (경영자의 근속연수)과 동물병원의 사업입지가 이들 영향관계에서 어떠한 조절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동물병원의 시장지향성 활동은 동물병원의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 모두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동물병원의 시장지향성 활동은 동물병원 경영자의 근속연수에 따라 사업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나, 동물병원의 입지에 따른 동물병원의 시장지향성은 동물병원의 사업성과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물병원의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은 동물병원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대부분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물병원 경영자의 근속연수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이 동물병원의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경영자가 4년 이상 장기간 근속한 경우 관계지향성 활동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비재무적 성과에는 비교적 약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의 사업입지에 따라 관계지향성 활동이 동물병원의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비 수도권에서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이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에서는 관계지형성활동이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모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하면, 동물병원의 시장지향성 활동과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이 동물병원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에서, 시장지향성은 동물병원의 사업성과에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지만, 공급업체와의 관계지향성 활동은 경영자의 근속기간 및 사업입지에 따라 사업성과에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동물병원 경영자의 근속연수나 사업입지에 따라 동물병원의 사업전략을 선택적으로 접목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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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Characteristics of Company Which has Changed it's Name in the Korean Stock Market (한국 증권시장에서의 사명 변경기업의 재무적 특성)

  • Jeong, Ki-Man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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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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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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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명은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사업영역 변경, 이미지 개선, 영문이름 정정 등 다양한 이유와 필요성 때문에 사명을 변경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러한 사명 변경을 하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은 어떠할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이다. 사명 변경에 대한 국내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일부 연구에서 사명 변경에 대한 증권시장의 반응에 대하여 분석한 경우가 있으며, 상호 변경이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적은 있다. 그러나 사명 변경 기업이 갖는 재무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사명 변경기업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동종 산업내의 유사한 규모의 기업을 통제집단으로 하여 사명 변경 기업이 상대적으로 갖는 재무적 특성을 분석한다. 주요 재무적 특성으로는 수익성, 활동성, 유동성, 안전성, 성장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의 특성 내에서 2-3개의 측정 변수를, 이론적인 토대하에 선정하여 그 특징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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