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료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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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calvaria를 이용하여 hyaluronic acid (HA)를 처리한 poly (D,L-lactic-co-glycolic acid) 차폐막들의 골 생성능력에 대한 비교 연구 (Evaluation on the bone regenerative capacity of hyaluronic acid applied poly (D,L-lactic-co-glycolic acid) membranes in rabbit calvarial defect)

  • 김남숙;윤귀덕;방몽숙;양홍서;임현필;강성수;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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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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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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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hyaluronic acid (HA)를 poly (D, L-lactic-co-glycolic acid) (PLGA)에 적용하여 새로 개발된 차폐막들을 실험군으로, 차폐막이 사용되지 않은 조건과 시중에 사용 중인 collagen membrane ($Ossix^{TM}$)을 이용한 조건을 대조군으로 하여, 토끼 두개골에 형성된 골 결손부에 4, 8, 12주간 적용하고 조직학적인 관찰을 함으로써 골 재생 능력을 비교 평가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2마리의 웅성 가토 두개골에, 6 mm 직경의 골 결손부를 4개씩 형성하였다. 각각의 결손부는 5가지 중 하나의 차폐막으로 덮여졌다; No-membrane, Collagen, PLGA, HA-coated-PLGA, HA-PLGA/PLGA. 4주, 8주, 그리고 12주 후 두개골을 절단하여H-E 염색한 후 조직학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차폐막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골형성은 12주 후에 나타났으며, 골 결손부를 일부 채우고 있었다. 신생골은 하방의 뇌경막을 따라 형성되었고 결손부의 상부는 결합조직과 지방으로 채워져 있었다. 콜라겐 차폐막인 $Ossix^{TM}$는 4주 후부터 신생골을 보였으며 신생골은 차폐막을 따라 형성되어 있었고 12주 까지 차폐막이 유지되었다. PLGA, HA-coated-PLGA, HA-PLGA/PLGA는 4주 후부터 골 재생을 보이고 8주 후에 결손부를 전반적으로 채우고 있다. 12주에는 기존 골과 구분이 되지 않으며 잘 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차폐막은 4주 후부터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흡수되어 있었다. 결론:PLGA와 HA-coated-PLGA, HA-PLGA/PLGA는 대조군에 비해 골의 형성이 빠르고 성숙 또한 빠르게 나타났으나, HA의 적용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4주 후부터 흡수되어 차폐막으로써 임상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흡수기간을 연장하여 조절 가능하도록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라노 펜의 적용이 장석계 도재 및 지르코니아와 레진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ilano-pen on the shear bond strength of resin to feldspathic porcelain and zirconia)

  • 신명식;이정열;김민수;신상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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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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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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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장석형 도재와 지르코니아에 Silano-pen의 적용이 복합레진과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장석형 도재와 지르코니아를 지름 12 mm, 두께 2 mm 크기로 각각 30개씩 제작하여 표면을 고르고 평활하게 한 후 아크릴 레진에 포매 하였다. 각각 Group F와 Group Z로 나눈 후, (1) Group F1과 Z1은 불산 에칭과 실레인, (2) Group F2와 Z2는 Silano-pen과 실레인, (3) Group F3와 Z3는 불산 에칭과 Silano-pen, 실레인을 적용시켰다. 표면 처리 후, 각각의 시편의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높이 2 mm, 직경 3 mm의 복합레진을 붙여 광중합 하고 만능시험기를 이용하여 세라믹과 복합레진간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측정값을 Two way ANOVA와 Tukey's multiple comparison test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 하였다(${\alpha}=.05$). 결과: 주사전자현미경의 관찰에서 Group F2와 F3에서 가장 거친 표면을 볼 수 있었으며, Group Z3에서 실리카 입자의 분포밀도가 가장 높았다. 장석형 도재에서는 전단결합강도 측정 결과 Group F3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Group F1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지만, Group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지르코니아에서는 Group Z3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Group Z1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며, Group간에 모두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지르코니아에서는 불산 에칭의 적용 후 Silano-pen과 실레인의 적용이 복합레진 접착에 효과적이다.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술식에서 임플란트 드릴링이 열발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uided flapless implant procedure on heat generation from implant drilling)

  • 유지현;정승미;최병호;주상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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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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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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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술식에서 임플란트 드릴링이 열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드릴링 방법에 따른 온도 차이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양측 제 1 대구치와 제 2 대구치가 없는 실험 모델에서 피판을 거상하는 임플란트 수술(실험A군)과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실험B군), 그리고 핸드피스의 상하 수직 움직임을 제한한 후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실험C군)을 각각 진행하여 온도 측정을 하였다. 임플란트 드릴링 시 온도 측정은 thermocouple과 열전식 온도 기록계(Yokogawa,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온도 측정 위치는 최종 임플란트 드릴(직경 3.8 mm)의 경계부에서 0.5 mm 떨어진 곳에서 3 mm 깊이(설측)와 6 mm 깊이(협측)로 하였다. 측정된 온도 값을 이용하여 종속변수인 온도가 정규분포 하는지를 검정하기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거쳐 확인한 후 세 수술 방법 간의 평균 온도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피판을 거상하고 드릴링을 한 수술군(실험A군)에서 평균 온도는 $27.2^{\circ}C$($SD{\pm}2.1^{\circ}C$)를 보였고 피판을 거상하지 않고 드릴링을 한 수술군(실험B군)에서 평균 $27.5^{\circ}C$($SD{\pm}2.3^{\circ}C$)를 나타냈다. 이들 두 수술 방법 간 온도비교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수술 시 상하 수직 움직임(upand-down pumping motion)이 없이 드릴링을 시행한 수술군(실험C군)에서 평균온도는 $37.0^{\circ}C$($SD{\pm}3.4^{\circ}C$)을 보였다. 이를 상하 수직 움직임으로 드릴링을 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군(실험B군)과 비교 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결론: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 시 핸드피스를 상하 수직 움직임으로 드릴링을 시행하면 피판을 거상하여 수술할 때와 온도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나, 상하 수직 움직임 없이 드릴링을 시행하면 드릴링 시 높은 온도 상승을 보인다.

주요 경제 수종의 수분 특성에 관한 생리생태학적 연구 - 토양수분 조건 및 ABA 처리에 따른 참나무류와 물푸레나무 기공의 시계열적인 변화 반응 - (Ecophysiological Studies on the Water Relations of Economic Tree Species - Temporal Changes of Stomatal Responses to Soil Moisture Regimes and Exogenous Abscisic Acid in Oaks and Ash -)

  • 권기원;이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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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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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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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지속적인 수분 stress 또는 ABA 처리에 따른 주요 경제 수종들의 생리생태학적 수분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생육기 및 일중 측정 시간대 별 기공증산저항과 증산율을 조사하였다. 졸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를 포함하는 4종의 참나무류가 시험재료로 이용되었으며 물푸레나무 또한 참나무류와 함께 분석되었다. 건, 습 두가지의 토양 수분 조건으로 처리된 1년생 실생 용기묘를 대상으로 Li-Cor사의 LI-1600 Porometer를 이용하여 6, 8, 9월에 기공증산저항을 반복 측정하였다. 기공의 움직임과 증산에 미치는 ABA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7월에 0.5mM, 8월에 0.05mM의 ABA 용액을 용기 실생묘에서 절단한 줄기에 흡수시켰다. 대부분의 기공증산저항 측정치는 처리 종류에 관계없이 일출 후 오전에 약 5s/cm에 머물렀다. 그러나 그 값들은 건조구에 속한 묘목에서 오후 중에 자주 20s/cm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변동했다. 여러 가지 처리 및 환경 조건에 관계없이 굴참나무의 기공증산저항은 졸참나무 또는 상수리나무의 경우보다 안정된 값을 보였다. 물푸레나무의 측정치들은 참나무류에 비해 더욱 불규칙한 변화를 보였다. 묘목 절단지에 흡수된 ABA 용액은 대부분의 대상 수종에서 기공증산저항을 증가시켰다. ABA 처리에 대한 기공의 반응은 7월에 굴참나무 및 상수리나무에 비해 졸참나무에서 보다 예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8월에는 ABA 처리의 영향이 상수리나무에서 보다 크게 나타났다. 물푸레나무에서 ABA에 대한 반응은 다양한 변화 양상 때문에 분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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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Radical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the Prostate)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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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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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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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전립선암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방사선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재료 및 방법 : 1987년 9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본원에서 근치적 목적의 외부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요도관통 전립선 절제술 및 초음파를 이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조직학적 진단을 확인하였다. 진단시의 주된 증상은 직장촉진시 전립선의 종괴 촉지, 빈뇨 및 급뇨, 소변시 통증호소 등이었다. 환자 나이의 분포는 51세부터 87세 이었고 중앙값은 63세이었다. A병기 환자는 6명, B병기 환자는 20명, C병기 환자는 26명, D1병기 환자는 8명이었다. 모든 환자는 10 백만볼트 에너지의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4문대항 골반 상자 치료기법을 사용하여 $45\~50.4\;Gy$를 전골반부위에 조사 후 조사야를 축소하여 총조사량 $66\~70\;Gy$까지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추적기간은 1년 내지 8년이었다. 결과 : A병기, B병기, C병기 및 D1병기 환자에서 5년 및 7년 실질 생존율은 각각 $100\%$$84\%,\;83\%$$72\%,\;67\%$$54\%,\;40\%$$30\%$이었다. 각각의 병기에서 5년 및 7년 무병생존율은 $84\%$$84\%,\;77\%$$67\%,\;48\%$$40\%,\;33\%$, 및 $25\%$이었다. B병기 환자에서 조직학적 분화에 따른 5년 무병생존율이 $ 80\%,\;80\%$$50\%$이었고, C병기 환자에서는 각각 $64\%,\;44\%$$33\%$이었다. 생존 5년시의 국소 제어율은 A, B, C, D1병기에서 각각 $84\%,\;85\%,\;78\%$$50\%$이었다. 경증 및 중등도의 합병증은 $22\%$의 환자에서 관찰되었고, 수술적 처치를 요하는 중증의 합병증은 $3\%$의 환자에서만 발생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전립선암 환자에서 근치적 목적의 외부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임을 확인하였고 국소제어 및 생존율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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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즙과 오디가 첨가된 오미자청 샐러드드레싱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of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Salad Dressing Prepared with Yam Juice and Mulberry)

  • 김형돈;임수빈;오혜림;전혜련;김초롱;김나연;홍윤표;이지현;김미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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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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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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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방함량이 낮고 건강지향적인 고품질 오디 샐러드드레싱 개발을 위해 식초대신 오미자, 점도를 높이기 위해 생마즙을 사용하여 샐러드 드레싱을 제조하고 그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샐러드 드레싱에 첨가되는 재료는 샐러드베이스(플레인 요거트:마요네에즈:생크림=8:1:1):오디분쇄물:오미자청:생마즙=4:4:6:1 또는 4:4:6:3 으로 첨가하였으며, 이때 첨가된 생마는 전체 샐러드 드레싱의 0,7, 18% 수준이었다. 샐러드 드레싱의 pH는 생마즙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며, 산도는 낮아졌다. 점도는 생마즙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은 83.20 cP로 낮았으나, 생마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생마즙 7%첨가군은 113 cP, 18% 첨가군은 125 cP 를 나타내었다(p<0.001). 유화 안정성은 생마즙 첨가량과 관계없이 49-50으로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 중 명도와 황색도는 생마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대조군이 0.087 mg/g 이었으며, 생마즙 7% 첨가 오디 샐러드 드레싱은 0.101 mg/g, 생마즙 18% 첨가 오디 샐러드 드레싱은 0.122 mg/g 으로, 생마즙 함량이 증가할수록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IC_{50}$ 값은 대조군이 34.4 mg/mL, 생마즙 7% 첨가군이 32.3 mg/mL, 18% 첨가군이 29.7 mg/mL으로 생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DPPH 라디칼 소거능의 $IC_{50}$ 값이 낮아져 샐러드 드레싱의 항산화능이 증가하였다.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의 $IC_{50}$ 값은 대조군이 16.556 mg/mL, 7% 첨가군은 14.297 mg/mL, 18% 첨가군은 11.812 mg/mL 으로, 생마즙 함량이 증가할수록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증가하였다. 관능적 특성으로 기호도 검사 결과, 외관, 향, 맛, 조직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생마즙 첨가군이 높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7%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오미자와 생마즙을 첨가한 오디 샐러드 드레싱 제조시 7%의 생마즙을 첨가할 경우 윤기, 색, 점도, 맛, 향, 기호도면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고품질 천연 샐러드드레싱으로서 상품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천 협소부에서 하상 이동성과 형태와의 상관성에 관한 하도수리학적 평가 (Hydraulic Assessment about Correlation of Fluvial Movement and River Bed Form on the Narrow Pass of Channel)

  • 최호균;김원일;이삼희;안원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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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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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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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천은 지역마다 독특한 하도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70 %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노년기에 지형도 적지 않다. 이를 가로 지르는 우리나라 하천에서 특이한 하도형태의 모습을 보이는 구간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충적하도와 침식하도가 연속해 발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천 협소부이다. 하천 협소부란 하천지형학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용어이며, 하도수리학에서는 지배유량에 종속되는 일정하폭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하천병목구간을 뜻한다. 이러한 협소부 주변지역은 전형적인 수해상습 지역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협소부 구간에서 하도특성을 반영한 조사 및 연구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선산지역에 위치한 하천 협소부에서 하도형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하도수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모래하천인 조사구간의 저수로 하상에서 아주 미세한 유사분급 현상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하도변화의 작용력에 의한 유사분급 현상이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는 완만한 하상경사, 균일성에 가까운 하상재료의 분포 및 공급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보다는 골재채취 등의 인위적 교란에 따른 유사분급이 확연하다고 추정되었다. 그리고 협소부의 배수구역에서 과거 활발했던 단단면 이동상 하도가 유심부의 이동과 더불어 최근 급격하게 복단면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저수로의 하폭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궁극적으로 이상홍수 발생시 복단면 가중 혹은 홍수단면적 축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저수로에서 호안 또는 제방 아래 부분의 국소세굴이 야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단기간의 수산화 칼슘 적용이 상아질 파절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ort-term application of calcium hydroxide on dentin fracture strength)

  • 신은정;박영준;이빈나;장지현;장훈상;황인남;오원만;황윤찬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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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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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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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인간의 영구치에서 수산화 칼슘을 근관계에 단기간(1주 또는 4주)으로 적용하였을 때 파절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단일 치근을 가지며, 유사한 크기 및 상아질 두께를 보이고, 우식이나 수복물이 없는 32개의 하악 소구치를 이용하였다. 16개의 치아에는 수산화 칼슘을 충전한 후 임시가봉 하였고, 나머지 16개의 치아는 대조군으로서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가봉 하였다. 모든 시편의 치근단을 레진으로 밀봉한 후, $37^{\circ}C$ 식염수에 보관하였다. 1주와 4주 후에 시편을 파절시키기 위해 필요한 힘의 최대값을 측정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주, 4주 후 두 그룹의 평균 파절강도는 유사하였다. 수산화 칼슘을 근관 내에 4주간 적용한 경우에는 파절강도가 대조군에 비해 8.2% 감소하였다. 그러나 통계학적으로 실험군간, 시간대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수산화 칼슘을 단기간 적용할 경우 치아의 파절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근관치료 과정 동안 수산화 칼슘을 단기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벼의 조기노화 변이체의 형태, 생리 및 생화학적 특성 (Morphological, Physiological and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arly Senescence Mutant in Rice (Oryza sativa L))

  • 이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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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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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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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위(人爲) 돌연변이(突然變異) 유기(誘起)에 의한 새로운 유전형질(遺傳形質) 개발(開發)과유용(有用)한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밝히기 위해 기호벼서 얻어진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에 대하여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 천립중(千粒重)의 경시적 변화, 엽(葉)의 조직특성(組織特性), 광(光) 반재율(反財率) 및 투과율(透過率), 동위효소(同位酵素) 및 단백질(蛋白質) 특성(特性) 등을 기호벼와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다.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호벼에서 유기(誘起) 선발(選拔)된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정상엽(正常葉)으로 표현(表現)되다가 출수(出穗) 후(後) 20일(日)경부터 갑자기 엽(葉)이 황변(黃變)하여 급속(急速)히 노화(老化)가 진행(進行)되는 특성(特性)을 가지고 있다. 이 계통(系統)은 노화(老化)에 관련(關聯)되는 생리(生理) 생화학적(生化學的) 대사기작(代謝機作)을 밝히는 재료(材料)로 이용(利用)될 수 있을 것이다. 2.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총(總)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출수(出穗) 후(後)20일(日) 이후(以後) 급격히 감소(減少)하여 기호벼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의67%를 나타냈고, carotenoid 색소(色素)들에 있어서도 출수(出穗) 후(後) 20일(日)이후 급격히 감소(減少)하였다. 3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후(後)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출수(出穗) 후(後) 20일(日)부터 급격히 감소(減少)하였으나 천립중(千粒重)은 출수(出穗) 후(後) 25일(日)부터 증가(增加)가 둔화되어 최종 천립중(千粒重)은 기호벼에 비해 9% 감소(減少)하였다. 4.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과 기호벼에 있어서 엽(葉) 세포미세기관(細胞微細器管)의 차이(差異)는 출수(出穗) 후(後) 20일(日)까지는 볼 수 없었으나, 출수(出穗) 후(後) 30일(日)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특히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grana의 배열이 변형(變形)되면서 저장전분(貯藏澱粉)이 축적되어 엽녹체(葉綠體) 모양이 파괴되어 있었다. 5. 개엽상태(個葉狀態)에서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기호벼에 비해 광합성(光合成)에 관여(關與)하는 $400\sim700nm$의 파장(波長)에서 반사율(反射率) 및 투과율(透過率)이 높았으며, 특히 $560\sim700nm$의 적색대(赤色帶)에서 더 높았다. 군락상태(群落狀態)에서도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반사율(反射率)은 적색대(赤色帶)부근에서 기호벼보다 높았다. 6. 등전점(登電點) 전기영동법(電氣泳動法)으로 esterase와 peroxidase 동위효소(同位酵素) 특성(特性)을, 그리고 SDS-PAGE법(法)으로 단백질(蛋白質) 양상을 등숙시기별(等熟時期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두 계통간(系統間) 질적(質的)인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으나 시기별(時期別)로는 양적차이(量的差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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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절제술한 백서에 식립한 임플란트에 대한 PostGraft$^{TM}$의 경구 투여 효과 (The effect of PostGraft$^{TM}$ on implants were installed at the tibia of ovariectomized rats)

  • 조춘일;김세원;최유성;조인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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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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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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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의 골결손부에 골이식을 시행하고 소형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식립한 후 PostGraft$^{TM}$를 투여하여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 48 마리의 골결손부에 Biocera$^{TM}$를 사용하여 골이식을 시행하고 소형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식립한 후 PostGraft$^{TM}$를 투여한 군 24마리와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24마리를 식립 2, 4, 6주 후 Periotest$^{(R)}$를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성, 골밀도, 골-임플란트 접촉률 측정 및 조직학적 검사 등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Periotest$^{(R)}$ 측정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측정값이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골밀도 값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적은 감소량을 보였으나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골-임플란트 접촉률 측정 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증가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2주와 4주에서는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6주에서는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5). 조직학적 검사 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골반응이 증가하였으며 실험군에서 더 활발한 골형성이 이루어졌다. 결론: PostGraft$^{TM}$의 경구 투여가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의 경골에 식립한 임플란트의 골유착과 골형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