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길은 콘크리트 2차를 가공하는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현재 재고, 생산, 출구 매출 관리 등 업무의 전산화가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업체의 특성상 항상 제품의 적절량을 보유하여야 하는 사항에 있어서는 업무가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고, 생산, 출고 관리가 동일한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분리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정보관리와 공유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 업체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분산 재고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역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곳을 근거리 네트워크와 전화접속 네트워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축하여 경제적으로 최적인 재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업체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건설자재의 경우 물량 확보 차원과 소량 반입의 어려움, 공정 지연 등의 이유로 인하여 현장에 상당량의 재고를 보유하여 왔다. 특히 철근의 경우 변동요인이 많아 일반적으로 1개월 이상의 여유 재고를 보유하여 왔다. 하지만 이렇게 재고의 규모가 필요이상으로 과도할 경우 재고유지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자재적치에 많은 공간이 소요되어 현장 내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으며 생산성이 저하 되어 낭비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반면에 재고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예상치 못했던 수요가 발생하거나 자재수급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 대응하기가 어려우며 자재부족에 따라 작업수행에 지연을 가져오게 되어 추가비용을 발생시킨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의 여러 가지 자재 중에서 구성 비율이 가장 높고 지속적인 수요에 의해 작업이 이루어지는 철근자재를 대상으로 재고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적정 재고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일반적인 재고의 개념 및 재고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살펴보고 철근 가공 ${\cdot}$ 조립과정의 적용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후 자재의 리드타임 변이와 리드타임 동안의 자재의 수요율 변이를 고려하여 자재의 재주문 시점을 언제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주문비용 및 재고유지비용, 자재 수요량을 고려하여 주문량을 얼마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공급망 내 재고관리 방법 중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비교대상 재고관리 방법은 Min-Max, 정기, 정량, 목표재고관리 방법으로 각 제품별 리드타임과 수요를 달리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공급사슬 망의 단계가 2단계인 경우와 3단계인 경우를 구분하여 공금망 단계를 줄였을 경우의 결과를 분석한다. 시뮬레이션 모형은 8개의 시나리오로 나뉘며, 각 시나리오는 주문방식과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입력 자료는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와 실제데이터를 토대로 하였다. 시뮬레이션의 평가는 매출액, 총판매건수, 총배송비, 총결품량, 결품횟수, 결품손실금, 평균 재고량, 재고관리비, 순이익으로 실시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목표재고관리 방법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목표재고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재고관리 방법을 사용한 시나리오보다 순이익 및 재고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의 공급사슬에서 한 단계 공급망을 줄였을 경우 수익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목표재고관리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과 공급사슬의 단계를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중소기업 제조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수준이 현재에는 기초 수준으로 창고를 관리하기 위해 재고 입출입에 따른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 또한 근로자 수작업과 경험에 의한 생산방식으로 데이터 손실로 정확한 자재를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의 재고 파악을 위한 수작업을 최소화하며 자동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재고량 자동 수집을 진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IoT기반의 자율이동모듈을 이용한 스마트 창고관리 시스템으로 자율이동모듈이 창고를 이동하면서 재고 보관함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는 해당 보관함의 자재들 파악하기 위해 카메라 모듈이 비전처리 방식 통해 재고보관함의 네임텍을 인지한다. 인지한 문자화 처리 결과가 일치할 때 센서에 의해 측정된 데이터가 서버로 전달되고 데이터를 처리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저장된 데이터는 관리자용 웹 기반 모니터링 환경에서 실시간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자동화된 재고관리시스템의 효과를 기대한다.
본 제철 공장의 후판 재고관리 자동화는 오래전부터 해결하지 못한 난제이었으며, 현재도 효율적인 후판 재고관리를 위해 제철업계에서 부단히 노력 중에 있다. 그동안 후판 적재의 환경적 특성 상 후판의 자동 인식을 위해 진보된 기술 적용이 쉽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자동 인식이 어려운 적재 상태에서 후판의 RFID 태그를 자동으로 스캔하여 인식한 후 후판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후판의 재고관리가 가능한 RFID기반 후판 스캐닝 로봇 시스템을 제안한다. RFID기반 후판 스캐닝 로봇 시스템은 후판을 끌어올려 이동시키는 크레인에 장착되어 운용된다. 후판에 부착된 태그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기 위해 후판 태그 전용으로 개발된 후판 전용 리니어 다이폴 안테나를 탑재하였고, 후판 전용 리니어 다이폴 안테나가 x축과 y축을 이동하면서 후판 태그의 위치를 스캐닝함으로써 태그의 정보를 취득한다. 시스템에 의해 취득된 태그 정보는 개발된 후판 재고관리 소프트웨어에 의해 재고 및 적치관리에 이용된다. 제안한 시스템은 개발되어 현장 성능평가를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검증하였으며, 후판태그 인식율은 99.9%, 최대 인식거리는 320cm의 실험 결과를 보여 기존 상용 안테나에 비해 개발된 후판 전용 안테나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업체를 모델로 비효율적인 업무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이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전체 기능은 기초정보관리, 판매관리, 재고관리, 고객관리로 구성하였다. 특정 소규모 점포의 업무를 전산 시스템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구현될 시스템은 규모가 큰 완벽한ERP가 아닌 직원 1인인 업체의 특별한 업무시스템으로 구현되어 진다. 시스템의 구성은 확인된 사용자에 대하여 각종 데이터를 입력하고 각종 전표 및 현황을 출력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진다. 본 시스템은 어느 한 회사의 국한되지 않은 패키지형태의 시스템이다.
재고관리는 고객주문에 대한 대응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관리항목 중의 하나이다.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해짐에 따라 생산하는 품목의 수가 증가하고 제품 수명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제조기업에 있어 재고관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제조기업에 있어 재고관리를 위해 IT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규모 제조기업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재고관리 방법론을 다루고자 한다. 우선 재고속성의 개념을 정의하고, 재고의 월령과 수량에 따라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 분석 방법론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재고속성에 따라 제품 보관 창고 내의 위치를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제안한다. 그리고 인테리어 벽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안한 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재고관리 방식의 비효율성을 인식하고, 재고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음을 검증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재고관리 방법론은 소규모 제조기업의 현장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항목으로, 재고관리 활동을 통해 장기재고로 인한 낭비요인을 줄이고 창고의 여유 보관용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manufacturing 시스템의 공정을 다룬 모델은 그들의 경제적인 결론 평가에 집중하여 보여졌다. 특별히 이러한 모델은 분리된 구성품의 목적과 정도에 대한 의사결정을 보조하였으며, 결론적으로 복구될 수 있는 아이템의 경제적 가치를 사용 이러한 아이템의 재고 보유 원가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재고 관리 정책 결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경제적 가치에 접근하기 위해 이상의 평균 원가 접근은 순 현재 가치 방법으로 비교할 수 있다. 재고관리 관점으로부터 remanufacturing 시스템에서의 수집 방식을 추가하여 고려하였으며, 향후 폐차업의 리싸리클링 분야에 접목하고자 한다. 경제적 평가 모델로부터의 반영된 결과는 remanufacturing 시스템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평가를 제조업에서 추가하여 연구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재구성가능생산시스템 환경에서 e-MarketPlace를 통한 거래상황을 도입한 주기적 검토 재고모형을 연구한다. 의사결정권자는 고객의 확률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생산용량/생산량을 확장/축소하거나 e-Marketplace를 통해 긴급으로 재고를 보충/처리한다. e-MarketPlace로부터의 거래 시 재고의 보충/처리에 걸리는 리드타임은 시스템의 생산리드타임보다 짧지만, 단위거래비용(구매/판매비용)은 생산용량/생산량을 한 단위 확장/축소하는 비용보다 높기 때문에 각 대안들의 비용-리드타임간의 trade-off가 고려된다. 추가적으로 e-MarketPlace로부터 재고를 보충하거나 생산용량을 확장하는 경우 그 수량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고려하기 위해 고정 비용이 포함된다. 우리는 제안되는 모형의 최적 정책형태를 규정하기 위해 동적계획모형과 K-convexity 기법을 적용하고, base stock policy와 (s,S) type policy의 조합으로 구성된 최적 생산-재고관리 정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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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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