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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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이용자 정보가용성이 서비스 품질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대상으로 (The Effects of Information Literacy of Social Service Users' on Service Quality and Satisfaction: Based on Elderly Home Care Services)

  • 조한라;여영훈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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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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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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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 정보가용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정보가용성이 품질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 이용자의 응답자료 466부를 활용하여 차이검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 이용자의 성별, 가구 형태, 거주 지역, 학력,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정보가용성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정보가용성은 서비스 품질과 만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정보가용성의 하위요소 중 특히 서비스 내용에 대한 정보와 요구 가능한 내용에 대한 정보는 기타 정보가용성 하위요소 보다 서비스 품질 및 만족에 더욱 큰 영향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각 이용자의 욕구와 상황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의 정보가용성이 서비스 만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중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정보제공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분가와 상대적 빈곤 (Split Households and Relative Poverty)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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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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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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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분가의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상대적 빈곤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분가 확률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높으며, 분가 이후 취업자 및 소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즉, 분가는 소득이 높은 가구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상재(normal goods)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노인 가구에 대한 역사실적 분석(counter-factual analysis) 결과, 상대 빈곤에 처한 노인 가구들 가운데 최근 분가한 자녀세대의 부양능력을 감안할 경우 빈곤의 규모가 1/3~1/8까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양의무 조항이 삭제된 빈곤 정책은 실질적으로 빈곤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정부지출이 집중되는 비효율을 초래할 우려도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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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부양자의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family Caregivers' Preference for Utilization of Community Eldercare Services)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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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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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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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의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노인부양의 사회적 지원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행요인, 가능태 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이용행위를 분석한 Anderson-Newman 모델을 기반으로, 총 230명의 가족부양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SAS 6.1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과 함께, 서비스 이용의사에 있어 다양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중명목 로지스틱 분석(Multinominal logistic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향은 85.9%로 나타났으며 시설보호서비스도 비슷한 수준인 86.9%이었다. 그러나 재가복지서비스는 무료 또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각각 50%씩 나타난 반면, 시설보호서비스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91.1%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기요양 발생시 대처방안에 있어서도 가족이 전담하기보다는 장기요양보험제도나 사회적 고용지원제도와 연결시키려는 욕구가 높았다.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보면,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여부는 연령, 부양자와 노인간의 우애관계, 노인부양 가치관과 같은 선행요인(predisposing factors)이나, 노인부양의 경제적 혹은 심리적 부담, 가족내 추가로 돌봐야 할 가족원 유무 등과 같은 서비스 이용의 직접적인 욕구와 연결된 요인(need factors)들이 주요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사람들 중 무료 옥은 유료 이용의사를 주요하게 구분하는 것은 가능태 요인(enabling factors)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부양자를 대체할 부부양자가 없을수록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노인부양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의 지원 방향성과 대책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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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노인의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 위험 비교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Functional Status, and Home Environment Hazards in Terms of the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

  • 임경춘;전경자;윤종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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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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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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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의 위험을 비교하고, 낙상공포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A시 D구 노인보건센터에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사전에 교육받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노인기능상태평가도구(Resident Assessment Instrument, RAI)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973명의 평균 연령은 76.8(±7.6)세였고, 여성이 74.8%였으며, 낙상공포를 가진 대상자는 20.7%였다.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비교에서 요실금, 통증, 이환질병 수, 지난 3일간 우울/불안/슬픔의 징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기능 상태는 낙상공포가 있는 집단에서 일상 생활수행능력 의존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시력 문제가 많았으며, 불안정한 걸음걸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현저히 많았다. 가정환경위험은 화장실, 방 출입 및 집 밖 출입 시 낙상공포가 없는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어려움이 많았다. 연령이 많을수록, 일상생활 의존도가 높을수록, 이환질병 수가 증가할수록,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거나 낙상경험이 있는 경우에 낙상공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증, 우울/불안/슬픔의 징후, 복용하는 약은 낙상공포와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을 사정할 때 낙상공포에 관련된 주요 요인인 연령, 일상생활수행능력,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및 걸음걸이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다. 또한, 재가노인의 낙상예방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불안정한 걸음걸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재방법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건강 상태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려는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통해 낙상공포를 감소시키고 낙상 발생률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가족지지의 영향 (Factors Influencing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 김춘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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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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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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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2%이었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적 특성에 따른 노령인구 이동에 관한 연구 (Trend in Elderly Migration by Regional Characteristics in South Korea)

  • 이정재;한이철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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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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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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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7.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2019년 노인인구 14%로 예측된다. 이렇듯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노인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고, 노인은 지역계획의 주요한 요소로 자리잡아, 이에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노인관련연구는 식생활과 생활상, 지역특성으로 인한 수명변화 등 피동적인 연구에 집중되고 있으며, 인구이동과 같은 개인의 능동적인 선택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면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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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실시에 따른 전문직종사자의 수요 예측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Demand Prospect of Professional Workers in Execution of the Elderly's Long-Term Care Insurance -Nurse, Social Welfare, Care Probation Professional workers-)

  • 박명선;강상목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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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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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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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2008년 7월에 실시된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실시에 따라서 보건 복지 전문직 종사자의 수요모형을 구축하고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인프라구축이 필요한 교육기관의 학과개설과 증원에 대비하고자 함이다. 2009년 5월 현재 노인 장기요양 보험 시행 1주년 주요 통계 현황을 바탕으로 2010부터 2030년까지 장래 노인인구의 노인 장기요양 인정자 추계와 이에 따른 시설 요양기관, 재가 서비스기관, 가족급여등의 요양보험 이용자로 인한 보건 복지 전문직 종사자의 수요를 측정하였다. 사회복지사는 2020년 16,624명 2030년 24,688명으로 전망되었다. 간호사는 2020년 11,287명, 2030년에는 16,764명으로 수요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의 경우 2009년에 필요한 인원은 44,824명이며 8월 31일 현재 1,078개의 교육기관에서 1년간 약 50만명 이상을 양성함으로써 소요인원의 10배 이상으로 과다 양성되었다.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 학대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Support, Abuse on the Ego-Integrity in the Elderly)

  • 김순이;이정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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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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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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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학대, 자아통합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사회적지지, 학대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재가 노인 306명 이었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 통합감이 높은 것으로,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학대가 심하고, 학대가 심한수록 자아통합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노인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주요 개념인 자아통합감에 사회적 지지와 학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학대는 노인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주요 요소이며, 노인의 발달단계 과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주요 요인이므로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학대를 예방하여 자아통합감을 성취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 및 우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for the Elderly at Home)

  • 권영은;하진;안수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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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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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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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노인 스스로가 지각한 건강상태와 실제적인 건강상태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수행정도에 따라 노인의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노인의 우울은 다른 연령군에서의 우울과 구분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재가노인 403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매우 나쁘거나 나쁘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62.3%였고, 1년 전과 비교하여 매우 나쁘거나 나쁘다고 지각한 대상자는 66%였다. 일상생활수행정도에 있어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대상자가 58.1%에 해당했다. 우울 정도를 평가한 결과 우울로 나타난 대상자는 43.8%였다. 일상생활수행정도와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와 우울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우울과 지각된 건강상태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정도, 우울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우울과 관련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재가노인과 시설노인의 자아존중감, 죽음불안 및 우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Esteem, Death Anxiety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Home and Facilities)

  • 오미나;최외선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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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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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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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s or this study were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elderly in their own home and those in facilities in terms of their self-esteem, death anxiety, depression level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The subjects were the 386 elderly over 55 living in home and in facilities, free or paid. They had no physical or cognitive disabilities and were living in Daegu city, Kyungbuk and Kyungnam provi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death anxiety, depression level and the path to depression between the two elderly groups with the elderly in facilities showing negative aspects of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The problems of caregiving for the elderly should be covered by social welf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