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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소시지의 조리방법 및 재가열이 조직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king Methods and Reheating on Texture of Sausage)

  • 김성희;이숙미;조정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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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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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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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시지를 전자렌지(micro-waving), 가스오븐(gas-broiling), 튀김 (frying)으로 조리한 다음, 냉장.저장하였다가 3일째, 6일째에 각 각 재가열하여 관능검사와 조직감 측정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조리 방법, 냉장.저장 후 재가열에 따른 조직 특성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보고하는 바이다. 관능검사결과를 조리 방법 별로 살펴보면 조리 하지 않은 상태의 소시지가 촉촉한 정도, 경도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짠맛의 정도는 재가열함에 따라 수치가 높아졌다. 저작성은 전자렌지 조리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두 제조회사 제품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뒷맛은 가스오븐 조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리하지 않은 상태의 소시지가 뒷맛이 가장 약함을 보였다. 산패취는 다른 조리방법에 비하여 튀김 조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조리하여 냉장 저장 한 후 3일째, 6일째 재가열했을 때, 저장 기간이 길어짐 에 따라 경도, 짠맛의 정도, 산패취, 뒷맛의 수치는 증가함을 보였으나 촉촉한 정도, 저작성은 감소함을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전자렌지와 가스오븐으로 조리하여 냉장.저장한 후 3일째 재가열했을 때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기계적인 분석을 하였을 때 튀김조리에서 경도, 뭉침성, 씹힘성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응집성과 탄력성에서는 조리방법 별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조리하여 냉장.저장한 후 재가열할 때에는 3일째, 6일째 재가열할수록 경도, 응집성, 탄력성, 뭉침성, 씹힘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도, 응집성, 뭉침성, 씹힘성은 가스오븐으로 조리하여 냉장 저장한 후 3일째에 재가열한 소시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우(각각 20.0%), 땅콩 및 콩(각각 16.7%) 등의 순이었다. 연령 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는 우유, 20대~30대에서는 복숭아, 40대 이상에서는 돼지고기가 많이 나타났다.ing of [sub 3/H]SR95531 to GABA receptor. Butanol fraction of G. elata significantly diminished the pentylenetetrazole-induced lethality of mice. From thes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substance or substances with neurochemical properties characteri- stic of a benzodiazepine receptor agonist may be important components, and contribute to the anticonvulsant property of G. elata.clooxygenase activity and the concentration show-ing the two fold increase of activity was 124$\mu$M. DA-5018 slightly inhibited 5-lipoxygenase activity and these results together indicate that analgesic action of 3A-5018 is not mediated through inhibition of cyclooxy genase or lipoxygenas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nalgesic effect of DA-5018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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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Problems and Improvements of the welfare service for the in-home elderly)

  • 조우홍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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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0년도 제42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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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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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논의의 전개는 오늘날 산업사회의 발달로 인해 고도의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인구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고령화 사회에서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전문적인 서비스 수준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필요성, 재가노인복지 사업, 문제점 등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우리나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과제와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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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ill 파전의 관능성 및 안전성 평가 (Assessment of Sensory and Safety Evaluation of Cook/Chill Pajeon)

  • 류은순;정동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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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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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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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 단체급식소에 파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cook-chill 처리한 파전을 개발시켜 이를 1일, 3일, 5일간 $4^{\circ}C$에서 냉장저장시켰다. 이 제품은 후라이 팬, steam/convection oven,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재가열한 후 관능평가를 수행하여 단체급식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가열 방법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가열 방법에 따른 관능평가 결과에서, 1일 냉장저장 후에는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맛, 냄새, 색에서 가장 관능평가 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3일 냉장저장 후에는 steam convection oven과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맛, 질감에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나타냈다. 5일 냉장저장 후에는 steam convection oven과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파전이 냄새와 질감에서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유의적 (p<0.05)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한 파전은 냄새에서만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유의적 (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여 cook-chill파전은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재가열 방법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후라이팬에서 재가열한 cook-chill 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맛, 색, 질감에서 저장 3일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5일에서는 맛에서 유의적(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Steam convection oven에서 재가열한 cook-chill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맛, 냄새에서 저장 1일부터 유의적 (p<0.01)으로 낮은 평가 점수가 나타났으나 색, 질감에서는 저장 5일에서 유의적 (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전자렌지에서 재가열한 cook-chill 파전은 즉석에서 조리한 파전보다 저장 1일부터 맛과 냄새에서 유의적(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으나 색과 질감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을 살펴 볼 때 , cook-chill 파전은 실험한 세가지 재가열 방법에서 냄새에 대한 관능평가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파전 특유의 냄새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단체급식소에서 많이 이용하는 가열방법인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재가열한 파전의 관능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나 현재 우리나라 급식소에서는 주로 전 종류 가열시 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cook-chill 파전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경우 급식소에서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단체급식소에서 steam convection oven을 활용하여 대량으로 재가열하는 방법을 예측할 때 맛과 냄새 등을 개선시키는 조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Cook-chill파전의 안전성 평가에서, 파전을 조리한 직후와 5일간 냉장저장 후 총균수, 저온성균수, 대장균군수를 측정하는 미생물학적인 방법과 산가와 과산화물가를 측정하는 화학적 방법에 의해 파전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냉장 저장하는 5일 동안 실험 결과 총균수는 검출되지 않은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만든 파전에서 3일간 배양한 후 측정된 것에서 최고 $5.2\times10^2$ CFU/g까지 나타났다. 대장균군과 저온성균은 실시된 모든 실험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산가인 경우 후라이팬에서 조리한 것 이 steam/convection oven에서 조리한 것보다 높게 나왔지만 1.90에서 4.03의 범위로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산화물가에서는 냉장 저장 중 2.63배까지 증가하였으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ook-chill system을 이용한 저장기간 동안 파전의 안전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지역에서의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재가암 관리 현황 (Current Status of Home-Based Cancer Patients Management in Jeju)

  • 허정식;김현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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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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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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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내의 보건소, 지역 암센터와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의 객관적 현황을 파악하여 각 기관별의 재가암 관리를 위한 역할을 정립하고자 한다. 방법: 제주지역에서 재가암환자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각 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의 시작연도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업과 부족한 부분 등을 알아보고, 각 기관과의 연관사업 등을 파악하였다. 결과: 제주지역내의 재가암환자 관리는 6개의 보건소와 1개의 지역 암센터, 1개의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이 활동 중에 있으며, 제공되는 서비스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신체적, 정서적, 영적, 교육 정보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보건소의 경우, 통증완화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에서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급성기의 경우와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한 인력의 교육을 위한 교육은 지역 암센터와 연계하여 재가암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역할 분담을 정립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문요양기관의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에 대한 인식 및 태도 (A Study of Home-visit Care Agencies'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 Home and Community Long-term care Agency Quality Assessment (HCLA-QA) Program)

  • 한은정;이정석;권진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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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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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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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도에 처음 도입된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제도는 재가서비스 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속적인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평가대상자인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평가에 대한 피평가기관의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10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에 참여한 피평가기관 중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86.7%를 차지하고 있는 방문요양기관의 평가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단계와 평가체계 전반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용량 웹팩스 서버와 전자메일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3,487개 방문요양기관 중 473개소가 최종 설문을 완료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평가등급에 따라 장기요양기관평가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평가등급이 높은 기관일수록 평가준비기간이 길었고, 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으며, 평가항목들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적절히 평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평가결과 통보서의 내용이 기관의 질 개선 활동에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피평가기관의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가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직업의식 매개효과 검증 (The Mediating Effort of Vacational Conscious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in Long-Term Care Worker)

  • 김선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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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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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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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재가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업의식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초하여 재가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재가요양보호사 4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자료분석은 SPSS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기술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공선성 확인 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재가요양보호사가 연령이 낮고, 월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가요양보호사가 직무스트레스를 높게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의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게 나타났다. 넷째, 재가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직업의식을 부분 매개하여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재가요양보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적·정책적 실천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에 관한 실태조사 (The study of food habit and degree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and privite home living elderly)

  • 한명주;구성자;이영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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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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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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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천과 서울지역의 노인들 151명을 대상으로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조사대상자의 식습관과 건강상태,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와 기호도 그리고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정신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에서 평균 연령은 시설노인 남자 77.8세, 여자 78.5이고 재가노인은 남자 73.7, 여자 78.0로 시설노인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체중과 신장은 시설노인 남, 여가 각각59.3kg, 49.2kg이며 재가노인 남여는 각각 61.2kg 53.6kg이며, 신장은 시설노인 남자가 161.9cm, 여자가 145.9cm, 재가노인은 남자가 168.0cm 여자가 150.5cm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학력은 무학이 절반을 차지하여 대부분의 노인들의 학력정도가 남으며, 시설보다 재가의 학력수준이 높았다. 2) 식습관에 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첫수는 하루 세끼를 하고 식사시간은 대체로 일정한 시간에 하며 외식횟수에 대해서는 재가노인의 경우 주 1-2회정도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에 관한 전반적인 조사에서 대부분의 노인들이 바람직한 식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서 본인의 건장상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시설노인이 61.5%, 재가노인이 24.2%로 유의적 차이(p<0.001)를 보임에 따라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여부에서는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조사되었으며 질병의 종류로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관절염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몸무게의 변화 여부에서는 시설노인의 48.1% 정도가 체중이 준 반면, 재가 노인은 변화가 없거나 늘어난 경우가 70%정도로 유의성이 있는 것(p<0.05)으로 나타났다. 5) 운동 횟수에서는 시설 노인의 65.4%가 운동을 하지 않으며, 남녀의 비교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각각 33.9%, 66.3%로 유의성(p<0.05)이 나타나 남자가 여자보다 운동 횟수가 많았다. 걷는 정도에서 시설노인의 63.5%가 거의 못 걸으며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유의성(p<0.001)이 나타났다. 걸을 수 있는 정도와 계단 오르기에 느끼는 불편 정도를 조사해본 결과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흡연에 관해서는 시설노인의 대부분인 90.4%가 흡연을 하지 않았으며, 재가의 경우 하루 1/2갑 이하, 하루 1/2갑-1갑의 경우가 각각 22.2%, 17.2%로 유의성(p<0.05)이 나타났고, 남녀사이에서도 유의성 (p<0.001)이 나타났다. 7)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에 관한 조사에서 현재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으며,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비교시에는 시 설과 재가가 각각 76.9%, 60.6%로 유의성(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노인이 건강식품을 구입하지 않았다.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약이나 건강식품과 같은 먹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노인들의 일반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보면, 육류를 선호하며, 특히 쇠고기에 대핀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과거의 채식습관으로 인해 채소, 해조류, 김치 과일등의 선호도는 높게 나타났고, 밥의 선호도와 국수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유지부분에는 참기름, 들기름, 대두유의 선호도는 높았지만, 버터, 마가린등의 유지는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노인들의 선호하는 맛은 대부분 단맛, 매운맛, 짠맛, 신맛 순서였다. 선호하는 음식 조리법은 찌개, 국, 무침을 선호하였다. 시설노인에 있어서 볶음의 선호도, 남자의 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9) 간식의 경우는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과일, 우유, 유산균음료, 떡, 과자, 건강음료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더 높았다.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료를 보면 커피 전통음료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노인들이 좋아하는 전통음료는 식혜로 조사되었다. 10) 노인들의 학력, 용돈, 주거형태에 따른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차이를 보면 혼자서 사는 경우가 가장 낮은 식습관을 나타내었고, 학력에 따른 식습관에서는 고졸이 무학 국졸 중졸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용돈에 따른 식습관 차이에서는 더 많은 용돈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나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우울한 경향을 나타냈는데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우울의 정도가 심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을 나타냈다. 학력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학력에 따른 영향은 없으며, 용돈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전체적으로 용돈이 적은 경우가 많은 경우보다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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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이용자 정보가용성이 서비스 품질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대상으로 (The Effects of Information Literacy of Social Service Users' on Service Quality and Satisfaction: Based on Elderly Home Care Services)

  • 조한라;여영훈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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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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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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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 정보가용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정보가용성이 품질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 이용자의 응답자료 466부를 활용하여 차이검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 이용자의 성별, 가구 형태, 거주 지역, 학력,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정보가용성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정보가용성은 서비스 품질과 만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정보가용성의 하위요소 중 특히 서비스 내용에 대한 정보와 요구 가능한 내용에 대한 정보는 기타 정보가용성 하위요소 보다 서비스 품질 및 만족에 더욱 큰 영향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각 이용자의 욕구와 상황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의 정보가용성이 서비스 만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중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정보제공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요보호 노인 부양가족의 재가복지 및 재가보건 서비스 유형별 이용의향에 관한 연구 - 2002년도 서울시 노인복지 기초수요조사 자료 분석 - (A Study on Family Caregivers' Preferences for Utilization of Community-based Welfare and Health-care Services)

  • 김혜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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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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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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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보험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재가 요보호 노인 가족의 재가복지 및 재가보건서비스의 이용의향을 유형별로 알아보고, 이에 관련된 요인을 행동주의모델을 이용하여 검토함과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각 서비스 이용의향에 관련된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선행요인으로는 재가복지와 재가보건 서비스 모두 연령이 낮은 사람이 이용의향이 높았다. 서비스 이용촉진 및 저해요인 중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거나 부부양자가 있는 사람, 혹은 부양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줄 사람이 있어, 물적 자원이 있거나 비공식적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재가복지와 재가보건 서비스에 대한 이용의향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욕구요인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노인의 증상이 심각하거나 거동불편 정도가 심한 사람, 혹은 요보호 노인 외에도 요보호 가족이 있어 서비스에 대한 이용 욕구가 높은 집단이 오히려 이용의향이 낮게 나타났는데, 서비스의 유료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자원과 같은 촉진요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필요도)가 높아도 서비스 이용으로 연결되지 못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부담 이외에 '가족이 돌봐야 한다'. '노인이 싫어한다'와 같은 전통적인 부양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요보호 노인의 증가로 서비스에 대한 이용 의향이 이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지만,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용의향이 없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재가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용의향과 재가보건 서비스에 대한 이용의향을 나타낸 집단의 특성이 유사한 것이 확인되었고, 향후 클라이언트 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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