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액성 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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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암캐에 있어 Gartner´s Duct 낭종례 (Gartner´s Duct Cyst in a Maltese Bitch)

  • 정원일;이차수;박상준;정규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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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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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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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1년 4월 19일에 11살 된 말티즈 암캐의 비정상적 자궁에 대한 검사의뢰가 들어왔다. 육안적 검사에서 얇은 막으로 된 다양한 자궁 낭종이 관찰되었다. 그 수는 5개이며 그중 2개는 자궁체의 장막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7∼8 mm 정도의 직경을 가지고 있었다. 나머지 3개는 직경 1∼2 mm 정도의 크기이며 자궁각의 장막면에 위치하고 있었고, 절개시 모든 낭종들은 장액성 액체들로 가득 차 있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는 모든 낭종들이 자궁의 장막하에 존재하고 있었다. 낭종의 상피세포들과 이들의 위치는 모두 Gartner's duct와 동일한 것들이었고, 따라서 Gartner's duct cyst로 진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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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위체에서 발생한 장액성 경계성 종양: 증례 보고 (Paraovarian Serous Borderline Tumor: A Case Report)

  • 황은택;김시형;김미정;강유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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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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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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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난소위체 낭종은 대부분 양성 단순 낭종의 형태로 나타나며 자궁부속기 종괴의 10~20%를 차지한다. 경계성 혹은 악성 난소위체 종양은 드물며, 매끈한 내부 벽에 유상돌기를 포함한다. 저자들은 2일간의 좌하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한 19세 여성에서 발생한 난소위체 장액성 경계성 종양을 경험하여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의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영상증폭기하에서 직접적 바늘 흡인술로 치료한 요추 후관절 주위 낭종 (Lumbar Juxtafacet Cyst Treated with Direct Needle Aspiration Under the Guidance of Image Intensifier)

  • 홍성하;서승표;황석하;김윤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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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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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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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요추 후관절 주위 낭종은 신경근을 누름으로써 요통과 방사통, 신경성 파행을 일으킬 수 있는 드문 질환이다. 34세 남자가 심한 요통 및 우측 하지 방사통을 호소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척추관 내에서 제3-4번 요추 추간판과 제4번 요추체 후면까지 우측으로 위치한 낭종이 보였다. 영상증폭기 감시하에서 주사 바늘 흡인을 시행하여 1.5 ml의 장액성의 노란 액체가 흡인되었다. 흡인 치료 후, 증상들이 즉각적으로 소실되었다. 자기공명영상 추시 촬영에서 낭종의 재발소견이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이 아는 한 국내에서는 요추 후관절 주위 낭종에 대한 직접적 바늘 흡인 치료에 대한 보고가 전혀 없기에 이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비글개에서 발정 휴지기중의 난포낭종 (Follicular Cysts of a Beagle Dog in Diestrous Stage)

  • 김홍석;강현구;김일화;이청산;이기창;이동엽;문진산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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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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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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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년령의 암컷 비글개에서 교배 후 7일째에 혈액장액성 질 분비물과 외음부 종창의 주증을 보여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 질 도말 검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초음파 검사 소견상 양측 난소에 10mm 이상의 낭종성 구조물이 다수 관찰되어 양측성 다포성 난소낭종으로 진단하였다. 또한 질 도말 검사에서는 각화 상피세포가 90% 이상이었으며, 수컷의 허용 반응을 확인한 결과 수컷의 허용은 물론 정상적인 교배가 이루어졌다. 이상의 소견을 종합해 본 결과 본 증례는 양측성 다포성 난포낭종으로 진단하였으며 GnRH $50{\mu}g$으로 치료를 실시하였다. 치료후 2주째에 낭종의 크기는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난포낭종으로 진단되기 전 최후 교배일로부터 68일째에 1두의 거대 태아를 분만하였다. 한편, 난포낭종 발생 시기와 임신이 이루어진 시기가 어느 시기인지를 판정하기 위하여 혈장 progesterone 농도 및 estrogen 농도를 측정한 결과, 난포낭종의 진단시 혈장 estrogen 농도는 78.0 pg/ml 이었고 난포낭종의 진단 전 최후 교배시 progesterone 농도는 6.87ng/ml, 난포낭종의 진단 시 progesterone 농도는 66.93ng/ml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본 증례의 비글견에서 난포낭종이 발생한 시기는 발정 휴지기였으며, 난포낭종의 진단 전 최후 교배 시 임신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우 송아지의 선천성 전신수종 (Congenital Dropsy in Korean-native Calf)

  • 강문일;박영석;한동운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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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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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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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천성 전신수종과 함께 체간의 형성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한우 기형 송아지를 해부학적 및 혈청학적으로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기형의 송아지는 정상 송아지의 2/3 정도 크기 (체장 82cm, 무게 25kg) 이었다. 태자는 외관상 목과 몸통의 구분이 어려웠고 두부에서 포는 보이지 않았으며, 목에 해당하는 부분에 혓바닥을 물고 있는 입이 있었다. 사지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체간의 형성부전으로 기형을 나타내었고 얼굴을 비롯 몸통 전체의 피하에 심한 수종에 의해 파동성을 보였다. 부검시 흉강과 복강내에 맑은 장액성 액상물질이 가득 차 있었고 피하조직내에도 같은 물질의 저류로 인해 피부와 피하의 구별이 되지 않았다. 더불어 이들 수종성 피하에는 연황색의 과립양 물질들이 다수 혼재되어 있었다. 내부장기는 거의 식별하기 어려웠고 흉강과 복강이 부분적으로 개통되어 간의 일부가 흉강쪽으로 빠져 나와 있었다. 폐는 크기가 32$\times$49 mm로 심장(56$\times$45 mm) 보다도 더 작게 위축되어 있었다. 복강에서는 두 개의 수종성 좌측 신장 (15$\times$21cm, 13$\times$18cm)과 1 개의 우측신장 (13$\times$9cm) 이 있었고 이들의 할단면에서의 실질부위는 대부분이 낭포로 채워진 낭종성 기형을 나타내었다. 간은 담황색 변성과 종대를 보였고, 비장은 부종, 충혈 및 종대가 관찰되었으며, 부종성 소장과 대장은 장관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장간막에 황색 결절이 미만성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한편, 이 기형 송아지의 발생 원인체 중 하나로 모우에서 64 배 이상의 높은 중화 항체가를 보인 Akabane 바이러스가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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