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장애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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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통합적 문헌고찰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in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이정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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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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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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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통합적 문헌고찰을 통해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연구에 대한 통합적 문헌분석 결과, 최종 16개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경향은 모두 인지강화를 주목적으로 하되 국내연구는 운동요법 등의 신체적 활동보다 음악치료와 웃음요법 등의 정서적 활동이 병합된 경우가 많은 반면, 국외연구는 정서적 활동보다는 신체적 활동을 병합한 연구가 많았다. 중재 프로그램 효과는 결과변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일차적 변수는 인지기능과 우울로 나타났고, 이차적 변수는 신체적 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자기효능감에 중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학제적 접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양시설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인지기능장애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Impairment of the Elderlies in Care Facilities)

  • 김태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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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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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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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시설노인의 사회적 지지(MOS-SSS)와 인지기능장애(MMSE-K)정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할 목적으로 D 광역시의 일부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7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에 조사원이 조사대상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노인들의 인지기능장애정도는 사회적지지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인지기능장애 점수와 사회적지지 점수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250, p<0.001)를 보여,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인지기능장애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확정적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비는 사회적지지 총점이 매우 높은 군(Q4)보다 낮은 군(Q1)에서 2.8배(ORs=2.75, 95% CI=1.40~5.79)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인지기능장애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요양시설 노인의 인지기능장애는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 요양시설 노인의 인지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국 노인의 상지근력과 인지기능 사이의 상관관계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Corelation between Upper Limb Muscle Strength and Cognitive Function in Older Korean Adults)

  • 최원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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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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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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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의 상지 근력과 인지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중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13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의 상지 근력은 악력과 아령 들기 검사로 평가하였고 인지 기능은 몬트리올 인지평가 도구와 실무자용 노인인지기능 사정도구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연구 결과 130명의 노인 중 26명(20%) 만이 인지 기능이 정상이었고 104명(80%)은 경증인지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상지 근력 중 경증인지장애 유무에 따라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악력은 몬트리올 인지평가 도구와 실무자용 노인인지기능 사정도구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본 연구 결과, 노인의 신체적 능력과 인지기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을 추후 필요할 것이다.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Quality of Life Between Senior Citizens and Disabled People)

  • 김형수;김용섭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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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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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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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집단과 장애인 집단의 삶의 질을 비교하여 그 유사점과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 113명과 장애인 107명에게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사회적 지지, 사회활동참여, 일상생활능력, 자기효능감, 삶의 질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그 변수들 간의 실증적 인과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분석에는 SPSS 14.0과 AMOS 7.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 집단과 장애인 집단 모두에서 삶의 질과 상관이 높은 변수는 자기효능감과 사회활동참여이었으며, 자기효능감에서 상관이 높은 변수는 삶의 질과 사회활동참여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 집단과 장애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사회활동참여와 일상생활능력이었다. 셋째, 노인 집단에서 사회적 지지, 사회활동참여, 일상생활능력이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삶의 질과 관련하여서는 모든 변수들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애인 집단에서는 사회적 지지는 자기효능감에 또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은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와 그 시사점을 논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특집 - 뇌졸중만은 피하자! - 당뇨병환자의 뇌혈관 -

  • 이준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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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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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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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의 질환별 사망률에 대한 보고를 참조하면, 뇌졸중은 암에 이어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문제 외에도 후유증으로 심한 장애를 남길 수 있다. 그러므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할때 뇌졸중은 치매와 더불어서 주요한 노인 질환일 뿐만 아니라,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후유증으로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환자의 가족과 주변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가중 시키는 문제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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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노인의 주관적 기억장애 영향요인 (Affecting Variables on Subjective Memory Impairment in the Elderly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김지원;최순옥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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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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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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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일 광역시 두 개 종합병원 비뇨기과 외래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은 노인 179명이며, 하부요로증상, 수면장애,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따른 주관적 기억장애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Scheff{\acute{e}}$ test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또한, 제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주관적 기억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하부요로증상(${\beta}=.52$, p<.001), 일상생활 수행능력(${\beta}=.18$, p=.005)이 주관적 기억장애와 관련 있으며, 두 변수는 주관적 기억장애를 30.0% 설명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논의하였다. 첫째,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은 주관적 기억장애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둘째, 하부요로증상 치료가 미뤄지는 이유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하부요로증상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셋째, 하부요로증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조기 검진과 시기적절한 중재가 권고된다. 이를 바탕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노인의 하부요로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주관적 기억장애를 사정, 평가, 중재할 수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노인에서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Elderly)

  • 류성곤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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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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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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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s an aging population is increasing, more elderly people are exposed to traumatic stress. Although this issue has received more attention in some literature, it is clear that numerous questions exist in aftermath of trauma exposure in elderly people. In case of Korean elderly suffers, traumatic experience includes the Korean war, military dictatorship and violent demonstration. Studies regarding elderly PTSD is not active and a lot of patients are not still engaged in treatment. We suggest that concerns that are unique to this population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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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치매노인의 식사행동장애와 관련요인 (Feeding Difficulty and its influencing factors of Elder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홍현화;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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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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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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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요양시설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식사행동장애 실태와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지역 3개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158명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14년 8월18일부터 9월12일까지였으며, 식사행동장애, 신체기능(K-ADL) 및 인지기능(MMSE-K)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식사행동장애 정도는 전체 평균이 $0.62{\pm}0.43$점(0-2점 범위)이었고, 식사 중 주의 깊은 감독이 필요하다가 가장 빈도가 높은 식사행동장애였다. 회귀분석결과 신체기능(${\beta}=.312$), 인지기능(${\beta}=-.172$) 순으로 식사행동장애에 영향을 미쳤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0.0%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요양시설 치매노인의 식사행동장애를 돕기 위한 식사행동단계별 대처전략 개발, 시설 돌봄 제공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노인에서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과 질병에 대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 장애 인지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dietary self-efficacy and illness beliefs, perceived benefits and perceived barriers for the reduction of sodium intake in the elderly)

  • 서윤석;석윤희;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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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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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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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들에서 나트륨 섭취 감량으로의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식이 자아효능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고자 건강신념모델의 구성 요소 중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 인지와 식이 자아효능감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011년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전시와 제천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252명 (남자 42.5%, 여자 57.5%)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이 자아효능감은 나트륨 과다 섭취 재발방지 (특정 상황에서의 통제력),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일반적 행동 (음식 선택과 소금 사용), 적극적 행동 (영양표시 확인, 외식시 소금 감량 요구, 자기강화)의 3개 요인에 대해 각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의 2개 요인의 각 7개 문항,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 인지는 각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4점 척도의 질병에 대한 신념 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식이 자아효능감 3개 요인의 평균점수의 비교를 위해 일원변량 분석 방법을,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인지의 평균점수 비교에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각 항목 간의 상관분석은 스피어만 상관계수로 구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에서 70세 이상 노인이 77%이었다.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가 48.4%이었고, 가족형태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홀로 사는 노인은 20%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높았고, 식행동의 장애 인지 점수는 낮았다 (p < 0.01). 식행동의 이점 인지 점수가 홀로 사는 노인에서 자녀나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높았다. 2) 조사대상자의 3개 요인별 식이 자아효능감에서는 나트륨 과다 섭취 감량을 위한 일반적 행동요인 점수가 높았고, 적극적 행동요인 점수가 낮았으며, 적극적 행동요인 중에서도 식사일기 쓰기나 영양표시 읽기 항목이 가장 낮았다 (p < 0.001). 3)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그릇된 신념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고, 조사대상자의 식행동의 이점 인지 점수가 장애 인지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01). 4)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높거나, 그릇된 신념이 낮거나,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높거나, 식행동의 장애 인지가 낮은 군에서 총 식이 자아효능감이 높았다 (p < 0.001). 5)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신념 문항 중에서 올바른 신념 문항 7가지는 총 식이자아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릇된 신념 7개 문항 중 3개 문항이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 조사대상자의 식행동의 이점 인지에 대한 문항 5가지는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장애 인지에 대한 문항 5개 중 3개 문항은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7) 조사대상자의 요인별 식이 자아효능감과의 관련성에서는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나트륨 섭취 감량 행동을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식행동의 장애 인지가 나트륨 재발방지 식이 자아효능감과 높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부터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높고 장애 인지가 낮을 때 식이 자아효능감이 높게 나타났고, 노인의 일반적 특성 중 교육수준이 식이 자아 효능감,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 식행동의 장애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건강신념이나 식행동의 이점인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