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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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폐증환자의 신기능 평가를 위한 요중 N-acetyl-$\beta$-D-glucosaminidase활성치 측정의 의의 (Assessment of Renal Function in Silicobis with Urinary N-acetyl-$\beta$-D-glucosaminidase Activity)

  • 이후락;김돈균;이수일;조병만;김화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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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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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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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규폐증의 신기능 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진폐요양기관에서 규폐증으로 치료중인 환자 58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폐결핵으로 6 개월이상 치료중인 환자 40명을 결핵 대조군 그리고 일반사무직 근로자 51명을 건강대조군으로하여, 신기능 장애의 예민한 지표로 알려진 요중 N-ncetyl-$\beta$-D-glucosaminidase (NAG) 활성치를 측정하여 얻은 바를 아래와 같이 요약 한다. 1. 조사대상자 전체의 혈중 요소질소와 혈청 크레아티닌은 대상자 모두에서 참고치내에 있어 임상적으로 신장장애의 소견을 보이지 않았으나, 요중 NAG 활성치는 $7.25{\pm}7.31U/g\;creatinine$으로서 신기능 장애 선별기준 이상의 측정치를 보여 보다 민감한 검사 결과를 나타내었다. 2. 규폐증군의 요중 NAG 활성치는 $11.98{\pm}9.05U/g\;creatinine$으로서 결핵대조군($5.71{\pm}4.33U/g\;creatinine$) 및 건강대조군($3.63{\pm}1.67U/g\;creatinine$)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나(p<0.05), 결핵대조군과 건강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결핵대조군에서 결핵의 병증에 따라 요중 NAG 활성치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지않았고(p>0.05), 치료약제중 신장애 유발 항결핵제를 사용한 대상자에서 요중 NAG 활성치는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4. 규폐증군에서 결절의 크기가 클수록 그리고 신장애 유발 항결핵제를 사용한 자 및 발병기간이 짧았던 자의 경우 요중 NAG 활성치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p>0.05). 5. 신독성 항결핵제 사용자를 제외한 요중 NAG 활성치는 건강대조군과 결핵대조군에서 각각 3.63U/g creatinine, 3.60U/g creatinine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규폐증군에서는 10.90U/g creatinine 으로 현저히 증가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규폐증에서는 일반적인 건강진단 항목상의 신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은 경우라도 신장기능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으며, 요중 NAG 활성치를 분진 폭로 근로자에게 적용하면 산업보건학적 측면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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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확대 및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 곽임근;김종배;이남용
    • 정보처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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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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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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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직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공공부문에 도입한 유연근무제가 제도시행 2년차에 접어들었다. 근로자들에게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있어서 유연성을 제공하게 되어 일-가족 양립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 결과 근로자의 직무만족과 사기진작으로 이어지면서 생산성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도 도입 첫 해인 2010년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근무유형별로는 시차 출퇴근제가 9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신청사유별로는 여가 자기계발, 출퇴근 편의, 효율적 업무수행, 임신 육아 순이 20%내외로 고루 분포되었다. 남녀의 비율별로는 남성이 63.3%, 여성이 36.4%로 전체공무원 남녀비율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하여 설문을 통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제도상 문제점과 공직문화 내부 장애요인을 도출한 후 SWOT chart 분석기법을 통해 향후 활성화 방안 및 추진계획을 제시하였다. 특히, IT기술의 발달로 인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선진화된 근무방식인 스마트워크의 확충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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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직업재활실무자의 초점집단인터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rategic Plans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in Mental Rehabilitation Facilities: Based on the Focus Group Interview(FGI)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Practitioners)

  • 최희철;배은미;신숙경;박동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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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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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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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신재활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해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 실무자들은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신재활시설에서 제공하는 직업재활서비스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고, 직업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고, 이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신재활시설에서 직업재활서비스의 정체성을 찾도록 매뉴얼과 지침의 정비가 요구되었으며, 직업재활서비스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맞는 세부적인 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 장애인과 동등하고, 정신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의 운영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업재활서비스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여성의 자영업 결정요인과 경력단절 가능성 (The Choice of Self-Employment and Career Interruption Among Females)

  • 성지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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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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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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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취업 중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 선택의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는 일천하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결혼과 자녀 보육이 취업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의 선택이 자유로운 자영업은 여성의 가사노동과 경력 유지를 병행하는 하나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여성의 취업 미취업의 선택과 피고용 자영업의 선택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변량 프로빗 모형(bivariate probit model)을 "한국노동패널" 1차년도(1998) 자료에 적용하는 한편 취업한 여성을 3차년도(2000)까지 추적하여 이 기간 중 발생한 노동공급의 변화-노동시장에서 퇴장, 근로시간 증가, 근로시간 감축-의 결정요인을 다항로짓 모형(multi-nomial logit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취업의 선택에서 어린 자녀의 존재는 유의한 부(-)의 효과를 갖은 반면 자녀 보육 보조자의 존재는 유의한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며, 자영업의 선택에서 자녀의 존재는 정(+)의 효과를 가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게 나타난다. 결혼과 어린 자녀의 수의 증가는 노동시장에서의 퇴장에 유의한 부정적 효과를 미친 반면 근로시간의 감축에는 유의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임금근로자와 비교할 때, 피용자가 없는 자영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근로시간 증가보다는 노동시장 퇴장에서 퇴장하는 확률이 낮고 피용자가 없는 자영자는 근로시간을 감축하는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근로시간의 유연성으로 가사노동과 시장노동의 병립이 용이한 자영업을 잠재 여성인력의 활용과 경력단절을 막는 방안으로 고려하는 정책적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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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신장애인의 작업환경과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ing Environments and Psychological Empowerment of the Employed People with Mental Illness on Job Satisfaction)

  • 최희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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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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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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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정신장애인의 작업환경과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이들의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쟁고용 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취업정신장애인 3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심리적 임파워먼트, 상사의 지원, 참여적 풍토, 보상체계의 순으로 취업정신장애인의 직무만족을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처음으로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심리적 작업환경을 다루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심리적 임파워먼트 개념이 일반인근로자 뿐 아니라 정신장애인에게도 직무만족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임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데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일반 사무직근로자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정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 (Changes in job stress, self-efficacy, depression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degre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for white-collar workers)

  • 고대식;이동진;고태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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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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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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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반 사무직근로자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정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광주광역시 D보건소와 D구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발적으로 조사에 응한 83명 중 응답이 불충분한 근로자 3명을 제외한 80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실험 결과 근골격계 자각증상 정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을 제외한 우울,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간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일반 사무직 근로자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 요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근골격계 장애에 따른 불안전한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할 것이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이직의도 관련요인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People with Mentally Disabilities Working in Manufacturing Industry)

  • 변은경;전성숙;김미영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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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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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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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urnover intentions in workers with mentally disabilities working in manufacturing industry. Methods: Participants were 147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living in B-city and Y-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st to November 30th, 2011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including measurements of turnover intentions, family support, work volition, working environment, job satisfaction and internalized stigma.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the SPSS/WIN 18.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turnover intention was $2.9{\pm}0.7$. Turnover intention wa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working environment, family support and internalized stigma. The predicting factors for turnover intention were job satisfaction, internalized stigma and gender. Those factors accounted for 41.9% of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 The results imply that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need to reduce internalized stigma as well as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in order to decrease turnover intention.

한국 장애인 노동시장의 단층구조분석 : 학력과 성(性)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egmented labor Market Structure of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nd sex)

  • 강동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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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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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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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장애인고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장애인의 학력수준이나 성(性)의 차이에 따라 노동시장에서 각각 다른 특성을 갖는 장애인 집단을 하나의 동일체로 간주하여 논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은 장애인 노동시장구조에 관한 연구에서 빠트려서는 안될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을 간과해 장애인 노동시장내의 집단간 단절과 같은 노동시장내의 구조적 문제해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우려가 있다. 현실적으로는 한국의 장애인 노동시장은 학력, 성(性),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 등과 같은 여러 변수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구조적 모습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실태에 근거하여 장애인의 고용이나 임금에 관한 접근을 기존 연구들에서와는 달리 노동시장의 단층구조적(斷層構造的) 측면에서 시도하고자 한다. 한국 장애인 노동시장의 단층성에 관한 실증분석을 위해 원 자료(raw data)는 노동부 공단의 "2000년 장애인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이용하고, 분석기법으로는 MDFA(Multiple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기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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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율 감소 추세 속에 중상해재해 비중은 증가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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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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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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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산업재해의 발생추이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64년 이후 65년 5.91$\%$를 정점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83년부터는 계속해 감속, 98년에는 0.68$\%$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망자수와 영구히 장해가 남는 신체장애자의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최근 들어서도 건설현장의 대형재해와 석유산업단지의 폭발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향후 매년 사망$\cdot$재해자 10$\%$, 근로손실 5$\%$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산업안전선진화 3개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신 산업안전선진화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신 산업안전선진화계획의 세부내용을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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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연령대 수급자의 탈빈곤 : 노동시장통합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What Hinders the Transition from Benefits Recipiency to Labor Market in the Korean Social Assistance Program? : In the case of working-age recipients)

  • 장지연;이현주;전병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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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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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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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공공부조제도에서 근로연령대 빈곤인구의 빈곤 탈출과 노동시장에 통합을 촉지 또는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의 근로연령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기간 의존성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수급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복지의존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장기 수급의존층의 경우 수급 탈출에 취약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수급자들이 빈곤으로부터 탈출해서 노동시장으로 이행하는 데 장애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인적자본이나 사회적 자본과 같은 특성보다는 청년피부양가구구성원의 존재 여부나 직업알선서비스 참여 여부가 빈곤탈출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급으로부터의 탈출이 교육-의료 서비스가 수급여부와 연계되어 있다는 수급제도의 특성이나 적극적 노동시장프로그램의 성격과 같은 제도-정책의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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