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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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캠벨얼리의 무가온 하우스재배시 지역별 갈색무늬병 발생차이 (Regional Differences of Leaf Spot Disease on Grapevine cv. 'Campbell Early' Caused by Pseudocercospora vitis in Plastic Green House)

  • 정성민;박종한;박서준;이한찬;이재욱;류명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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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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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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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도갈색무늬병은 주로 포도 캠벨얼리에서 6월 상순에 발생이 시작하여 장마철을 지나면서 급속히 전파되는 중요한 병중 하나이다. Pseudocercospora vitis에 의해 발생되는 갈색무늬병의 발생소장을 김제, 김천에 소재한 무가온 하우스에서 2007년에 조사하였다. 병의 발생율은 노지, 무가온 하우스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났고 지역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가온 하우스내의 온도와 상대습도와 같은 미기상요인을 대상으로 갈색무늬병 이 병엽률과의 연관성을 SAS의 PROC REG방법을 사용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그 결과 미기상 요인과 병발생간에 Y(Infected leaves)=-7.0101+0.0496$\times$20Hcum+0.0208$\times$20cum-0.2781$\times$25Hcum ($R^2=0.95^{**}$)과 같은 회귀식이 도출되었고 이는 특정 이상 온도 및 시간의 누적값이 무가온하우스 작형에서 Pseudocercospora vitis에 의한 포도 갈색무늬병에 있어 중요인자임을 보여준다.

제충국 계통의 특성과 추출방법에 따른 벼멸구, 점박이응애, 목화진딧물의 살충활성 검정 (Characteristics and Toxicity of Chrysanthemum sp. Line by Extract Part and Methods against Tetranychus urticae, Nilaparvata lugens, and Aphis gossypii)

  • 김도익;김선곤;김선국;고숙주;강범용;최덕수;황인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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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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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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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충국 수집 5계통의 특성 및 추출 부위와 방법에 따른 살충효과 검정을 점박이응애, 벼멸구, 목화진딧물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충국 수집계통 중 0706 계통만 소화성의 폼폰 타입이고 나머지는 모두 아네모네 타입이었으며, 4월 하순부터 7월 초순 까지 개화하였으나, 0721은 개화기간이 11월 하순까지 지속되었다. 수집계통에서 0706을 제외한 모든 계통이 국내 겨울철 월동이 가능하였으며, 0718과 0721 계통은 장마철 고온기에 습해 피해가 높았다. 제충국 계통의 꽃을 에탄올로 추출한 0718계통이 점박이응애에 대해 5일째에 63.8%의 높은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에탄올에 유화제를 혼합하면 에탄올 단독으로 살포한 것 보다는 5일째에 살비율이 더 높아져 69.4%의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물로 추출하면 에탄올이나 에탄올+유화제 추출보다 효과가 떨어져 낮은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제충국 잎을 용매별로 추출하였을때 꽃 추출물보다 살비율이 낮았다. 제충국 꽃에 대한 벼멸구의 살충율은 에탄올에 유화제를 첨가하면 5일째에 65.4%의 비교적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제충국 꽃에 대한 목화진딧물의 방제효과는 초기에는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나 진딧물의 산자수가 증가하는 특성으로 인해 시간이 경과할수록 살충율은 하락하였다.

남양호에서 다변수 메트릭 모델 적용 및 평가 (Applications and Assessments of a Multimetric Model to Namyang Reservoir)

  • 한정호;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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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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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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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어류 메트릭 속성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정수생태계 건강성평가 모델을 적용하기 위하여 국내 인공호인 남양호를 대상으로 2005년 10월과 2006년 5월 2차례에 걸쳐 생태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LEHA 모델은 생물학적 변수, 물리적 변수, 화학적 변수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트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 변수의 시공간적인 분석을 위해 남양호의 상류부에서 하류부까지 6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내성종($M_3$)이 80%로 나타났으며, 잡식종($M_4$)이 92%로 나타나 섭식구조의 단순화로 인하여 내성종과 잡식종의 우점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외래종의 상대 풍부도($M_7$)가 8%로 나타나 생태계가 교란되어 생태건강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LEHA 다변수 모델을 이용한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생태 건강성 지수의 평균값은 24.3(n=12)으로서 안과 한(2007)의 등급에 의거하였을 때 "악화상태"로 나타났다. 지점별 LEHA 모델값은 $21{\sim}26$의 변이를 보여 낮은 건강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마철 집중강우에 의하여 시간적인 변이가 발생되었다. 전기전도도와 엽록소-$\alpha$를 이용한 부영양화지수(TSI)는 장마 후보다 장마 전에 더 높게 나타났다.

동물성 플랑크톤 Harpacticoid, Tigriopus japonicus MORI가 서식하는 Tide Pool 생태계의 조사 (Environmental Condition and Microbial Survey of the Tide Pools Densely Inhabited by Tigriopus japonicus MORI)

  • 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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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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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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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 japonicus가 서식하고 있는 천연 tide pool의 실태를 알기 위하여, 신내천현 삼포시 유호주변에 있는 성상이 다른 tide pool 세곳(Fig.1. A, B, C)을 대상으로 $6{\sim}10$월까지 조사를 하였다. 이 tide pool 해수중의 환경요인인 염분농도는 장마철 강우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35\%0$였고, 수온은 $14{\sim}33^{\circ}C$, pH는 $7.4{\sim}8.9$, POC (현탁태유기탄소)는 $255{\sim}3980\;{\mu}g-c/l$, 전 인산염은 $1{\sim}27\;{\mu}g-at/l$의 심한 변동을 보였다. 해수중의 세균수 및 녹조유부착균수는 각각 $10^4{\sim}10^7/ml,\;10^6{\sim}10^8/g$의 범위로 시기적인 변동이 있었고, 해수중의 세균상은 Acinetobacter spp., Moraxella spp., Flabacterium spp., Pseudomonas spp.등의 세균주가 각각 $38\%,\;29\%,\;16\%$$14\%$의 비율로 나타났고, Vibrio spp. 균주나 효모의 출현비율은 낮았다. tide pool 내의 T. japonicus 최고개체수 및 포난개체수는, 8월과 9월 단세포 조류 및 원생동물의 대량발생이 관찰 되였던 B-pool이 높았고, 각각 해수 1l중 약 $2,200{\sim}7,000$$200{\sim}2,800$의 범위였다. 이상의 POC, 전 인산염 및 세균수, 세균상등의 조사결과, T. japonicus의 서식하는 천연환경이 상당히 부영양적인 것으로 추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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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비탈면 설계기준 및 개선방안(설계안전율 중심으로) (Design Standard and Improvement Proposal of Slope)

  • 유병옥;송평현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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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8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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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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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절토비탈면은 이상 기후 및 건설공사의 증대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장마철 및 태풍으로 인해 비탈면의 붕괴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비탈면의 설계기준은 암반의 불연속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주로 암반의 굴착난이도를 토층, 리핑암, 발파암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비탈면 절취경사를 결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기준은 단순히 암석의 강도를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암석의 공학적 특성 즉, 암반내 불연속면 방향성, 연속성, 충진물질, 마찰각, 풍화속도 등의 영향으로 공용후 비탈면 구배의 재조정 및 보강이 빈번하다. 국내외 절토비탈면의 설계기준은 각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었으며 비탈면에 대한 설계 및 시공 등에 관한 기준은 도로와 철도 설계기준에 일부 반영되어 있을 뿐 항만, 댐, 택지조성 등 기타 시설 설계기준에는 비탈면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표준적인 비탈면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지침이 등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6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가 협동으로 연구한 건설공사 비탈면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연구의 결과로 2006년도에 "건설공사 비탈면 설계기준"이 수립되었다. 이 설계기준은 건설공사에서의 기존 상이한 기준들을 정리하고 동일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지반의 조사에서부터 대책공까지를 막나하여 정리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비탈면붕괴 빈번함에 따라 과거 적용되어 왔던 이들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특히 상부 토층 및 풍화암 구간에서 많은 설계안전율을 만족하지 못해 많은 보강을 수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2006년도 정리된 기준은 과거에 적용하여 온 유기시의 안전율 조건을 Fs > 1.1~1.2을 적용하였던 것을 Fs > 1.2로 통일하였으며 지하수위 조건은 지표면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지하수위 조건은 풍화암 및 토층의 경우, 과거 지표면에 -3m를 적용한 시기가 있었으나 지표면에 지하수위를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방법이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검토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풍화암 및 토층에 적용되어 온 지반강도 정수가 과거 적용한 값보다 최근에는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둘째, 지하수위 적용문제로 현재 지표면에 지하수위를 두어 안전율을 감소시키는 문제로 이는 최근 들어 많은 연구기관에서 강우시 간극수압의 증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침투수 해석은 현행 기준에도 강우의 침투를 고려한 해석을 실시하는 경우 FS > 1.3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해석에서는 적용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안전율이 과거에 주로 적용된 Fs > 1.1에서 Fs > 1.2로 상향 조정되어 우기시의 설계안전율 만족시키지 못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이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개정하는 작업이 추후에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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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색달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타당성 평가 (The feasibility study for reclaimed wastewater reuse in Saek-dal of Jeju island)

  • 이광야;김해도;조진훈;김영진;강수만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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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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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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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색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농업용수 및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색달하수처리장 하수재이용사업은 제주도의 지하수자원 보존과 수자원 이용의 고도화 및 방류수 재이용을 통한 갈수기 농업용수 보급으로 물자원(지하수)을 절약하고자 색달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문관광단지가 소재한 마을로 제주관광의 중심지이다. 서귀포시의 총 인구는 153,797명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77.7%이다('10 제주특별자치도 통계연보). 색달하수처리장이 위치한 예래동의 농지면적이 1,122ha이며, 밭(772.6)과 과수원(280.2) 등 제주도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대상지역의 주요작물은 감귤, 무, 마늘, 양배추 등이 많이 재배된다. 제주도는 연평균 강수량이 1,832.6mm로 전국평균 1,274 mm 보다 많은 편이며, 월별 강수량은 6~8월까지 3개월 동안 연 강우량의 44%정도가 내려 여름 장마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지구의 필요수량은 농업생산정비 계획설계기준에 제시된 방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지구내 재이용수를 공급할 관정 4개소의 총 설계 채수량은 $2,916m^3/day$, 급수면적은 125.0ha이며, 10년한발(가뭄)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4,964m^3/day$(농업용수 $3,834m^3/day$, 조경용수 $1,130m^3/day$)이 필요하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처리시설의 연간 유지관리비는 인건비, 전력비, 시설물 내구연한을 고려하여 적용 하였으며, 상수도 생산비 절감 비용과 하수재이용수 생산단가를 통한 단위 편익을 산정하면 401.5원/$m^3$ 이다. 연차별 수익으로 산정하여 비용 편익 비율(B/C Ratio)을 나타내면 1.22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대상지구의 수자원여건, 입지여건, 장래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제주 색달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재이용 사업은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이 지역은 관광단지의 조경용수 수요(중문골프장 등)가 있어 용수의 유료공급이 가능하고 이를 유지관리비로 충당할 수 있어 타지역에 비해 사업의 경제성과 환경보전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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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Yellow Candy', with Vigorous, Pompon Flower Type and Yellow Petals for Cut Flowers

  • Lim, Jin Hee;Shin, Hak Ki;Park, Sang Kun;Cho, Hae Ryong;Rhee, Hye Kyung;Kim, Mi Seon;Joung, Hyang Young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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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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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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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3년에 황색 폼폰 화형인 'Restone'에 자주색 폼폰 화형인 'Lollipop'을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집단으로부터 황색 적심 폼폰 화형의 겹꽃 '03B1-82' 계통을 선발하였다. '03B1-82' 계통은 2005년 겨울부터 2007년 3년에 걸쳐 1, 2차 특성검정을 통해 안정성, 균일성 및 흰녹병저항성 검정 및 절화수명에 대해 조사되었고, 2008년에는 우수선발계통으로 '원교B1-142호' 계통번호를 부여받아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안정성, 균일성에 대한 연차별 재현성 그리고 주년생산성(촉성, 억제재배), 생산자 및 소비자 기호성을 평가 받았다. '원교B1-142호'는 2008년에 직무육성품종심의회를 거쳐 '옐로우캔디'로 명명되어졌다. 국화 '옐로우캔디'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자연 개화하는 절화용 스프레이 추국이다. 황색의 적색화심을 지닌 폼폰화형의 겹꽃으로 초세 및 줄기가 강건하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에도 통상화가 많이 발생하지 않으며, 촉성 및 억제재배 등 주년생산이 가능하다. 꽃의 직경이 4.3 cm 내외, 꽃잎수는 소화당 180매 이상, 착화수는 본당 8화 내외의 중형화로 절화수명은 18일 정도이다.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둥근모양의 폼폰형이기 때문에 수확시 꽃이 서로 엉키면 꽃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여름 장마철 또는 겨울철 환기 부족시 흰녹병 발생을 주의하고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흰개미 토양처리제 효과 평가 및 시험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Method of Soil Treatment Termiticide)

  • 임익균;정선혜;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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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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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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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목조문화재 흰개미 방제법 중 하나인 토양처리법에 적용되는 약제는 우천이나 지중의 수분 거동에 의해 방의 효력 저하가 진행되어 재처리가 요구되지만 현재 해당 기준 및 평가 방안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약제의 방의 효력 평가 및 재처리 기간 산정을 위한 기초 실내 평가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약제 방의력 평가를 위해 흰개미에 대한 기피성 및 접촉 독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번 실험에 사용된 약제는 비기피성이며, 접촉에 의한 사멸이 확인되었다. 이후 모의 강우 실험과 토양 관통 시험을 통해 토양 내 약제의 방의 효력 임계점을 산정하는 지속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해당 자료를 기상 자료와 비교하여 재처리 기간을 산정하였다. 지속성 평가 결과, 약 160~170 mm 이상의 지속적인 수분 노출 이후에는 약제 처리 토양에 대한 흰개미의 천공이 확인되었다. 해당 결과를 최근 5년간 기상 자료와 비교한 결과, 본 실험에서 사용된 농도의 약제는 우리나라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이 지난 9월 이후 처리할 경우 약 1년 정도 방의 효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향후 국내 흰개미 방제를 위한 토양처리용 약제의 선정 매뉴얼 작성과 재처리 기간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 저류지를 이용한 축산 지역 비점오염물질 유출 저감 효율 분석 (Analysis on the Runoff Reduction Efficiency of Non Point Pollutants in Animal Feeding Area Using Artificial Reservoir)

  • 어성욱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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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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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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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축산 지역 하류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의 강우시 유입, 유출수 분석을 통해 축산지역의 강우 유출 특성과 저류지에 의한 축산계 비점 오염물질의 저류형 시설에 의한 유출 저감 효율을 분석하였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한우 축산 지역의 비점 오염물질 유출은 주로 초기세척현상에 의해 발생됨을 알 수 있었으며 강우시의 유입수 농도는 비강우시에 비해 SS농도가 가장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T-P도 4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총질소는 평균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질소항목으로 보면 질산성 질소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에 암모니아성 질소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저류형 비점 제거시설 효율 분석 결과 비강우시 총인 제거효율이 53%로 가장 높고 부유물질은 37% 제거되고 있다. 유기물질은 10% 내외, 총질소는 5% 이내로 제거되며 부영양화로 녹조가 번성하는 하절기에는 오히려 유출수의 질소농도가 더 높아지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강우시의 유입수 농도는 비강우시에 비해 SS농도가 가장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T-P도 4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강우시 부유물질의 제거효율은 60%로 나타나고 있으며 총인은 22% 제거되어 비강우시에 비해 제거효율은 감소하고 있다. 환경부의 비점제거시설 기준보다 9배 이상의 용량을 지니고 있지만 비점 전용 시설로 활용되지 못하는 탓에 장마철에 거의 만수 상태로 담수하여 비점제거 효율에 있어서는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수지의 용량 뿐 아니라 수문관리 등 유지관리도 비점 제거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로 분석되었다.

낙석방지시설 적용을 위한 팽창메탈의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Expanded Metal Characteristics for Application Rockfall Facilities)

  • 이종인;정춘교;김성호;황영철;이승호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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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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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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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도로 및 철도건설을 위해 사면을 형성하는 구간이 많고, 사계절의 뚜렷한 차이로 인해 해빙기에 암블록의 이완현상 발생과 연평균 강우량의 2/3 정도가 여름철에 집중 발생되는 기후특성이 있으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낙석 및 산사태와 같은 도로절개면 붕괴사고가 잦은 편이며,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이와 관련된 사고소식을 매스컴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낙석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절개지에 대한 보강공법의 개발 및 현장 적용성에 대한 연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낙석방지망의 부분적 취약점(일체화가 되지 못함)으로 인해 낙석방지망이 충분한 지지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보다 높은 낙석에너지를 지지할 수 있는 낙석방지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낙석방지망의 대체재료로서 팽창메탈의 적용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고, 그 특성에 관해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시험결과 팽창메탈은 우수한 강도와 일체화된 재료특성으로 기존 PVC망에 비해 최대지지하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시험의 흡수가능에너지 또한 높게 나타나 낙석방지망의 대체재료로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