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장기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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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and Short-term Reciprocity in Parent-Child Relations for Korean Sons and Daughter (세대 간 지원교환의 장기적·단기적 호혜성: 아들과 딸의 비교)

  • Choi, Heejin;Han, Gyoung-hae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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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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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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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Expending on a life course perspective, this study explores the long-term and short-term reciprocity in parent-child relationships in Korean context. Since the reasons for providing filial support are believed to differ by gender, we focused on how a child's gender affects both types of recipro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middle-aged sons (N=726) and daughters (N=883) with at least one surviving parent. Logistic regression was then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he support a child currently provides to parents and the current or previous support received from the parents. Dependent variables are financial and instrumental support that middle-aged child currently provide to the parents. The financial and instrumental support a child received from the parents within a year are included in the model as an independent variable to assess short-term reciprocity. The level of financial support a child has received during the transition to adulthood process is included in the model as a independent variable to explore long-term reciprocity. Result supports the existence of gender differences in the long-term reciprocity. Daughters provided instrumental support in response to the financial support that they had received from parents during the transition to adulthood process. However, for sons, this tendency was not found. When it comes to financial support, long-term reciprocity was observed neither for the sons nor for the daughters. Both sons and daughters are prone to provide financial support to the aged parents regardless of the level of financial support they had received during the transition to adulthood process. Short-term reciprocity was found both in sons and daughters. when they have been receiving a financial or an instrumental support from the aged parents within a year, they tend to provided instrumental support to the parents. This study shows that the aged parents still fulfill the reciprocal relationship to a certain degree. Secondly, we can conclude that the norm of reciprocity interplays with the norm of filial responsibility in contemporary Korea.

사학연금 사망률 전망 방법에 관한 연구

  • U, Hae-Bong;Baek, Hye-Yeon;Go, Gyeong-Pyo;An, Hyeong-Seok
    • Journal of Teachers'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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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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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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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출산율 하락과 기대여명 증가에 따라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득보장이나 건강보장과 같은 사회보장제도의 장기 재정 불안정과 관련된 사회적 우려가 높다. 여러 세대를 거쳐 사회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장기적 재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전망이 요청된다. 재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장기 재정 안정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며, 정확한 재정 상태에 대한 평가 없이 재정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본 연구는 사학연금의 장기 재정 전망에 필요한 사망률 전망 방법을 검토함으로써 사학연금 장기 재정 전망 작업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연앙인구 및 사망 건수 자료가 제한적인 동시에 단기 시계열 자료만이 존재하는 사학연금 데이터베이스의 특성을 반영한 사망률 전망 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사학연금 남성 사망률 전망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형은 목표 집단의 사망력 패턴과 밀접히 연관된 준거 집단을 통합적으로 모형화하는 정합적 사망률 모형(coherent mortality model)이다. 반면 관측된 사망 건수가 매우 제한적인 관계로 사학연금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하여 사망률을 전망하기 쉽지 않은 여성 사망률의 경우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된 성별 사망확률 격차가 사학연금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사학연금 여성 사망률을 전망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대학의 학과 통폐합과 계열화 추진을 위한 제언

  • Park, Won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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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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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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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지나친 학과 세분화의 부작용을 줄이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유사학과들을 통합할 때 학과를 존치하는 경우에는 학과군으로 하거나, 계열별 또는 학부 체제를 도입할 수 있다. 과거 한 때 잠시 계열화로 대학 입학생을 모집할 당시의 폐단으로 부상된 점을 보완하고, 장기적 안목을 갖게 된다면 실효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행정의 중복과 복잡성을 배제하여 간소화할 수 있다. 둘째, 교수의 강의 부담이 감소되고 강사 풀제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셋째,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협동연구, 공동연구, 학제간 연구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넷째, 전공선택 과목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고, 전공선택이 쉬워진다. 다섯째, 실험실 공동이용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역기능의 문제들은 장기적 안목으로 통합적 교육과정의 시각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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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Market and Economic Forces : Evidence from Korea (우리나라 증권시장과 거시경제변수 - VECM을 중심으로 -)

  • Jung, Sung-Cha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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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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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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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무경제학에서 많은 연구들이 주식가격과 거시경제활동과의 이론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점증하고자 하였다. 이 분야에서 지금까지 주로 ARMAX 모형이나 VAR 모형들이 사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주식가격과 거시경제변수들간의 장기적인 균형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VECM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증권시장과 거시경제변수들간의 장기적인 균형관계를 규명하고자 함에 있다. 검증결과, 모든 변수들의 시계열이 불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된 관계로, 다변량시계열의 공적분 관계를 검증하는 Johansen 검증을 VECM 모형의 구조 안에서 실시하였다. 종합주가지수와 거시경제변수들간에는 장기적 안정관계를 나타내는 공적분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주가지수와 거시경제변수들간의 관계는 대부분 이론적인 관계에서 예상하는 부호와 동일한 부호를 갖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그리고, VECM의 설명력이 종래에 주로 사용하였던 VAR 모형의 설명력보다 더 우월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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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Model for Data Communication s Long-time Planning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계획수립을 위한 모델의 분석)

  • 임재익;김기탁
    • The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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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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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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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에 이르러 정보 통신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나, 데이터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효율성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기존의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거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할 때, 미래의 수요 및 신기술의 변화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 연구는 데이터 통한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확장계획 수립의 문제를 분석적으로 다룬 최초의 논문이라고 할 수 있는 Dutta & Lim[4]의 기존 연구를 근간으로 하되 라우팅방법을 바꾸어 라우팅에 따른 해의 민감도를 분석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설계 및 확장계획 수립을 위한 효율적인 해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불교의 사생관과 생명윤리 - 사신(捨身)과 자기결정권을 중심으로 -

  • Yun, Jong-Gap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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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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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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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불살생계를 제1계율로 내세우는 불교는 기본적으로 생명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칙적인 입장에서는 사신(捨身) 행위에 해당하는 뇌사와 장기이식 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적용의 융통주의]을 고려하면서도 본질적인 측면[원칙주의]을 간과하지 않는 불교의 자비와 중도주의적인 입장에 따른다면,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불교는 뇌사와 장기이식을 기본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자비의 원칙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는 엄격한 규제를 통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할 수 있다.

Establishment of Water Supply Network for Drought Damage Diffusion Model (가뭄 피해 확산 모형 개발을 위한 용수 공급 네트워크 구축)

  • Kim, Sang Mun;Choi, Jung Ryel;Ahn, Sang hyu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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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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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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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중·장기적 가뭄이 발생하였으며, 생활·공업·농업 용수에 제한급수 시행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였다. 국내의 경우 2015년에 보령댐의 저수율이 약 19 %에 그치면서 충청남도 8개 시군에 제한급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17년 속초시에는 28일 동안 제한급수를 실시하여 큰 불편을 초래한 사례가 발생하였다. 중·장기적 가뭄은 공간적, 시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므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장기적 가뭄 발생시 시군구 등 지자체 차원에서 가뭄 대응이 가능하게 하도록 수도 급수 체계를 바탕으로 용수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용수 공급 네트워크는 취수원(하천, 댐, 저수지)에서 취수장으로 1차 공급되어 2차 공급지인 정수장을 거쳐 최종 급수구역으로 배분되도록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용수 공급 네트워크는 하천, 댐, 저수지 등의 취수원 별로 작성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생활, 농업, 공업 분야별 가뭄 피해 확산 모형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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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Run Elasticity of Electricity Demand Using Dynamic OLS (동태적 OLS를 이용한 전력수요의 장기 탄력성 연구)

  • Na, In-Gang
    •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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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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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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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83년부터 1996년까지의 월별 자료를 이용하여, 전력 수요의 장기 탄력성을 추정하였다. 공적분모형인 Stock-Watson(1993)의 동태적 OLS(Dynamic OLS) 모형을 이용하여, 전력수요의 장기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을 추정하였다. 장기균형식을 이용한 결과를 살펴보면, 실질국내총생산의 장기탄력성은 0.23으로 나타났으며, 실질전력요금의 장기탄력성은 -0.12로 추정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격과 소득이 전력수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단기오차수정모형에서 오차수정항의 계수는 -0.23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장기수요곡선을 이탈하였을 경우 단기적 불안정이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기간이 약 4.4 개월 걸리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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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Relationship Benefits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Focused on Credit Unions (관계혜택이 고객만족과 장기적 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신협을 중심으로)

  • Kang, Seong-moo;Kim, Hyung-jun
    • 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 Venturing and Entrepreneu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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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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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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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redit unions organized and operated by the members of communities, work-places or groups are co-operative entities where customers act as owners not just transaction partners. The foregoing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 of credit unions exerts beneficial effects on their customer relationship, and underscores the need for diversifying their relationship marketing strategies.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credit unions in terms of principal variables of relationship marketing, i.e. relationship benefits, customer satisfaction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Specifically, we classify the relationship benefits into three sub-dimensions, i.e. confidence benefits, social benefits and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tructuralize a causal model involving the customer satisfaction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From December 26, 2017 to January 26, 2018, A total of 360 questionnaires was collected. Of these, 346 were selected as the final samples, excluding 14, which are difficult to use in statistics. The reliabilit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the 'SPSS 24.0'.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AMOS 24.0'. The findings highlight the following. First, confidence benefits directly impact on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and indirectly influence the latter by the medium of customer satisfaction. Second, social benefits directly influence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without exerting any indirect effects on the latter via customer satisfaction. Third, special treatment benefits do not directly impact on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but have indirect effects on the latter by the medium of customer satisfaction. Fourth, customer satisfaction has positive effects on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e findings suggest credit unions should establish a long-term relationship with their customers by providing them with confidence benefits to earn their trust and confidence, with social benefits to build a relationship of affinity and friendship, and with special treatment benefits to meet their needs in the long, not short and temporary, term.

우리나라 제조업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 Park, Su-U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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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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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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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업의 안전성 분석으로는 이론과 실무면에서 대부분 부채비율이나 고정비율 등에 의한 자본구조분석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업의 안전성이란 이러한 자본구조분석과 동시에 계속적인 수익 보장성 여부도 동시에 검토되어야 마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전성 분석도 흔히 유동성 분석이라고 하는 단기적 안전성과 장기적 안전성 분석으로 나누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단기적 안전성은 운전자금분석과 같은 성격으로 당장의 지급능력을 분석한다고 하면 장기적 안전성은 장래의 불황과 적자 속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해 보는 것으로 기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나라 제조업의 경우 그 동안 장기적 안전성과 관련된 부채비율은 오래 전부터 좋지 않게 계속되었으나 근래와 같이 기업이 아주 어렵게된 원인은 우선 수익성감소에 그 근원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반환경을 감안한 단기적 안전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재무관리의 잘못을 크게 지적할 수 있다. 왜냐하면 1991년부터 유동성 비율이 100% 이하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으며 이의 원인을 장기적 안전성에만 돌리고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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