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잡초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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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南部)논에서의 수도작기변동(水稻作期變動)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경합특성(競合特性)에 연구(硏究) (Weed Emergence and It's Competition in the Differently Cropped Paddy Fields in Southern Districts)

  • 허상만;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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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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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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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남부지역(南部地域)의 논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경합특성(競合特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농산(農産)벼와 동진(東津)벼를 공시(供試)하여 보통기(普通期)와 맥후작기재배(麥後作期栽培)에서 비교(比較)하였다. 이앙후(移秧後) 15일간격(日間隔)으로 조사일정(調査日程)을 정(定)하고 각기간(各其間)까지 잡초방임(雜草放任) 또는 무잡초상태(無雜草狀態)를 유지(維持)하면서 시험구별(試驗區別)로 잡초발생(雜草發生)을 조사(調査)하고 수확기(收穫期)에 수도생육량(水稻生育量) 수량요소(水量要素) 및 수량조사(收量調査)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우점종(優占種)은 물달개비와 올챙고랭이었으며, 사초과(莎草科) 잡초(雜草)의 종우점도(種優占度는 맥후작(麥後作)보다 보통기작(普通期作)에서, 동진(東津)벼 보다는 농산(農産)벼 재배지(栽培地)에서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은 보통기(普通期)의 경우, 동진(東津)벼 보다 농산(農産)벼에서 발생수(發生數)는 적었으나 생육량(生育量)은 컸으며, 맥후작기(麥後作期)에서는 오히려 농산(農産)벼에서 발생수(發生數)가 많고 생육량(生育量)은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3. 공시(供試)했던 두 품종(品種)의 벼 모두가 잡초경합(雜草競合)으로 엽중(葉重)과 정조중(正租重)의 감소(減少)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보통기작(普通期作)에서는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농산(農産)벼), 맥후작(麥後作)에서는 두 품종(品種) 모두 등숙율(等熟率)(동진(東津)벼)의 감소(減少)에 의하여, 맥후작(麥後作)에서는 두 품종(品種) 모두 등숙율과(等熟率)과 립중감소(粒重減少)로 감수(減收)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물달개비와 올챙고랭이가 우점(優占)했던 본 연구(硏究)의 경우, 수도(水稻)의 잡초경합특성(雜草競合特性)은 치명적(致命的)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고 잡초발생허용기간(雜草發生許容期間)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짧은 경향(傾向)이었다. 5. 잡초경합(雜草競合)으로 인한 벼의 최대감수(最大減收)는 품종(品種)과 작기변동(作期變動)에 따라 무잡초구(無雜草區)의 25~55%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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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및 고추 경작지(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Garlic and Red Pepper Fiel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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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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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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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원예작물(園藝作物) 경작지(耕作地)에서 잡초방제방법(雜草防除方法)을 확립(確立)하는데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저 마늘은 월동전(越冬前)인 1984년(年)과 월동후(越冬後)인 1985년(年), 고추는 1985년(年)에 천원(天原), 아산(牙山), 서천(舒川), 유성(儒城) 4개(個) 지역(地域)에서 2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약(約) 15일(日) 간격(間隔)으로 잡초(雜草)를 채취(採取)하여 잡초수(雜草數), 건물중(乾物重), 발생잡초(發生雜草)의 종생태적(種生態的) 및 사회적(社會的) 특성(特性) 분석(分析)과 우점도(優占度)를 구명(究明)하였다. 1. 마늘경작지(耕作地)에 발생(發生)하는 초종(草種)은 27과(科) 68종(種)이었으며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쇠비름, 명아주, 바랭이였고 차우점초종(次優占草種)은 쇠뜨기, 둑새풀, 강아지풀이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5월(月), 건물종(乾物種)은 6월(月)에 가장 많았고 마늘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가 가장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고추경작지(耕作地)에서는 17과(科) 38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했으며 바랭이, 방동사니, 쇠비름이 우점(優占)하였고 피, 왕바랭이, 민바랭이, 중대가리풀 등이 차우점(次優占)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6월(月)에 많았고 건물중(乾物重)은 6월(月)과 10월(月)에 낮았던 것을 제외하면 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큰 차이가 없었으며 여름 화본과(禾本科)와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는 6, 7월(月)에 발생(發生)이 많았다. 3. 고추경작지(耕作地), 마늘경작지(耕作地)에서 시기별(時期別)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다양도(最大種多樣度)와 안정도(安定度)가 높아 발생초종(發生草種)이 많은 숙전(熟田)이었으며 Simpson 지수(指數)도 높아 몇 초종(草種)이 우점(優占)하는 군락(群落)이었고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종내경쟁(種內競爭)보다 높아 초종간(草種間) 경쟁(競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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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이용 잡초관리체계 연구 - 2. 논잡초 분포의 생태학적 분석과 GIS 분석의 차이 (GIS Application in Weed Management System - 2. Difference between Ecological Analysis and GIS analysis of Weed Population)

  • 박광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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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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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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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1 및 1992년도 우리 나라 논잡초 조사자료를 이용한 생태학적 종합우점도 분석과 GIS에 의한 분석결과에 대한 요약을 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1981년 생태학적 종합우점도 분석에 의하여 가장 우점도가 높았던 잡초는 물달개비이었으며, 이는 전국적인 논에 걸쳐 가장 발생밀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GIS분석에 의한 전국지역에 걸친 발생밀도는 이와 큰 차이가 나타났다. 2. 1981년 GIS분석에 의한 일년생 광엽잡초 물달개비의 발생우점 지역으로서는 경기의 시흥, 여주지역, 충남의 당진, 예산, 아산, 공주, 청양, 부여, 논산, 천안, 금산 등이었으며, 경북지방은 점촌, 청도, 영천, 봉화, 영풍 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3. 1992년 우점도가 가장 높았던 잡초는 다년생 사초과 잡초인 올방개이었으며. GIS분석에 의한 지역별 발생밀도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주로 경기남부지역과 충남 중 서부지역, 전남 남 서부지역 등이 상대적으로 발생밀도가 높았다. 4. 1992년 올방개 발생이 극심한 지역은 경기 용인, 안성, 화성, 평택, 이천, 여주 일원과 충남의 서산, 당진, 태안, 천안, 공주, 아산, 청양, 예산, 대전일원, 전북의 장수, 전남의 무안, 나주, 해남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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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밭에서 발생하는 잡초 양상 (The Weed Flora of Korean Mulberry Fields)

  • 이인용;김창석;이정란;송희근;서현아;최경미;지상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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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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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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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뽕밭의 문제잡초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 수원, 전북 부안을 중심으로 2014년 5월, 7월, 9월에 3회에 걸쳐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37과 153초종으로 국화과 37종, 벼과 17종, 마디풀과 14종, 메꽃과 10종, 배추과 8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68종, 월년생 39종, 다년생 46종이었다. 지역별 발생잡초를 보면, 수원에서는 31과 91초종, 전주는 19과 50초종, 그리고 부안에서는 32과 114초종이 발생되었다. 우점잡초로는 바랭이, 개망초, 흰명아주, 돌피, 깨풀, 닭의장풀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44초종으로 전체의 28.8%를 점유하였으며, 개망초, 흰명아주, 미국 자리공, 망초 순으로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외래잡초 중 개쑥갓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트리아진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로 일부 농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 네이트암모늄액제에도 방제가 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발생한 잡초를 대상으로 PCA 공변량 분석을 한 결과, 뽕밭을 대표하는 잡초군락은 한련초 군락과 쇠별꽃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P.E. 하우스, P.E. 턴넬, P.E. 멀칭)에서의 잡초발생특성(雜草發生特性)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Protected Culture(P.E. house, P.E. tunnel, P.E. mulching))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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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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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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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대전시(大田市) 유성지역(儒城地域)에서 1985년(年) 2월(月)부터 6월(月)까지 15일(日) 간격(間隔)으로 여러 시설재배조건(施設栽培條件)에서 잡초수(雜草數), 건물중(乾物重), 발생잡초(發生雜草)의 종생태적(種生態的) 및 사회적(社會的) 특성분석(特性分析)과 우점도(優占度)를 조사(調査)하였다. 1.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노지(露地)의 경우, 명아주, 여뀌, 쇠비름, 바랭이가 우점(優占)하였으며, PE 하우스는 냉이, 명아주, 바랭이, 쇠비름이 우점(優占)하였고 발생잡초(發生雜草) 본수(本數)는 무멀칭에 비해 멀칭과 턴넬내 멀칭에서는 많이 발생(發生)했으며 건물중(乾物重)은 이와는 반대로 무멀칭에서 무거웠다. 노지(露地)에서는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와 여름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가 많이 발생(發生)했으나 PE 하우스내에서는 무멀칭에서 월동광엽잡초(越冬廣葉雜草)가 우점(優占)했으며 멀칭에서는 초기(初期)에 월동화본과잡초(越冬禾本科雜草)와 월동광엽잡초(越冬廣葉雜草)가 많이 발생(發生)했으나 후기(後期)에는 여름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와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시설내(施設內)에서 PE 하우스는 시설(施設)을 하므로 Simpson 지수(指數)가 높아 몇 초종(草種)이 우점(優占)하고 있는 군락(群落)을 이루었고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다양도(最大種多樣度)가 안정도(安定度)에 비해 낮았고 또한 무피복보다 멀칭, 턴넬내 멀칭에서 높았으며 노지(露地)는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다양도(最大種多樣度)가 멀칭, 턴넬을 하므로써 높아졌고 Simpson지수(指數)는 무멀칭에서 높고 오히려 시설(施設)을 하므로 낮아졌으며, PE 하우스, 노지(露地) 공(共)히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종내경쟁(種內競爭)보다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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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창, 서산, 제주지역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 현황과 군락변화 (Occurrence of Weed Flora in Pasture of Jeju, Pyeongchang and Seosan Region, Korea and Changes in Weed Vegetation)

  • 이인용;김창석;이정란;황경준;김일준;김동민;서현아;장형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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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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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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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 강원 평창, 충남 서산을 중심으로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여 목초지 문제잡초의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3년, 2014년, 2015년 3년에 걸쳐 실시하였다.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는 52과 275종으로 국화과 48종, 화본과 44종, 마디풀과 21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75종, 월년생 56종, 다년생 144종이었다. 지역별 발생잡초를 보면, 제주에는 49과 207종, 평창은 14과 62종, 그리고 서산은 36과 136종이 발생되었다. 우점 잡초로는 돌소리쟁이, 쑥, 토끼풀, 바랭이, 애기수영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83종으로 전체의 29.1%이었고, 돌소리쟁이, 토끼풀, 애기수영, 개망초, 유럽점나도나물, 도깨비가지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목초지잡초 군락변화를 보면, 1990년에는 망초, 쑥, 양지꽃이 우점하였으나, 2004년에는 쑥, 토끼풀, 애기수영 등에서 2015년에는 돌소리쟁이, 쑥, 토끼풀로 발생 초종이 변하였다. 이와 같이 목초지내에서 잡초군락 변화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적절한 약제방제가 수반되어야 한다.

직파재배답(直播栽培沓)에서의 잡초(雜草) 및 적미(赤米) 발생(發生) 생태(生態) (Ecology and Growth of Weeds and Weedy Rice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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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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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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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에서의 효과적인 잡초방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잡초발생 생태 및 적미(赤米)발생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92년부터 시험포장과 농가답을 대상으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은 이앙답(移秧畓)에 비하여 피, 적미(赤米), 드렁새, 바랭이, 강아지풀 등의 1년생(年生) 화본과 잡초 발생이 많았다. 2. 파종사기별로 피와 벼의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에 차이가 있었는데, 피의 출아기간(出芽期間)은 4월 5일 파종(播種)에서는 14일, 5월 15일 파종(播種)은 8일, 6월 25일 파종(播種)에는 4일이 소요되었으며, 각 시기별로 벼는 피에 비하여 4~6일 출아(出芽)가 늦었다. 3.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잡초발생량 및 수량감소정도는 직파재배(直播栽培)>기계이앙(機械移秧)>손이앙 순이었으며, 직파재배(直播栽培)는 손이앙에 비해 잡초발생량은 2~3배 많고, 수량감소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40~60%,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70~100%로 특히 피의 발생이 많았다. 4. 보리를 앞작물로 하는 미맥2모작(米麥2毛作) 작부체계재배(作付體系栽培)가 벼 단작(單作)의 1모작(毛作) 재배(栽培)에 비하여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가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약(約) 30% 정도의 발생경감 효과가 있었고, 수량(收量)도 다소 증수되었다. 5. 적미(赤米)의 발생은 파종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2월에서 6월까지의 파종시기에서 0.4~3.6% 정도 발생되었으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6. 경운방법(耕耘方法)에 따라서도 적미(赤米)의 발생양상이 달라졌는데, 무경운(無耕耘)>로타리>경운(耕耘)+로타리 순이었으며,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에서는 경운(耕耘)+로타리 재배(栽培)에 비해 6배 이상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7. 직파재배(直播栽培) 경과 연수에 따른 적미(赤米)발생량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년수(栽培年數)와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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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에서 재생지(再生紙) 멀칭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과 벼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Effect of Recycled Paper Mulch on Weed Occurrence and Yield in Dry-seeding Rice Culture)

  • 이변우;최일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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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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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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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판지 고지로 제조된 재생 멀칭지를 벼 파종시 피복하여 멀칭지의 분해, 잡초 발생, 벼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답상태에서는 멀칭지의 분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관개한 후부터 분해속도가 급격히 빨라져서 파종 후 80일인 7월 20일경까지 멀칭지는 50% 정도 분해되었다. 2. 벼 생육초기에는 종이멀칭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잡초가 방제되었으며, 생육후기에는 멀칭지의 분해 및 후기잡초의 발생으로 방제효율이 다소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잡초 방제가는 제초제에 의해 잡초를 방제한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3. 멀칭처리구의 수량은 무멀칭 제초제 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4. 이상의 결과로부터 볼 때 벼 건답직파(乾畓直播)재배에서 종이멀칭에 의해 잡초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수량 또한 제초제에 의해 잡초방제를 하는 관행 재배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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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 발생분포 및 제초제 사용실태 (Fact-Finding Survey of Herbicide Use at Farmer's Level and Distribution of Herbicide Resistant Weeds in Paddy Field of Jeonbuk Province, Korea)

  • 조승현;권석주;송영은;이덕렬;송영주;김정곤;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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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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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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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라북도 지역 논에서 발생되고 있는 저항성잡초와 문제 잡초의 발생 모니터링을 통하여 효율적인 논 잡초 방제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북지역 논에서의 잡초 발생 분포와 재배농가들이 선호하는 제초제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우점초종은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이었으며 재배농가들이 선호하는 제초제는 초 중기처리 제초제(48.0%)>이앙전처리 제초제(36.7%)>경엽처리 제초제(15.3%) 순이었다. 논 토양조사에 의해 전북지역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은 총 재배면적의 18.4%인 24,413 ha 였으며 발생 초종은 4초종으로 올챙이고랭이(39.0%)>물달개비(27.8%)>강피(16.6%), 알방동사니(16.6%) 순으로 발생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전북지역의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제초제 저항성잡초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