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파를 이용하여 쇼트피닝된 Al 7075 합금의 잔류응력 분포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내 표면층에 대한 잔류응력분포를 달리하기 위해서 피닝볼의 속도를 30m/s로 하여 쇼트피닝을 수행하였다. 표면파의 속도는 초음파현미경을 이용하여 V(z)곡선법으로 측정하였다. 쇼트피닝 후 비커스경도를 측정한 결과 쇼트피닝에 의한 소성변형으로 0.25mm 깊이까지 가공경화가 나타났다. 압축잔류응력이 증가하면서 표면파의 속도는 증가를 하였고 인장잔류응력이 작용할수록 표면파의 속도가 감소하였다. 표면파의 속도 변화는 X선 회절에 의해 측정한 잔류응력 변화와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파, 해저지반 및 해안 해양구조물과의 관계는 해안공학뿐만 아니라 지반공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이슈중의 하나이며, 파랑에 의한 해저지반 내부의 압력 및 응력의 파악은 다양한 해안 해양 구조물의 기초 설계 및 해저 연안 지반의 불안정성 검토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이다. 해저 지반의 불안정에 대한 문제 중, 파랑에 의한 해저지반의 액상화는 기존의 연구를 통하여, 두개의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는 각각 파랑에 의해 해저지반 내부에 발생하는 과잉간극수압의 변동 특성 및 잔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중복파에 의해 해저지반 내부에 에 발생하는 과잉간극수압에 대하여 수치해석을 하였으며, 발생하는 과잉간극 수압 중 잔류 과잉간극수압의 발생 특성과 실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레이저 샥 피닝(LSP) 유한요소 시뮬레이션 관련 변수들이 인코넬 alloy 600 합금의 잔류 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레이저 피닝 공정 관련 변수인 최대 압력파, 압력파 지속시간, 레이저 스팟 크기 및 다중 레이저 샷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최대 압력파 및 압력파 지속시간은 alloy 600 재료물성에 따라 특정 범위에서 최대 압축잔류응력을 생성시켜 준다. 이 때문에 LSP 공정에서 최대 압력파 및 압력파 지속시간은 중요한 선택 변수가 된다. 일정한 크기 이상의 레이저 스팟은 잔류응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다중 레이저 샷은 압축잔류응력 크기와 소성변형 발생깊이를 동시에 증가시키지만, 증가량은 레이저 샷 횟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성문파에서 화자특성 계수를 추출하여 화자 인식기에 적용하고자 한다. 공분산 방법으로 음성의 잔류신호를 추정하고 이를 적분하여 성문파를 얻어낸다. 하나의 성문파 구간을 성문닫힘순간 사이가 아닌 잔류신호의 오차가 최대가 되는 순간 사이로 잡았다. 구해진 성문파를 M개의 데이터로 다시 샘플링하여 특성 벡터로 삼고 VQ기반 인식기를 사용하여 인식률을 측정하였다. 4초의 test data와 30차의 특성벡터를 사용한 경우 남성의 경우 평균 $96.08\%$, 여성에 대하여 $93.61\%$의 평균 인식률을 얻었다.
구조의 용접접합부에는 재료의 항복응력 크기의 용접잔류응력이 발생되고, 이 잔류응력 상태에서는 응력비(최소응력/최대응력)의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일정 진폭 하중조건의 피로실험결과로부터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용접구조의 설계 단계에서는 초기 용접잔류응력이 그래도 잔류한 소형실험편의 일정진폭하중 상태의 피로실험 결과로부터 도출된 피로설계선도(S-N 선도)를 이용, 변동하중에 의한 응력 진폭의 밀도분포만으로 일생동안의 누적피해도를 구해 피로강도를 평가하는 것이 일 반적이다. 지금까지는 선박용접구조의 경우도 이러한 개념으로 피로강도 평가를 수행 하였으나, 일반적인 육상 또는 해상 용접구조물과는 달리, 화물의 적재 등의 정하중 이력에 의한 응력변동폭은 피로를 유발하는 파랑 응력변동폭보다 상당히 크다. 그리 고, 정하중에 의해 용접접합부에 인장응력을 발생시키는 하중이력을 받을 경우, 초기 용접잔류 응력은 상당히 저하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장응력을 유발하는 정하중 이력에 의해 저하된 용접잔류응력분포와 이러한 잔류응력분포를 가진 선측 종늑골 용접접합부의 피로강도를 검토한다.
본 연구에서는 잔류 메틸렌 클로라이드 제거를 위한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파클리탁셀 건조에서 유효확산계수 및 물질전달계수를 조사하였다. 모든 온도(35, 45, $55^{\circ}C$)에서 건조 초기에 많은 양의 잔류 메틸렌 클로라이드가 제거되었으며 건조 온도가 증가할수록 건조 효율은 증가하였다. 건조 온도가 증가할수록 파클리탁셀의 유효확산계수($1.299{\times}10^{-13}{\sim}2.571{\times}10^{-13}m^2/s$)와 물질전달계수($1.625{\times}10^{-11}{\sim}4.857{\times}10^{-11}m/s$)는 증가하였다. 또한 낮은 Biot 수(0.0100~0.0151)로부터 건조의 진행이 주로 파클리탁셀의 외부확산에 의해 조절됨을 알 수 있었다.
진행파 혹은 임의 반사율을 갖는 부분중복파 혹은 완전중복파-흐름-해저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한 해석해가 Lee et al.(2014; 2015a; 2015b; 2015c; 2015d) 및 Yamamoto et al.(1978)과 같은 다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유도되었으며, 그들은 진동간극수압과 잔류간극수압을 별개로 취급하여 각 파동에 의한 지반응답을 논의하였다. 그러나, 실제 현장이나 실험에서 해저지반내 간극수압은 진동성분과 잔류성분이 별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그의 합 (전간극수압)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전간극수압의 관점에서 반드시 검토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동간극수압과 잔류간극수압뿐만 아니라 전간극수압의 측면에서 파동조건, 지반조건 및 흐름조건의 변화에 따른 지반응답의 변동특성을 논의하였으며, 더불어 이에 따른 액상화의 연직깊이에서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이로부터 진행파와 순방향의 흐름의 공존장에서는 흐름속도가 증가할수록 무차원진동간극수압이 증가하고, 무차원잔류간극수압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무차원전간극수압이 작아지며, 무차원액상화 깊이도 감소하는 등의 지반응답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the residual stress and the acoustic emission Charactreistics from fatigue crack propagation were investigated, bused on the welded material of STS316L. The residual stress of welding locations could be evaluated by ultrasonic parameters, such as L$_{CR}$ wave velocity and L$_{CR}$ wave frequency; the residual stress between base metal and weld metal was evaluated. In the fatigue tests, three types of signals were observed, regardless of specimen condition, base metal, and weld metal. Based on NDE analysis of AE signals by the time-frequency analysis method, it should also be possible to evaluate, in real-time, the crack propagation and final fracture process, resulting from various damages and defects in welded structural members.
사과의 생산단계에서의 잔류허용기준 설정과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안전성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과에 많이 살포되는 살충제 chlorpyrifos 및 살균제 chlorothalonil의 사과 재배기간 중 생물학적 반감기, 보관방법에 따른 잔류량 변화 그리고 부리별 잔류량 분포를 조사하였다. 사과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반감기는 chlorpyrifos 살포 후 15일 chlorothalonil 살포 후 30일까지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chlorpyrifos 9.3일, chlorothalonil 32.2일로 나타났다. 사과의 유통과정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두 약제의 잔류량 변화는 실온저장시 chlorpyrifos 35일, chlorothalonil 56.3일이었고, 냉장저장시에는 chlorpyrifos 120.7일, chlorothalonil 182.2일의 반감기를 나타내었다. 사과의 부의별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chlorpyrifos의 경우 움푹 파인 부위의 과피 77.1%, 나머지 과피 22.8%, 과육 부리에서는 0.1%로 나타났고, chlorothalonil의 경우 움푹 파인 부위의 과피 85.2%, 나머지 과피 10.4%, 과육 부위에서 4.4%로 나타났다. 사과 중 두 약제의 잔류량은 대부분인 $95{\sim}99%$가 과피에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파이프의 결함을 진단하기 위해서 파이프에 유도 비틀림파를 가진하고 수신하는 개선된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에 니켈 스트립을 파이프에 부착하고 잔류자계를 이용한 Mode 선택 가진 방법에서 나타난 잔류자계의 정량화 문제점, 다른 모드가 동시에 가진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형태의 Crossed Coils센서를 제안한다. 제안된 센서를 통해 모드 선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차후 모드분석을 통하여 Torsional Mode의 최적 가진 조건을 찾을 수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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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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