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작은뾰족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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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 선호성 및 기주에 따른 발육과 수명 (Host Preference of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and Its Development and Longevity on Host Plants)

  • 김현주;배순도;윤영남;최병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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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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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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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ddot{u}$ller)의 채소류에 대한 기주선호성 및 식이기주에 따른 작은뾰족민달팽이의 발육기간과 수명을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선호성은 배추($Brassica$ $campestris$ L.)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오이($Cucumis$ $sativus$ L.)이었으며, 당근($Daucus$ $carot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D.C), 양배추($Brassica$ $oleracea$ var. $capitata$ L.) 및 비트($Beta$ $vulgaris$ var. Ruba) 간에는 유의성이 없이 낮았다. 산란수는 오이에서 109.6개로 가장 많았으며, 잎들깨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부화율도 오이에서 92.4%로 가장 높았으며, 잎들깨에서 62.5%로 가장 낮았다. 알기간은 12~13일로 기주식물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체기간 및 성체수명은 각각 75~111일 및 66~187일 이었다. 그리하여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에서 성체수명까지의 총 수명은 오이에서 273일로 가장 길었고, 잎들깨에서 190일로 가장 짧았다.

경남지역 시설잎들깨에서 발생되는 육산 달팽이(병안목)의 종류 (The Species of Land Snails (Stylommatophora) on Leaf Perilla under Greenhouse in Geoyngnam Areas)

  • 김현주;배순도;이준상;윤영남;최병렬;남민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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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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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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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밀양과 부산지역에서 시설잎들깨를 가해하는 육산 달팽이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총 4종의 달팽이류가 조사되었는데, 민달팽이류 3종, 즉 민달팽이과(Phlomycidae)의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um),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의 작은뾰족민탈팽이(Deroceras reticulatum)와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그리고 달팽이과의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l종 이었다. 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달팽이>두줄민달팽이>민달팽이의 순이었다. 시설 잎들깨에서 달팽이류는 연중 2 번의 발생피크를 나타내었다. 즉, 작은뾰족빈달팽이는 4월 중순과 11월 하순, 달팽이는 5월 상순과 11월 중순, 두줄민달팽이는 4윌 중순과 11월 상순이었다. 하지만 민달팽이는 발생량이 매우 낮아 발생피크가 뚜렷하지 않았다.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의 발육과 수명에 미치는 온도효과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Longevity of the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Stylommatophora: Limacidae))

  • 김현주;배순도;이건휘;윤영남;박성태;최병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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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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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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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4^{\circ}C$에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 크기 (단경$\times$장경)는 $1.91{\times}2.19$ mm, 무게는 3.3 mg 이었다. 산란 직후의 알에서부터 발육하여 우화한 성체가 최초 산란 시까지 17주간의 무게는 발육일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온도별 무게는 $20^{\circ}C$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 순이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가 산란한 난괴수의 부화율은 $20^{\circ}C$에서 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난괴당 알수는 $20^{\circ}C$에서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28^{\circ}C$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누적 산란 일수는 $20^{\circ}C$에서 15일로 가장 길었으며, $24^{\circ}C$에서 9일로 가장 짧았고, 산란기간은 84~134일로 $16^{\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20^{\circ}C$에서 가장 길었다. 그리하여 총 산란수는 $20^{\circ}C$에서 217개로 가장 많았고, $16^{\circ}C$에서 105개로 가장 적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기간은 12~19일, 유체기간은 51~68일, 성체수명은 85~134일 이었으며, 알에서부터 성체수명까지의 총 생존기간은 $20^{\circ}C$에서 216일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은 $24^{\circ}C$에서 193일, $16^{\circ}C$에서 170일 및 $28^{\circ}C$에서 151일 순 이었다. 따라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산란, 발육 및 성체수명에 가장 유리한 온도는 $20^{\circ}C$로 여겨졌다.

제주도지역 아스파라거스의 주요 해충 종류, 피해 및 발생양상 (Pest species, Damages and Seasonal Occurrences on Greenhouse Cultivated Asparagus in Jeju, Korea)

  • 최경산;송정흡;양진영;최활란;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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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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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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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및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개목 16종의 해충이 관찰되었다: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하와이총채벌레(Thrips hawaiiens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 선녀벌레(Geisha distinctissim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quatuordecimpunctata),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그 중에서 파총채벌레는 아스파라거스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는 봄 수확기에 아스파라거스 순을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아스파라거스 입경기부터 생육기에는 진딧물과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나방류 해충 중에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등 밤나방과 해충의 피해가 많았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라거스 재배에서 해충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