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작부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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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작물 도입에 의한 중부지역 들깨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ropping System of Perilla in Middle Provinces of Korea)

  • 남상영;김인재;김민자;이철희;김태수;박충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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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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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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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몇가지 전$.$ 후작물을 도입하여 들깨에 관한 작부체계 확립으로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들깨단작 등 6작부유형을 도입하여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년에 걸쳐 시험한 결과 잡초발생은 보리+들깨, 흥화+들깨에서 많았다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의 작부유형은 전$.$후작물의 생육에 지장이 없으며, 홍화+들깨는 전작물의 비닐 피복물을 후작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생력화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나, 참깨가 전작물로 도입 시에는 파종기가 늦어 생육이 부진하고 수량이 감소되었다. 소득은 들깨단작에 비하여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에서 각각 4.1배, 5.2배 높았다. 작부유형별 토양 물리성 개선효과는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에서 양호하였다.

밀-하작물 작부체계가 밀 품질 및 토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Double Cropping System on Wheat Quality and Soil Properties)

  • 최지수;오성환;오서영;김태희;김성훈;박현진;차진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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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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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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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벼, 콩, 옥수수와 밀을 이모작하여 작부체계가 경질밀인 금강밀과 조경밀의 생육 및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밀 이모작에서 하작물에 의한 밀의 생육기 및 수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경장은 벼와의 작부체계에서 가장 컸으나, 경장이 밀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밀 품질 요소들 중 단백질함량은 콩을 심은 후 재배한 밀에서 가장 컸으며, 품종에 따라 단백질함량의 증감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품종특성으로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적은 조경밀이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많은 금강밀보다 콩과의 작부체계에 의한 단백질 함량 증가가 크게 나타났다. 3. 작부체계에 따른 토양 중량수분함량에 차이가 있었으며, 밭 상태로 작부체계를 하는 콩과 옥수수의 경우보다 재배시 물을 가둬야하는 벼를 재배했을 때 공극내 액상비율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토양환경 변화는 밀 품질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4. 토양 화학성에서 인산과 칼슘의 함량이 작부체계에 따라 유의하게 변화한다고 판단되었으며, 가장 밀 품질을 향상시켰던 콩 재배시 토양 내 인산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므로 토양 인산함량과 밀 품질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국내 품종에서 콩과의 이모작이 경질밀로서 우수한 품질의 밀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작물의 재배가 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생리적 실험 진행에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남부지역의 논에서 이모작 작부체계를 통하여 생산한 국산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Domestic Wheat Flours Produced Under Double Cropping System on the Paddy Fields)

  • 오서영;서종호;최지수;김태희;오성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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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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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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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남부지역 논의 이모작 작부체계로부터 생산한 국산밀의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벼 및 이의 대체작물(검정콩, 참깨, 들깨)과 연계한 작부체계별로 생산된 국산밀의 제분율은 모든 토양에서 70% 이상으로 높았으며, 밀가루의 색상은 전작 작물의 종류에 따라 색도(L*, a*, b*) 값과 백색도 지수가 변화하였다. 특히, 흰색의 정도를 나타내는 L*값과 백색도는 벼 전작 토양에서 수확한 밀에서 높았다. 그러나 다량 및 미량 영양소 함량은 벼 전작물 토양에서 수확된 밀에서 낮았고 대체 작물을 전작한 토양에서 생산한 밀에서 대체로 높았다. 다량 영양소 중 P와 Mg의 함량과 미량 영양소 중 Zn와 Cu의 함량은 검정콩을 전작한 토양에서 수확한 밀에서 특히 높았다. 국산밀의 회분, 단백질, 아밀로스와 손상전분 함량은 각각 0.45-0.59%, 7.7-9.5%, 22.3-24.0%와 5.0-5.9%이다. 국산밀 중에 조경밀은 단백질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고 질이 우수하여 제빵용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작부체계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10% 이하로 낮은 특성을 보였다. 그나마 검정콩을 전작한 토양에서 수확한 밀에서 9.45%이며, 벼를 전작한 토양에서는 8.0% 이하로 극히 낮았다. 또한 SDS-침전가도 검정콩 전작 토양에서 수확한 밀에서 높았으며, 회분 함량은 0.6% 이하로 1등급에 해당되었다. 논토양에서 참깨나 콩, 들깨 등의 벼 대체 작물들의 전작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제빵공정에 좀 더 유리한 고품질의 밀을 생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검정콩-밀 작부체계의 생육일수(344일)가 벼-밀(331일), 들깨-밀(337일), 참깨-밀(310일) 보다 길어 앞뒤 작물의 작기 연결성에 있어서 여유가 없었으며, 기상환경의 변화에 따라 검정콩의 수확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밀 파종 시기와 겹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차후에 시비 기준을 달리한 조건에서 밀의 생산성 증대와 더불어 최고 품질의 밀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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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작부체계(作付體系) 양식(樣式)에 따른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의 변화(變化) (Difference in Weed Population as Affected by a Cropping Pattern in Paddy Field)

  • 구연충;윤성호;박석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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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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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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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중부지방(中部地方)인 수원(水原)에서 작부양식(作付樣式)에 따른 논 잡초분포변화(雜草分布變化) 상태(狀態)를 알기 위하여 1976년(年)부터 1981년(年)까지 6년간(年間) 벼-보리, 감자-벼, 벼-폿베기호밀, 완두-벼, 벼 1 모작(毛作) 등(等) 5처리(處理)를 두어 동일(同一)한 포장(圃場)에서 동일(同一)한 작부양식(作付樣式)으로 재배(栽培)한 작물시험장(作物試驗場) 작부체계포장(作付體系圃場)에서 벼를 동일(同一) 이앙기(移秧期)로 하여 무비재배(無肥栽培)하면서 작부체계(作付體系)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상태(狀態)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층위별(土壤層位別) 잡초발생수(雜草發生數)는 0~20cm 토층(土層)에 고루 분포(分布)되었으며,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로는 벼 1모작(毛作) 및 벼-보리 작부양식(作付樣式)에서 발생량(發生量)이 많았다. 2. 독새풀 발생량(發生量)은 벼 1모작(毛作)>벼-보리>감자-벼>벼-풋베기호밀>완두-벼의 순(順)으로 많았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은 벼-풋베기호밀>벼 1모작(毛作)>벼-보리>감자-벼>완두-벼의 순(順)으로 많았고 벼-청예호밀을 제외(除外)하고는 벼 1모작연작(毛作連作)에 비(比)하여 2모작(毛作)에서 적었다. 4.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벼-보리 및 벼-풋베기호밀구(區)에서는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 감자-벼 및 완두-벼에서는 물달개비 및 가래가 우점((優占)하였다. 5.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유사성계수(類似性係數)는 52-91 범위(範圍)이었고 본(本) 계수(係數)가 가장 근사(近似)한 작부양식(作付樣式)은 완두-벼와 감자-벼의 양식(樣式)으로 91이었으며 가장 달랐던 작부양식((作付樣式)은 완두-벼와 벼 1모작(毛作)으로 유사성계수(類似性係數) 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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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보호구역내에서의 유기농업을 위한 토양진단 시비처방법 (Relevance of soil testing on mineral nitrogen in organic farming with regard to water protection)

  • Kuecke, Martin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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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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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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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농업영농활동으로 인한 지하수와 지표수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연합(EU)과 각국 정부는 상수원보호를 위한 규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제한하는 이러한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농지로부터 유입되는 상수원의 질산염 함량과 농약농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하수 용탈(질산염)과 지표수 유거(인산염, 농약)는 상수원오염은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어느 지역 상수원의 질산염 오염 위험성은 1) 년간 양분균형 계산, 2) 규칙적 토양질산염 분석 등에 의해 파악이 가능하다. 질산염 용탈 이전에 토양질산염 분석을 통한 토양진단은 질산염 용탈 위험성과 작부체계의 지속성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게 된다. 유기질비료를 다량 투입하는 유기농업의 지속성은 1) 양분균형의 과다 계산(질소, 인산, 칼리), 2) 토양질산염진단법, 3) 경운층의 토양인산진단법 등에 평가될 수 있다. 상수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토양진단 최적시비전략과 작부체계가 함에 개발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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