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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에 따른 산채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Wild vegetables by shading treatment)

  • 안송희;문정섭;이용문;양진호;김동원;김주;김희준;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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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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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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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채는 주로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거나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의 임간에서 재배하여 수확을 한다. 본 시험은 차광처리를 통해 산지가 아닌 노지에서 산채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대상작목은 개미취(Aster tataricus), 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단풍취(Ainsliaea acerifolia), 박쥐나물(Parasenecio auricudatus var. matsumurana), 산마늘(Allium microdictyon),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이다. 시험작목을 전북 남원시 허브시험장(표고 500m) 포장에서 2017년 4월에 종묘를 정식하여 약 2년간 재배하였다. 고온기인 5월부터 9월까지 35%, 55%, 75%, 95%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설치 한 후 시설 내의 기온, 상대습도 등 환경조건 및 재배작물의 고사율, 출현율,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시설 내부의 평균 기온은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다소 낮아졌으며, 상대습도는 점차 높아졌다. 차광정도별 고사율을 조사한 결과 개미취, 어수리, 우산나물의 경우는 차광비율에 상관없이 각각 3.6%, 5.7%, 9.8%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단풍취와 산마늘의 경우 차광 비율에 따른 편차가 크지는 않았지만 최대 고사율이 각각 20.0%, 36.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눈개승마 75% 차광에서 50.0%, 박쥐나물 35% 차광에서 100% 고사율을 보여 적정 차광비율 선정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정식 2년차 4월 평균 출현율은 개미취 100%, 눈개승마 86.2%, 단풍취 84.3%, 박쥐나물 77.9%, 산마늘 97.5%, 어수리 88.9%, 우산나물 96.3%이었다. 다만 단풍취, 박쥐나물은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출현율이 높아졌고, 어수리는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다소 출현율이 낮아졌다. 또한 생육특성 조사 결과 초장은 단풍취를 제외하고 차광처리별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엽장과 엽폭은 산마늘을 제외한 작목들은 차광이 강할수록 커지는 경향이었다. SPAD 값은 개미취와 산마늘은 처리구역별 차이가 없었으나, 나머지 작물은 차광이 높아질수록 SPAD 값도 커졌다. 시험결과 표고 500m지역에서 개미취, 산마늘, 어수리, 우산나물은 차광수준에 따른 생육의 차이가 크지 않거나 차광이 낮아도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였다. 그러나 단풍취와 박쥐나물은 차광정도에 따라 생육의 차이가 분명하였으며, 차광이 높아질수록 생육이 좋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산채류 노지재배를 위해서는 연차 간 작목별 생육특성, 수량성, 상품율, 경제적 분석 등의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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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과수 생산성에 미치는 악영향 - 기상특보 발효횟수를 중심으로 - (Negative Effect of Abnormal Climate on the Fruits Productivity - Focusing on the Special Weather Report -)

  • 정재원;김성섭;이인규;소남호;고현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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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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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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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은 기후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산업으로,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이상기후에 의해 생산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에 따른 작목별 농산물의 생산성 변화를 살펴보고, 이상기후 종류별 발효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비효율성이 증가하는 작목을 분류하였다. 이상기후를 대리할 수 있는 자료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의 발효횟수를 활용하였고, 분석에 고려된 기상특보의 종류에는 강풍특보, 호우특보, 대설특보, 건조특보, 한파특보, 태풍특보, 폭염특보가 있다. 8개 과수 작목의 생산 효율성 대해 각 기상특보의 발효횟수가 미치는 영향을 확률적 프런티어 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한파특보와 대설특보가 많은 수의 과수작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의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활용한 상기 분석결과는 기후변화와 다양한 이상기후에 대한 국내 농업의 대응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친환경농업 - 영양만점 어린잎채소의 친환경 안정생산

  • 김원배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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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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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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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셀러드나 생식, 요리장식 소재로 이용하는 어린잎채소(베이비채소)가 웰빙시대의 건강 식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써 재배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관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어린잎채소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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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 꾸지뽕나무(Silkworm Thorn, Osage Orange)

  • 최명섭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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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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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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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몇 년전 TV에서 강원도 고성군에서 꾸지뽕나무를 농경지에 집단으로 재배하여 그 잎에서 즙을 내여 칼국수를 만드는 것을 보았는데, 또 다른 매체에서는 이 나무를 골목으로 상황버섯을 종균을 접종시켜 재배하면 일반 골목 재배보다 항암 효과가 높은 버섯을 생산한다고 하고, 이 잎을 먹인 누에를 성인병 예방이나 치료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소득 작목으로 대량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들어 꾸지뽕나무가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치료약으로 혹은 건강식품으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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