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제조업 정보SYSTEM에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을 적용한 결과 설비와 정보의 자동화와 더불어 인력자원의 성력화에 의한 인원 및 자원의 절감등이 주요 효과로 나타났다. 영업관리, 자재관리, 생산관리, 출하관리, 설비관리를 시스템화하여 수요예측에 의한 자재·제품·재고 보유량을 감소할 수 있었으며, 원활한 공정진해응로 제조기간의 단축이 가능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설비관리, 정보의 공유 및 실시간 제공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지원등의 직·간접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초고층 공사의 다양한 공정들을 정해진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최근 자재의 생산에서부터 현장반입, 설치에 이르는 자재 생애주기별 관리를 시스템화하고, 정보화하는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건설공사에서의 자재 적시생산 개념은 초고층평면의 다양화 및 각종 새로운 설비, 자재들의 적용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건설프로젝트 각 부문별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적시생산의 기법을 활용한 그동안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자재의 생애주기(Life Cycle)을 고려한 현장 작업 흐름별 관리 포인트를 설정하여 적시생산 개념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현장의 활용가능성 및 적용을 통한 검증의 용이성, 또한 현장 내부의 양중 및 소운반에 대한 고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골조공사로 연구범위를 설정하여 콘크리트와 철근자재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골조공사에서의 적시생산(Just-In-Time) 개념 도입은 앞으로 커튼월, 가구공사, 창호공사, 철골 등의 부재로의 확대적용을 위한 방향성 제시를 함과 동시에 자재의 생애주기에 따른 정형화된 관리 운용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건설공사의 최종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목적으로 한다.
도심지 건축공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작업공간의 부족 및 자재의 적시공급에 대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 중에서도 주택건설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시공의 경우, 초고층화로 골조공사의 중요성과 함께 친환경적 공법과 합리적 공정개선 및 원가절감을 구현할 새로운 공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현장의 사례조사를 통해 슬래브 거푸집공사와 마감공사의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자 공업화 자재를 활용한 (골조-마감공사)통합공법을 제시한다 가치흐름분석기법(Value Stream Mapping)을 활용하여 기존 프로세스에서의 비 가치 창출작업을 가치창출작업에 통합시키거나 제거하여 슬래브 공사 내에서 공기 및 투입인력의 절감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기단축과 원가절감 효과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이 공업화 자재의 활용으로 현장작업에 따른 변이를 최소화하여 공정의 안정성 및 공정계획의 신뢰성을 확보 등 공정의 합리화를 구현하고자 한다.
건설자재의 경우 물량 확보 차원과 소량 반입의 어려움, 공정 지연 등의 이유로 인하여 현장에 상당량의 재고를 보유하여 왔다. 특히 철근의 경우 변동요인이 많아 일반적으로 1개월 이상의 여유 재고를 보유하여 왔다. 하지만 이렇게 재고의 규모가 필요이상으로 과도할 경우 재고유지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자재적치에 많은 공간이 소요되어 현장 내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으며 생산성이 저하 되어 낭비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반면에 재고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예상치 못했던 수요가 발생하거나 자재수급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 대응하기가 어려우며 자재부족에 따라 작업수행에 지연을 가져오게 되어 추가비용을 발생시킨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의 여러 가지 자재 중에서 구성 비율이 가장 높고 지속적인 수요에 의해 작업이 이루어지는 철근자재를 대상으로 재고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적정 재고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일반적인 재고의 개념 및 재고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살펴보고 철근 가공 ${\cdot}$ 조립과정의 적용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후 자재의 리드타임 변이와 리드타임 동안의 자재의 수요율 변이를 고려하여 자재의 재주문 시점을 언제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주문비용 및 재고유지비용, 자재 수요량을 고려하여 주문량을 얼마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견적 단계부터 공정별 제조 현황을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MRP 시스템과 스마트 사이니지를 이용하여 제조현장 작업자들 중심의 실시간 제조 현황 데이터를 관리 및 활용하여 생산 납품에 대한 예측 관리하며, BOM 중심의 소요 자재 관리는 물론, 소모성 자재를 위한 Part List 개념이 도입된 MRP 기반의 MRO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고객의 발주 정보를 기초로 유휴 및 유사 금형을 검색하여, 금형의 재활용 및 생산원가와 납기일 등의 코스트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객 개방형 제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최근 건설 분야의 정보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건설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건설자재 정보 서비스 차원의 web 기반 온라인 시스템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들이 제공 중인 품질 및 규격등 건설자재정보가 표준화되지 못하여 특정자재의 정보획득시 여러 정보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유사한 작업을 반복하는등 건설현장 실무자들의 자재정보 활용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 데이터 상품 속성 시스템(GDAS, Global Data Alignment System)을 기준으로 건설자재 정보항목을 정형화하고 건설자재 통합정보 관리를 위한 시스템 모델을 설계하였다. 본 시스템은 건설공정별 국제 표준분류체계(OmniClass Part-22)와 유엔 표준 제품 및 서비스 분류체계(UNSPSC, United Nations Standard Products and Services Classification)를 적용한 건설 자재의 자동 분류, 자재정보의 조건별 복합검색, 전자카탈로그의 실시간 자동구현, RFID 검색 및 관리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자재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하다.
시설물이 건설되는 생애주기의 전 과정에서 파생되는 방대한 정보는 저장 ${\cdot}$ 가공 ${\cdot}$ 교환을 필요로 하며, 이는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또한, 기술의 진보로 인해 정보의 취합 ${\cdot}$ 접근방법 ${\cdot}$ 교환이 빈번하게 파생되고 있으며, 건설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자재정보획득 절차의 효율성 및 용이한 접근성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용성 및 확장성 ${\cdot}$ 표준성을 기반으로 한 건설자재 분류체계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건설자재 분류체계의 국제표준성을 확보하고자 ISO기준에 대한 검토를 선행하여으며, 건설실무자들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건설 공정별 분류형식을 자재분류체계에 접목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제표준 및 전자정보화를 위해 개발된 국제 통합분류체계인 OmniClass의 상세분석을 기반으로 건설공정별 분류인 Table 22와 UniClass의 상품 및 자재부분을 적용한 Table 23, 35, 41을 비교하여 건설자재 분류체계의 확장성 및 표준성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또한, 향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사용성 및 국제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상품분류(UN/SPSC)의 소성코드체계 접목도 시도하였다.
국가 경제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단위 건설현장의 규모도 대형화, 복합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의 다양한 자재, 장비, 인력 등의 자원에 관한 실시간 정보파악은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의 필요성으로 대두되었다. 최근 건축분야에서는 다양한 첨단센서를 활용한 연구와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토목분야에는 이러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NATM 공법을 이용한 터널 시공 중 첨단센서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재를 이용한 진도관리에 있어서 실제 현장에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각 공정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자재목록을 만든 후에 공정의 대표여부, IT기술의 적용성을 검토하여 대표자재로 숏크리트와 라이닝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표자재를 이용한 공정시각화 및 진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도심지 고층건축공사가 증가하면서 건설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으나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재의 공급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공정과 연계되지 못한 자재의 조달 및 양중은 현장 내 재고 증가 및 작업지연을 유발하며, 복잡한 정보전달 체계는 관련 작업의 의사결정의 지연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결과적으로 공사기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공정진행을 고려한 조달 및 양중작업에서 각 공사담당자간의 효율적인 정보전달 체계의 구축은 효과적인 공사수행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례조사를 통해 건설자재의 조달 및 양중작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가치흐름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낭비요소를 추출한 뒤, 공사참여자간의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 및 양중계획 업무흐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개선방안은 web을 기반으로 한 조달 및 양중시스템의 전반적인 체계로서 활용될 것이다.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산업은 서로 다른 부품을 순서에 따라 하나씩 조립하여 생산하는 주문형 조립 산업이다. 선박 한척을 건조하는데 필요한 부품의 수는 십여 만개 이상으로 수천에서 수만톤의 강재가 필요하며 보통 선박의 수주에서 인도까지 2년이 소요된다. 조선산업에 쓰이는 부품 등은 국내 외 외주업체를 통해 주문형 생산방식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건조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적기에 공급받지 못한다면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작업 및 공정관리의 혼란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효율적인 선박부품의 관리를 위한 자재관리시스템의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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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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