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本) 연구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주요 정책수단(政策手段)인 저리융자나 세제감면 또는 특별감가상각 인정 등 에너지절약 비용측면의 금융 세제지원이라는 과인성(課引性)정책과, 에너지수요조절를 위한 에너지가격 규제해제(energy price deregulation)나 에너지세(稅)의 추가부과 등 가격관리(조세) 정책의 경제적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에너지세(稅)부과의 경우 과세단계별 효과분석을 통하여 바람직한 과세포인트를 선택하고, 이를 통하여 현행 에너지절약 지원(支援)정책이나 에너지가격 및 조세체계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였다. 분석결과, 약간의 물가상승 압박효과를 감수하더라도 에너지가격통제 해제나 에너지세 부과가 금융 세제지원제도에 비하여 에너지절약에 있어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과세의 경우 그 대상과 실행시기에 대해서도 신축성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의 소비감소라는 효율성 측면과 함께 수반되는 물가압박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단기적으로 에너지가격의 상승을 감수하더라도 DSM 프로그램비용을 자본화해 나감으로써 점진적으로 가격상승요인을 흡수하고 효과적인 에너지소비의 절약을 통하여 국민경제의 에너지비용을 줄여나갈 수 있는 종합적인 에너지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o investigate the necessity and background of the metal recycling from urban mine resources, 4 bigger problems such as the limitation of the underground resources, consumption of the metal resources, contamination of environment and metal recycling business were reviewed. Waste management and recycling are the foremost issues facing Korea on its path to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Especially, metal recycling from urban mines is the most urgent fact for global environment and resources conservation. In order to build a recycling-oriented society,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recycling technology, recycling practices and a recycling-oriented economic system.
M. C. Jensen과 W. H. Meckling이 쓴 'The Nature of Man' 논문의 핵심은 역시 REMM(Resourceful Evaluative Maximizing Model)이다. REMM이라는 용어는 새롭지만 개념은 200년 이상의 연구와 경제학과 사회과학과 철학적 토론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REMM에서의 핵심은 Resourceful이다. 어떤 이론이나 정책이건 어떤 가정과 한계가 있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재무관리의 모태인 경제학에서 지금까지 사용된 모델은 고전 경제학시대부터 일관되어 왔던 추상적 의미의 이익(효용)극대화 모델이다. 재무관리는 그 목적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소비선호체계를(people's consumption preference) 극대화 하는 것이고, 한정된 자원(scare resources)을 시간에 따라 어떻게 배분하여 효용(utility)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심과제로 삼고 있다. 효용의 극대화를 위한 자원배분은 생산자원을 어떻게 배합하여 가치생산을 극대화하느냐 하는 생산에의 배분문제와 생산된 재화 및 서비스를 사람들의 욕구충족을 최대로 하는 소비에의 배분문제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어도 재무관리에서는 후자는 다루지 않고 가치생산의 문제만 다룬다. 이러한 가정하에서 재무관리의 목표와 이에 따르는 재무관리이론(가정)의 전개는 가치창조와 소비에의 배분을 통한 효용의 극대화를 다루는 경제학의 이론을 답습함으로 일부 혼선을 불러올 수 있다. 위험에 대한 재무담당자(투자자)의 태도를 재무관리의 입장이 아니라 경제현상 전체에 해당되는 입장에서 다루므로 각 각의 교재마다. 투자자의 부 또는 수익에 대한 효용과, 위험과 수익에 대한 무차별곡선이 달리 표현되고 있다. 재무관리 책에서는 재무관리의 가정하에서 투자자의 수익에 대한 효용, 그리고 수익과 위험에 대한 무차별곡선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동력자원부는 전력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소비절약 모범사례의 발급보급을 위하여 정부 각부처 및 정부투자기관, 전기 다소비업체 등으로 부터 접수된 절전 모범사례중 우수사례를 심사, 우수작 15편을 선정하고 제안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우수작의 모범사례를 통해 우리 전기기술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15편의 모범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20세기 인류가 이룩한 물질문명의 화려한 발전은 물질의 과량소비 에너지의 과다소비 공해물질의 대량배출 등의 바탕 위에 이룩되었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인류의 삶의 질은 향상되었을지 모르나 물질 및 에너지 자원의 고갈 지구환경의 파괴 질병의 유발 등과 같은 풀기 어려운 숙제를 후손들에게 남겨놓게 되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mutual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nergy consumption, production, and export for manufacturing industry in Korea. The Korean manufacturing industry was divided into nine industries and panel data was constructed from 1991 to 2013. The panel Granger causality test method developed by Demitrescu and Hurlin (2012) was used along with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is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Granger Causality from production to energy consumption, from exports to energy consumption. However, Granger Causality was not established in the opposite direction. Therefore, this result supports the conservation hypothesis of Qzturk (2010) that energy-saving policies in the manufacturing sector can be implemented without adverse effects on production or exports in short-run. There is a long-run cointegrating relationship between production, energy consumption, exports, labor, and capital in the Korean manufacturing sector. Furthermore, the energy consumption contributes to the increasing of production in long-run equilibrium relationship.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의 고갈 등 에너지관련 문제들이 발생함에 따라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인 소비가 중요한 연구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자원수입국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국제 유가 급등과 같은 에너지파동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를 통한 정확한 수급정책 수립 및 효율적인 소비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취할 수 있는 해결책 중의 하나가 댁내 가전기기의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력선통신(PLC)기반 원격검침 인프라를 활용하여 1차적으로 가전기기의 대기전력을 지능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력낭비를 최소화하고 2차적으로 전력소비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홈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실제 수용가를 대상으로 구축, 운영함으로써 향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차대전후 일본의 에너지 소비는 경이적인 것으로 $1960{\~}1973$년까지의 14년간에 총수요는 약 4배에 달하였고 년율로는 약 $12\%$가 된다. 이것은 같은 기간의 세계 전체의 신장율 년평균 $5\%$에 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이다. 1973년부터 1975년에 걸쳐 에너지다소비형산업의 활동이 극히 저미했기 때문에 다소 감축은 되었으나 절대량이 석유환산으로 3억 6천 7백만톤(1975년)으로서 전세계 수요의 약 $10\%$를 소비하는 세계 제 3위의 에너지소비국이다. 수급면의 구성비를 볼 때 에너지밸런스에서 몇가지의 특징이 있다. 첫째, 석유에너지가 점하는비율이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다. 1975년을 기준으로 볼 때 일본이 $73\%$, 미국($43\%$), 영국($47\%$), 서독($49\%$)로 되어 있다. 둘째는 에너지의 수입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석유의 수입과 현재 이용되고 있는 석탄의 4분의 3이상을 점하는 철강용${\cdot}$원료탄도 대부분은 값싸고 품질이 좋은 해외탄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실제로 에너지수요의 $8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셋째로는 산업부문의 소비율이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다. 일본($57\%$)에 비하여 미국($32\%$), 서독($37\%$), 영국($32\%$)은 낮다. 그러면 장차 이 에너지밸런스는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 석유공급의 감소, 원자력이용계획의 지연이 예측되는 가운데에서 일본 에너지의 안정공급을 위해서는 태양, 지열, 해양 등의 풍부하고도 깨끗한 국내자원의 활용을 도모함과 동시에 석탄가스화${\cdot}$액화, 고속증식로의 개발 등 재래 자원보다 고도의 이용을 목적으로 강력하게 기술개발을 진행시켜 나가는 길밖에 없다고 하겠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formation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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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회 2010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7 No.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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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7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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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본 논문은 Vehicular Ad-hoc Network(VANET)환경에서 V2V간의 신뢰적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Safe-Tunneling Zone을 제안한다. 기존의 무선 환경에서는 신뢰적인 경로산출을 위해 ARAN에서 제안된 hop-by-hop 인증을 사용하여 신뢰성은 충족되나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비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제안한 Safe-Tunneling Zone은 송 수신 하고자하는 차량이 각각 신뢰적 에이전트를 선택하고, 선택된 에이전트는 서로의 ID, Rn을 바탕으로 생성된 세션키를 교환함으로서 상호간의 인증을 수행한다. 이와 같이 본 논문에서는 Safe-Tunneling Zone을 통해 기존의 신뢰적 경로 산출 기법보다 수행과정 절차의 간소화, 자원소비 감소, 종단 간의 신뢰적 경로를 통한 데이터의 기밀성 또한 제공 가능하도록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teligent Information System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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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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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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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최근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군사 및 민간 운용에서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수많은 센서노드들과 몇몇의 베이스 스테이션들로 구성되며, 각 노드는 노드들이 라우팅 역할을 하는 다중 홉 네트워크를 통하여 감지 데이터를 베이스 스테이션에게 전달한다. 이러한 노드들은 에너지자원의 충전이나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센서 노드들의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여서 전체 네트워크의 생존 시간을 최대화시켜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센서 네트워크 구성 노드들의 잔여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는 방법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균형 있게 이용하는 라우팅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각 노들의 데이터 송수신시 거리 당 소모되는 에너지와 잔여 에너지를 고려하며, 보안 수준을 추가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전체 네트워크를 균형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안전한 경로를 선택하는 라우팅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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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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