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휴양림 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의 영향 지각이 그들의 자연환경태도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휴양림 개발 이용 관리에 따른 지역주민간 이해 충돌 소지의 파악 방법으로 자연환경태도 정보 자료가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기존 연구 문헌을 참조하여 30개 지역 주민의 개발 영향 지각 및 의견 항목을 선정하였다. 자연환경태도 측정 조사는 NEP 척도 항목을 이용하였다. 1995년 10월, 2개 휴양림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직접 방문 조사를 통하여 총 204매의 설문 자료가 수집되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주민은 휴양림 개발에 대해 낮은 경제적 효과와 부정적 환경 영향을 지각하고 있었다. 자연환경태도 수준은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변수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연령과 학력수준 변수에서 높은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지역주민의 자연환경태도 수준은 휴양림 개발 지각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자연환경태도는 휴양림 관리의 이해 충돌 해결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강화지역의 자연생태 관련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환경 관련기관들의 업무 분석과 자연생태에 대한 정보관리현황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호환성을 고려한 데이터베이스와 자연환경정보의 검색 편집과 공간정보와 생태자료의 검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자연환경정보관리시스템에 적용하였다. 향후 개발된 자연생태정보관리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시범운용함으로써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 환경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에 활용하며 최종적으로 이를 통합할 경우 체계적인 종합환경정보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자연성 회복은 사회환경을 고려한 한강의 생태적 기능회복과 복원, 자연의 복원력을 기반으로 한 사람이 공생 공존하는 새로운 관계로의 전환점을 의미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강 유역권 산·학·연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한강 자연성 회복 비전과 추진전략을 도출한 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강'(1순위), '더불어 사는 강'(2순위), '생명이 숨쉬는 강'(3순위), '살아 움직이는 강'(4순위)으로 정책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다. 또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AHP 및 델파이 분석을 통해 한강 상류, 중류(서울권, 경기권), 하류별 자연성 회복 평가지표간 가중치를 산정하여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상류유역에서는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감소, 중류 유역에서는 도심하천의 수질관리강화 및 물 순환 체계 개선, 하류 유역에서는 생물다양성 확보 및 상·하류 지역 협력을 통한 상수원 수질 개선의 방안 필요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강의 하천관리정책은 이수·치수 중심의 하천조성에서 하천생태복원 및 강과 사람과의 공존과 공생이 조화를 이룬 하천조성으로 관점이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중치 평가를 통한 최적 조합의 하천 관리방안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자연주의 이론을 근거로 도예 벽화 창작 속 4가지 평가 요소를 정리했다. 아름다움, 기능성, 생태성, 상징성을 통해 중국 도예 벽화의 대표 인물 주러겅(朱?耕)의 작품을 분석했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러한 자연주의 스타일 작품은 뛰어난 미적 가치를 가지며, 인본주의 표현방식은 사람들에게 자연에 돌아온 느낌을 주어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자연주의는 도예벽화에서 기능성과 생태성으로 나타나며, 환경과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끊임없이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도예벽화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환경부 주관으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온 자연경관심의제도의 제도 도입 당시의 기대수준과 현재의 성과수준을 분석함으로써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동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얻고자 하였던 목표와 효과를 분석변수로 설정하고 당시의 기대수준과 제도도입 약 4년이 지난 2010년도 시점의 기대치 달성 성과수준을 비교하였다. 자연경관심의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분석하였으며, 비교결과 도출된 기대와 성과의 불일치 수준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제도 도입시 기대수준은 3.79, 성과수준은 3.09으로 나타나 당초 기대에 비해 그 성과가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주요 항목은 자연경관을 고려한 개발사업계획 수준 제고(-2.91), 경관개선 실천성 제고(-2.97), 자연경관자원 주변경관의 개선(-3.00)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찰하여 동 제도의 발전방향으로 심의절차개선과 홍보강화, 자연경관심의위원 전문성 확보, 심의내용과 범위 개선, 심의기준 객관화, 전문가 참여 의무화를 단기적 발전과제로 도출하였다. 중장기적으로는 계획적 접근에 의한 경관관리 및 심의와 자연경관보전자원의 대상과 개념을 시각적 자원 뿐만 아니라 생태적 자원으로도 확장시켜야 함을 제안하였다.
스텔스 기능성 섬유의 위장은 주간의 경우, 육안 및 망원경 관측에 의해 결정되며 주변자연환경 color matching과 패턴이 핵심 스텔스 요인으로 구성되고, 가시광선 영역 스텔스로 표현할 수 있으며, 군 위장 체계에 있어 기본이 되는 기술 분야로 모든 군 위장제품에 활용되는 필수적인 기술 분야이다. 따라서 가시영역의 위장은 다양한 색상의 위장포와 포의 펀칭 등에 의한 파형특성을 부여하고 주위환경과 특성 조화를 이룸으로써 대상을 위장한다. 주요인자는 색상별 색도, 색차이다. 야간 위장은 근적외선 관측 장비의 탐지에 의해 결정되며 주변자연환경 NIR 반사율과 위장제품의 NIR 반사율 저하/제어기술이 핵심 스텔스 요인으로 구성되고, 근적외선(NIR) 영역 스텔스로 표시할 수 있으며, NIR 스텔스는 대개의 경우 기본적으로 섬유제품이 NIR 영역에서 높은 반사율을 나타내므로 NIR 반사율 저하/제어기술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근적외선 영역(600~1250nm)의 적외선 반사특성을 산림지역의 반사특성과 조화시켜 위장효과를 부여한다. 위장포에서는 적외선 흡수 색소를 사용하여 적절한 반사특성을 나타나게 해야 한다. 위장용섬유가 detector의 탐지에서 벗어나려면 현재 700~1250nm의 근적외선파장영역에서 주변환경과 유사한 반사율을 지녀야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숲 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지반공학연구실"의 자문을 받아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자연환경시료를 선정하여, 선정된 시료의 근적외선영역에서의 반사율을 분석하였다. 자연시료는 산간, 해안, 평야지형으로 각각 구분하여 주변 자연지형에 따른 자연시료의 근적외선영역의 반사율값을 비교하였다. 북한산에서 산간지형의 시료를 채취하였고, 해안지형의 시료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부근, 평야지형의 시료는 인천 강화도 평야지역에서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비교분석한 지형별 자연시료의 근적외선 반사율값의 데이터베이스구축을 통하여 기존의 위장복과의 비교 적용 및 차후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고자 한다.
20세기 말까지만 해도 경제발전은 자원고갈과 자연환경파괴를 통한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를 전제로 하여 이루어 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 결과 세계의 자연환경은 급속히 훼손되었으며, 환경오염은 이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 같은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980년대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경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무엇보다도 자연환경의 보존을 요구하는 사회적 압력은 기업으로 하여금 환경경영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였다. 환경경영이란 환경보전을 요구하는 이해 관계자들로부터의 요구에 기업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경영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종합적인 경영을 의미한다. 환경경영은 기업의 전 활동에 걸친 전사적인 전략적 차원의 활동으로 기업 경영이 어느 한 기능분야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환경보호와 성장의 조화라는 기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기업의 생산, 재무. 인사조직, 마케팅, 회계정보 시스템등의 활동이 모두 통합되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업의 환경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정책들과 방안들, 환경경영의 인센티브제도론 비롯하여 환경경영의 제도와 기업사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환경 경영이 기업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 연구들에 대해서도 검토하고자 하였다.
‘자연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인간의 손에 의해 더럽혀지고 훼손되어진 자연은, 이제 그만큼의 고통-환경문제로 인한 건강문제 등등-을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려주고 있다. 반대로 말해서 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자연은 그만큼의 보답을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서울 제11지구 의료보험조합(대표이사 공형식)은 기존의 의보 업무 외에 깨끗한 환경 만들기 운동을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건강은 질병의 치료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며, 건강한 환경 ·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때 진정한 의미의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들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야영은 자연과의 밀착된 접촉으로 건전한 야영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자연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이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 야영장은 시설의 문제, 이용자들의 행태와 인식의 변화, 관리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야영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흥미로운 환경교육의 장으로써 그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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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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