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자연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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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and application of the human-modified hydrological drought : a case study of Han River basin (인위적 용수관리를 고려한 수문학적 가뭄의 정의 및 적용성 검토 :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 Shin, Ji Yae;Moon, Jang-won;Kim, Min-ji;Kim, Tae-Woong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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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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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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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문학적 가뭄의 판단은 유출량과 저수지 수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수문자료를 활용하여 가능하다. 가뭄판단을 위한 유량 자료로는 수위관측소 관측 유량, 유출모형을 통한 모의 유량 자료가 주로 활용된다. 최근에는 관측 유량 기반의 수문학적 가뭄 판단은 인위적인 용수 배분이 고려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 수문학적 가뭄(Human-modified hydrological drought, 인위적 수문학적 가뭄)으로, 모의 유량 기반의 수문학적 가뭄 판단은 자연적인 수문과정이 반영된 자연유량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기후영향 수문학적 가뭄(Climate-induced hydrological drought)이란 정의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홍수기에 저류된 저수량을 비홍수기 동안, 특히 용수사용량이 많은 봄철 농번기에 활용하는 것이 수자원 관리의 기본방향이다. 따라서 우리가 직면하는 수문학적 가뭄은 대부분 댐 및 저류지에서의 용수 사용량 조절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상인자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되는 가뭄과는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관측 유량과 자연유량 자료를 활용하여 위에서 정의된 두 종류의 수문학적 가뭄에 대하여 비교하고, 실제 발생되었던 가뭄 피해 정보와의 일치정도를 검토하였다. 가뭄의 판단은 각각의 가뭄지수를 표준유출량지수(Standardized Runoff Index, SRI)에 적용하며, 수정 Mann-Kendall 검증으로 두 지수들의 경향성을 비교하였다. 장기간의 관측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한강유역 일부지역에 적용한 결과 두 종류의 가뭄지수 모두 뚜렷한 경향성은 없으며, 댐 상류지역에서의 두 종류의 가뭄특성은 유사하게 나왔다. 하지만, 댐 하류지역에서는 인위적 수문학적 가뭄이 기후영향 수문학적 가뭄보다 발생빈도는 적으나, 지속기간은 약 한달 정도 짧고, 가뭄심도는 약 5~20 % 정도 증가하는 강도가 센가뭄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인위적인 용수 관리로, 약한 규모의 가뭄은 감소되고 있으나 큰 규모의 가뭄은 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용수 관리에 통하여 약한 가뭄 뿐만 아니라 대형 가뭄을 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장기간의 관측 유량의 자료의 한계로 많은 지역에는 적용이 어려우나 해당 연구를 통하여 국내에서도 수문학적 가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용수 공급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수문학적 가뭄 지수의 개발에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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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Backwater effect period of Gaging station located at the Confluence (합류부에 위치한 수위관측소의 배수영향 기간 검토)

  • Kang, Jong Wan;Lee, Tae Hee;Lee, Ki Sung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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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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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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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위관측소에서는 일반적으로 실시간 수위관측을 통해 연속된 수위자료가 계측이 되고 있는 반면, 하천의 유량은 실시간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시기 또는 수위별로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유량자료를 이용하여 수위-유량관계곡선(Stage-Discharge relationship)을 개발하고, 이 곡선을 이용하여 연속적인 유량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자연하천의 경우 하도의 인공적 및 자연적 변화에 따라 수위-유량관계가 변화하게 된다. 특히 합류부에 위치한 관측소는 일반적인 단일 하천에서의 수위-유량관계와 다르게 배수(Backwater)가 발생한다. 이는 등류수위의 경사보다 완경사가 발생하고 단순 수위-유량 일대일 관계를 나타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수위-유량관계곡선을 이용한 유량환산에 있어 배수 발생기간은 왜곡된 유량자료를 생산하거나 유량환산 불가기간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미호천의 지류인 한천에 위치한 진천군(인산리) 관측소는 하류 약 500m에서 미호천 본류와 합류하고 있다. 또한 합류점을 기준으로 본류인 미호천 상류 약 3km에 진천군(가산교) 관측소, 하류 약 2km에 진천군(오갑교) 관측소가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호우사상의 크기에 따라 본류 배수영향으로 진천군(인산리) 관측소 중고수위에서 수위-유량관계곡선으로 산정된 유량의 크기가 과대 산정되어 진천군(가산교)와 합산한 유량이 진천군(오갑교) 관측소 유량과 상하류 역전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류부 보조수위계 설치를 통해 배수영향을 검토 할 계획이었으나 2020년 큰 호우사상으로 보조수위계가 유실되어 본류에 위치한 진천군(가산교)와 진천군(오갑교) 관측소의 연속적인 수위, 유량, 유속 등 수리학적 인자를 이용하여 에너지 방정식으로부터 합류부 수위를 산정하고 지류인 한천의 배수영향 검토를 통해 진천군(인산리) 관측소의 배수 발생기간을 검토하였다. 따라서 수위-유량관계곡선을 이용한 유량환산에 있어서 배수에 의한 왜곡된 유량 자료를 제외하였으나 배수에 의한 유량환산 불가기간은 추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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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Rainfall Change at Seoul City by Applying Multiple Intervention Model (중복간섭모형을 이용한 서울시 강우량 변화분석)

  • Kim, Eung-Seok;Lee, Jeong-Ho;Kim, Joong-Hoon;Park, Moo-Jong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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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3 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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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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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l Nino phenomena and the monthly rainfall variations of Seoul city which is composed of 30 year data during $1967{\sim}1996$. In this study, the monthly rainfall data at Seoul city is analyzed by applying an intervention model. As it is unavailable to get the data of El Nino phenomena, the point of intervention have been decided from the literature survey of the data observed to be the years of 1972, 1976, 1979, 1982, 1986 and 1991. As a results the El Nino was revealed more significant to the monthly rainfall at Seoul. In addition, monthly rainfall varied between the maximum 53.41mm and the minimum 2.50mm. To prevented future natural disaster, long term water planning and management is requied in consideration El $Nin\tilde{o}$.

Numerical study on cohesive sediment flux by tidal asymmetry (조류 비대칭성에 의한 점착성 유사의 이동량 수치연구)

  • Son, Min-Woo;Kim, Sang-Ug;Kim, Jae-Hyun;Byun, Ji-Su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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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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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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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구부에서의 점착성 유사의 이동량(유사량)은 조류의 비대칭성, 파랑, 하천 흐름, 조류 유속과 수위의 불일치성, 유사특성, 응집현상, 하상 침식율, 바닥지형 등 많은 인자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는 이들 인자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 점착성 유사의 이동을 모의하는 1DV 모형을 이용하여 수치실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점착성 유사의 실측자료가 부족한 실정과 현상에 대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이상적인 조류조건을 가정하고 수치모형을 적용하였다. 점착성 유사의 특성을 고려하기 위해 응집현상이 고려되었고 가변적인 한계소류력이 적용되었다. 모의 결과를 통해서 조류의 한 주기 동안 이동하는 점착성 유사량은 가는 비점착성 유사의 이동량에 비해 조류 유속의 왜곡도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점은 가변적인 한계소류력에 기인하는 것으로 고려되며, 점착성 유사의 이동량을 연구하는 경우 가변적인 한계소류력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조류의 유속이 왜곡된 경우 하천으로부터 유하하는 유량이 크지 않은 경우 유사량의 방향이 조류 1 주기의 평균방향과 다를 수 있다는 결론 역시 도출된다. 조류의 수위와 유속 사이의 위상차가 유사량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상차가 무시되는 진행파 형태의 조류의 경우 큰 유사량을 나타내지만 약 $90^{\circ}$의 위상차를 나타내는 정상파의 경우는 무시할 정도의 유사량이 계산되었다. 위상차가 하구부의 형태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자연적 변화, 인위적 공사 등에 따라 하구부의 형태적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는 유사량의 변화 역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상적인 조건에서 수행된 본 연구의 보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Ems/Dollard 하구부에서 측정된 수위, 유속, 부유사 농도 자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이상적인 조건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낸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본 연구의 결과가 자연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특성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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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tivity analysis of hydrogeologic characteristics for recharge and discharge rates assessment in the artificial recharge site (인공함양 주입량-양수량 평가를 위한 수리지질특성 민감도 분석)

  • Kang, Dong-hwan;So, Yoon-hwan;Park, Ho-seon;Kim, Byung-Woo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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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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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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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공함양 시설을 설계 및 운영하는 단계에서 설치 예정부지의 자연적 특성(지형, 지질, 기후 등)과 인공적 특성(주입정과 양수정의 거리, 주입량, 양수량 등)은 중요한 인자라고 볼 수 있다. 인공함양 예정 부지의 개념모델을 설정하고 수리전도도와 이격거리(주입정과 양수정의 직선거리)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인공함양 예정 부지는 충적대수층이며, 인공함양 주입량과 양수량은 $150m^3/day$로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HydroGeoSphere 모델링을 통한 민감도 분석은 수리전도도($10^{-1}cm/sec$, $10^{-2}cm/sec$, $10^{-3}cm/sec$, $10^{-4}cm/sec$)와 이격거리(10 m, 50 m, 100 m) 조건에 대해 총 12회 수행하였다. 수리전도도가 $10^{-1}cm/sec$$10^{-2}cm/sec$인 경우의 모델링 결과, 이격거리가 100 m 범위 이내에서는 지하수위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 수리전도도가 $10^{-3}cm/sec$인 경우의 모델링 결과, 이격거리가 10 m일 때 5 m 이내의 수위하강이 발생하고 영향반경은 약 14 m 정도로 나타났고, 이격거리가 50 m일 때 5 m 이내의 수위하강이 발생하고 영향반경은 약 31 m 정도로 나타났고, 이격거리가 100 m일 때 5 m 이내의 수위하강이 발생하고 영향반경은 약 34 m 정도로 나타났다. 수리전도도가 $10^{-4}cm/sec$인 경우의 모델링 결과, 이격거리가 증가할수록 양수에 의한 수위하강과 영향반경이 증가하였으며, 낮은 수리전도도로 인해 양수로 인한 수두손실을 회복할 수 없었기에 양수정 주변에서 반경 수십 m 이상의 수두하강 영역을 형성하고 주입정 근처에서는 주입속도가 대수층의 투수능력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5 m 정도의 수위상승이 나타났다. 모델링 결과를 분석하여, 수리전도도가 $10^{-3}cm/sec$ 이하이고 이격거리가 10 m 범위 이상인 충적대수층에 $150m^3/day$를 주입하면서 동시에 $150m^3/day$를 양수하는 시스템에서는 지하수위변동이 발생하므로 주입량과 양수량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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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the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the Habitat of Exotic Fishes (수온에 따른 외래어종의 서식처 구축에 관한 연구)

  • Park, Byeoung Eun;Son, Minwoo;Byun, Jisun;Moon, Hyeji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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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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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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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래 식용으로 들여온 외래어종은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착 어류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빠르게 서식처를 확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이외에도 무지개 송어 및 향어도 외래어종으로 분류된다. 본 연구는 외래어종 중 배스와 블루길을 대상으로 여러 환경적 요인에 따른 서식처 형성을 관찰하고 외래어종의 생태활동 변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온과 용존산소가 담수 어류의 서식환경 구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외래어종의 서식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적 요인 중 수온을 주요 인자로 선정하여 실험실 실험을 수행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하천 및 농업용 저수지로부터 배스와 블루길을 채집하였다. 채집된 외래어종을 길이 12 m, 깊이 0.6 m, 폭 1 m의 하천과 유사한 자연적 환경이 갖추어진 수조에 이식하였다. 수조 내 환경은 독립변인인 수온을 제외하고 모두 동일하게 구성하였다. 수조를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양 끝단에 냉수대와 온수대를 조성하였으며, 중간부의 평균 수온대를 기준으로 냉수대와 온수대의 수온 차는 약 $1^{\circ}C$이상 유지되도록 설정하였다. 현재까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외래어종은 온수대에 서식처를 형성하였다. $1^{\circ}C$의 수온 차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냉수대에는 서식처를 형성하지 않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수온이 외래어종의 서식처 형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먹이 금붕어가 부재할 경우 동종 어식을 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수조 내 수온에 따른 구역의 구분을 위해 공통으로 설치된 가림판 부근에 외래어종의 군락이 형성된 것을 통해, 향후에는 외래어종의 서식처 형성과 장애물과 같은 지형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춘계는 수온의 증가로 외래어종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이다. 수온이 외래어종의 서식처 형성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으나, 수온에 대한 민감도에 관한 연구 또한 필요하다. 더불어 외래어종의 계절에 따른 먹이활동 및 생장량 또한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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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physical habitat change for fish according to river space restoration scenario (공간복원 시나리오에 따른 어류 물리서식처 변화 분석)

  • Jeon, Ho Seong;Hong, Il;Kim, Ji sung;Kim, Kyu Ho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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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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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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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하천에서 홍수방지를 위한 제방과 댐 같은 구조물이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물의 설치는 자연적인 하천의 발달과정을 느리게 하고 어류의 서식처를 감소시킨다. 특히 주기적인 홍수 및 홍수터를 필요로 하는 어류는 유량의 규제 및 홍수터의 감소로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고, 많은 종류의 어류가 환경 및 생태계의 변화로 멸종했다. 따라서 수중생태계에서 어류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간확대를 통한 적절한 서식처가 보장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복원 시나리오에 따른 수환경 변화가 어류 물리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차원 물리서식처 모형인 River2D를 적용하였다. 만경강 유역의 봉동, 소양, 하리 3개의 지점을 경계지점으로 하여 대상영역 내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인 만경강 본류와 소양천 합류지점을 복원대상지로 선정 후, 현재하도와 세가지 복원 시나리오(제방 셋백, 구하도, 배후습지)를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에서 모니터링 된 과거 흐름과 세가지 물리적 복원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유량조건의 범위에 있는 목표종 성장단계는 홍수터 서식지 이점에 영향을 미친다. 분석결과 홍수터 지역의 물리적 복원을 통해 대상어종의 생태계 복원 전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었고 특히 WUA 분석에 따르면 세가지 복원 시나리오 적용시 복원전보다 서식처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하도 복원의 경우 WUA 값은 산란기에 20.0%, 성장기에 39.5%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냈고, 그 결과와는 다르게 배후습지 복원의 경우 성어기에 85.3%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동일한 흐름에서 홍수터의 확보 및 복원을 통해 최소유량에서 최대서식처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복원계획에서 대상어종의 성장단계와 복원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하고 정확하게 검토해야 하며, 생태학적 특성도 면밀히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앞서 분석된 데이터는 최적의 하천 복원 유형을 판단하기 위한 기초자료 및 판단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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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Sea Level Rise Trend using Long-term Observation Data (장기 관측자료를 이용한 해수면 상승경향 분석)

  • Yang, Su-Hyun;HWang, Kyu-Nam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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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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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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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장 큰 영향 중의 하나인 해수면 상승은 인구 및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연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안 저지대 범람, 하천과 지하수로의 해수 유입, 하천의 수위증가, 조석 및 퇴적물의 변화 등의 직접적 피해를 증가시키고(국립해양조사원, 2012; Nicholls, 2002; 오상명 등, 2011), 시설물의 설계고 추산 및 흐름, 파랑의 흐름에 영향을 미쳐 연안 시설물의 안정성이나 기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윤종주·김상익, 2012).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의 5차 보고서(2014)에 따르면, 1901~2010년 동안 전 지구 평균해수면 상승률은 1.7mm/year에 이르며, 1990년대 이후에 더 높은 해수면 상승률을 예측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말까지의 자료분석 결과에서 2.48mm/year의 연평균 해수면 상승률을 보여 전세계 평균상승률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정태성, 2014; 윤종주 등, 2012). 이와 같이 전 지구적 평균해수면의 변화와는 별개로 지역적 해수면 변동특성은 그 양상이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지역별 다양한 인위적 요인(풍속, 기압, 연안역 개발정도 등)에 따라 지역적 해수면 상승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연안역에 분포한 조위관측소의 장기 관측자료(수위)를 이용하여 각 지역별 해수면의 상승경향을 분석하였으며, 동/서/남해안 및 제주권역은 권역별 조석특성이 현저하게 다른 특성을 보이므로 권열별로 구분하여 분석이 수행되었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관측지점에서 평균해수면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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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s of Ecological Districts for Estuarine Ecosystem Restoration; Examples of Goseong Bay Estuaries, South sea, Korea (하구 생태 복원을 위한 생태구역 구분; 남해 고성만 고성천 인근 하구의 예)

  • An, Soon-Mo;Lee, Sang-Yong;Choi, Jae-Ung
    • The Sea: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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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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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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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stuarine ecosystem responds sensitively to natural and anthropogenic perturbations. l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direction of the change when the perturbation occurs as well as to understand the structure and functioning of estuarine ecosystem for a proper management of the area. In this study, the estuarine habitats were classified into different ecological districts so as to the switch from one district to another district could be related to the environmental change due to the perturbations. Total 16 ecological districts was defin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barrage, salinity and vegetation characteristics. The defined ecological districts were applied to small estuaries in Goseong bay, south sea of Korea (Baedun, Guman, Maam, Goseong) to distinguish different regions which might have characteristic bottom topography, inclinations of river bottom, sediment characteristics, salinity structure and area of vegetation. Total 7 out of 16 ecological district was identified in this region; NFB (natural, fresh, bare), NHB (natural, high salinity, bare), NLV (natural, low salinity, vegetated) in natural (without barrage) estuaries and CFB (closed, fresh, bare), CFV( closed, fresh vegetated), CLV (closed, low salinity, vegetated), CHB (closed, high salinity, bare) in closed (with barrage) estuary. A comparison of environmental factors and biota between CHB and CLV demonstrated the effect of barrage on estuarine ecosystem. The height and sediment characteristics of CHB and CLV were similar but the average salinity was lower in CLV than in CHB due to the barrage, which produced favorable condition for the Phragmites australis in CLV. Information regarding the ecological districts in various sizes and location could be useful for predicting the ecosystem change due to natural and anthropogenic perturbations and for preparing management actions.

F. H. Jacobi und Spinoza-Streit (야코비와 스피노자 논쟁)

  • Choi, Shin-Hann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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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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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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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Diese Abhandlung untersucht Jacobis ${\ddot{U}}ber$ die Lehre Spinoza und den von diesem veranlassten Spinoza-Streit. Damit sie $enth{\ddot{u}}llt$ zuerst Jacobischen Zusammenhang zwischen transzent und immanent und folgt auf seine Wirkungsgeschichte in der Moderne. Ich rekonstruiere den Streit zwischen Jacobi und Lessing und danach interpretiere dessen Rezeption durch Hegel und Schleiermacher. Lessing stellt anstatt der traditionellen Begriffe der Gottheit ἑν ${\kappa}{\alpha}{\iota}$ ${\pi}{\alpha}{\nu}$ auf. $Demgegen{\ddot{u}}ber$ behauptet Jacobi Salto mortale um ihn ${\ddot{u}}berschreiten$ zu $k{\ddot{o}}nnen$, indem er Lessing als Pantheist und Atheist bestimmt. Salto mortale bei Jacobi ist der Sprung zu dem ${\ddot{U}}bernat{\ddot{u}}rlichen$ und dem Glaube. Der Streit zwischen Jacobi und Lessing ist der zwischen dem Naturalismus und ${\ddot{U}}bernaturalismus$ und $dar{\ddot{u}}berhinaus$ der zwischen dem Athismus und Theismus. $W{\ddot{a}}hrend$ die Natur der Inbegriff der Bedingten ist, ist Gott der absolute Anfang der Natur $au{\ss}erhalb$ des Naturzusammenhangs. $W{\ddot{a}}hrend$ Spinoza Gott im $nat{\ddot{u}}rlichen$ Zusammenhang begreift, $fa{\ss}t$ Jacobi den im ${\ddot{u}}bernat{\ddot{u}}rlichen$ auf. Deus sive natura bei Spinoza $ver{\ddot{a}}ndert$ sich Gott im Menschen bei Jacobi. Gott im Menschen ist nichts anders als das Prinzip des Lebens und das aller Vernuft. In diesem Zusammenhang $fa{\ss}t$ Hegel Gott als Geist denn Subjekt des Lebens auf und $h{\ddot{a}}lt$ das Wesen des Geistes $f{\ddot{u}}r$ die sich selbst vermittelnde Bewegung. Dies zeigt sich als die Spinoza ${\ddot{u}}berbietende$ Immanenzphilosophie. $Demgegen{\ddot{u}}ber$ behauptet Schleiermacher die Einheit des Endlichen und Unendlichen in der $religi{\ddot{o}}sen$ Anschuung. Die Verbindung von Mensch und Gott ist die im Endlichen immanent bleibende Anschauung der $g{\ddot{o}}ttlichen$ Eigenschaft. Dies zeigt das transzendente im immanen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