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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의 초기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Perciformes: Centropomidae))

  • 이완옥;장선일;이종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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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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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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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양식과 자원증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친어는 1996년 6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소양호 중류(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노리)에서 채집하였다. 성숙된 암컷에 HCG나 GnRH - a 호르몬을 복강 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고, 건도법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분리되었으며, 약한 침성란이었고, 0.50~0.70mm의 커다란 유구가 난황 중앙에 한개 있었다. 수정 직후 난의 크기는 1.70~2.10mm였으나, 배반이 형성될때는 물을 흡수하여 2.20~2.66mm로 커졌다. 수정 1시간 후에 배반을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1시간 30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다. 이 후 난내 발생은 수온 $21{\sim}24^{\circ}C$에서 약 50분 간격으로 계속 진행되었다. 수정 131시간 30분 후에는 부화되었는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5.86~6.85mm였고, 난황의 표면과 꼬리 부분의 복부에는 많은 흑색소포가 발달되었다. 부화 3일 후에는 전장 6.98~7.60mm로 자랐고, 단황은 대부분 흡수되었으며, 이빨이 발달되었다. 부화 15일 후에는 전장 10.10~12.90mm였으며, 머리에 가시와 이빨이 매우 발달되었고,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에 도달하는 후기자어기(postlarvae stage)가 되었다. 부화 25일 후에는 전장15.30~23.80mm로 성장하였고, 체형과 반문이 성체와 유사해졌다. 부화 5개월 이후에는 전장 154.00~175.02mm, 체중 49.32~82.67g까지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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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초기생활사 동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물학적 연구 - II. 자치어기의 에너지수지 (Biological Study on the Increment of Survival Rate during Early Life Cycle in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Teleostei: Scorpaenidae) - II. Energy Budge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Stages)

  • 진평;신윤경;이정식;김학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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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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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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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피볼락의 출산 후부터 치어기에 이르기까지 경과한 일수별로 성장, 호홉, 배설, 섭식 및 동화효율 등을 측정하여 에너지수지를 분석하였다. 출산후 자어의 전장은 4.56~5.49mm (평균 4.97mm, n=20)였으며, $20^{\circ}C$에서 1일 평균 성장률은 0.50mm였다. 출산후 경과일수에 따른 건중의 관계식은 $16^{\circ}C$에서 DW=$0.0380e^{0.1120D}$($r^2$=0.9049), $20^{\circ}C$에서 DW=$0.0324e^{0.1394D}$($r^2$=0.9239)였다. 비체중 산소 소비율 및 암모니아 질소배설률은 개체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16^{\circ}C$에 비해 $20^{\circ}C$에서 높았다. 섭식율은 $16^{\circ}C$에서 자치어기의 25일 동안 65.8cal를, $20^{\circ}C$에서는 89.2cal를 섭취하여 $20^{\circ}C$에서 높게 나타났다. 동화효율은 수온에 따라 차이는 없었으며, 출산 후 20일째에는 $16^{\circ}C$$20^{\circ}C$에서 86.2% 였다. 출산 후 치어로 성장하는 동안 호홉에 비해 체성장에 더 많은 에너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성장률이 빠르게 나타났다 출산 후부터 치어로 성장하는 동안 누적 섭식에너지에 대한 총성장효율은 43%~47%, 순성장효율은 50%~55%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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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돌고기 $Pseudopungtungia$ $tenuicorp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Slender Shinner, $Pseudopungtungia$ $tenuicorpa$ (Pisces: Cyprin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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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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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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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멸종위기어류인 가는돌고기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연구를 실시하였다. 성숙난은 암컷에 Ovaprim을 주사하여 얻었으며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강한 부착난으로 불투명한 짙은 회색이었으며 난경은 $1.96{\pm}0.08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24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8.6{\pm}0.25mm$였다. 부화 후 2일에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전장 $9.0{\pm}0.37mm$로, 부화 후 10일째에는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으며 전장 $10.6{\pm}0.44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70일 후에는 전장 $36.0{\pm}2.13mm$로 등지느러미에 검은 점이 형성되고 체측반문이 성어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서로 다른 염분도 조건하에서 광염성 송사리 Oryzias dancena의 산란, 발생 및 초기 생존 (Spawning Performance, Embryonic Development and Early Viability under Different Salinity Conditions in a Euryhaline Medaka Species, Oryzias dancena)

  • 조영선;이상윤;김동수;남윤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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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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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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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염성 송사리 Oryzias dancena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염분도 조건이 산란, 발생 및 초기 생존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송사리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든 염분도 조건 (0~70$^{\circ}/_{\circ\circ}$)에서 산란이 가능하였으나 암컷의 산란 참여 빈도 및 산란 주기는 염분도 별로 차이가 관찰되어 담수 (0$^{\circ}/_{\circ\circ}$) 및 70$^{\circ}/_{\circ\circ}$에서 다른 염분도 그룹 (10~50$^{\circ}/_{\circ\circ}$)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조사한 염분도 조건 중 0~30$^{\circ}/_{\circ\circ}$ 구간에서만 수정률의 저하가 없었으며 염분도가 그 이상 높아질 경우 수정률의 유의적인 감소가 관찰되었다. O. dancena 수정란은 본 연구의 0, 15, 30, 45 및 60$^{\circ}/_{\circ\circ}$ 부화조건에서 모두 발생이 가능하였으나 염분도가 상승 할수록 배(embryo)의 생존율과 부화율이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특히 고염분의 조건에서는 기형 유발과 부화의 지연이 관찰되었다. 부화 자어 대상으로 다양한 염분도 조건에서 부화 후 7 일째까지의 초기 생존율을 관찰한 결과, 45$^{\circ}/_{\circ\circ}$ 이상의 염분도에서 초기 발달 과정 중 유의적인 폐사가 관찰되었으나 이후 안정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명태 (Gadus chalcogrammus)의 성장 단계별 질병 모니터링 (Disease monitoring of Alaska pollock (Gadus chalcogrammus) based on growth stages)

  • 김광일;변순규;강희웅;남명모;최 진;유해균;이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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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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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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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명태 양식 기술 개발 과정 중 수산생물 병원체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육수 내 총 세균수 변화, 분포와 명태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성장 단계별 명태의 병원체(세균, 기생충 및 바이러스) 조사 및 비정상 개체 발생에 대한 원인 구명을 수행하였다. 자어 단계에서 사육수의 평균 세균수는 $2.11{\times}10^3cfu/mL$로 나타났으며, 비브리오균이 52%로 가장 높게 분포하였다. 치어 및 미성어 단계에서 사육수의 세균수는 $3.43{\times}10^3cfu/mL$(슈도모나스균 90% 분포) 그리고 성어 단계에서는 $3.2{\times}10^2cfu/mL$(슈도모나스 52%)로 나타났다. 명태 사육수 세균총의 변화는 먹이생물의 종류, 공급 및 잔류량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관상 건강한 개체에서는 대량 폐사를 일으킬 수 있는 세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안구돌출, 턱 주변 조직 출혈을 보이는 비정상 개체에서 아가미 새변의 기포 형성, 각막 조직 및 맥락막 주변 조직 괴사가 관찰되었다. 특히, 병변 부위에서 검출된 세균(P. fluorescens, Vibrio sp., V. pelagius, Planococcus maritumus 그리고 Pseudoalteromonas sp.)이 사육수에도 동일하게 분포하였으며, 사육 과정 중 외상 발생 이후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명태의 안정적인 양식 산업화를 위한 요소로 기초 질병 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지속적인 질병관리가 필요하다.

미성어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분리한 Vibrio icthyoenteri의 표현형 및 유전형적 특성 (Phenotypic and genetic characteristics of Vibrio ichthyoenteri isolated from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culturing size)

  • 박수일;이화;김수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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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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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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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2년에서 2004년에 걸쳐, 우리 나라의 넙치 양식장에서 질병의 증상이 보이는 중간 육성 단계의 넙치를 대상으로 다수의 Vibrio속 세균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V. ichthyoenteri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V. ichthyoenteri는 넙치의 자어기 장관백탁증의 원인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성어의 병어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점에서 여러 크기의 넙치 및 종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미성어 넙치에서 분리된 균주그룹과 장관백탁증에 걸린 넙치 자어에서 분리한 V. ichthyoenteri 참조 균주 두 그룹간의 생화학적 및 생리학적 성상, 유전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서 분리 균주를 V. ichthyoenteri로 동정하고, 이들의 어병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실험 결과 시험 균주와 참조 균주간의 생화학적 특성과 생리학적 성상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에서 분리 균주와 참조 균주의 16S-23S rRNA intergenic space (IGS) region을 cloning하여 염기 서열을 분석한결과 3개의 참조 균주와 19개의 분리 균주들은 V. ichthyoenteri 참조 균주와 99.1 ~ 100% 동일하였으며 V. ichthyoenteri는 3개 이상의 PCR products를 보였다. 이들 각각에 대한 tRNA type을 분석한 결과, no-tRNA, tRNAGlu(TTC) type 그리고 tRNAIle(GAT)와 tRNAAla(TGC) 를 coding하는 3 가지 tRNA type을 밝혔다.

동자개의 형태발달과 성장특성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 of the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Richardson) reared in the laboratory)

  • 한경남;남기봉;정충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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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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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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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육 조건하에서 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의 발육에 따른 형태 변화 및 상대성장에 대해 검토하여 발육단계를 구분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정난은 난경 2.04${\pm}$0.07 mm (n = 100)의 비교적 큰 구형의 분리되는 침성부착난으로서 수조의 바닥 및 기질에 강하게 부착한다. 2. 부화자어는 전장 약 4.92${\pm}$0.33 mm로, 부화 후 1일에 입이 열리고, 부화 2일후에는 항문이 열리고, 부화 후 3일에 섭이를 시작하여 후기자어기에, 부화 후 30일경에 전장 약 32 mm에 유어기에 이른다. 3. 전장에 대한 각 부위의 상대성장에 굴곡점은 전장 7~8 mm, 17~32 mm, 32 mm 전후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4. 외부형태의 변화 및 상대성장의 굴곡점이 나타나는 어체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어기에서 유어기까지의 발육단계를 구분하면, 자어기는 전장 17 mm 이하, 치어기는 17~32 mm, 유어기는 32 mm 이상으로 사료된다. 상대성장의 측정결과 전기자어기에는 머리부분에 관련된 형질, 후기자어기 이후에는 운동능력에 관련된 형질의 우성장이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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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 흰베도라치 (Pholis fangi)의 생식과 초기 생활사 (Reproduction and Early Life History of Gunnel, Pholis fangi in the Yellow Sea off Korea)

  • 황선도;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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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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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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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흰베도라치, Pholis fangi의 초기 생활사를 밝히기 위해 한국 서해의 대천 연안에서 1988년 3월에서 6월 사이와 1989년 2월에 흰베도라치 치어를 채집하였다. 성장에 따라 외부형태 변화와 이석을 관찰, 측정함으로써 출현양상과 산란시기 및 초기성장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1998년 5월부터 1999년 11월 사이에 매월 대천 해역에서 채집된 흰베도라치의 생식소 관찰로 산란기를 추정하였다. 2월에는 흰베도라치 치어가 천수만 안팎에서 넓게 분포하였다. 3월에서 4월 사이에 만 안쪽에서 주로 출현하였고, 5월에는 만밖에서 주로 나타났으며, 6월 이후에는 본 연구 해역에서는 채집이 되지 않았다. 이석은 초기에 둥근 모양에서 체장이 30~40 mm 정도 성장하면 타원형으로 변하며, 일륜으로 볼 수 있는 미세 성장선이 나타났다. 또한, 핵으로부터 30개의 미세성장선 이후에 깊게 파인 불연속선이 나타나는데, 체장 10 mm 이하의 자어 형태에서는 성장 정지선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불연속선은 연안측으로 회유하는 동안에 신진대사의 변화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흰베도라치의 초기성장은 다음과 같은 Gomertz식 TL = 6.702 exp {2.925 "1-exp (-0.0076 t)"} ($r^2=0.94$, N = 92)에 의해 추산되었다. 흰베도라치 이석에 처음으로 미세 성장선이 형성된 시기는 12월에서 1월 사이로 보여지며, 흰베도라치 성어의 생식소는 10월부터 성숙하기 시작하며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주로 산란하고 1월에는 산란을 마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흰베도라치의 부화시간은 한 달 정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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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자치어의 골격발달 (Early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Pisces: Serranidae))

  • 박종연;홍창기;조재권;손맹현;한경호;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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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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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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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능성어 자치어의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자치어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 위치한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하던 어미로부터 채란하여 사육한 것을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사육 수온범위는 $21.5{\sim}24.5^{\circ}C$ (평균 $23.0{\pm}1.5^{\circ}C$)였다. 부화 직후의 난황을 가진 자어는 골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평균 전장 2.66 mm에 달하면 윗턱을 구성하는 전상악골과 주상악골이 골화되었고, 아래턱을 구성하는 치골이 골화하였으며, 두개골의 기저를 형성하는 부설골이 골화하였다. 새개부를 형성하는 전새개골과 주새개골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꼬리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미골은 추골과 골편으로 이루어진 미골복합체로 구성된다. 평균 전장 2.59 mm까지는 전혀 골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미부봉상골이 $45^{\circ}$로 휘어져 있다. 담기골의 골화는 평균 전장 6.12 mm에 첫 번째 혈관간극이 뒷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가장 먼저 골화가 시작되고, 신경간극 또한 등 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혈관간극과 신경간극은 평균 전장 21.9 mm에 골화가 완료되는 개체가 출현하였다.

볼락, Sebastes inermis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소화효소 활성 변화 (Developmental Changes in Digestive Enzymes Activity of Black Rockfish Sebastes inermis)

  • 곽우석;박대원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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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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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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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볼락 종묘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데 필 수적인 자치어기의 성장과 소화효소인 trypsin, pepsin-like enzyme, amylase 그리고 lipase의 activity를 측정하여 소화생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산출 직후 자어의 체장은 $5.01{\pm}0.22 mm$이었던 것이 산출 후 100일에는 $36.01{\pm}1.22 mm$ 까지 성장하였고, 습중량은 산출 후 70일 전후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trysin 활성은 산출후 2일째 처음으로 확인되어 $7.00{\pm}1.48$ unit을 나타내고 산출후 66일 $1425{\pm}230$ unit으로 peak를 나타내었다. pepsin-like enzyme 활성은 산출 후 11일째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산출후 66일째 $902{\pm}160$ unit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 Lipase 활성은 산출후 2일째 $4.5{\pm}1.4$ unit으로 확인되었고 산출후 47일계에는 $38.3{\pm}0.4$unit로 peak를 나타내었다. Amylase 활성은 산출후 11일째 $0.18{\pm}0.11$ unit으로 처음 확인되었고 산출후 50일째 $23.48{\pm}5.11$ unit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 specific activity는 trypsin이 산출후 14일째, pepsin-like enzyme이 61일째 peak를 나타냈다. 볼락의 체중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서 각 효소와 전활성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이시기가 위선이 기능적으로 역할을 하는 시기와 일치하므로 단백질 소화능력의 비약적인 증가가 체중 증가에 크게 관여하였음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본 실험에서 확인 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는 볼락 양식에 있어서 사료 전환기 즉, 생물사료에서 배합사료로 전환하기에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