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역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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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위한 영적간호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a Spiritual Care Education Program for Nurses)

  • 최수경;김진;김세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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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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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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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영적간호교육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자아존중감, 의사소통능력, 실존적 안녕 및 영적간호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는 G 광역시 C대학의 간호학 학사학위과정 중에 있는 간호사 63명(실험군 30명, 대조군 33명)이었다. 실험군은 영적간호교육프로그램에 7회기 동안 참석하였으며, 회기는 회당 90분, 주 1회, 7주에 걸쳐 실시되었다. 실험군의 자료 수집과 실험 처치는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행되었고 대조군은 2018년 4월 24일에 사전조사, 6월 5일에 사후조사가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21.0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chi}^2-test$, Fisher's exact test, 독립표본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실존적 안녕(p<.025)과 영적간호역량(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영적간호교육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실존적 안녕과 영적간호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기반 코어스킬 프로그램(SCSP)이 보건계열 대학생의 임상지식, 문제해결과정,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imulation-based Core Skill Program (SCSP) on clinical knowledge, problem solving process and self-esteem in Health-related department students)

  • 조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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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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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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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반 코어스킬 프로그램 교육을 보건계열 학생에게 적용한 후 임상지식, 문제해결과정,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기존의 전통적 교육과 비교 검증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총 46명으로 J시에 소재한 D대학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이 참여하였다. 실험군 23명에게는 이론강의, 술기교육, 팀시뮬레이션과 디브리핑으로 구성된 시뮬레이션기반 코어스킬 프로그램을 교육하였고 대조군 23명에게는 이론강의와 술기교육만으로 이루어진 전통적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3년 5월부터 110분간 주 4회씩 총 12회로 실시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Chi-Square,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코어스킬 프로그램을 시행한 실험군에서 임상적지식, 문제해결과정, 자아존중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시뮬레이션기반 코어스킬 프로그램은 보건계열 대학생의 임상지식과 문제해결과정,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영재아동의 적응, 자기지각, 사회적지지 및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이국행;이영환;김현지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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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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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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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영재교육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영재아의 개념정의와 판별도구 개발, 영재발굴, 선발 및 그들의 교육에 편중되어 있는 반면 영재아들의 적응, 자기지각, 또래관계등 사회정서발달에 관련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영재아동의 개인 및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수준 및 성별에 따른 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지지의 차이를 파악하며, 그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 수준을 살펴보고 영재아의 사회적 성취나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적응(개인적응, 사회적응, 부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는 차이가 있는가\ulcorner, 둘째, 과학영재아동의 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ulcorner, 셋째, 과학영재아동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지각, 사회적 지지 수준은 어떠한가\ulcorner 본 연구의 대상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중학교 1학년 100명의 아동이며, 이들은 교사추천 및 전북대학교 과학영재연구소의 과학과 수학시험을 통해 선발된 과학 영재아동이다. 설문결과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총 39명(남아 59명, 여아 30명)이 최종 연구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로 아동의 적응능력검사도구는 한국교육평가센터(KETC)에서 1998년 개발하여 표준화과정을 마친 종합적응능력검사를 사용하였으며, 개인적응영역(자아개념 12문항, 성취동기 10문항, 자기기획 15문항), 사회적응영역(사교성 15문항, 애착 9문항, 사회적 긍정성 10문항), 부적응영역(스트레스 20문항, 욕구좌절 10문항, 편견 12문항) 총 1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의 자기지각검사도구는 Harter(1985)의 Self-Perception Profile이며, 학업역량, 사회적역량, 운동역량, 신체외모역량, 행동품행역량, 자기가치감 각각 6문항씩 총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의 사회적 지지검사도구는 한미현(1996)이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부모지지, 교사지지, 학교친구지지, 친한 친구지지 각각 6문항씩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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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지각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가간호역량간의 관계분석 (The Correlational Analysis between Perceived Heath Status, Self-Esteem, and Self-Care Agencies among Adolescents)

  • 장희정;신윤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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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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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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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health, self-esteem, and self-care agencies for promoting self care among Korean adolescent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817 adolescents in schools located in Seoul, Kyungki-do, and Chuncheon from Sept, 16th to Sept, 28th, 1999, and from Mar 10th to Mar 25th, 2000.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Health Self-Rating Scale, Self-Care Agency Assessment Questionnaire (Denyes, 1981), the Self-Esteem Questionnaire (Rosenberg, 1971). Result: 1) The mean perceived health status among Korean adolescents was 8.75 (SD=1.72) 2) The mean self-esteem was 27.27 (SD=4.64). 3) The mean self-care agency was 99.64 (SD=21.02) and the average self-care agency score was 3.99 (SD=0.84). In the subcategories, the highest degree was feelings towards health (4.15), followed by ego strength (4.06), attending to health (3.87), general health knowledge (3.56), and the lowest degree was specific health knowledge (3.20) 4)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emographic factors and self-care agencies, expecially, gender (t=28.65), grade (F=3.79), pocket money (t=5.72), and height (F=9.82) 5) The statistical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health status, self-esteem, and self-care agencies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6) Self-care agencies among adolescents was the highest factor predicting self-esteem (15%). Conclusi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health status, self-esteem, and self-care agencies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adolescents. Therefore, nursing intervention for adolescents needs to develop self-esteem programs to increase self-care agencies

증강현실형 치과방사선촬영 시뮬레이터의 개발 및 효과검증 : 자아효능감, 학습흥미도, 학습몰입도, 실습만족도를 중심으로 (Effects of a New Clinical Training Simulator for Dental Radiography using Augmented Reality on Self-efficacy, Interest in Learning, Flow, and Practice Satisfaction)

  • 구자영;이재기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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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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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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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증강현실기술에 기반하여, 구강방사선촬영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고,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실험집단과 기존의 텍스트 형식 교재를 사용한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여, 국내 치위생학과 학생 217명에 대해 설문조사 및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증강현실형 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실험집단에서 자아효능감, 학습흥미도, 학습몰입도, 실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형 치과방사선촬영 시뮬레이터가 구강방사선촬영 실습에 효과적인 학습매체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임상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elf-leadership in Nursing Students)

  • 김두리;임효남;김진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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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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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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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셀프리더십은 조직과 개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간호대학생에게 요구되는 역량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 연구로 D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창의성(r=.546, p<.001), 자기주장(r=.217, p=.004) 및 자아존중감(r=.258, p=.001)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β=.212, p=.001), 학년(β=.123, p=.060), 대인관계 '매우 좋음'(β=.327, p=.007), '좋음'(β=.395, p=.023), '보통'(β=.328, p=.040), 창의성 (β=.578, p<.001) 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셀프리더십에 대한 설명력은 35.5%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해서 창의성 및 대인관계를 포함한 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보건계열 일부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 영향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Factors Related with Academic Burnout of Students in Health Majors in Studying for TOEIC)

  • 홍수미;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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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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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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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계열 일부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학업소진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J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보건계열 토익학습반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29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기간에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학생이, 수면시간이 부적절할수록,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이 낮을수록,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이 높을수록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5%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히 수면하고,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을 높이고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어 국제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영어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이들 요인들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조절 및 매개효과에 대한 융복합적인 영향 분석이 필요하다.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Adjustment of Childhood Cancer Survivors)

  • 오수미;이혜정;김광숙;박경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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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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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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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후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서울시내 S대학병원에서 10-19세의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 79명과 그의 부모 79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아동의 사회적응은 Koo와 Choi (1998)의 사회적 역량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은 신체기능, 우울, 자아존중감, 대처전략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은 평균 83.5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가족과의 대화시간, 학교생활의 즐거움, 친구관계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기능, 적극적 대처전략,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우울, 공격적 대처전략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아동의 신체기능이 사회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 정서적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의 사용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 배제에 대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기능 - 문화복지실천가 대상 질적연구 - (A Study about the Function of Culture Welfare Programs for Dissolving Social Exclusion about the Social Vulnerable Classes - A Qualitative Research Focused on the Culture Welfare Practitioners -)

  • 최종혁;이연;유영주;안태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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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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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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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 배제 해소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화복지실천가 대상 인터뷰를 토대로 기노시다(木下康仁)에 의해 창안된 수정근거이론(Modified Grounded Theory Approach)을 활용한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문화복지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의 제공을 통해 이들의 잠재적 역량과 자존감을 증진시켜줌으로써 주체적 변화를 통한 사회적 배제 해소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문화복지프로그램은 다양한 창작체험기회 제공, 과정중심의 비정형적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의 주체화, 공동체활동 등의 접근전략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창의적 역량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회적 취약계층은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서적 충족감을 느끼고 가족 및 대인관계의 향상, 긍정적 자아상 확립, 역량강화, 공동체활동 참여 등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사회적 배제를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선별주의적 사회복지프로그램에 문화를 접목시킨 보편적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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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연령차와 중노년기 심리적 적응과의 상관 (Age Differences of Wisdom and Its Correlation with Successful Aging among Middle-aged and Elder Adults)

  • 김민희;민경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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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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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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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년집단, 중년집단, 노년집단 간 지혜의 차이를 탐색하고 중노년기 성인의 적응과 지혜의 관계를 지혜 요인별로 확인하였다.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성인 623명의 자료를 분석한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성인과 노년기 성인의 지혜 총점은 대학생 집단보다 더 높았다. 지혜 요인별로 살펴보면 '인지적 역량' 요인과 '긍정적 인생태도' 요인은 연령집단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절제와 균형' 요인과 '공감적 대인관계' 요인은 중노년 집단이 청년집단에 비해 더 높았다. 둘째, 중노년기 성인의 지혜는 삶의 만족, 안녕감, 죽음 수용, 정적 정서경험, 자존감, 자아통합, 생성감, 긍정적 인생회고와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우울, 죽음공포, 부적 정서경험, 지각된 스트레스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지혜의 생태학적 타당성의 측면에서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