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세조절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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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의 자세조절 특성 (A Study of Postural Control Characteristics in Schoolchild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이형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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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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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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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의 자세조절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각, 안뜰감각 그리고 몸감각을 조합하여, 실험 조건에 따라 자세유지를 위하여 어떤 감각을 활용하고 있는지, 부적절한 감각자극에 대해서 통합시스템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외부 동요에 대해 신경근육의 자세조절 전략 시 동원되는 근육의 수축 개시시간과 개시순서를 각각 측정하여, 지적장애 아동의 자세조절 특성을 살펴보고, 나아가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과 일반아동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하여 자세조절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적용 시 방향을 제시해주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 26명과 일반아동 26명의 아동으로부터 자세조절능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자세조절과 감각계와의 관계를 파악한 평형점수와 감각활용 분석, 엉덩관절 전략에 의지하는 자세조절 전략, 근수축 개시지연과 근수축 개시순서의 변화 등을 종합해 볼 때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의 자세조절의 문제는 운동시스템, 감각시스템, 통합시스템의 자세조절 시스템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문제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의 자세조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운동시스템, 감각시스템, 통합시스템을 포함하는 포괄적 자세조절 훈련 프로그램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조절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다양한 감각을 제공하여 주고, 제공된 감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각훈련과 함께 고위중추에서 입력된 감각들을 정상적인 자세조절 발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 시켜주어야 한다. 적응 반응을 계획하고 조직화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중추신경계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치료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자세조절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안정성 한계를 넓힐 수 있는 신경발달학적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에서 빠른 근수축 반응과 효율적인 근수축 개시순서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고유수용성 운동조절 프로그램, 자세반응 촉진 프로그램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기애와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특권분노/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공감의 조절효과 (Narcissism and sexual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s of Entitlement Rage and Sociosexuality, and Moder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CERS) and State Empathy)

  • 박다원;이인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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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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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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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기애성 성격과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그리고 이 둘 간을 매개 또는 조절하는 심리적 변인들을 확인하여, 성폭력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 개발과 교육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강원대학교 남학생 264명에게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 병리적 자기애 검사(PNI), Hendrick 다차원적 성태도 질문지(MSAS),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질문지(CERQ), 아동성폭력범 공감척도(CMEM), 성폭력 가해 행동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특권분노와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특권분노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는 허용적 성태도가 성폭력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상태공감이 낮은 경우에 자기애가 높으면 성폭력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자기애가 높은 경우에 상태공감이 낮을 때는 성폭력이 높게 나타났지만, 자기애가 높더라도 상태공감이 높다면 성폭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낮은 상태공감이 성폭력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높은 상태공감은 성폭력에 대한 보호요인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폭력 가해 행동의 원인은 특권분노보다는 허용적인 성태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폭력에 대한 치료적 개입에는 정서조절 훈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태공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의에서 보다 자세한 결론과 시사점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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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세포 투과 펩타이드의 최근 개발 동향 (Recent Development of Selective Cell Penetrating Peptides)

  • 이연
    • 공업화학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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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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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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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CPP)는 강력한 세포막 투과성을 보유하고 있어 난투과성 중거대분자 약물의 세포 내 전달체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는 타겟 세포에 대한 선택성 없이 투과하므로, 전신 투여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선택적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를 개발하는 최근 연구 전략 중, 타겟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수용체에 결합하는 리간드를 이용한 전략과, 타겟 세포 주변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신호 변화를 이용하는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최근 논문에 발표된, 어피버디(affibody)와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결합체를 이용하여 HER2 수용체를 지닌 유방암 세포에 선택적 투과성을 부여하는 방법과, 암세포 주변의 작은 pH 변화를 감지하여 양전하성을 조절함으로써 수용체가 없는 유방암 세포에도 선택적으로 투과성을 보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유선형 신발이 정적 자세변화 및 하퇴근전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hoes with Curved Out-Sole on the Variations of Static Posture and EMG of Calf)

  • 신학수;은선덕;유연주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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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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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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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선형 신발바닥면을 가진 신발의 착용이 자세의 변화 및 조절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30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발의 족저면과 접지면의 상대각도가 조절된 상태에서 'New York State Posture Test'로 평가하여 최적의 각도의 신발(s)을 제작한 후 여대생 10명씩 3개 집단에 대해 각각 제작된 신발(s)과 유선형 신발(m), 일반신발(n)의 8주착용 전 후의 전경골근, 비복근의 근활성도를 평가하였다. 1. 'New York State Posture Test'에서의 자세평가점수는 신발의 각도변화에 따라 $-2^{\circ}$, $-7^{\circ}$에서 쌍봉형을 이루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7^{\circ}$에서 가장 좋은 평가점수가 나왔으므로 이 각도로 신발을 제작하였다. 2. 유선형의 아웃솔을 가진 s, m 신발의 활성패턴을 보면 맨발에서 s신발 착용자의 경우 비복근, m신발 착용자는 전경골근의 활성도가 증가하였으며,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s신발에서만 비복근의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불안정 지지면에서 정적 서기 동안 구두 굽 높이의 변화에 따른 자세 조절 전략 (Postural Strategy by the Difference of Shoe Heel Height During Quiet Standing on an Unstable Surface)

  • 사공우원;안덕현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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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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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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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hanges in the electromyographic (EMG) activity of the trunk and the lower limb muscles during quiet standing on an unstable surface while wearing low-heeled shoes (3 cm), high-heeled shoes (7 cm) and without footwear (0 cm) in 20 young healthy women. The subjects stood on an unstable surface for 30 seconds. We examined the differences in the EMG data of the erector spinae, rectus abdominis, biceps femoris, rectus femoris, tibialis anterior, and the gastrocnemius medialis muscle. A one-way repeated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to compare the effects of shoe heel height on the EMG activity with the level of significance set at ${\alpha}=.05$. The EMG activity of the erector spinae and the rectus femori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p<.05) in the subjects who wore elevated heel height, while the tibialis anterior and the gastrocnemius mediali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p<.05). However, the rectus abdominis and the biceps femoris exhibit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three conditions. The above results indicate that wearing high-heeled shoes may change the postural strateg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xcessive heel height could contribute to an increased fall risk during quiet standing.

50세 이상 성인의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자세 조절 전략 (Postural Control Strategies on Smart Phone use during Gait in Over 50-year-old Adults)

  • Yu, Yeon Joo;Lee, Ki Kwang;Lee, Jung Ho;Kim, Suk Bum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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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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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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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ostural control strategies on smart phone use during gait in over 50-year-old adults. Method: 8 elderly subjects (age: $55.5{\pm}3.29yrs$, height: $159.75{\pm}4.20cm$, weight: $62.87{\pm}8.44kg$) and 10 young subjects (age: $23.8{\pm}3.19yrs$, height: $158.8{\pm}5.97cm$, weight: $53.6{\pm}5.6kg$)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y walked at a comfortable pace in a gaitway of ~8 m while: 1) reading text on a smart phone, 2) typing text on a smart phone, or 3) walking without the use of a phone. Gait parameters and kinematic data were evaluated using a three-dimensional movement analysis system. Results: The participants read or wrote text messages they walked with: slower speed; lesser stride length and step width; greater flexion range of motion of the head; more flexion of the thorax in comparison with normal walking. Conclusion: Texting or reading message on a smart phone while walking may pose an additional risk to pedestrians' safety.

비수술적 요법을 받는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요통 경험 (Experience of spinal stenosis, 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k patients with low back pain under non-surgical treatment)

  • 강명미;김애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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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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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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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수술적 요법을 받는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요통 경험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비수술적 요법을 적용받는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Corbin과 Strauss(2015)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한 질적연구이다. 연구 결과 핵심 범주는 고통의 늪에서 내 몸과 타협하기로 도출되었고, 인과적 조건은 과도한 육체적 활동과 부적절한 자세이었으며, 상황적 맥락은 노화와 운동 부족으로 확인되었다. 중심 현상은 극심한 통증으로 위축된 삶으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전략을 조절하기 위한 중재적 상황은 지지체계, 꾸준한 관리, 경제적 여건이 확인되었다. 작용/상호전략으로 의학적 치료, 바른 신체선열 유지, 운동을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생활 양식의 변화와 삶의 의미를 생각함이었다. 요통의 경험 과정은 인식기, 대처기, 적응기 3단계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요통 경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별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 (Treatment strategies on Class III malocclusion based on Long term follow up study)

  • 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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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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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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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는 성장기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후 성장완료시까지 장기관찰 기록을 통하여 III급 부정교합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장기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첫째, 전치부 반대교합의 조기 개선시에 상악에서 상당한 전방성장이 많은 증례에서 관찰되었다. 둘째, 악골에 대한 정형적 치료에 의한 성장조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한적인 효과만 인정되었다. 셋째, 반대교합을 가진 어린 환자에서 얻은 어떤 자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환자의 치료후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gonial angle은 어느 정도 예측의 가능성을 보였다. 넷째, 성장이 된 연령에서 하악에 대한 정형적 후방력이나 하악의 급작스런 위치 변화는 악관절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III급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cdot}$반대교합은 가능하다면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정형적 치료는 10세 이전에 1-2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cdot}$ 이후에 바로 phase II 치료에 들어가지 말고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나는 시점까지 기다린다. 즉 여자는 14세, 남자는 17세 경까지 기다린 후에 교정치료로 마무리할 것인지 악교정 수술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관찰 기간 동안에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도문제, 혀자세, 습관, 제3대구치의 발육 등을 감독하고, 성장에 관한 자료를 채득한다. 이렇게 하므로서 앞에서 관찰한 치료 완료 후의 재발로 인한 재치료 문제를 줄일 수 있고,실제적인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나 술자에게 모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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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Effects of Visual Perception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하예나;채송은;정미연;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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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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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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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를 적용한 연구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시지각중재의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 베이스는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ProQuest,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국회도서관을 사용하였다. 키워드는 뇌성마비, 시지각, cerebral palsy, CP, visual perception을 사용하였다. PRISMA Flowchart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게재된 연구 중에서 10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의 질적 수준, 연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중재의 효과, 중재의 영역과 전략, 중재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 비뚤림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모든 연구에서 시지각 중재가 시지각 기능 증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지각중재는 시지각 기능뿐만 아니라 상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자세조절, 목표달성, 심리사회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눈-손 협응 영역은 모든 연구에서 중재되었다. 결론 : 시지각 중재 시 시지각 기능을 영역별로 평가하고, 개인별 체계적으로 단계화된 맞춤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유방암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성장인자 수용체 사이의 양방향 상호작용 (Bidirectional Cross-talk Between Estrogen Receptor and Growth Factor Receptors in Breast Cancer Cell)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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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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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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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에스트로겐(E2)은 유방암의 발달과 진행에 관여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ER)에 의해 매개된다. ER은 유방암세포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insulin-like growth factor-1 receptor의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에서 다양한 cross-talk을 통하여 세포의 증식, 이주, 침습 및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유방암은 내분비신호전달의 항상성 붕괴에 의해 주로 발생되며, 특히 E2/IGF-1/EGF와 ER/G-protein estrogen receptor (GPER)/IGF-1R/EGFR, 그리고 이들의 세포내 신호전달 매개인자들의 통제되지 않는 발현과 활성증가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변화는 E2와 성장인자 신호전달 사이의 복잡한 cross-talk에 영향을 주어 결국 암의 진행과 내분비조절인자들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분자적 기전을 단계별로 규명하는 것은 유방암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다양한 유전형 및 표현형을 가진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전략으로서, ER+ 호르몬의존성 유방암세포에 대한 aromatase 억제제 및 E2작용 차단제의 사용과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억제를 위한 IGF-1R/EGFR 활성차단제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R과 EGFR/IGF-1R 사이의 cross-talk에 의해 조절되는 ECM 분자들의 발현변화는 유방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ER, GPER, IGF-1R 및 EGFR 매개에 의한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분자적 수준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