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review aims to analyze the current research trend in the usage of bee venom (BV) acupuncture for articular diseases of single type joint. Methods We collected 74 articles on BV acupuncture clinical study for articular diseases of single joint by searching Korean web databases 'Journal of Korean Medicine Rehabilitation',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from 1999 to 2020 August. Results We summarized the most frequent clinical treatment methods of BV acupuncture for articular diseases of single type joint. Research focused on specific diseases in application of BV acupuncture about some articular type diseases of single joint. It is assumed that the details of treatment for each joint are not related to the type of joint. In clinical study of BV acupuncture, reproducibility was mostly insufficient. Conclusions BV acupuncture clinical study for articular diseases of single joint should be proceed for a number of subjects, to treat various types of disease, by using more safe and detailed treatments.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general public's perception of Korean Medicine (KM) treatment for traffic accident (TA) patients during pregnancy. Methods: A self-develop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outpatients and inpatients between the ages of 19 and 70 at KM hospitals located in Bucheon. The subjects were asked whether they thought KM treatment could be applied to TA patients during pregnancy. The perceptions of acupuncture, pharm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Chuna treatment during pregnancy were also investigated. Results: 87.50% answered that KM treatment could be applied to TA patients during pregnancy. Most respondents thought that musculoskeletal symptoms of TA could be treated with KM (85.71%). 93.75%, 87.50%, 56.25%, and 52.08%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were willing to recommend acupuncture, pharm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Chuna treatment to patients after TA during pregnancy.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acupuncture (95.83%), pharmacupuncture (91.67%), herbal medicine (62.50%), and Chuna (66.67%) is effective for pain controlling during pregnancy, and acupuncture (8.33%), pharmacupuncture (12.50%), herbal medicine (45.83%), and Chuna (39.58%) could be affect the risk of premature birth, miscarriage or birth defects. Conclusions: Acupuncture and pharmacupunture treatment are perceived positively, whereas herbal medicine and Chuna treatment are perceived negatively by the general public for the TA patients during pregnancy. In order to establish the correct awareness of KM treatment for TA patients during pregnancy, more clinical studies and case reports on the efficacy and safety of KM treatment during pregnancy are required.
본 연구는 자생식물의 화훼시장 유통 현황 및 화훼 장식에서의 활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화훼시장(2017.01-2017.12)에 판매되는 자생식물 및 월별 판매 현황을 조사했다. 또한, 화훼 잡지 'Fleur'와 'The Flower'에 수록된 작품의 자생식물 사용 현황, 형태별 분류에 따른 활용 빈도, 색채 분석을 수행했다. 화훼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절화 172종 가운데 자생식물은 24종(1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별로는 필러 플라워가 15종으로 다른 형태에 비해 많은 수가 유통되고 있었다. 화훼 잡지 'Fleur'와'The Flower'에 사용된 자생식물은 각각 14종(10.2%)과 17종(9.6%)으로 외래식물에 비해 자생식물의 쓰임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형태별로는 두 잡지 모두 필러 플라워의 수가 가장 많았으나 'Fleur'에서는 폼 플라워(299작품), 'The Flower'에서는 매스 플라워(571작품)가 많은 활용 빈도를 나타냈다. 화훼 장식에 사용된 자생식물의 색채 분석 결과 P(보라), PB(남색), RP(자주) 계열이 전체의 57%로 나타났다. 따라서 활용도가 높은 형태인 폼·매스 플라워와 사람들의 선호가 높은 색상의 자생식물을 개발한다면 선호 및 소비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analyze clinical studies on subacromial-subdeltoid (SA-SD) bursitis and propose future directions for clinical research on SA-SD bursitis. Methods We searched eight databases to investigate research trends i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up to November 2023. A total of thirty-one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Results Among the included studies, there were six case reports from Korea, fifteen case reports, and te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from abroad. Various interventions were uesd, including acupuncture, pharmacopuncture, manual therapy, electro-acupuncture, cupping, physiotherapy, acupotomy, warm-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moxibustion. The evaluation tools used in these studies included the total effective rate, visual analogue scale, range of motion, and numeral rating scale.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an overview of the research trends i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However, given the low quality and small sample sizes of the studies, the evidence supporting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was insufficient. Further clinical trials and systematic reviews are required.
본 연구 결과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개야광나무의 자생지를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 외에 추가로 탐문조사와 현지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자생지 두 군데를 찾아내었다. 현지 조사결과 남양 일몰대는 자생지가 일몰대 부근에 위치하여 사람에 의한 체손이 우려되며, 통구미의 자생지는 자생지의 위치가 산 능선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하고 치수의 생육이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각 자생지에 생육하고 있는 개체는 약 25개체에서 50개체이며, 앞으로 기존의 천연기념물지역을 복원하기 위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섬개야광나무의 형태적 분석결과 꽃의 경우 지역별로 화판장과 화판폭의 차이가 없었지만, 잎의 경우에는 엽장. 엽폭. 엽면적 모두 3개지역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섬개야광나무가 다른 식물과 달리 서식처가 분획화되어 생육하는 지역의 환경적 특징에 의해서 잎의 모습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새우난초의 자생지 생태환경은 낙엽활엽수림대로 비자생지보다 여름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상태습도가 연중 75~90%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새우난초의 자생분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환경요인은 광(光)이었는데, 낙엽이 지기 전까지는 수관에 의해 강한 광선이 차단되었고, 자생지의 온도가 낮아졌으며, 광도가 400~1,500lux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낙엽이 진 겨울철에는 30,000~50,000lux의 광이 유입되어 자생지의 온도를 높여 새우난초의 월동이 가능하였다. 새우난초는 낙엽활엽수림대에 자생하여 여름철에는 강한 광선의 차단효과를 얻었고, 겨울철에는 광선의 유입을 도모하고 낙엽으로 인한 피복으로 보온효과를 얻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갯대추(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et)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드물게 교목으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이다. 이 종의 주요 분포대는 동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로 제주도는 위도 상 북한계로 알려져 환경부 지정 보호식물 제 39호로 지정\ulcorner보호하고 있으나 자생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생지의 현황과 생육상황을 파악하여 자생지 보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갈매나무과는 세계적으로 58속 900여종이 분포하고, 갈매나무속(Genus Rhamnus), 헛개나무속(Genus Hovenia), 대추속(Genus Zyzyphus) 등이 주요 속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갯대추속(Genus Paliurus)은 과실이 건과이고 날개가 있는 특징으로 다른 속과 구별된다. 꽃은 양성화로 7월~9월에 피고, 화서는 수 개의 꽃이 달리는 취산화서, 열매는 반구형으로 과병에 연한 갈색의 복모가 있으며 얕게 3부분으로 갈라져 각 실마다 편평한 공모양의 종자가 1개씩 들어있다. 갯대추 자생지는 제주도의 동부지역인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에 1개소, 남부지역인 남제주군 남원읍 태흥에 1개소, 서부지역인 북제주군 한경면 용당에 1개소, 한경면 용수에 1개소, 한경면 신창에 3개소 및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에 2개소 등 총 6지역 9개소였다. 분포지는 해발 20m이하의 해안가 토심이 얕은 암반 위였으며, 주로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었다.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바다 쪽으로 갈수록 수고가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소 0.3m, 최대 4.5m였고 평균 1.6m 정도였다. 수반종으로는 순비기나무와 갯기름나물, 갯까치수영 등 해안식생의 구성종이 대부분이었으며, 돌가시나무, 상동나무 등도 혼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생지 위협요인으로는 양식장 시설, 도로개발, 해안매립 및 쓰레기 투기 등과 같은 인위적 간섭과 상동나무 등 주변식물의 피압이 주 요인이었다. 한편 갯대추는 희귀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해류에 의해 전파되는 종으로 알려져 있어 제주도의 식물지리학적 연구에도 좋은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므로 종 보전대책 및 자생지 보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수 종의 한국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의 서식지 토양 pH를 측정한 결과 자생식물의 토양 pH범위는 5.33∼7.20인 반면 귀화식물의 토양 pH는 3.95∼6.10으로 자생종에 비하여 귀화종의 토양 pH가 낮았다. 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의 에탄올 추출액이 토양미생물인 Bacillus sphiaericus 2362, Bacillus thuringiensis var. subtilis, Bacillus thuringiensis var. cereus, Actinomycetes에 미치는 항균활성 은 자생식물보다 귀화식물이 전반적으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돼지풀의 추출액은 4개의 균주 모두에서 항균활성이 크게 나타났고 특히 방선균에서 clear zone 이 48mm로 가장 크게 형성되었다. 8종류의 phenolic compound와 benzoic acid의 항균활성은 caffeic acid가 각 균주 에서 clear zone을 가장 크게 형성하였고 다음은 benzoic acid, ρ-coumaric acid의 순이였다. 즉 방선균에 대한 돼지풀의 항균활성은 phenolic compound들 간의 상승효과에 의하여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제주고사리삼은 제주도의 동북부 지역에 매우 제한적으로 분포하였다. 이 일대는 상록활엽수림 및 관목림, 초지 등의 식생이 분포하고 있으며, 제주고사리삼 자생지는 이들 지역에 독립적인 소택지 형태로 나타났다. 자생지는 지형적으로 주변 보다 낮은 함몰구 형태로써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자생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61과 112속 147종 총 147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피자식물이 136 분류군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내의 식물상에 대한 생활형 분석 결과 주변의 식생과 다른 형태를 갖고 있으며, 특히, 일년생식물과 수생식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식물상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자생지환경의 보존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생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 대한 전체적인 보호구역 설정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자생 배나무속 유실수 식물유전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취앙네의 대덕산 자생지 일대 5 지점을 조사하였다. 취앙네는 해발 1246-1310m의 햇볕이 잘 드는 산 정상 혹은 능선부의 남서사면에서 주로 조사되었다. 자생지 식생에서 총40과 79속 83종 12변종 1품종의 식물들이 조사되었으며 호광성 식물인 국화과의 각시취, 수리취 등을 비롯하여 장미과의 양지꽃 등이 널리 분포하였다. 자생지에서 취앙네는 신갈나무와 거의 비슷한 세력으로 혼재하여 출현하였다. 터주형 생태전략 식물의 차지하는 비율이 54.17%로 나타났다. 취앙네의 자생지는 산불을 비롯한 교란행위에 의해 다양한 식물 종군의 2차 천이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지역으로 Shannon-Weiner의 종다양도 지수는 4.592-5.270의 범위로 나타났다. 대덕산 일대에 자생하는 취앙네의 29%는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고 있으나 57%는 생육이 불량하거나 보통인 상태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취앙네의 생육에 방해를 줄수 있는 덩굴성 식물 및 교목류들의 정기적인 제거작업에 의해 수관부의 수광량 확보와 종간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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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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