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73년의 자동차타이어업계는 「자재」에서 날이새고 「자재」에서 해가지는 한해였으나 사단법인일본자동차타이어 협회도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취급하여 결사적인 노력을 거듭했다. 그래서 그 효과가 있어서 금 74년은 자재사정도 어떻게하면 그럭저럭 안정세를 뒤찾을 것같기도 한데 그럼, 근자에 책정되는 동회의 신년도사업계획은 어떠한 사업에 중점이 놓이게 되는가 단적으로 말해서 적시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자재대책 더우기 작년 「자재」의 그늘에 숨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든 안전대책, 공해대책이 항구적 사업으로서 재차 크게 등장해 올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들의 대책에는 개개의 메이커어도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을터이나 여기서는 이 3개의 중점과제에 대한 동협회의 지금까지의 활동상황을 뒤돌아봄과 동시에 금후의 방향에 대해서 전망해보기로 하였다.
최근 10년동안 지구환경 문제는 인류가 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 기본전제가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로 인해 자동차의 $CO_2$ 배출량을 줄이는 문제가 최근 수송기계 분야의 초미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문제와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문제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법제화되면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기술은 그린카(친환경자동차) 기술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린카는 전기자동차, 클린 디젤차, 연료전지차 정도로 대분류되며 전기자동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 등으로 분류된다. 이미 그린카의 양산이 수년전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2~3년내로 각국의 major급 자동차 메이커에서 이에 대한 양산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의 그린카 정책동향과 국내 그린카 활성화 정책 및 현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추진중인 호남광역경제권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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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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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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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동차 부품산업은 자동차산업의 후방산업으로 완성차 메이커 제조산업의 조립용인 중간재 산업으로 부품의 품질에 따라 완성차의 성능이 좌우된다. 자동차 산업구조상 완성차에 종속적인 사업구조로 부품사의 독자 성장이 어렵고 수익성이 완성차업체에 종속 된다. 자동차부품사의 대형화 및 생산공정 자동화 변화로 기존의 수직계열화된 부품 공급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며, 완성차업체는 통합적인 시스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대형 부품업체에 의존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산업구조분석을 자동차 부품산업에 적용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제고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동차 산업의 공통된 최대 이슈는 환경, 안전, 에너지, 편의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들은 대응 방안 마련은 물론 시장 주도를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장부품과 센서 등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과 플라스틱 , 나노, 하이브리드 소재 등이 적용된 다양한 부품들을 자동차에 적용시키고 있다. 또한수소연료전지, 바이오디젤, 태양광, 전기 등 석유 대체 에너지를 적용한 차세대 연료 자동차들이 전세계 모터쇼 등 전시회에 출품되어 세계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 이미 일본과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 및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FCEV) 시장이 확대대고 있는 실증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그런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그린카에 대한 간단한 구조와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가져오는 대기오염문제로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전기자동차의 도입이 계획되고 있는 한편, 세계의 자동차관련메이커들은 꾸준히 개발$\cdot$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그 기술은 착실하게 진전되어 근거리역내에서의 교통수단으로서는 실용역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 실용화를 위한 시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삼릉전기(주)에서는 보다 고성능의 전기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하여 유도전동기와 선진 구동제어 기술의 연구$\cdot$개발에 진력하여 유도전동기와 선진 구동제어기술을 조합한 구동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유도전동기는 고속화, 냉각의 수냉화, 스테이터절연의 고내열화, 저손실코어재의 적용 등으로 소형$\cdot$경량화를 기하였다. 컨트롤러는 인버터의 파워소자에 구동$\cdot$보호회로를 내장한 IPM(Intelligent Power Module)을 채용하고 유도모터의 고효율화와 토크제어의 고응답$\cdot$고정도화를 양립시킨 고효율$\cdot$고응답벡터제어를 적용하였다. 또한 속도센서의 생략으로 코스트저감과 신뢰성의 향상을 위한 속도센서레스제어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으로 소형$\cdot$경량$\cdot$고효율$\cdot$저코스트를 조화시킨 고성능의 전기자동차구동시스템을 실현하였다.
석유위기에 의하여 가장 통봉을 맞은 제품의 하나로 타이어를 들수가 있을것 같다. 그러나 자동차메이커, 수요자측에는 "어째서 타이어가 이렇게도 석유의 직격을 맞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소리도 있다. 아뭏든 한때는 타이어는 비석유제품인 천연고무와 선으로 부터 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타이어 원료는 그 70%가 석유제품으로부터 만들어지고 있다. 금번의 석유 위기에 의해서 타이어가 직격된 것도 이 때문이다. 타이어도 적시 "유상의 누각"을 달리고 있었다.……라고 해야할까. 여하튼 타이어가 어떠한 구조로 석유와 연결되어 있는가를 새삼 인식해보자.
OPEC의 원유가인상과 이란 정책으로써 원유가격이 대폭적으로 오르게 되었다. 제2차 oil shock의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원재료의 70%를 석유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타이어도 앞으로 이 영향을 필연적으로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타이어가 석유제품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또 "석유고가시대"에 일본의 타이어 메이커들은 어떻게 성에너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가 등을 참고적으로 이 기회에 검토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림에서 이탈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타이어 수리지점까지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 즉, 안전타이어(Run-flat tire)의 시제품을 최근 각 타이어메이커에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실용화 단계는 못되었다. 81년 Toyo고무와 Nissan 자동차의 공동연구에서 동 Runflat 타이어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고는 동사에서 개발한 "Duraflat"의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안전 타이어"에 대해서 여러가지 기술적인 면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편집자 주>
일본 자동차타이어 업계는 79년 2월 동양 고무공업과 일동 타이어의 업무제휴에 이어, 주우고무공업이 대진 타이어의 주식 51%를 취득하여 전면제휴하게 됨으로써 석유파동 이후의 재편성이 일단락된 셈이다. 또 일본의 타이어 산업의 발전에 따라 지금까지 오래도록 계속되어온 해외 타이어 메이커와의 기술제휴도 서서히 페지되어가는 경향에 있으며, 수년전과 비하면 타이어 업계의 판도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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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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