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자기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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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사생관과 생명윤리 - 사신(捨身)과 자기결정권을 중심으로 -

  • Yun, Jong-Gap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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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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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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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불살생계를 제1계율로 내세우는 불교는 기본적으로 생명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칙적인 입장에서는 사신(捨身) 행위에 해당하는 뇌사와 장기이식 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적용의 융통주의]을 고려하면서도 본질적인 측면[원칙주의]을 간과하지 않는 불교의 자비와 중도주의적인 입장에 따른다면,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불교는 뇌사와 장기이식을 기본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자비의 원칙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는 엄격한 규제를 통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할 수 있다.

Sleeping Beauty's Reflection: In and Out (잠자는 미녀의 숙고: 안과 밖)

  • Kim, Han-Seung
    • Korean Journal of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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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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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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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hat van Fraassen calls 'Reflection Principle' is claimed to meet several counterexamples, one of which stands out in the form of the Sleeping Beauty problem. Adam Elga argues that what he believes is the correct answer to the Sleeping Beauty problem shows that Reflection is subject to counterexamples. David Lewis proposes a different answer which preserves Reflection intact. Recently, Nick Bostrom presents a hybrid view which is supposed to allow us to keep Reflection. In proposing his hybrid view Bostrom criticizes both Elga and Lewis while taking some 'good' parts from each. He claims that Elga's view is not entirely acceptable because it presupposes the 'Self-Indication Assumption'. I shall claim, however, that Elga could avoid Bostrom's criticisms by introducing Bostrom's notion of agent-part. I believe that several probability-related puzzles including the Sleeping Beauty problem indicate a promising view concerning the way we should regard our future selves' opinions. According to this view, whether one takes the outsider stance or insider stance makes a difference in an important way that one and the same proposition is associated with different degrees of belief by one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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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Level on Customer-Orientation of Employees in The Financial Compani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Stress (금융업 종사자의 자아분화 수준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Sung-Mo Kim
    • Journal of Industrial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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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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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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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intende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level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financial companies on customer orientation, and to find out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In addition, this study was intended to suggest implications that can be used for customer management and marketing activities of financial compan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 low level of fusion with others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second, a level of emotional-cutoff did not affect customer orientation. third, a low level of emotional-reactivity had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fourthly, a high level of 'I'-positon has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Fifthly, job stress was found to partially mediate between customer orientation and fusion with others, emotional-reactivity, 'I'-positon. This study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identified patterns of customer orientation according to the level of self-differentiation of employees in the financial companies. As for practical implications, in order to improve customer orientation in employees in the financial companies, first, job stress of organizational members must be reduced. second, members with a low level of emotional-reactivity and a high level of 'I'-positon should be assigned to sales positions, and third, there is a need to assign a lot of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to employees in middle and lower positions.

Kant's Ethics and Nietzsche's Critique of Morality: Self-Deception, Respect and Pathos of Distance (칸트 윤리학과 니체의 도덕비판: 자기기만, 존중과 거리의 파토스를 중심으로)

  • Kang, Byoungho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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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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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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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cording to Kant, morality is an institution that preserves and promotes humanity. However, some pathologies can be found in morality. Nietzsche is the one who severely criticized pathologies of morality, especially in terms of the phenomenon of "self-deception". Those who support Kantian tradition, can also learn from Nietzsche's criticism. But they regard "respect" as the fundamental moral attitude. This is different from Nietzsche's "pathos of distance", which is based on disrespect and contempt.

돼지의 사양관리

  • Gwak, Jong-Hyeong
    • The Korea Swin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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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8 s.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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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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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돼지는 축주마음의 거울이다. 돼지를 벙어리와 같은 어린애로 알고, 자기가 돼지라는 입장에서 생각하여 사양관리를 하면 성공의 요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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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센서의 원리와 응용

  • 손대락
    • Journal of the Korean Magnetic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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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7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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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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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센서는 어떤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을 다른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으로 변환시키는 기능의 소자를 통칭하는 용어로써 그 범위가 매우 넓으며, 현대 산업사회에서 전기 .center dot. 전자공학의 반전과 더불어 센서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센서가 피측정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화 시키는 기능으로 정밀측정, 생산자동화 및 자동제어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센서는 원리적 측면에서의 분류와 센서의 기능적 측면으로 분류방법이 있다. 센서 관련 학문적 연구면에서 보면 센서의 원리적 측면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센서를 사용하는 산업체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센서의 기능적 측면 즉 피측정 물리 .center dot. 화학적량의 종류에 따른 분류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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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양계업자가 바라는 배합사료

  • 윤석구
    • KOREAN POULT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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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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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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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사료업자와 양계업자가 서로 믿고 공생(共生)하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될 수 있으면 사료업자가 양계업자의 입장에서 자기의 닭을 가지고 실험한 사료를 양계가에게 공급하여 주는 일과 양계가는 각 양계장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사료를 충분히 사용하는 길이다. 즉 고열량 고단백의 사료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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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기부상열차의 응용전망 및 시장성과 우리나라의 개발방향

  • 장석명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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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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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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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가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개발할 MAGLEV의 당위성이나 응용패턴, 우리나라의 입장, 기술 수출등을 검토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행하여지고 있는 시장성 검토의 일반방식및 결과의 여부를 소개하여 관련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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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이념측정의 재구성

  • Yun, Seong-Lee;Lee, Min-Gyu
    • Korean Journal of Legislativ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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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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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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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사회 이념갈등을 다룬 대부분의 연구들은 이념갈등의 본질은 대북문제에 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정치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는 진보와 보수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 현실을 볼 때 진보와 보수세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대부분의 이슈에 이해 첨예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념측정의 방법과 분석틀에 있어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자기평가적 주관적 이념성향 대신 인간의 본성과 도덕성에 대한 태도, 사회개혁과 사회권위에 대한 입장 등으로 구성된 이념성향을 측정하였다. 또한 정책에 대한 입장이 개인의 이념성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념성향이 먼저 결정되며, 거기에 따라 정책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나 입장이 나타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