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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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재입원 비용 추정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cost by unnecessary readmission of the tertiary hospitals)

  • 신민선;이원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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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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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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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입원기간동안 적절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처치로 발생될 수 있는 재입원관련 질지표는 질스크리닝 뿐만 아니라 입원환자의 적절하지 못한 지출을 파악할 수 있어서 중요하다. 이 연구는 예방할 수 있는 재입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진료비 규모를 파악하고자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도 청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입원 유형을 1회 입원군과 재입원군으로 분류하였고, 재입원군은 다시 계획된 재입원과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으로 분류하였다. 재입원 간격은 28일 이내로 설정하였다. 암질환, 동반질환, 전문재활 환자의 경우 1회 입원군보다 재입원군의 분포가 더 많았다.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 유형 중 동일 기관, 동일 진료과목, 동일 질병군 입원의 경우 재입원에 지출된 총 진료비가 전체 재입원 진료비의 50%가량을 차지하였다. 불필요한 재입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진료비는 2014년 1년간 9,990억원 정도였다. 재입원이 잦은 지역, 진료과목, 질병군 등의 패턴을 활용하여 재입원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거주지 입원과 서울 입원의 퇴원시 사망률 비교 (Comparison of mortality on discharged to residential area inpatients with Seoul area)

  • 임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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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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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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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방 환자의 거주지 입원과 서울 입원의 퇴원시 사망률을 비교하여 치료결과를 파악함으로써 향후의 효과성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2005년, 2008년도 환자조사 자료 중 지방거주 환자 자료 333,280건과 419,873건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원시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도, 성, 보험유형, 의료기관유형, 입원경로, 내원경위, 주진단, 거주지의 효과를 통제한 후 살펴본 결과 거주지 입원환자의 퇴원시 사망률이 서울 입원환자에 비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경우도 효과를 통제한 후 퇴원시 사망률을 살펴본 결과 거주지 입원환자의 사망률이 서울 입원환자에 비해 3.4 배 높게 나타났다. 정부는 지역주민의 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공급량의 확충과 분배보다는 지역의료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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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방문 환자의 입원의 적절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ppropriateness of Admissions in the Emergency Room of a Tertiary Hospital)

  • 조홍준;이상일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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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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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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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3차 진료기관 응급실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한 3차 진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결정서 발부와 환자의 입원 결정 양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적절성 평가 지침을 이용하여 응급실을 통한 입원의 적절성을 평가하였고 입원의 적절성과 응급실 입원 대기시간의 적절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입원 결정서 발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내 외과계 구분, 진료과수, 환자 상태, 방문 경로, 방문 시간과 방문 요일이었다. 입원 결정서 발부 후 환자의 입원 여부는 환자의 성, 환자 상태, 방문 경로, 방문 요일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환자의 연령, 내 외과계 구분과 방문 요일에 따라 입원의 적절성에 차이를 보였다. 입원 대기시간은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적절성이 낮았다. 이 연구를 통하여 응급실을 통한 입원 중 반수 이상의 입원이 부적절한 입원으로 평가되었고, 이 중 일부는 입원을 빨리 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응급실을 편법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입원 결정서가 발부된 환자 중 상당수의 환자가 병상을 구할 수 없어 입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3차 진료기관의 환자 집중 현상과 응급실 과밀화 요인 해소를 위한 의료정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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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재입원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Rehospitalization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in Normal and Low Birth Weight Infants Discharged from NICU)

  • 민세아;전명원;유선희;이오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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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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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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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출생 후 첫 1년은 유병율과 사망율이 높은 시기이고, 특히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숙아나 저출생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이나 예후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왔었다. 그러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의 약 반 수정도가 정상 체중아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생후 1년 동안의 재입원율과 재입원 원인을 알아보고 재입원에 영향을 미친 주산기 인자들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전주 예수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후 생존하여 퇴원한 2,500 gm 이하의 저출생 체중아 131명과 2,501 gm 이상인 정상 체중아 302명을 대상으로 입원병력지 및 외래 추적관찰 기록을 검토하였고, 또한 전화를 통하여 정보를 얻었다. 본원 입원 중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고 또한 입원 중 사망한 환자도 포함하지 않았다. 저출생 체중아의 경우 다시 1,500 gm 미만군, 1,500-1,999 gm군, 2,000-2,500 gm 군으로 세분하였고, 정상 체중아군과 같이 재입원 빈도와 재입원 원인 질환, 재입원 당시의 연령을 비교하였다. 또한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를 재입원군과 비입원군으로 나누어 아기의 성별, 재태주령,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및 기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의 입원기간, 부당 경량아, 선천성 기형,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 등 여러 주산기 인자들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정상 체중아의 21.2%(64/302)가 총 76회의 재입원(1.19회/명)을 하였고, 저출생 체중아는 23.0%(30/131)가 총 37회(1.23회/명)의 재입원을 하였으며, 두 군간의 재입원율이나 재입원 횟수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재입원 원인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저출생 체중아군과 정상 체중아에서 각각 36.0%, 32.1%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원인으로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0%), 요로감염(6.0%), 외과적 문제(6.0%), 심장질환(6.0%) 등이 있었고, 정상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2%), 요로감염(11.9%), 외과적 문제(10.7%), 심장질환(7.1%), 선천성/발달장애(1.2%) 등의 순이었다. 3) 재입원시의 연령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 1-3개월 사이에서 가장 많은 빈도(35.1%, 31.6%)를 차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에서 재입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5) NICU에서 퇴원한 생존 환아들에서 재입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산기 인자들에는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고, 재태 연령, 출생체중, 성별, 출생시 부당 경량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 기간 등은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정상 체중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재입원과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생존하여 퇴원한 환아들에서 정상 체중아나 저출생 체중아 모두 생후 1년동안 비슷한 재입원율을 보였으며, 정상 체중아에서는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가 없었다. 따라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정상 체중아들도 퇴원 후 추적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자의 퇴원 후 재입원의 빈도와 의료비용 (Rehospitalization Rate and Medical Cost of Infants in the First Year after Discharge from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 배종우;심계식;한원호;김기수;김병일;신손문;이상락;임백근;최영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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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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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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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NICU에 입원하는 환아들은 고위험 신생아나 미숙아이기 때문에 적절한 입원기간을 거쳐 퇴원하게 되어도, 아기 자체의 미숙성이나 질병의 후유증으로 인해 퇴원 후에 재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재입원의 빈도와 의료비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전국에 분포한 7개 대학병원의 NICU를 대상으로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1년 간 입원하였다가 생존하여 퇴원한 총 3,451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1년간의 재입원에 대한 재입원의 빈도(비율, 횟수), 이유(병명), 비용(1회 재입원 시 평균 비용, 1회 재입원 시 1인당 입원비의 분포, 1회 재입원 시, 전체 재입원 비용중 급여와 비급여의 비율, 1인당 비급여액의 분포, 2회 이상 재입원 환자에서 1인당 재입원 횟수에 따른 1년간 평균 총 입원비용, 2회 이상 재입원 환자에서 1인당 재입원 횟수에 따른 1년간 총 입원비의 분포 등을 살펴보았다. 결 과:퇴원 후 1년간 재입원을 한 아이는 14.8%였고, 다회 입원의 연인원으로 계산 시, 21.7% 이었다. 재입원의 원인 병명을 빈도 별로 살펴보면, 폐렴(15.8%), 세기관지염(14.5%), 위장염(10.4%), 요로감염증(6.3%), 패혈증(의증 포함) (6.3%) 등의 감염질환이 상위였으며, 선천성 기형에 의해 수술적 치료, 미숙아나 질병 신생아와 관련된 후유증 등이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1회 재입원 시 평균 비용은 총 1,652천원이고, 이 중 보험급여액은 1,170천원, 비급여액은 472천원이다. 보험급여와 비급여의 비율은 71.4:28.6%이었다. 결 론: NICU에서 받았던 치료나 질병에 관련되는 병으로 퇴원 후 1년에 재입원하게 되는 경우가 약 20% 정도로 이러한 NICU 퇴원 환아들에 대해서는 퇴원 후 추적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퇴원 후 관리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총 입원비용 및 비급여의 본인 부담금이 상당 부분 있기에, NICU 퇴원 후에도 치료를 지속적으로 필요하여 재입원 시에 의료비용도 본인부담의 면제조처가 필요함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었다.

신생아실에서 퇴원한 후기 조산아들의 재입원에 대한 고찰 (Readmission of late preterm infants after discharge from nursery)

  • 김묘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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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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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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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신생아실에서 만삭아에 준한 경과 관찰 후 퇴원한 후기 조산아들의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과 재입원 원인을 알고자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일신 기독 병원 신생아실에서 만삭아에 준한 경과 관찰 후 퇴원한 후기 조산아들 중 생후 28일 이내에 재입원하였던 135명의 신생아들의 의무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재입원의 위험 요인을 알고자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 연구에서 재태주수, 출생 체중, 성별, 분만 방법, 산모의 나이, 교육 정도, 결혼 여부, 진통과 분만 과정상의 합병증은 관련이 없었고, 모유 수유(71.9% vs 44.4%), 짧은 신생아실 경과 관찰 기간($3.3{\pm}1.6$일 vs $4.1{\pm}2.0$일), 초산모(60.0% vs 45.3%)와 임신 합병증이 있었던 경우(31.9% vs 18.8%)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재입원율이 높았다. 재입원 시점은 출생 후 평균 $6.2{\pm}3.6$일로, 출생 5-6일 사이에 재입원하는 경우가 40.7%로 가장 많았다. 재입원 시 83.7%가 황달을 주소로 입원하여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자연 분만(43.4% vs 1.8%), 산모의 나이가 적은 경우($29.8{\pm}3.4$세 vs $32.1{\pm}4.2$세),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 동반이 적은 경우(28.3% vs 50%)가 황달로 인한 재입원과 관련 있었다. 결론 : 후기 조산아들의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은 모유 수유, 짧은 신생아실 경과 관찰 기간, 초산모와 임신 합병증이 있었던 경우였고, 재입원 시점은 평균 $6.2{\pm}3.6$일, 가장 흔한 재입원 원인은 황달이었다.

알코올중독자의 입원동의 여부에 따른 퇴원후 단주기간에 관한 연구 (Duration of Abstinence after Discharge from Alcoholism Inpatient Treatment - Comparing Voluntarily vs. Involuntarily Admitted Patients -)

  • 이채원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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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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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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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알코올 중독자의 동기가 치료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문제를 가진 개인들의 치료에 대한 동기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입원치료에 대해 환자자신이 동의하였는지의 여부에 주목하였다. 자의입원환자와 타의입원환자는 치료에 대한 동기수준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므로 치료의 효과성에 대한 지표로서 퇴원후 단주기간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가지고 알코올문제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퇴원후 단주기간은 1차 조사후 8개월 시점에서 전화로 추적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자의입원환자가 타의입원환자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오랜 기간 동안 단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주기간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자의입원 외에 환자가 인지하는 가족지지 역시 유의미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입원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의 자발적 의지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입원 스트레스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about Hospitalization Stress)

  • 유승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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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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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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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입원 스트레스와 관련된 연구는 197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2000년 중반 이후 급증하였으며, 대다수의 연구가 장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술적 연구였고, 대부분의 연구에서 오래 전에 개발된 Volicer et al.의 HSRS(Hospital Stress Rating Scale)에 기반하여 입원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향후에는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특성과 고유한 정서에 맞고 현재 우리나라 의료 실정에 근거한 입원 스트레스를 규명하는 질적연구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체를 축적하여야 하며, 이러한 연구결과의 함의에 맞는 측정 도구의 개발로 국외에서 개발된 오래된 측정도구들을 대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단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한 중재와 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실험연구가 보다 많이 진행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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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 Guide - 당뇨병 환자가 입원 치료 필요할 때

  • 사단법인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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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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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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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국의 사례에서 보면 전체 입원환자 중 약 7.2% 이상이 당뇨병환자이고, 이것은 비당뇨인에 비해 2.4배의 입원율에 해당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정은 비슷해 보통 1000병상에 당뇨병환자가 130명꼴에 달할 정도로 적지 않은 수를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뇨병환자라면 아무 증상이 없고 불편이 없어도 혈당이 높다고 입원을 권하곤 하는데, 그 내막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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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의 입원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융합연구 (Integrated Study on Hospitalization Stress Experience of Schizophrenic Patient)

  • 박순아;박근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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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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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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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심층면담을 통해 조현병환자의 입원스트레스 경험을 규명하고 입원스트레스를 중재 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두 지역의 3개 정신과 병원 폐쇄 병동에 입원중인 조현병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시행하여 면담 내용을 질적 내용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5명으로 평균 나이는 40세였다. 현재 입원 기간은 평균 2년이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다. 연구결과 입원스트레스 내용은 5개의 상위범주와 17개의 하위범주 및 58개의 의미 있는 내용이 도출되었다. 5개의 상위범주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 '미흡한 치료적 환경으로 인한 불편함', '환자의 권리를 존중받지 못함', '퇴원 후 삶에 대한 불안', '사회적인 편견과 자기낙인감'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조현병환자의 입원스트레스를 중재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같은 환경에 입원중인 조울증, 알코올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입원스트레스를 파악하여 비교 분석해보는 연구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