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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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학 초임교사가 교직수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분석 (An Analysis of the Difficulties Faced by New Science Teachers in Secondary Schools)

  • 구은주;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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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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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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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중등 과학 초임교사가 교직에 입문하여 이론과 다른 학교 현장에 부딪치며 경험하게 되는 교직 수행상의 어려움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개방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중등 과학 초임교사가 느끼는 교직 첫 해의 어려움과 둘째 해 이후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중등 과학 초임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은 교사의 근무학교별, 성별, 전공별 및 근무지역별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중등 과학 초임교사가 경험하는 어려움을 대영역으로 분류하여 살펴본 결과, 교직 첫 해에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사무관리, 인간관계, 자기이해의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해 이후의 어려움은 생활지도, 사무관리, 인간관계, 교과지도, 자기이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에 교과지도에 관한 어려움은 줄어들었으나, 다른 영역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다. 중등 과학 초임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을 소영역별로 살펴보면 근무 첫 해에는 과다한 업무, 학급 운영, 수업분위기 조성 순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해이후의 어려움으로는 과다한 업무, 학급 운영과 관련한 것이 여전히 가장 많았으며, 동료교사와의 관계, 문제학생 지도, 나태함과 무력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교사가 많았다. 초임교사들의 어려움을 변인별로 분석한 결과, 교직 첫 해에 겪게 되는 어려움은 근무학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중학교 초임교사들은 생활지도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일반계 고등학교 초임교사들은 교과지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성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들 중에서 광역시 지역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사무관리에서의 어려움을, 비 광역시 지역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교과지도, 생활지도에서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과학 초임교사가 둘째 해 이후부터 경험하는 어려움을 대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교사 변인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 문제에 대해 학교, 행정가, 연수기관, 양성기관별로 가능한 제언을 추가하였다.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소방안전의식에 관한 연구 - 서울지역의 기능반 학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the Students of Technical High School on Fire Safety : Focusing on Skills Student in the Seoul Metropolis)

  • 조승호;최돈묵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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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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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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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파악하고,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소방안전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공업계고등학교에서 안전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기능반 학생 10개 학교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업계 고등학교 기능반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인생에서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소방안전이 아주 필요하지만 시설물 안전에 비해 덜 중요도하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소방교육의 주체는 주로 학교이었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소방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하는데, 학교 전체 교육보다 학생의 전공과 기능종목에 적합한 소방교육이 필요하였다. 셋째, 기능반 학생들의 소방안전에 관한 환경은 적지 않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작은 사고도 반드시 보고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체제와 방안이 필요하였다. 넷째, 정규교육과정 공업입문과목의 소방안전에 대해 학생들은 대체로 만족하였지만,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늘리고 실제적인 것을 배울 수 있기를 원하였다. 궁극적으로 소방안전을 포함하는 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독립 교과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였다.

공업계 고등학교 기계과 교사의 직업정체성에 관한 생애사 연구 (Life History Research on the Vocational Identity of Mechanical Education Teachers in Technical High School)

  • 조동근;임세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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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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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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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70년대 산업화에 의한 숙련기술인력 수요의 급속한 팽창 및 이와 더불어 추진된 숙련기술인력 양성정책에 힘입은 공업교육은 산업변화와 더불어 변화하고,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는 가운데 오랜 정체 상태를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공업교육은 국가 경제 정책에 종속됨과 이로부터 벗어남을 반복하며, 부침을 거듭해 왔다. 산업화, 정보화, 지식경제화의 영향에 의한 변화의 격랑 가운데 공업고교 교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지속된 변화의 와중에서 그들은 무엇을 지키고자 하였으며, 어떤 교사가 되고자 하였을까? 이를 탐구하려는 것이 이 연구의 배경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업계 고등학교 기계과 교사의 생애사 연구를 통해 다음 두 가지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다: 기계과 교사로서 겪은 주요한 경험은 무엇인가? 사회와 학교교육 변화의 맥락 속에서 그들의 직업정체성은 어떻게 변화, 형성되었는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업계 고등학교 기계과 교사로서 1970년대에 교직에 입문하여 4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킨 2인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이를 녹취하여 분석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얻은 자료 외에 연구참여자의 인사기록카드, 각종 수상기록, 언론기사 등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공업계 고교 기계과 교사가 겪은 주요한 교육적 경험은 (1)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2)기능반 지도교사 경험 (3)공고 교육의 혁신 경험 (4)새로운 분야에 대한 학습 (5)공업고등학교의 급격한 위상변화에 대한 경험 (6)실습장을 유지관리, 안전사고 예방 경험 등이었다. 공업계 기계과 교사의 교직 경험에 따른 직업정체성은 (1)정체성 표류 (2)정체성 안정 (3)정체성 전환 (4)정체성 유보 (5)정체성 승화 (6)정체성 통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되고 발달하였다.

Introduction of Medical Simulation and the Experience of Computerized Simulation Program Used by $MicroSim^{(R)}$

  • Lee, Sam-Beom;Bang, Jae-Beum;SaKong, Joon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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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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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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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 의학시뮬레이션 교육방법이 새로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었다.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학생들에게 사전에 임상수기 교육 및 임상경험을 가능하게 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본 연구는 $Microsim^{(R)}$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의 첫 경험을 보고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의학입문 과정의 일환으로 $Microsim^{(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주간의 실습후 획득한 점수를 산정하여 통과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듈 1은 기도 및 호흡, 모듈 2는 심정지, 모듈 3은 심장 부정맥, 모듈 4는 흉통으로 정하였으며, 4개의 모듈에서 미리 지정된 각각의 증례하나를 선택하여 반복하여 실습하고 최종적으로 각각 통과점수가 70% 이상이 되어야 인정되도록 하였다. 결과 : 전체 7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이중 56명(74.7%)이 4개의 모듈을 모두 통과하였다. 각각의 모듈의 평균 통과율은 모듈 1이 86.7%, 모듈 2가 85.3%, 모듈 3과 4가 각각 84.0%였으며, 4개 모듈의 평균점수는 88.6이었다. 결론 : 의학시뮬레이션이 비록 완전하게 통과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적인 임상경험을 가능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는 아직은 기존의 교육방식의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된 시뮬레이션 교육과 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의학시뮬레이션의 다양한 교육방법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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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의 사고 요소 분석 및 학습-지도 방안의 탐색 (Analysis of the Algebraic Thinking Factors and Search for the Direction of Its Learning and Teaching)

  • 우정호;김성준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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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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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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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 문자의 도입과 함께 시작되는 학교대수는 초등수학에서 중등수학으로의 이행에서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산술과 차별화된 대수의 본질에 기인하는 것으로, 문자와 식, 방정식에서의 구문론적 측면을 강조하는 것만으로 해결 될 수 없다. 이에 최근 학교대수와 관련된 연구에서는 대수적 사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대수적 사고 요소를 분석하여 산술에서 대수로의 이행과 초기 대수지도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해본 것이다. 먼저 역사-발생적, 인식론적, 기호-언어학적 관점으로부터 학교대수에서 요구되는 대수적 사고를 분석하고, 이로부터 형식 불역의 원리를 비롯하여 변수 개념과 양적인 추론, 대수적인 해석-식 세우기, 변환추론-식의 변형, 연산감각-식의 조작 등을 핵심적인 대수적 사고 요소로 확인한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수적 사고 능력 검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수학에 포함된 대수적 사고 요소를 살펴본다. 또한 초등학교 수학에서부터 대수적 사고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대수 입문기에 해당하는 중학교 이후의 대수 학습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대수적 사고 요소에 초점을 맞춘 산술에서 대수로의 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도 방안을 탐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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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조선산학서에 나타난 평면도형 관련 내용 분석 (A study on the contents related to the plane figures of Joseon-Sanhak in the late 18th century)

  • 최은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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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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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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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8세기 후반 조선산학서의 기하 영역 중 평면도형 관련 내용들이 이전 시기와 비교하여 어떻게 차별화되어 다루어졌는지 살펴보고, 평면도형과 관련된 설명과 계산법의 변화, 문제해결과정에서 수학적 논리의 엄밀성, 새롭게 등장한 수학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8세기 후반에 저술된 서명응의 <고사십이집>과 황윤석의 <산학입문>, 홍대용의 <주해수용>을 주 분석문헌으로 선정하여 이전시기의 <묵사집산법>, <구일집>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도형을 측정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성질을 탐구하는 대상으로 설명하고, 서법(西法)을 별해로 추가 제시하거나 기존 풀이법을 대체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또한 일부 문제에서 수학적 근거를 토대로 계산법의 타당성을 기술하거나 도형그림을 삽입한 도해(圖解)를 통한 설명, 근삿값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보다 정밀한 근삿값 설명 등은 수학적 논리의 엄밀성을 추구한 대표적 사례였다. 오늘날의 삼각함수에 해당하는 팔선(八線)과 삼각형의 구성요소 사이의 관계를 일반 삼각형으로 확장한 사례는 18세기 후반에 새롭게 등장한 기하 영역 주제였다. 이상은 18세기 후반의 조선산학이 서양수학의 이론적이고 논증적인 전개 양식을 점진적으로 수용한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캐나다 Long-Term Athlete Development(LTAD) 고찰을 통한 국내 스포츠시스템의 통합모델과 운영방안 (Integration of the Korea Sport System: Feasibility of the Canadian LTAD framework)

  • 이은영;임희준;원도연;전용관;정재용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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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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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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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2015년 3월 27일 공포된 체육단체의 통합은 대한민국이 "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국내 체육계의 노력의 결실이며, 스포츠계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입이다. 이에 본 논문은 체육단체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스포츠시스템과 프로그램 측면 토대의 마련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캐나다의 체육단체 통합과 스포츠시스템의 운영에 발판이 된 Long-Term Athlete Development(LTAD) 프레임워크를 비판적으로 살펴 본 후, 국내 활용도에 대해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 적합한 통합모델의 제시와 운영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한국형 스포츠시스템 통합모델"은 우리나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령·발육발달단계·스포츠 입문 시기 별 스포츠 참여의 틀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 10년 간 체육계의 쟁점이었던 학교체육·엘리트체육·생활체육의 연계는 물론 엘리트선수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평생체육으로의 연계까지 가능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형 스포츠시스템 통합모델"은 앞으로 실제에의 적용, 평가, 그리고 수정의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기록관리학의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연구 -준하태(駿河台)(스루가다이)대학(大學)의 경우를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Curriculum for Record Management Science Education - with focus on the Faculty of Cultural Information Resources, Surugadai University; Evolving Program, New Connections)

  • 김용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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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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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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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의 목적은 일본에서의 기록관리학 교육의 현황을 개관하고, 몇 가지 중요한 이슈와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이 분야의 급속한 성장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기록관리학 교육의 목적은 정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보전문가의 적절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다. 기록관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문직업 교육을 하는 것이므로 교육과정에는 교육과 실무 훈련이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 이점은 흔히 이론과 실제의 대비로 표현된다. 학습이 이루어지는 환경의 사회적, 경제적 및 기술적 현실의 합류점이 양자에게 모두 영향을 준다. 본 논문은 일본에서의 기록관리학 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현황을 검토한다. 또한 교육기관들의 다양한 형태의 교과과정과 교수진을 분석하되 일본 최초의 종합적인 대학 수준 프로그램인 스루가다이대학교의 학부프로그램에 초점을 둔다. 스루가다이대학교 문화정보학부는 정보학 분야를 통합한 새로운 학부로서 다양한 문화정보자원관리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기 위해 1994년도에 설립되었다. 그 목적은 archival science, records management, 박물관 학예직 및 사서직 분야에서 전문적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학 분야의 연구를 촉진하고 장려하는 것이다. 학부에는 두 개의 학과가 있고 각각에는 두 개의 코스가 있다; 문화정보학과. - 영상정보코스, - 관광정보코스 지식정보학과: 지식커뮤니케이션코스, 레코드 아카이브스코스 전체 교과과정의 구조는 역시 기본과목 교육부터 단계적으로 조직된다. 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수강하는 오리엔테이션과목들은 전문교육의 입문이 되며, 대학에서의 기본적인 학습 연구방법을 배운다. 1학년과 2학년 동안 학생들은 전문화를 위한 필수단계로서 기초과목과 기간과목들을 수강한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주제의 과목들이 개설된다. 개설코스수는 약 150개에 이른다.3학년부터는 자신의 주전공이 해당하는 특정 코스를 시작하며 세미나와 실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제에 적용하게 된다. 각 학과에 속한 코스들은 2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개설된다. 그러나 두 학과 간에 넘을 수 없는 장벽은 없으며 졸업필요요건에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학과에 관계없이 3 4학년 세미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문헌정보학 학사학위를 받으려면 기초과목군(예: 문헌정보사회사, 문화인류학, 과학사, 행동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34학점, 외국어에서 16학점(영어 10학점 포함), 정보처리에서 14학점(이론과 실습 포함), 그리고 자신의 전공코스에서 60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기록관리학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몇 가지 과제와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간단히 요약한다. - 관련 분야 및 유사 프로그램과의 결합 및 조화, - 교과과정 개선, - 교과서 부족, - 유능한 교수의 부족, - 졸업생의 취업문제 정보서비스가 점점 더 복합, 통합, 멀티미디어어화 되어감에 따라 정보전문직들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키비스트, 레코드메니저 및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일하는 것이 정보전문직으로서의 사서직의 생존에 필수적이 될 것이다. 더욱 정보화되는 사회에서 변화를 견뎌내려면 문화기관 내 모든 사람들의 강력한 연대가 요구된다. 미래의 동료들이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정보전문직 간에 그리고 국경을 넘어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