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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GEL법을 이용한 SiO2-TiO2-V2O5계 촉매들의 제조와 촉매상에서의 고정원 배가스 중 NOx 및 SOx의 동시제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eparation of SiO2-TiO2-V2O5 Catalyst by SOL-GEL Method and its Application as a Simultaneous Removal of NOx and SOx from Stationary Sources)

  • 배승주;정석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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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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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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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OL-GEL법을 이용하여 $SiO_2-TiO_2-V_2O_5$계의 다공성 비정질 촉매를 그 제조변수를 달리하면서 제조 하였다. 이들 촉매들을 사용하여 "모조 배가스 합성 및 미량 촉매 반응기" 상에서 NO 제거 활성 측정을 통한 Screening test를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촉매 활성을 나타내는 최적의 입자상 촉매를 선정하였다. 또, 입자상 촉매의 제조변수에 입각하여 비활성, 기통성이 우수한 cordierite monolith 담체위에 활성성분을 SOL-GEL법으로 반복 coating하여 monolith형 촉매들을 제조하였으며, 이들을 전형적인 S. C. 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of NOx) 공정에 해당되는 반응 조건하에서 NOx 및 SOx의 동시제거 효과를 측정해 보았다. 아울러 동촉매들의 특성화를 위해 DTA, TGA, BET, $NH_3$ 및 NO TPD, ESCA, XRD 등을 실시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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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서식처 모의를 위한 차원 및 차원 수리모형 1차원 2차원 적용 (One and Two Dimensional Hydraulic Models Application for Simulation of Fish Habitat)

  • 정상만;이주헌;김도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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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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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8-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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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하천의 유지유량을 결정함에 있어서 어류의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유량규모를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국내 여러 연구자에 의해서 제시되고 있다. 하천에서의 어류 서식처를 고려한 유지유량의 결정방법은 미국에서 제시된 유지유량증분 방법론(Instream Flow Incremental Methodology)에 근본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방법이 어류 서식처에 대한 수리모의를 위해서 1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하여 왔다. 특히 어류 서식처에 대한 1차원 수리모의를 위하여 물리적 서식처 모의시스템(PHABSIM)이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모의 결과로 제시되는 어류 서식처의 가중가용면적(Weighted Usable Area)을 토대로 하여 최적 유량의 규모를 제시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류 서식처를 고려한 하천유지유량 산정함에 있어서 최적유량 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 가중가용면적(WUA)을 산정함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1차원 수리모형인 PHABSIM을 이용한 결과와 함께 최근 개발되어 수리학 분야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2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하여 산정된 결과를 비교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2차원 수리해석을 위해서 River2D를 이용하였으며 한강수계의 주요 지천을 선정하여 2가지의 서로 다른 수리모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어종은 어류상 조사 결과, 각 지천의 우점종인 피라미를 선정하였으며 수리해석에 의한 어류의 서식처 모의를 위하여 필요한 서식처 적합도 지수 Habitat Suitability Criteria)는 낙동강 수계에서 작성된 결과를 이용하였다. 각 1차원 및 2차원 수리해석에 의해서 산정된 가중가용면적에 대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지유량 증분방법론(Instream Flow Incremental Methodology)의 개념에 입각하여 최적의 유량 값을 산정하였다. 각 지점에서의 가중가용면적-유량 관계를 모의하고 대상 어종의 성장 단계별(산란기, 성어기) 가중가용면적(WUA)을 산정하여 비교.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가중가용면적(WUA)값의 분포가 성어기, 산란기에서 선형(linear)으로 잘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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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사 대상 형상진단의기 연구개발 수요조사 보고(中醫师 对象 形象诊断仪器 硏究开发 需要调查 报告) - 형상(形相) 망진(望診)에 대한 중의사(中醫師)의 시각에 관한 조사

  • 김경철;김중한;신순식;김훈;이해웅;두승희;박주연;조영일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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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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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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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형상(形相) 망진(望診)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와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중의사(中醫師)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행하였다. 참여자의 학문적인 경향성은 전통 한의학적인 보수 경향성보다는 현대의학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병증체계는 장부병증과 팔강병증의 순이었다. 한방 진단법에서 중요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문진(問診)이며, 망진(望診), 문진(聞診), 맥진(脈診), 복진(腹診) 등의 방법도 고른 분포도를 보였으며, 그 이유는 진단 효율성, 환자와의 상담, 치료효과 입증, 환자 정보 공유, 진단 결과의 재현성과 진단의 표준화 객관성 등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한약과 침구의 활용에 대한 진단기법의 일관성은 비교적 동일하거나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한약과 침구의 변증행위가 동일한 체계를 활용하거나, 소속 학파의 이론을 한약과 침구에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망진 형상진단의 중요도와 활용도는 고르게 나타났으며, 망진에서 중요하게 활용하는 부위와 내용으로는 두면의 생김새, 신체 전반적 생김새, 신체 특징부위로 나타났다. 형상진단의 기전과 표준화 연구에 가장 적합한 연구방법론으로는 형상진단에 입각한 고전 문헌연구, 전문가의 형상분석에 대한 통계처리, 병증과 형상에 대한 임상데이터 구축 등이었다. 형상진단기에 대해 요구하는 기능은 형상유형감별, 오장육부 상태 진단, 표리한열 진단, 경락기운 진단 등으로 나타났으며, 형상진단기의 임상적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임상분야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대사증후군 질환, 부인과 질환,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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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먹임과 보행보조도구의 형태가 30%체중지지의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back Methods and Ambulatory Assistive Aids on Accuracy of Partial Weight Bearing)

  • 박은영;김원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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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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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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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30%체중지지 수행력이 되먹임 형태와 보행보조도구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체중지지 훈련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명의 건강한 성인이 참여하였으며, 겨드랑이 목발과 바퀴보행기를 이용하여 3점 보행을 하는 동안 오른쪽 발에 체중의 30%만 부하하도록 하였다. 훈련을 위해 동적 되먹임과 정적 되먹임을 제공하였다. 훈련 직후와 훈련 3일 후, 보행 동안 %체중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힘판을 이용하였고 보행관련 변수를 측정하기 GAITRite를 사용하였다. 30%체중지지의 정확성은 겨드랑이 목발을 이용하고 동적 되먹임을 받았을 때가 가장 정확하였다(p>0.05). 보행보조도구와 되먹임 형태에 따라 %체중지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훈련 직후와 훈련 3일후의 %체중지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또한 보행보조도구에 따라 보행속도와 입각기비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따라서 효과적인 체중지지 훈련을 위해서는 가능한 경우 겨드랑이 목발을 이용하여 동적 되먹임을 통한 %체중지지를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lairaut의 <기하학 원론>에 나타난 역사발생적 원리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historico-genetic principle revealed in Clairaut's )

  • 장혜원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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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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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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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lairaut의 <기하학 원론>은 Euclid의 <원론>의 논리-연역적인 전개 방식에 대항하여 역사발생적 원리에 입각하여 쓰여진 최초의 기하 교재이다. 본 논문은 <기하학 원론>을 고찰함으로써 Clairaut가 생각한 역사발생적 원리를 파악하고, 아울러 학교 수학에의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하학 원론>의 내용 전개 방식으로부터 저자의 기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다섯 가지 특징을 추출한다. 필요에 의한 기하의 출현, 실생활 문제 해결을 통한 접근, 초보자에게 자연스런 방법으로서 직관적 요소와 논리적 요소의 조화, 기본 원리의 파악, 활동적 원리의 구현. 이러한 특징은 Clairaut의 역사발생적 원리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기하 영역의 교재 구성 및 교수 실제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리고, 학교 기하에서 매우 유용한 두 개의 정리를 예로 들어 그의 역사발생적 원리를 재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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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에 대(對)한 분얼비(分蘖肥)와 수비량(穗肥量) 결정(結定)에 관(關)한 연구 (Study on Determine the Amount of Nitrogen to be Applied at Tillering and Reproductive Stages of Rice)

  • 오왕근;박준규;김웅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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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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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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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 수도품종(水稻品種), 진흥(振興)을 써서 1969년(年)에 한 농가(農家)포장에서 실시(實施)한 비료시험결과(肥料試驗結果)에 입각(立脚)하여 유효분얼기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시비(施肥)할 질소비료량(窒素肥料量)을 결정(決定)하는 한 방법(方法)이 연구(硏究)되었다. 본시험(本試驗)에서는 0.1 ha 당(當) 4kg 상당(相當)의 질소(窒素)가 기비(基肥)로 각처리구(各處理區)에 시비(施肥) 되었다. 2.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시비(施肥)한 질소(窒素)는 수량(收量)을 현저히 증가시켰고 또 분얼기(分蘖期)에 시비(施肥)해야 할 질소량(窒素量)을 절하(切下)하고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0.1 ha 당(當) 6.82kg의 질소(窒素)를 시용(施用)했을 때의 수량(收量) 670kg/0.1ha은 분얼기(分蘖期)에 8kg 이상(以上)의 질소(窒素)를 시용(施用)했을 때의 수량(收量) 644kg/0.1ha 보다 높았다. 이러한 사실(事實)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주는 추비(追肥)가 얼마나 중요(重要)한 것인가를 시조(施調)해 주는 것이다. 3. 분얼기(分蘖期)과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주어야 할 질소량(窒素量)은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 양생육기(兩生育期)에 주어야 하는 질소량(窒素量)과 토양분석치(土壤分析値)와의 상관연구(相關硏究)는 필요(必要)한 것으로 그 시행(施行)을 제안(提案)한다. 4. 합리적(合理的) 시비법(施肥法)의 수립을 위하여 각생육기(各生育期)에 시비(施肥) 해야 하는 비료량(肥料量)과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와의 관계(關係)에 대(對)한 연구(硏究)는 필요(必要)한 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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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사고후 쌀알과 배추내 $^{90}Sr$$^{137}Cs$ 농도 예측 (Predictions of $^{90}Sr$ and $^{137}Cs$ Concentrations in Rice Seeds and Chinese Cabbage after a Nuclear Accident)

  • 최용호;임광묵;황원태;이한수;이창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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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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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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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원자력 사고후 시간경과에 따른 작물체내 핵종 농도를 보다 현실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수립하고 단위 건침적에 대하여 백미와 배추내 $^{90}Sr$$^{137}Cs$의 50 년간 농도를 예측하였다. 비생육기 사고의 경우 농도는 두 핵종 모두 시간경과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고 50 년 내내 $^{90}Sr$$^{137}Cs$보다 높았다. 생육기 사고의 경우 처음 1년간 농도는 비생육기 사고에 비해 대체로 $^{90}Sr$은 최고 30 배, $^{137}Cs$은 최고 1,000 배 정도까지 높았다. 50 년간의 누적농도는 백미에서는 비생육기 사고의 경우 $^{90}Sr$이, 생육기 사고의 경우 $^{137}Cs$이 더 높았으나 배추에서는 어느 경우에나 $^{90}Sr$이 더 높았다. 생육기 사고시 50 년간의 누적농도에 대한 지배적 경로는 대체로 $^{90}Sr$의 경우 뿌리흡수, $^{137}Cs$의 경우 작물체 직접오염이었다. 재부유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예측결과에 입각하여 사고 조건별로 대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의 철학이론과 유학정신

  • 남명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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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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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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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1507-1582)는 500년 전에 출생하여 조선시대 중종, 인조, 명종, 선조의 4대에 걸친 75세를 일기로 생존했던 재조(在朝)의 선비로서 행정가요, 또한 학인이었다. 추파는 기묘사화의 참상을 직접 목도하고 본의 아니게 위훈이 하사되어 평생 마음의 질곡이 되었고, 또한 소위 양재역 벽서사건에 연루된 종형 규암(圭菴) 송인수(宋麟壽)를 구명(救命)하지 못한 그의 처신이 또한 역사 속에서 오해의 사단(事端)으로서 추파에게 큰 굴레로 작용되었다. 추파의 현실인식은, 사화로 사림이 사기저상되었고, 그로 인해서 치도와 강상이 붕괴되었으며, 재해가 출현하고, 민심의 흐트러짐이 모두 천명의 노여움으로 본 동시에, 그 처방을 요순지치인 치도(治道)를 확립할 것, 선진 성학으로서 학문을 진흥할 것과 그 실천 주체인 선비의 기상을 진작시킬 것에서 찾았던 것이다. 추파의 성리설은 이기관계론을 부상리(不相離)라는 주제만을 채택하여 존재론적으로 접근하였고, 그 결과 율곡보다 훨씬 앞서 '리기지묘(理氣之妙)'라는 표현을 쓰면서 리발(理發)보다는 발어리(發於理)라는 말에 무게중심을 둠으로서 기발을 중심으로 말한 "기발어리설(氣發於理說)"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바로 그 뜻으로서의 천리(天理)를 밝혀 기(氣)로 발하는 구체적인 삶 속에 구현 하는 실천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추파의 학문은 바로 천리(天理)를 깨달아 실천궁행하여 가는 길로서 삶의 목표로 삼은 점이 특징적인 것이다. 즉 추파에 있어서 학문의 길은 리(理)의 본래적 뜻을 깨닫고 리(理)의 뜻을 심성의지(心性意志)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인, 리(理)로 부터 발한 기발(氣發)을 몸소 역행실천(力行實踐)하는 길인 것이다. 이 길을 실제로 자신의 사명과 직결된 삶의 바른 길로 삼았던 것이다. 요컨대 추파의 학문사상의 궁극적 특징은 역행궁리(力行窮理)의 실천학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결론적으로 사사(事事)(실사(實事))구시정신(求是精神)에 입각한 실천철학만이 그의 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었던 것이다. 현실정치의 민생문제도, 역사적 이념으로서 선비정신 부양과 벽이단도 모두 이 사사구시(事事求是)의 시(是)를 통해야 되고, 이 시(是)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이 추파학문사상의 궁극처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언설과 삶 자체가 실사구시의 실천 그 자체 이었던 것이다. 학문사상사적으로 본다면 추파의 위상은 근본유학의 정신을 살려 그를 근간으로 하여, 한국 성리학의 개화기(開花期)에 새로운 개념으로서 이 기관계를 '리기지묘(理氣之妙)'라든가 발(發)의 근거를 리(理)에 두되 리(理)가 직접 발하는 것이 아니라, 발(發)하는 것은 기(氣)라는 '기발어리(氣發於理)'의 한길만을 중시한 점으로서 이기설의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 점이라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발론적(氣發論的)인 바탕에서 실천역행의 근거를 확립하게 됐다는 특징을 볼 수 있는 점이다. 또한 이것은 한국성리학의 기발일도라는 기발설의 선구적 주장이며, 또한 이(理)를 근거로 결국 사사구시(事事求是)의 경세실학(經世實學)을 제시함으로서 실학의 선구가 될 만한 문제제기(問題提起)를 했다고 평가할 만한 특징이라 하겠다. 이 연구가 그의 마음속에 얹혀져있던 멍에도, 그간 오해받은 역사적인 멍에도 벗겨질 수 있고, 한국철학사상장성기(韓國哲學思想長成期)(국유사상주류기(國儒思想主流期))의 학술사적인 위상도 바르게 드러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인가구의 소비불평등 분석 (Consumption Inequality of Elderly Households)

  • 이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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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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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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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생동안 누적된 불평등이 극대화되는 것은 노년기이며, 특히 노년기에는 소비위주로 일상생활이 구성되기 때문에 소비의 관점에 입각해 노년기 불평등 구조를 분석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노년기 소비불평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노인가구의 총소비지출 불평등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식, 차량유지비 등과 같이 현대소비문화를 반영해주는 비목의 지니계수 감소경향과 더불어, 우리사회가 고령화되어 감에 따라 노인들의 소비문화가 보다 대중성을 띄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 비목들의 총소비지출 불평등에 대한 기여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료품비와 같은 생활필수적인 비목은 지니계수, 불평등 기여도 등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건의료비의 지니계수는 감소하다가 최근에 접어들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교육관련 지출의 불평등성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전반의 교육불평등 심화 경향이 노인가구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다.

경제적성숙기(經濟的成熟期) 결정(決定)을 위한 벌기령(伐期令)모델의 비교연구(比較硏究) (A Comparison of Some Financial Rotation Models with Reference to Pinus koraiensis Stands)

  • 조응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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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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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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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경제적(經濟的) 성숙기(成熟期) 결정(決定)을 위한 벌기령(伐期令) 모델중에서 5가지 기본(基本)모델을 선정(選定)하여 잣나무 단순동령림(單純同令林)의 벌기령(伐期令)을 산정(算定)하고 이를 비교분석(比較分析)하였다. 최대화폐수입(最大貨幣收入)의 벌기령(伐期令)과 최고산림순수익(最高山林純收益)의 벌기령(伐期令)은 임지(林地) 및 축적자본(蓄積資本)에 대한 이자(利子)를 고려(考慮)치 않으므로써 경제적(經濟的) 성숙기(成熟期)에 도달하는 시기(時期)가 60년(年)을 넘고 있다. IRR모델은 경신비(更新費), 고정비(固定費) 등(等)의 변화(變化)에 매우 민감(敏感)하며, 이도 역시 임지(林地)에 대한 기회비용(機會費用)을 무시하고 있다. Faustmann식(式)에 의한 벌기령(伐期令)은 적용(適用)된 이자율(利子率)과 지위지수(地位指數)에 따라 23-39년(年) 사이에 있으며, 경제적(經濟的) 성숙기(成熟期) 결정(決定)모델로써 가장 적합(適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여건(經濟與件)이 급변(急變)하는 사회(社會)에서는 벌기령(伐期令) 산정과정(算定過程)에 많은 외생(外生) 인자(因子)가 포함되지 않는 모델이 유리(有利)하므로, 실제적용(實際適用)이 간편하고 경제이론(經濟理論)에 입각(立脚)하고 있는 Duerr모델이 알맞다. 한편 지위(地位)가 좋아짐에 따라 벌기령(伐期令)이 짧아지는 경향(傾向)이 있으나, 그 차이(差異)는 대단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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