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파선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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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비소세포암에서 FDG 섭취비와 Glut-1 발현 정도를 이용한 종격동 림프선 전이 여부 예측 (The Ability of FDG Uptake Ratio and Glut-1 Expression to Predict Mediastinal Lymph Node Metasta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조석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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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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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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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이 연구는 비소세포암 환자에서 종격동 임파선 전이 여부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 PET/CT에서 종격동 임파선과 폐종괴의 FDG 섭취비와 폐종괴의 Glut-1 발현 정도를 이용하여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PET/CT에서 폐종괴와 종격동 임파선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정도의 FDG섭취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FDG 섭취비는 종격동 임파선의 섭취를 폐종괴의 섭취로 나누어 구하였다. 폐종괴의 Glut-1 발현은 발현 면적으로 나타내었다. 결과: 폐종괴와 종격동 임파선의 mSUV값은 악성군에서 각각 $7.4{\pm}2.2$$4.2{\pm}2.2$, 양성군에서 각각 $7.6{\pm}3.7$$2.8{\pm}6.9$였다. FDG의 섭취비는 악성군과 양성군에서 각각 $0.58{\pm}0.23$$0.45{\pm}0.20$ (p<0.05)였다. FDG 섭취비와 Glut-1 발현 정도를 결합한 모델 중에서 {p/(1-p)}=ratio+glut+ratio${\times}$glut의 식으로 표시된 모델이 FDG 섭취비만을 이용한 모델 보다 정확히 종격동 임파선의 악성 정도를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 염증성 폐질환의 병력이 있는 일부 폐암 환자에서 Glut-1 발현 정도를 고려한 FDG 섭취비를 분석한 모델은 종격동 임파선의 악성 정도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비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rapeutic Results of Radiotherap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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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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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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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6년 5월 1일부터 1993년 4월 30일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확진된 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거부하여 4500cGy에서 6500cGy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5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치료실패양상, 추적조사기간, 예후인자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 치료후 1년 및 2년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가 여자에 비해 17.3배 많았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다. 2. T3가 30명(54.6%)으로 가장 많았으며 T2가 17명(30.9%)이었다. 3. 임파선전이가 없는 경우가 21명(38.2%)이었고 임파선 전이는 N2가 20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4. 임상적 병기는 IIIA가 34명(61.8%)으로 가장 많았으며 IIIB는 13명(23.6%)이었다. 5. 병리조직학적 분포에서 편평세포암이 45명(8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암은 5명(9.1%)이었다. 6. 발생부위는 좌상엽이 18명(3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상엽은 13명(23.8%)이었다. 7. 편평세포암 45명중 중등도의 분화를 보인 것은 15명이었으며 분화가 불량한 경우도 10명이었다. 8. 선암 5명중 2명이 여자였으며 3명은 분화가 불량하였다. 9. 원발병소의 크기는 국소관해율에 영향을 주었으며 T4인 경우에는 원격전이에도 다소 영향을 주었다. 10. 지역 임파선의 침범정도는 국소 및 지역임파선재발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N3인 경우에는 치료후 50%에서 원래병소부위에 재발을 보였다. 11. 국소및 지역임파선재발은 폐종양의 재성장이 가장 많았으며 상대정맥증후군 및 암성 늑막 삼출액, 쇄골상와 임파선 재발의 순이었다. 12. 원격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간, 뇌의 순이었다. 13. 편평세포암에서 선암에 비교하여 평균생존기간이 약 3~4개월 길었으며 분화도에 따라 약 3개월정도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14. 발생부위에 따른 생존기간은 중앙부의 기관지에 발생한 경우가 말초부위에 발생한 경우에 비해 2개월정도 길었다. 15. 원발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은 1년에서 T1, T2가 높았으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2년에서는 T1, T2가 T3, T4보다 2배이상 높았다. 16. 임파선 전이에 따른 생존율은 1년과 2년에서 NO, N1이 N2, N3에 비해 약 1.5배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임파선전이가 있는 경우, 분화도가 낮은 경우, 선암인 경우에는 고선량의 방사선치료와 전신적인 항암제의 투여 및 수술의 병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다분할 조사와 총조사선량의 증대 및 다분야 병합치료를 시도하므로 국소관해율의 증가와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더욱 개선된 폐암치료의 개발에 임상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약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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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유방 절제술과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초기 유방암의 치료 성적에 미치는 효과 (Conservative Surgery and Definitive Radiotherapy in Early Breast Cancer)

  • 신세원;홍정숙;김명세;이영도;김성규;이수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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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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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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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초기 유방암의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시행한 보존적 유방절제술과 근치적인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1988년 3월 1일부터 1992년 8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침윤성 유방암으로 확진되어 치료를 시행한 환자중 진료기록이 충실하고 최근까지 추적이 가능하였던 28명을 대상으로 임상적특징, 치료방법, 치료방법에 따른 치료성적,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 치료 후 미용상 만족도를 분석하여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평균 연령은 43.5세(중앙값)이었으며, 폐경기 이전이 17명, 폐경기 이후가 11명이었고, 임상적 병기는 I기가 12명, II기가 16명이었다. 수술은 단순 절제가 17명, 광범위 절제가 4명, 유선 1/4절제가 7명이었으며 대상환자 모두에서 액와 임파선 절제를 시행한 결과 7명에서 임파선 전이를 보였다. 치료법은 15명에서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및 내분비 요법을 시행하였으며, 치료 방법에 따른 치료 성적의 차이는 없었다. 일반적으로 수술후 2-3주에 시행된 방사선 치료는 원발 병소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시행되었으며 원발 병소는 55-65Gy, 지역 임파선부위는 45-50Gy를 조사하였다. 방사선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의 발생은 병합요법시 현저히 증가하여 18명중 5명이었으나 방사선 치료만 시행된 경우는 10명중 1명이었다. 치료 완료후 27개월간 추적 조사한 결과 유방이나 지역 임파선 부위의 재발 및 원격 전이는 없었으며 미용상 28명중 26명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 대상 환자가 적고 추적 기간이 한정된 관계로 추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 조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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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IB와 IIA 환자의 수술후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Patients with Carcinoma of Uterine Cervix Stage IB and IIA)

  • 안성자;남택근;정웅기;나병식;최호선;변지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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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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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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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조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요법은 근치적수술을 시행하고 재발의 위험이 높은 불량한 예후를 갖는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생존과 치료실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5년 8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자궁경부암 병기 IB와 IIA환자 106명중 기록이 충분한 9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추적율은 $88\%$(78/90)였고 추적기간의 중간간은 64개월이었다. 결과 : 90명에 대한 5년 생존율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80.0\%$, $80.2\%$였다. 다변량생존분석에서 65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병기, 조직학적 분류, 수술전 혈중 CIA 농도, 출산력, 경부침윤정도, 종양의 육안적 크기, 종양의 궤양성 유무, 임파선 전이 유무, 수술절단면의 소견, 항암제치료 유무를 변수로 분석결과 수술절단면의 조직학적인 소견(p=0.005), 임파선전이유무(p=0.005)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추적기간중 13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부위별로 보면 골반내 국소재발이 5명, 원격전이가 8명 이었으며 수술후 3개월에서 39개월사이에 발견되었으며 중간값은 19개월이었다. 골반내 전이는 선암(p=0.034)과 경부침윤 10mm 이상(p=0.02) 그리고 항암제치료(p=0.023)를 시행하였던 환자군에서, 원격 전이에 있어서는 임파선전이와 수술절단면에서 암세포가 양성을 보였던 환자군에서 각각 더 높은 전이율을 보였다. 치료에 의한 합병증을 호소하였던 환자는 15명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이나 혈뇨였고 중증의 합병증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결론 : 이에 저자는 조기자궁경부암 IB와 IIA환자에서 수술병리학적소견중 임파선전이와 불충분한 수술적절제가 예후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소견을 보인 환자는 보다 적극적인 보조치료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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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Lung Cancer에서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Tumor Angiogenesis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umor Angiogenesis in Human Lung Cancer by Immunohistochemical Stain)

  • 천선희;김성숙;라선영;정현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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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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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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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Tumor angiogenesis란 종양 내에서 및 종양을 향한 새로운 혈관 증식을 말하는 것으로 암의 중식과 전이의 원인이 되며, 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에서 암세포 조직 내에서의 angiogenesls와 전이의 상관관계가 보고되었으며, angiogenesls의 정도가 암의 독립적인 중요한 예후인자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폐암 조직에서 anglogenesls의 정도를 측정하여 예후인자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고자하였다. 방법: 1990년 1월 부터 1994년 12월 까지 이화여대 부속 동대문병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고 치료성적 및 생존여부를 알고 있는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의 기관지내시경 조직의 paraffin embedded block을 이용하여 CD31에 대한 antibody인 JC70을 사용하여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으로 endothelial cell을 염색하였다. 결과: 1) 전체 29예에서 microvessel의 수는 $32.7{\pm}20.8$(9-96)개 였다. 2) Microvessel의 수와 폐암의 조직학적 유형, T staging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임파선 전이 (N staging) 및 혈성 전이 (M staging) 와도 관계가 없었다(p>0.05). 3) 대상환자의 평균 추적기간은 15개월(2-46)로 microvessel의 수가 20개 이상인 군(20예)과 이하인(9예) 군으로 나누어 보았을때 1년 생존률 각각 50%, 46%, 2년 생존율 각각 30%, 0%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Tumor angiogenesis는 임파선 및 원발 전이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예후 예측인자일 것으로 생각되나 폐암의 기관지내시경 조직검사 조직을 이용하여서 angiogenesis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조직이 적절하지 못하고 측정이 제한적이었으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폐암에서의 angtogenesls에 관한 연구가 없는 상태로 수술조직을 이용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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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 보고- (Basaloid-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Esophagus -A case report-)

  • 박훈;박남희;박창권;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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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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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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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은 생물학적으로 악성인 편평세포암종의 변종으로서 상부 호흡소화계에서 빈번하나 식도에서는 아주 드문 종양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64세 남자로서 위식도 내시경검사상 앞니로부터 35 cm 되는 부위에 점막에 결절이 발견되어 전원되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상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받았다. 좌측 개흉술을 이용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 되었고 임파선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