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일성정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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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제31호

  • 한국천문연구원
    • KASI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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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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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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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복원된 일성정시의/2030년도 월력요항 발표/연구회 현장평가 수감/일성정시의 설치/제10회 천체사진공모전 개최/소백산천문대 2002 상반기 관측일정 확정/보현산천문대 2002 상반기 관측일정 확정/제1차 한중일 우주환경연구 워크샵 개최/지구접근천체와 광시야 탐사천문학 워크샵 개최/OECD Global Science Forum 제6차 총회 참석/2002 동계 교원천문연수 실시/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실시/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 개최/학회동정/직원동정/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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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l-seong-jeong-si-ui (日星定時儀) in King Sejong Era

  • Kim, Sang Hyuk;Mihn, Byeong-Hee;Lee, Yong Sam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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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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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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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성정시의는 표준시보장치인 보루각루의 시각을 교정하는 천문시계로 알려져 있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김돈(金墩,1385~1440)의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의 서(序)와 명(銘)에는 기기의 상세한 구조와 치수, 그리고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실록의 기록을 분석하여 세 종류의 일성정시의로 구분하였다. 또한 Needham et al. (1986)의 연구와 비교하여 일구백각환, 성구백각환, 주천도분환, 계형 등의 사용법을 분석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해시계와 별시계로써의 일성정시의의 시간 측정 정밀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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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Sejong′s Scientific Achievements and Astronomical Instruments (세종의 과학과 의표창제)

  • 한영호;남문현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Precision Engineering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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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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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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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During King Sejong's reign in early Chosen Dynasty, the Korean science had been in full bloom. Among the many splendid achievements of the period, though most of them are not extant, astronomical instruments and clocks made for equipping the Royal Observatory are taken as typical works tha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King's scientific projects and discussed in the view point that what and how much a well-planned drive and a future-oriented leader can accomp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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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STRUCTURE INNOVATION OF ASTRONOMICAL INSTRUMENTS IN JOSEON DYNASTY - FOCUSING ON THE SOGANUI, THE ILSEONGJEONGSIUI, AND THE JEOKDOGYEONGWIUI - (조선 천체위치측정기기의 구조 혁신 - 소간의, 일성정시의, 적도경위의를 중심으로 -)

  • Kim, Sang-Hyuk;Mihn, Byeong-Hee;Lee, Min-Soo;Lee, Yong-Sam
    • Publications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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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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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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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Ganui (簡儀, simplified armillary sphere) is a representative of astronomical instruments in Joseon Dynasty of Korea, as well as Yuan Dynasty and Ming Dynasty of China. In early 15th century, Joseon's scientists and engineers uniquely developed the Soganui (小簡儀, small simplified armillary sphere) and the Ilseongjeongsiui (日星定時儀,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from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 of Ganui. These two astronomical instruments had a new design by the miniaturization and felt convinced a similar performance of Ganui in the harmony with Korean Astronomy and Astrology Cultures. Since mid-18th century after the enforcement of shixian-li (時憲曆), the Soganui and Ilseongjeongsiui handed over the Jeokdogyeongwiui (赤道經緯儀, equatorial armilla) by a change of the observational framework such as the time and angle measures. The Jeokdogyeongwiui made by Gwansanggam (觀象監, Bureau of Astronomy in Joseon Dynasty) adopted the new observational framework. We studied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scientific values of these 3 astronomical instruments with theirs observation methods.

Technical endeavor to minimize astronomical instruments in the Joseon dynasty

  • Mihn, Byeong-Hee;Lee, Ki-Won;Ahn, Young Sook;Lee, Yong Sam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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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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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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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선 전기 세종(世宗, 1418-1450)에 의해 천체관측기기와 천문역법을 개발하는 사업이 있었다. 이 때 조선의 천문대인 간의대가 건설되었고, 더불어 소간의, 일성정시의, 현주일구, 천평일구, 정남일구, 앙부일구 등 다수의 소형화된 천문의기가 개발되었다. 이보다 앞서 중국 원(元)왕조의 최신 관측기기였던 간의, 규표, 혼천의, 혼상 등을 제작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화된 천문의기 새롭게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당시 천문의기를 구성하는 것에는 천구의 도수를 눈금으로 새긴 원형의 환(環)이나 구형의 혼(渾)이 있었다. 조선에서는 시헌력을 도입하기 전까지 천구의 도수(주천도수)를 365.25 등분하였고, 하루 12시진을 백각으로 나누었으며, 이를 각각 주천도분환과 백각환에 눈금을 새기었다. 당시에는 환의 둘레에 주천도수와 백각을 새기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제작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도수나 시각의 각거리를 일정한 길이의 단위로 설정하여 원주를 등분하였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즉 조선의 소형화된 천문의기는 주천도의 1도나 백각의 1각을 일정한 길이의 단위인 푼이나 치의 정수배로 하여 환의 둘레에 주천도수와 백각의 눈금을 새겼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만일 주천도의 1도 각거리를 1푼으로, 백각의 1각 각거리를 1푼으로 하는 표준 변환을 적용하면, 각각 환의 지름이 1.16치, 0.32치가 된다. 이러한 방법이 현존하는 일성정시의나 소간의의 세 종류의 환과 현주일구의 백각환의 특성과 잘 일치함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소형화된 천문의기의 구조적인 재원을 연구할 때나 출처가 불분명한 의기의 크기를 이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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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the Manufactures for the Korean Astronomical Instrument

  • Lee, Yong Sam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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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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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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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제 강점기를 지난 후 광복을 맞았지만, 전란의 폐허 속에 개설된 대학의 천문학과의 관측 시설들은 전문한 상태였다. 필자가 학부 재학 중이던 6-70년대까지도 시 시공(時空)의 흐름은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시대로 몰아가고 있었다. 당시를 회고 하며 지금까지 걸어 온 "천문기기 제작 연구의 삶"을 회고하고자 한다. 대학 재학 시절 교수님의 도움으로 막스토브 망원경을 제작하고, 40cm 카세그레인 망원경 등 광학계의 원리와 특성연구를 통해 부품 조립을 수행할 수 있었다. 태양 흑점관측을 위한 10cm 굴절 망원경의 투영시설을 고안하여 6개월 동안 관측하였지만. 석사 논문을 위해 광전측광 관측시스템을 제작하여 식쌍성 관측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시설로 UBV 광도곡선 완성하여 1975년 가을 천문학회에서 발표하였다. 1976년 2월 국립천문대 천문계산연구실에 발령 받고 역서편찬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백산 60cm 망원경 최종 설치를 끝내고, 천문대(현 역삼동 과총회관 빌딩) 옥상에 2m 규모의 목재 돔을 설계 제작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대중천문 활동을 시작하였다. 재직 중에 항상 한국의 열악한 천문시설의 상황을 실감하고 20대를 마감하면서 퇴직하여 "한국천문기기 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천체 돔을 설계하고, 돔 제작기계를 개발하였다. 망원경만 보관 중인 국내 4개 대학에 돔을 납품 한 후 연세대학교 천문대의 직경 6m 스텐레스 돔을 제작하였다. 아울러 연세대 천문대 60cm망원경을 설치하면서 이 곳에 입사하여 관측 장비개발 연구와 관측에 전념하게 되었다. 재직 기간 중 대학의 배려로 카나다 국립천문대(DAO) 방문연구원으로 1.8m 망원경으로 식쌍성들의 분광관측을 수행하여 시선속도곡선을 완성하였고, 체류 중에 스텝들과 국내에서 사용할 60cm용 첨단 분광기를 설계하였으나 대학에 재원이 없어 제작을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1989년 2월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 부임하면서 열악한 상황이지만 교육과 연구 장비로 20cm와 35cm 소형 망원경의 디지털 광전측광시스템으로 간이 천문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학과 설립 10 주년(1998년)을 맞아 40cm 망원경과 6m 돔을 설치하여 교내천문대가 완공되었다. 2000년이 되면서 대중 천문활동 을 위해 이동 천문대를 제작하여 4륜 자동차에 견인하여 여러 지역을 찾아 관측과 강연 활동 등 학과의 대중천문 활동의 특성을 살리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학과 설립 20주년(2008년)을 맞으면서 충북 진천에 16개 자동분할 개폐식 스릿의 9m 돔 안에 1m 망원경을 원격관측 시설을 완비하여 대학 본부의 기관으로 충북대학교천문대를 개관하고 관측시설을 완비하였다. 우리의 전통적인 세종시대 천문시설은 당대 최대의 시설이지만 당시 유물들이 모두 소실되어 현존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은 실로 아쉬움이 큰 것이었다. 누군가는 그 구조, 형태, 원리, 기능, 사용방법 등을 밝히고 복원을 시도해야 할 시급함이 있었다. 문헌을 통해 1991년부터 학부졸업 논문으로 "고천문 의기(儀器) 복원연구" 분야의 발표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세종탄신일에 영릉에서 숭모제 행사 후 그 곳에서 수년간 세종시대 고천문의기 한가지씩 작동모델을 복원하여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유물복원 회사 (주)옛기술과 문화 와 함께 팀을 이루어 매년 제작할 종목을 준비하게 되었다. 간의(簡儀)를 복원한 후에는 일성정시의, 소간의, 앙부일구, 정남일구, 석각천문도, 혼천의, 혼상, 각종 해시계 등 매년 지속적으로 복원되어 큰 규모의 야외 전시장이 완성되었다. 작동모델 설계연구팀의 자문과 제작팀과의 팀웍으로 이룬 성과인 것이다. 한번 시작품이 발표된 모델들은 국내 과학관과 박물관, 천문관에서 후속 모델을 설치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과 부산 동래읍성 내에 장영실 과학 동산은 간의와 혼상을 비롯한 각종 해시계들을 설치한 큰 규모의 야외 전시장이다. 조선의 명망 높은 유학자들이 인격적인 하늘을 살펴보았던 혼천의와 일만원권에 그려 있는 국보 230호 자명종 혼천시계(일만원권의 그림)의 작동 모델을 제작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통하여 더 심층적인 연구들이 발표되었고, 각종 조선(한국)의 천문의기(天文儀器) 연구 자료들은 연구팀들을 통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복원된 유물들이 완성되기까지는 참여한 많은 연구원들과 제작팀들이 합심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최종 작동모델들이 하나 둘 완성되는 것이었다. 이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고, 은퇴 후 지금은 재능기부자로서 즐거운 삶을 이어 갈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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