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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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표고(Lentinula edodes) 주산지인 장흥지역에 적합한 국산 원목품종 선발 (Selection of domestic shiitake strains suitable for the cultivation in Jangheung region)

  • 정상욱;장은경;장혜미;하늘이;최선규;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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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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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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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원목재배용 표고(Lentinula edodes) 국산 품종에 대한 장흥지역에서 적합한 표고품종 선발을 위해 국내산 총 5개(천백고, 수향고, 백화향, 풍년고, 산조303호) 품종과 일본산 2개(모리290, 모리유지로) 품종을 선택하여 적합품종 선발을 위해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산량 조사결과 산조303호가 40.9 kg으로 모리290 39.2 kg, 모리유지로 37.7 kg 보다 우수한 생산량을 보였다. 표고의 품질은 백화향이 갓이 반구형으로 형태가 우수하였으며, 화고형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재배중인 일본산 품종과 발생특성이 유사하며 생산량이 우수한 산조303호와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는데 유리한 백화향이 장흥지역에서 적합한 국산 표고품종으로 선발하였다.

2012~2017년 강원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계절적 발생소장과 플라비바이러스 감염률 (Mosquito Prevalence and Flavivirus Infection Rates in Gangwon-do, Republic of Korea)

  • 정세진;고석현;고은미;임은주;김영수;이욱교;이동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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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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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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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2~2017년까지 강원도 3개 시 군(춘천시, 강릉시, 횡성군)에서 채집된 모기는 총 6속 13종, 654,362마리가 채집되었다. 채집된 모기는 분류하여 얼룩날개모기속을 제외하고 종별, 채집일, 채집 장소에 따라 최대 50마리를 1개 실험군으로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염기서열 분석방법으로 플라비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였다. 채집모기 276,224마리에 대해 7,721개 실험군을 검사한 결과 68개 실험군(0.9%)에서 플라비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검출된 플라비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4개 실험군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64개 실험군은 차오양바이러스(Chaoyang virus)로 확인되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는 2012년 춘천시에서 채집된 2,728마리의 빨간집모기 중 1개 실험군, 2013년 횡성군에서 채집된 19마리의 동양집모기 중 1개 실험군, 2017년 춘천시에서 채집된 1,111마리의 빨간집모기 중 1개 실험군, 강릉시에서 채집된 빨간집모기 724마리 중 1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일본뇌염바이러스의 유전형은 모두 V형 바이러스였다. 차오양바이러스는 강원도 내에서 6년간 채집된 금빛숲모기 232,871마리, 5,055개 실험군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63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으며, 춘천지역에서 채집된 빨간집모기 585개 실험군 중 1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다. 채집지역별 금빛숲모기의 차오양바이러스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MIR (최소감염률) 0.32, MLE (최대우도법) 0.33 (CI 0.23~0.46) 감염률을 보인 춘천시였다. 그 뒤로 횡성군 MIR 0.30, MLE 0.30 (CI 0.16~0.52)과 강릉시 MIR 0.21, MLE 0.21 (CI 0.13~0.31)순이었다. 월별 금빛숲모기의 차오양바이러스 감염률은 10월에 MIR 0.38, MLE 0.38 (CI 0.07~1.25)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나타내었다.

면산(綿山) 일대(一帶) 산림식생(山林植生)의 군락분류(群落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Myeonsan)

  • 이병천;윤충원;신준환;오정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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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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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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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면산일대의 73개 방형구에서 조사된 총 291종들의 종조성을 중심으로 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분석방법으로 식생분류를 수행하고, 서열법으로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였던 바, 신갈나무군락군(Quercus mongolica community group)과 가래나무군락군(Juglans mandshurica community group)의 2개 군락군과 1개의 일본잎갈나무식재림(Larix leptolepis plantation)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군락군은 철쭉꽃 군락, 노린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사시나무군락, 피나무군락, 거제수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의 9개 군락단위로 세분되었으며, 가래나무군락군은 고로쇠나무군락(졸참나무군, 전형군), 들메나무군락, 난티나무군락(전형군, 까치밥나무군), 야광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의 5개 군락단위와 4개 군단위로 세분되었다. 따라서 면산 일대의 산림은 총 17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CCA 방법에 의하여 식생단위와 5개 환경요인들과의 관계를 보면 신갈나무군락군은 전반적으로 계곡보다는 능선부쪽으로 갈수록, 해발이 높을수록, 사면경사가 급할수록 많이 분포하는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가래나무군락군은 지형, 해발, 사면경사와는 부의 관계를, 노암율과는 정의 관계를 각각 나타내었다.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환경요인의 구배와 무관하게 나타났다. 축과의 관계에서는 지형과 해발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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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분출토 목관의 비교 (A Comparison of Wooden Coffins from Burial Mounds of Korea and Japan)

  • 강동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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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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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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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고분에서 목관이 출토된 예는 창원 다호리유적과 무녕왕릉, 창녕 송현동고분군 7호분뿐이지만, 일본의 고분시대에는 목관의 외형과 구조 등을 추정 복원할 수 있는 자료가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일본 고분시대의 목관은 제작방법에 따라 통나무 내부를 파내어 만든 고발식(刳拔式)과 판재를 결합한 조합식(組合式)으로 분류되며, 형태적으로는 주형, 할죽형(割竹形), 상형(箱形)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상형목관은 관재의 결합방식에 의해 조립식(組立式)과 정부식(釘付式)으로 구분된다. 목관의 수종은 금송재가 전 시기에 걸쳐 차별적인 선택이 이루어졌지만, 고분시대 후기에는 삼나무나 편백나무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가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창원 다호리유적와 창녕 송현동고분군 7호분 출토 목관은 제작방법 및 형태에 있어 일본의 고발식목관과 유사하며, 무녕왕릉의 왕 왕비의 관은 일본의 정부식목관 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창녕 송현동고분군 7호분 목관은 통나무배를 전용한 것으로 일본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장(舟葬)과 같이 황천국(黃泉國)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배를 목관으로 시용하였다는 사후 세계관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녹나무가 가진 방충, 부식억제 효과를 최대한 이용한 실용적인 이유로 판단된다. 창녕지역은 녹나무의 식생지역이 아닌 내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재로서 녹나무를 확보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기존에 사용하였던 배를 전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7호분 축조 딩시 시대적 상황을 볼 때, 녹나무는 당시 가야와 활발한 대외교섭이 있었던 왜에서 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만 참굴의 개체군 역학모델

  • 오경희;방익찬;최광식;김윤;김성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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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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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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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참굴 개체군 역학모델은 양식장의 환경요인들과 생물학적인 요인들이 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Powell et al.(1992)과 Hofmann et al.(1992)등이 미국산 참굴인 Crassostrea viginica에 적용하면서 개발되었다. 이후 Kobayashi et al.(1997)가 일본산 참굴인 Crassostrea gigas에 적용시키면서 발전되어 왔고, 우리나라에서는 현등(2001)이 가막만에서 참굴의 최적정수용량을 파악하기 위해 적용하면서 처음 시도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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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리얼리티에 대한 접근 (Approach to Reality in Never Ending Story, Japanese Sex Slavery Victims Animation)

  • 오동일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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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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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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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평생을 잊지 못할 고통의 기억 속에 살아온 할머니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위해 관찰자로서 관객의 비판적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즉, 캐릭터를 통해 창출되는 생명력의 환영에 대한 몰입과 공감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작품에서 묘사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판단을 관객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작품에는 '동조', '전형화', '소외효과'라는 미학적 요소와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것은 연대기적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구조 속에서 부정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의 리얼리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작품이 지닌 주제적인 중요성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지니고 있는 표현적 다양성과 방법론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충분히 연구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봉화 선달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식생 유형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for a Forest Genetic Resource Reserve in Mt. Seondalsan, Bongwha)

  • 이정은;이철호;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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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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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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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봉화 선달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7개의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유형을 분류하고 각 식생단위별 중요치와 종다양도를 산출하였다. 군락군 수준에서 산림 식생유형은 신갈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으며, 군락수준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속단군락, 소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수준에서는 층층나무군락의 하위단위로 함박꽃나무군과 담쟁이덩굴군, 소나무군락의 하위단위로 산앵도나무군, 굴참나무군, 소나무전형군으로 구분되었다. 소군수준에서 함박꽃나무군은 구성종의 차이에 의해 복장나무소군과 함박꽃나무전형소군으로, 담쟁이덩굴군이 일본잎갈나무소군, 잣나무소군, 담쟁이덩굴전형소군으로, 산앵도나무군이 꼬리진달래소군과 산앵도나무전형소군으로 다시 구분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층층나무,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소나무, 굴참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 결과, 선달산 유전자원보호구역의 종다양도는 1.969으로 다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비해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의 혈청 유병률 연구 (Seroprevalence of Dengue Virus Antibody in Korea)

  • 이지현;김한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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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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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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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뎅기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이후 야생 뎅기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뎅기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다양한 연령군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역학을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영아 98명(2개월-1세), 청소년 152명(13-19세), 성인 90명(20-50세) 및 노인 106명(65세 이상)에서 수집한 혈청 총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연령군의 뎅기바이러스 immunoglobulin G (IgG) 항체 검사를 ELISA을 통해 측정하였다. 또한 뎅기바이러스 IgG 항체 검사에서 양성 또는 equivocal을 보이는 혈청에 한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총 446명 검체 중, 청소년군에서 1명(0.2%)만 뎅기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quivocal은 14명(3.1%)으로, 청소년군 10명과 노인군 4명이 해당하였다. 뎅기바이러스 IgG 양성이 나온 1명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또한 IgG 양성으로 나왔다. 뎅기바이러스 IgG equivocal이 나온 14명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IgG 양성이 6명, equivocal이 3명이었고 음성은 5명이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향후 뎅기열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혈청면역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일본의 유기농업 기준과 유기.친환경농업 체제 구축을 위한 민간의 노력

  • 도큐에미치야키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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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업학회 2001년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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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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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먼저 한국의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데 대해 커다란 존경을 표한다. 특히 한국 유기농업의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양평에서 이번 학회가 개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양평군이 이처럼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도시의 소비자들과 농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진 결과라고 들고 있다. 일본의 농민들과 소비자들은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일 양국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서로 교환하고 싶다. 나는 이 논문에서 일본이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왔으며 공식적인 유기규격을 제정하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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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탈락한 일본참진드기 교상 1례 (A case of tick bite by a spontaneously retreated Ixodes nipponensis)

  • 조백기;남호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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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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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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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일본참진드기(Ixodes nipponensis)에 의한 참진드기 교상 1례를 보고한다 환자는 경기도 안양시 거주 58세 가정주부이며 우측 상복부에서 서서히 커지는 종괴를 발견하였다. 환자는 환부를 만지작거리다가 탈락한 충체를 가지고 내원하였으며 충체는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 검사결과 $7{\;}{\times}{\;}6.5{\;}mm$ 크기의 일본참진드기(hdesnipponenis) 자성충(자성충, 암놈)으로 동정하였다. 환자는 이 일이 있기 9일 전에 강원도 횡성군 야산에 나물캐러 하루 다녀온 일이 있었다. 국내문헌에 보고 된 14례의 참진드기 교상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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