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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관리 실태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Behavior Status of Oral Health between Dental Hygiene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 박일순;이경희;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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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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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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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과 광주 지역의 2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칫솔질 횟수에서는 치위생 전공자들은 3회가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1), 칫솔질 시간은 치위생 전공자들이 1-2분, 3분, 4분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 일반 학생들은 1-2분, 3분, 1분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2. 스켈링에 대한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스켈링 경험은 치위생 전공자들의 경우 "경험이 있다"가 50.9%로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구강보건 교육을 받은 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치위생 전공자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p < 0.001).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많은 치위생 전공자가 일반 학생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실시요령을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인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일반학생들에게도 구강보건에 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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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여대생의 전공에 따른 식습관, 영양소섭취상태 및 건강습관에 관한 비교 (Study on the Dietary Habit, Nutrient Intake, and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ir Majors Among College Women in Sahmyook University)

  • 정근희;신경옥;정태환;최경순;전우민;정동근;이동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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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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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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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20~24세의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전공에 따라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77명), 식품영양학 전공자(103명) 및 체육학 전공자(73명)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습관, 영양소섭취상태, 건강습관 및 신체계측 조사를 통하여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전체 여대생들이 한 달 동안 쓰는 용돈으로는 20~30만원이 가장 많았다.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은 162.3${\pm}$4.7 cm, 평균 체중은 52.2${\pm}$5.1 kg이었으며, 평균 체질량지수는 19.8${\pm}$1.8 kg/$m^2$로 조사되었다. 전체 여대생들의 평소 식사시간의 규칙성을 보면, 17.8%만이 규칙적이라고 답한 반면에, 29.3%는 평소의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라고 답하였다. 여대생들의 30.0%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사대상자의 13.1%는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대생들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빠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5.6%를 차지하였다. 전체 여대생 중 과식을 하지 않는 여대생은 17.0%였고, 과식을 자주하는 여대생은 14.6%로 조사되었으며, 과식을 하는 이유로는 60.0%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라고 답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외식을 자주하는 비율은 43.0%나 되었고, 외식을 할 때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로는 세 군 모두 한국음식이 55.2%로 가장 높았다. 전체 여대생의 91.2%는 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편식을 하는 이유로는 65.6%가 <그냥 아무이유 없이>라고 답하였다. 간식을 전혀 하지 않는 여대생은 12.0%로 조사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간식을 1~2회 한다는 여대생은 76.9%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영양소의 섭취 실태는 엽산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48.8%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일주일 동안의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1~2번 하는 경우(40.2%)가 가장 많았다. 영양제 복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조사대상자의 25.4%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복용하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세 군 모두 비타민 제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53.2%는 한 달 동안 쓰는 용돈으로는 20~30만 원이라고 답하였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22.1 %는 평소에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라고 답하였으며, 28.6%는 매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답하였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특히 다른 두 군에 비해 과식, 외식 및 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게 조사되었다. 간식의 경우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과일을 섭취(26.1%)하는 비율은 낮았으며, 영양소 섭취 중 나트륨의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16.5%는 평소에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라고 답하였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한다고 답한 비율도 30.1%였다.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간식으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섭취하는 영양소로는 vitamin C와 vitamin E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복용하는 영양제 중 비타민 제제(70.8%)를 다른 두 군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조사되었다. 체육전공자는 방과 후에 각종 운동시설에서 시간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른 두 군에 비해 용돈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체계측 결과 체육전공자는 전체 여대생의 평균 신장에 비해 2.0 cm 더 크게 조사되었다. 체육전공자는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었으나, 31.5%는 매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답하여 다른 군에 비해 아침을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식과 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며, 간식 섭취에 있어서 체육전공자는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의 섭취가 낮은 편이었으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는 높은 편이었다. 영양소 섭취 실태를 보면, 열량, 지방, vitamin A, $B_1$, $B_2$, $B_6$, 나이아신, 철, 인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육을 전공하는 여대생은 94.5%가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다른 두 군에 비해 운동량이 많았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에서도 여전히 전체 여대생들의 식생활 문제점으로는 이미 선행연구에서 제시 했다시피 식사시간의 불규칙성, 아침 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습관,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위주의 간식 섭취 및 영양소의 불균형적인 섭취가 문제시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의 실시가 시급하며, 식품영양학 수업자체가 이론적인 지식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생활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상의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할 때,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여대생들이 다른 군에 비해 식습관과 영양상태 및 건강습관이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즉,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여대생의 경우 전공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영양교육 및 영양지식 등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활용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히려 체육을 전공하는 여대생들은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였지만, 그만큼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및 체육학 전공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학교 내에 식품영양학 수업의 개설을 통해 누구나 식품영양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트레드밀 보행운동이 무용전공학생과 일반학생의 유산소 운동능력에 대한 비교 (The Effects on the Aerobic Function of Major in Dance and Common Students after Treadmill Gait Exercise)

  • 서교철;박승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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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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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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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대 무용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보행운동이 유산소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대 한국무용 전공자 10명과 일반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보행운동을 실시하였다. 측정은 실험 전과 후에 심박수 회복율, 최대산소섭취량, 최대환기량, 젖산 회복율을 측정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자료는 SPSS win 1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후 유산소 운동능력의 변화를 비교해 보면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심박수 회복율과 젖산 회복율에서 유의한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최대환기량과 최대산소섭취량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실험전후 집단 간 검증에는 심박수 회복율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무용 전공자의 트레드밀 훈련을 통해 유산소성 운동능력을 증진시켜 기초체력의 향상에 도움이 줄 수 있으며 과학적인 운동처방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전공자와 비전공자 대학생 간의 방사선이용 분야별 필요성인식 수준 차이 (Difference in Understanding of the Need for Using Radiation in Various Fields between Students Majoring in Radiation and Non-Radiation Related Studies)

  • 한은옥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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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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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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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사선이용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일반대중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론의 주도층 역할을 하게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사이에 방사선이용 분야별 필요성 인식 차이를 파악하여 방사선이용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전략구상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0년 11월 교육통계서비스(http://cesi.kedi.re.kr) 기준, 전국 4년제 대학교 177개교, 전문대학 146개교 중 전체 24.0%에 해당하는 78개교의 재학생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방사선이용 분야별 필요성 인식수준을 설문조사 하였다. 그 결과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 의료분야의 필요성 인식수준이 높았고,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 농업분야의 필요성 인식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6개 방사선이용 분야 모두 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필요성 인식수준을 높게 나타냈다. 각 분야별로 남학생, 의료방사선 경험이 있는 경우, 관련 교육을 받은 경우에 필요성 인식수준이 높았다. 이는 여학생, 의료방사선 경험이 없는 경우, 관련 교육경험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보다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필요성 인식 수준을 상대적으로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각 지역별, 방사선이용 분야별 정책결정에 있어서 본 연구결과에 나타난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방사선이용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아르데코 양식의 시기분류에 따른 복식의 특성

  • 박숙현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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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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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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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특정 양식은 일반적으로 명확한 조형적 특질을 제시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양식적 특성의 변화 과정에 따라 대부분 시기가 구분되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기계에 의한 생산 체제에 적합한 형태의 탐색이 요구되던 20세기 초기에 나타난 수많은 양식 중의 하나인 아르데코 양식에 따른 복식스타일은 의류학 전공자들에게조차도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시기가 너무 폭넓게 분포되어 있어 그 기간동안 몇 차례에 걸쳐 전혀 다른 복식스타일이 태동하기 때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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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 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의 식습관 및 건강관심도에 관한 비교 연구 -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Habits, Mini Dietary Assessment Scores, and Health Interest between Femal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and Other Departments, Sahmyook University)

  • 신경옥;정근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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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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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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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식품영양학 전공 여대생 79명과 비전공 여대생 77명) 총 156명을 대상으로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식습관, 식생활 평가, 음주와 흡연 등의 기호식품 섭취 및 건강 관심도에 관한 사항 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1. 전체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1.56${\pm}$4.42 cm, 51.98${\pm}$5.07 kg이었으며, 체질량지수는 19.92${\pm}$1.86 kg/$m^2$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식품영양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 평균값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비전공자에 비해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39.2%)과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38.0%)이 높았으며,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매일 먹는 비율(29.1%)과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15.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하루에 1회 정도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간식의 섭취에 있어서 식품영양전공자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37.1%), 과일(40.0%),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25.7%)의 섭취가 비전공자에 비해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4. 식품영양 전공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비전공자의 경우 비타민 $B_1$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p<0.05). 5. 식품영양 전공자는 7.6%만이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규칙적인 운동 35.5%,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 보충 32.9%로 답하였다. 식품영양 전공자는 27.8%, 비전공자는 31.2%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운동은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43.5%)으로 조사되었고, 1회 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45.7%가 30분~1시간 정도라고 답하였다. 6. 식품영양 전공자의 경우 24.1%, 비전공자의 경우 29.9%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비타민제제가 69.1%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7.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들이 흡연보다는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 응한 여대생의 87.8%는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음주를 하지 않는 여대생은 12.2%에 불과하였다. 특히 비전공자의 92.2%는 음주를 한다고 답하였다. 일반적으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이 영양적 지식을 바탕으로 식품의 선택과 영양소 섭취량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더 양호할 것으로 생각되나, 본 연구에서의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들의 식생활 평가는 비전공자 여대생에 비해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었으며, 영양소 섭취 상태에서 식품영양 전공자들은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량이 높은 반면에, 비전공자들은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품영양 전공 여대생의 경우,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의 유도가 필요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비전공자의 경우 주입식의 지식보다는 경험을 통한 영양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며, 다양한 도구들은 이용한 식품영양에 관한 교양 수업의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의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형태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용대학생들의 성격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Characteristics of the Beauty Major Students)

  • 고성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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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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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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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용전공 대학생의 사회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충남북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PAI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용전공 대학생들과 일반전공 대학생들의 평균척도를 비교하였을 때 미용전공 대학생들은 일반전공 대학생에 비해 임상척도에서 높은 프로파일 유형을 보였으며 특히 신체적 호소(SOM)와 음주문제(ALC)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PAI척도를 탐색하기 위해 미용전공 대학생들과 일반전공 대학생들의 비교에서 유의미했던 신체적 호소(SOM), 망상(PAR), 공격성(AGG), 자살관념(SUI)의 4개 척도를 탐색요인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체적 호소(SOM)의 척도가 추출되어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예측해 줄 수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전공 대학생들이 일반전공 대학생들보다 신체적 문제에 더 집착하며 충동적인 경향이 높은 행동양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선발, 관리, 교육, 상담자료로서 활용하거나 이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 등에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접근점 기반의 한국화 검색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The Access-Enhanced Search Interface Design for Korean Paintings)

  • 서은경;이원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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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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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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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된 한국화 이미지를 이용자가 원하는 접근점을 이용하여 특정적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한국화만이 지니는 형태적 또는 소재적 특징을 이용하여 폭넓게 브라우징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화 검색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한국화를 설명하기 적합한 상세한 한국화 기술요소 세트(26개의 핵심요소와 172개의 하위 속성요소)를 2차에 걸친 실무자 및 전문가의 검토를 걸쳐 구축하였다. 다음으로, 이용자가 선호하는 한국화검색 접근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공자와 일반이용자로 구성된 300명에게 26개의 기술요소의 검색접근점 선호도에 대한 설문 조사하였다.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공자와 일반이용자가 접근점으로 가장 선호하는 각각의 15개 기술요소를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일반인을 위한 한국화검색 인터페이스와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이용자 중심의 검색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서 이용자의 이미지 검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상전시 - 2010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 수상작 (KOREA PACKAGING AWARDS)

  • (사)한국포장협회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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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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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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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식경제부가 2010 미래패키징신기술 정부포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피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국내 패키징(포장) 산업의 우수한 기술 및 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부문은 코리아스타상(일반부문, 학생부문), 유공자 표창(표창장)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코리아스타상 일반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재료(플라스틱, 종이 판지, 금속, 유리, 목재, 복합소재), 친환경, 기계(설비) 및 관련부품, 인쇄(라벨링), 부자재, 생산 및 가공공정, 패키지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 수익 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코리아스타상 학생부문은 패키징 디자인 관련분야 전공자로 패키징과 연관된 컨셉으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상품성, 창의성, 표현성,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유공자 표창 부문은 패키징 관련 핵심 기술개발, 패키징산업발전 정책연구 및 패키징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게 된다. 본 고에서는 2010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 수상작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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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등교사의 교육실습이 교사로서의 자질 인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ervice Secondary Teacher Teaching Practice on their Teacher Competence as Future Teachers)

  • 김정현;강명숙;왕석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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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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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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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육실습을 통해 교사자질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알아보고자 중 고등학교에서 교육실습에 참여한 교육실습생 98명(사범계열 40명, 일반 교직이수자 58명)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교육 실습 전, 후에 따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실습 전 예비중등교사는 유능한 교사자질 5가지 영역에 대하여 교직관 영역에 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사범계열 전공자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일반 교직 이수자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1) 나타냈다. 교육실습 후 교사자질에 대한 5가지영역(교직전문능력, 교과지도능력, 학급관리능력, 교사인성, 교사태도)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사범계열 전공자의 경우, 교사자질에 대한 5가지 영역에서 모두 실습 후 유의적으로 증가한(p<.001) 반면, 일반 교직이수자는 교사로서의 태도 영역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비 증등교원의 교사 자질 함양을 위하여서는 교육실습을 통한 교사교육 과정의 내실화가 요구되며 특히 일반 교직이수자들의 경우는 교사로서의 태도에 관한 영역의 강화가 필요함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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