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기사의 문장길이 특성을 다른 취재 영역별, 일간종합지 매체별 그리고 스포츠종목별에 따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그리고 스포츠전문매체인 MK스포츠가 배포한 기사를 수집하여 문장의 길이를 분석하였으며, 일원변량분석과 사후검증으로써 scheffe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다음의 3가지 결론이 도출됐다. 첫째, 신문기사의 문장길이는 취재영역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정치기사의 문장길이가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경제, 사설 순이었고, 스포츠 기사가 가장 짧다. 둘째, 스포츠기사의 문장길이는 언론매체별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전문매체인 MK스포츠가 다른 종합일간지인 조선일보, 동아일보 그리고 경향신문보다 스포츠기사의 문장길이가 짧다. 셋째, 스포츠기사의 문장길이는 스포츠종목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 골프가 가장 길며, 농구, 축구 순으로 길며 야구가 가장 짧다.
본 연구는 한국 일간지와 미국 일간지를 통해 보도된 정정보도 기사에 대한 특성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주제별, 유형별, 발생원인별, 그리고 보도방식별로 내용분석을 통하여 정정 보도문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한국 신문인 $\ulcorner$조선일보$\lrcorner$와 $\ulcorner$한겨레신문$\lrcorner$ 그리고 미국 신문으로는 $\ulcorner$뉴욕타임스$\lrcorner$와 $\ulcorner$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lrcorner$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된 정정보도 기사는 총 1,736건이었다. 연구결과 두 나라 일간지의 정정보도 기사내용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첫째, 한국 일간지에 게재된 정정보도 전체 기사건수는 미국 일간지에 실린 기사건수보다 약 절반정도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주제 면에서 한국 일간지는 사회(36.0%), 정치(18.3%) 그리고 경제(12.1%) 순으로 정정기사 건수가 많았고, 미국 일간지의 경우 문화(17.4%%), 라이프스타일(8.6%), 그리고 스포츠(7.0%) 순으로 오보기사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정보도 유형별 분석 면에서 한국 일간지는 이름(26.2%), 사실오류관계(18.1%), 그리고 용어(15.8%) 순으로 정정기사 비율이 높았으며, 미국 일간지는 숫자(33.7%), 철자(12.1%), 그리고 날짜(5.6%) 순으로 오보비율이 높았다. 넷째, 한국 일간지의 경우 정정보도 발생 원인으로는 기사의 확인 소홀로 인한 원인(68.7%)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조사되었으며, 미국 일간지는 기자나 편집자의 단순실수(51.2%)가 오보기사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정기사 보도방식 면에서 한국 일간지의 경우 두 종류의 형태만을 사용하여 정정보도문을 싣고 있으나, 미국 일간지는 6가지의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여 정정보도문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신문광고가 사용하고 있는 광고소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고가 문화의 반영물이라는 기본적인 가정 아래 한 일 두 나라의 광고를 비교 하였다. 실증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신문광고를 내용분석이라는 연구방법을 통해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중앙지에 게재된 광고 411개(한국 209개, 일본 202개)를 대상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신문광고가 사용하는 광고소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전략, 매체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 일간 후속연구가 실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14~16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종계 부화농가 대상으로 제10기 전문육계 CEO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종계부화농가의 합리적인 세무회계방법(진일회계법인 임기완 대표(공인회계사 세무사)), 육종트렌드에 따른 종계사양관리((주)체리부로 중앙연구소 김종택 소장), 종계질병진단 및 관리방안(우성양행 전용휘 수의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종계부화산업 발전방안(농축유통신문 김재민 국장), 닭고기자조금사업 활성화방안(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본회 종계부화위원회 연진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김영민 사무관, 본회 이홍재 부회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 농축유통신문 김재민 국장, (주)고려비엔피 한 장혁 전무가 종계부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로 종계부화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하며 위기를 관리하고 대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건축법이 올 정기국회에서 개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10일 입법예고 하고 법제처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법예고 내용중 상업지역 공동주택에 대한 일조기준 폐지 및 건축물의 일조기준을 남쪽기준으로 변경, 허가기준 고시, 피난 및 내화 등의 건축기준을 설계기준으로 고시, 사전승인대상(21층이상 10㎡이상)을 시도에서 직접 허가가능토록 하는 등 절차와 기준에 대한 대폭적인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일반인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일간신문에서 중점보도한 "용도변경이 자유로워져 건축물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와 "건축인허가시 건축사확인으로 허가 가능한 대상이 확대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용도변경제도와 허가제도의 개정 내용과 이를 시행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 선결되어야 할 문제와 관련, 병행해서 개정되어야 할 과제 등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해 본다.
Hospitals under competitive environment are getting more interested in PR(public relations) as a means of marketing. A typical form of public relations for the hospital is publicity, and its principal instrument is the press release that provides the mass media with the raw material and background for a news stor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and analyze the public relations articles associated with hospitals in the section of health care in major daily newspapers. Three major daily newspapers, Chosun, Joongang and Hankyoreh have been analyzed for a year from January 1, 1998 to December 31, 1998. All articles in the health care section are classified by content, size, press comments, and style. This study has found some perverse aspects of the public relations such as the preponderance of health articles on tertiary medical institutions, inappropriate publicity focused on certain medical treatments, doctors, and hospitals, and the positive press comments on the hospitals that are affiliated with the same corporate group as the newspaper.
아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사진영상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HOTO & IMAGING 2006)’이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한국광학기기협회, 한국사진기재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PPA(Professional Photographers of America), SLRCLUB, 대한사진영상신문이 후원한 본 전시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20개국에서 250여개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각 분야의 전문화 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수많은 전문·취미 사진가들을 포함한 6만 여명의 사진애호가들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협회 최주섭 부회장은 5월 26일부터 3박4일간 일본 츠키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박람회 등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신문, 자원순환사회연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스티로폴 재활용사업자 등과 함께 민산관 합동으로 수산물상자 사용 및 재활용기술에 대한 현지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선진국의 수산물상자 사용 및 재활용실태를 기초로 하여 귀국 후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시설 현대화계획 중인 가락동, 노량진,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수도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 포장상자의 사용 및 재활용방법에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수산물의 유통의 청결 유지, 시장 환경 개선 및 포장상자의 자원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사진 영상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HOTO & IMAGING)'이 2006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광학기기협회, 한국사진기재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 PPA(Professional Photographers of America), SLRCLUB, 대한사진영상신문이 후원하는 본 전시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20개국 250여개의 사진 관련 모든 분야의 기자재 업체들이 각 분야의 전문화 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수많은 전문 · 취미 사진가들을 포함한 6만 여명의 사진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 무역전시장(SETEC)과 코엑스(COEX)에서 경향신문사가 e하우징, SBS가 주최한 ‘2003 경향하우징페어’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올해로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7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건축문화와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각종 건축자재와 최신 홈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보였다. 건축자재, 공구, 조명기기, 펜션, 홈네트워킹시스템, 빌트인가구등 품목에 따라 각각 독립된 전시장이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한 내 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인과 건축학도 및 건축설계 종사자, 시공자들에게 향후 시장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번 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우리 협회 회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업체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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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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