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터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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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추출물의 면역조절 및 항바이러스 활성 연구 (IMMUNOMODULATORY ACTIVITY OF PANAX GINSENG EXTRACT)

  • Singh V.K.;Agarwal S.S.;Gupta B.M.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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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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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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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은 외적 유해인자에 대한 비특이적 생체 저항력을 증진시켜주며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외적 변화에 대해 adaptogen으로서 작용한다. 인삼은 말초혈액 림파구에 의한 면역 인터페론 합성을 촉진시키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쥐에 대해 치료효과가 뚜렷하다. 인삼을 Semliki forest virus(SFV) 감염전후 계속 경구투여하면 $34{\~}40\%$의 보호 효과가 있었다. 인삼투여로 세포의 항체생성능이 증가되었으며, sheep의 적혈구 세포에 대한 혈행항체의 역가가 증진되었다. 또한 SFV 항원에 대한 면역성도 높아졌으며, N.K. 세포의 활성도도 크게 증가되었다. Aspergillus Ochraceus ATCC 28706 균주에서 추출한 6-MFA는 인터페론 유도물질 (inducer)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종류의 인터페론, 즉 산성 용액에서 안정한 인터페론과 불안정한 인터페론을 유도시킨다. 인삼은 이들 두 종류의 인터페론 생성을 모두 증진시킨다. 동물실험 결과 6-MFA를 단독 처리하면 SFV 감염에 의해 낮은 보호작용을 보이나, 인삼투여를 병용하면 SFV 감염을 $100{\%}$ 완전히 방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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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 후 녹내장 발생 여부의 전향적 연구 (Prospectiv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laucoma after Interferon alfa Therapy for Chronic Hepatitis B)

  • 권영세;최연호;홍성범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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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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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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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후 녹내장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전세계적으로 1례 있어왔다. 최근 저자들도 15세된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인터페론 투여 후 녹내장이 생긴 예를 경험한 바 있어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와 녹내장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방 법: 1998년 2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 받고 인터페론 알파를 투여받은 9명의 환아(남아 4명, 여아 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인터페론 투여 전, 투여 3개월 후, 6개월 후 안과적 검사를 통하여 시력검사, 안압, C/D비, 시야검사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아들의 평균 연령은 $11.7{\pm}4.1$세, 투여기간은 6개월이었고 평균 투여량은 5백만 단위였다. 2) 각 환아들의 인터페론 투여 전 시력, 안압, C/D비를 투여 3개월 후, 6개월 후에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3) 시야검사에서는 시야결손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만성 B형 간염 환아에게서 인터페론 치료 후 녹내장이 발생하여, 이후 9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아를 대상으로 인터페론 치료 후 안압증가 여부 등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인터페론 투여 후 녹내장 및 안과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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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이 단핵구의 Prostaglandins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anol on Prostaglandins Production of Monocytes)

  • 박란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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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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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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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에탄올이 면역계의 항원전달세포이며, 동시에 감마인터페론 등의 림포카인에 의해 활성화되면 작동세포의 역활을 하는 단핵구-대식세포의 arachildonic acid 대사의 cyclooxygenasc 경로의 프로스타글라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감마 인터페론으로 전처치하여 활성화시킨 단핵구와 대조군 단핵구를 사용하여 방사면역측정법으로 프로스타글라딘들을 측정하였다. 건강한 성인의 말초혈액으로 Ficoll-Hypaque용액을 이용한 농도구배법과 젤라틴 피복 플라스크를 이용하여 단핵구를 순수하게 분리한 다음 800단위의 감마 인터페론을 사용하여 3일동안 단핵구를 활성화시켰다. 감마인터페론으로 활성화 시키지 않은 $10^6$개의 단핵구에 100mM,300mM,600mM의 에탄올을 30분간 반응시킨 후 6시간후에 thromboxane B$_2$, PGEB$_2$ 와 6-keto-PGF1$\alpha$ 와 PGE$_2$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생산이 증가하였다. 감마인터페론으로 전처치한 경우에는 알코올 처치에 관계없이 세가지 프로스타글란딘들 모두 6시간과 24시간에서 대조군보다 감소되었다. 이와같은 성적들로 미루어 볼 때 감마인터페론 처치가 에탄올로 유발한 단핵구 arachidonic acid 대사의 변화를 억제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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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감마에 의한 A549 폐암세포주 세포독성의 기전 (The Mechanism of Interferon-$\gamma$ Induced Cytotoxicity on the Lung Cancer Cell Line, A549)

  • 오연목;유철규;정화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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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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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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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인터페론감마-(interferon-$\gamma$)는 항바이러스 효과, 암세포의 형증식 효과, 대식세포 및 B 림프구의 활성화, 주면역복합체(MHC) 항원 발현의 증가 등의 생물학적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인터페론감마의 항암 효과는 이미 생체 내외에서 입증되어 실제 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인터페론감마의 항암효과 기전은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기는 하고 있지만 아직 확립된 것이 없다. 세포의 괴사(necrosis)는 심한 외부의 스트레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세포 사망의 형태로 잘 알려져 있다. 생명현상 중 괴사와는 전혀 다른 세포 사망의 과정으로 아포프토시스(apoptosis)가 있다. 아포프토시스는 조직의 항상성(homeostasis of tissue volume), 개체의 발생과정, 장기의 퇴행(regression), tolerance 등의 여러 생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포 사망의 과정으로서, 세포질 및 핵이 분절화(fragmentation)되어 죽어가는 능동적 사망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아포프토시스에서는 수동적으로 죽어가는 괴사에서 볼 수 없는 DNA 분절화(DNA ladder pattern)가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인터페론감마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서 인터페론감마를 폐암세포주인 A549세 처치한 후 현미경(inverted microscope)로 A549의 변화를 관찰하였는데 A549세포가 분절화되면서 죽어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인터페론감마의 항암기전으로서 아포프토시스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폐암세포주인 A549세포를 대상으로 하였다. A549세포에 여러 농도의 인터페론감마를 투여하고 24시간, 72시간, 120시간 후에 MTT(dimethylthiazolyl diphenyltetrazolium bromide) bioassay법으로 세포독성을 정량화하였다. 그리고, 100 unit/ml의 인터페론감마를 A549 세포에 120시간 처치 후, 광학 현미경으로 세포 사망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또한, 100 unit/ml의 인터페론감마를 투여하고 120시간이 경과한 후 사망 세포의 DNA를 추출하여 1.5% agarose gel에서 전기 영동을 시행하고 ethidium bromide로 염색 후 DNA ladder pattern 유무를 관찰하였다. 결과: 1) 인터페론감마에 의한 A549 폐암세포주의 세포독성 효과는 24시간에는 거의 없다가 72시간부터 120시간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120시간에는 더 증가하였다. 2) 인터페론감마에 의한 A549 세포의 사망 양상은 광학현미경상 A549 세포들이 작은 분절로 나뉘면서 사망하였다. 3) 인터페론감마를 A549 폐암세포주에 처치 후 죽어기는 세포의 DNA를 추출하여 전기영동시킨 결과 아포프토시스(apoptosis)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DNA ladder pattern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인터페론감마(interferon-$\gamma$)의 A549 폐암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의 기전은 아포프토시스 과정을 통해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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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terleukin-1 수용체 길항제에 의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집락형성 및 K562 증식억제 II)각종 암세포주에 대한 P항암제의 항암효과

  • 김삼용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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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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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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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I) 지금까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법으로서 골수이식이나 인터페론의 투여등이 시행되어왔으며 백혈병세포에서 Interleukin-1$\beta$(이하 IL-1$\beta$)이 자율적으로 생성됨이 보고 되어 이러한 질병의 진행에 IL-1$\beta$의 활성증가가 관련될것이라는 견해가 대두되어 왔다. 최근 단핵구성백혈병 환자의 소변에서 분리된 IL-1수용체 길항제(1L-1 receptor antagonist: IL-lRA)가 clonig되었고 인터페론치료에 저항하는 환자들의 치료에 IL-1RA 가 이용될수 있을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전공학연구소가 분리 정제한 IL-1RA가 만성골수백혈병 환자로부터 유래한 K562세포주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알파인터페론과의 병용투여시의 상호작용에 관해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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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소아의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 (Effect of Lamivudine Treatment on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in Children Unresponsive to Interferon)

  • 연규민;김혜영;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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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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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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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인터페론은 소아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으나 50% 이상의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어 추가적인 다른 치료가 필요하다. 라미부딘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의 억제제로 B형 간염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방 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되어 인터페론(interferon ${\alpha}$-2b, 10 $MU/m^2$ 또는 pegylated interferon $1.5{\mu}g/kg$)으로 6개월 간 치료를 받은 33명 중 치료에 반응이 없어 치료 종결 후 6~12개월 뒤부터 라미부딘(3 mg/kg/일, 최고 100 mg/일)으로 치료를 한 8명(남 6명, 여 2명)을 대상으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를 분석하였다. 임상적 소견에 대해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인터페론 치료 시작 시 나이는 4.9${\pm}$3.1세, 라미부딘 치료 시작 시 나이는 6.1${\pm}$3.2세였다. 인터페론 치료 전 혈청 ALT는 148.1${\pm}$105.8 IU/L였고, HBV-DNA PCR log값은 6.95${\pm}$0.70 copies/mL였다. 인터페론 치료 후 ALT는 143.1${\pm}$90.4 IU/L였고, DNA PCR log값은 6.46${\pm}$2.08 copies/mL로 치료 전과 차이가 없었고(p> 0.05), 2명에서 HBeAg 음전이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라미부딘 치료 후 7.4${\pm}$2.1개월에 ALT가 정상화되고, 이미 HBeAg이 음전된 2명을 제외한 6명에서 7.9${\pm}$2.1개월에 HBeAg 혈청전환이 있었다. HBV DNA는 2.4${\pm}$2.8개월에 7명(87.5%)에서 음성화되었다. 2명은 라미부딘치료 종결 후 3년 이상 재발이 없으며, 5명은 완전 반응상태로 24.4${\pm}$9.1개월간 복용 중이다. 1명은 12개월간 라미부딘을 복용하여 혈청 ALT가 정상화되고 HBeAg 혈청전환이 있었으나 바이러스 돌파현상이 발생하여 치료를 중단하였다. 결 론: 연구 대상 환자 수가 적었지만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라미부딘의 치료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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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환자에서 장기간 인터페론 치료의 유효성 (Efficacy of Long-term Interferon-alpha Therapy in Adult Patients with Recurrent Respiratory Papillomatosis)

  • 남해성;고원중;서지영;정만표;권오정;김호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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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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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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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은 기관을 따라 다발성 유두종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1980년대 이후, 소아의 재발성 유두종증에 보조적 치료로 인터페론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성인 환자에서의 유효성 등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 등이 필요하다. 2002년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성인의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환자들에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페론을 사용하여 왔다. 이에 본 저자들은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성인 환자에서 인터페론의 장기간 사용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기관지내시경과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5명의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환자에서 타 병원에서 치료한 기록 등을 포함한 의무기록 등을 조사하였다. 레이저 소작술을 포함한 치료적 기관지내시경 시술 후, 모든 환자는 2개월 간격으로 인터페론-알파 600만 단위를 피하주사 하였다. 추가적인 치료적 기관지내시경 시술은 추적 검사 중 환자의 증상 등을 확인하여 필요 시 시행하였으며, 기관지 내시경 또는 켬퓨터 단층 촬영 등을 추적 조사하였다. 결 과: 모든 환자들의 연령의 중앙값은 44세(범위 13~68세), 남녀비는 3 : 2, 유두종증 기간의 중앙값은 31년(범위 1~45년)이었다. 소아형과 성인형 유두종증은 각각 3명과 2명이었으며, 2명의 환자는 진단 당시 기관절개술을 시행 받았던 과거력이 있었다. 인터페론 치료기간의 중앙값은 56개월(범위 12~66개월)이었다. 인터페론 치료 후 2명의 환자는 12개월과 36개월에 각각 완전완화를 보였으며, 나머지 3명의 환자는 부분완화를 보여 레이저 치료의 횟수가 중요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환자에서 인터페론의 보조적 치료의 적정 용량과 기간 등은 향후 더 많은 연구 등을 필요로 하며, 오랜 기간 지속된 성인의 재발성 호흡기계 유두종증 환자에서 2개월 간격의 인터페론의 치료는 안정적이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