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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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뜻말이에서 추출한 의미 정보에 기반한 의미 중의성 해결 (word-sense Disambiguation based on Semantic Informations extracted from Definitions in Dictonary)

  • 허정;옥철영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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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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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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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 뜻말이에서 의미 정보를 추출하고, 이 의미 정보를 확률 통계적 방법에 적용하여 의미 중의성을 해결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사전의 뜻풀이말에 동형이의어를 포함하고 있는 표제어와 뜻풀이말을 구성하는 보통 명사, 형용사와 동사를 의미 정보로 추출한다. 비교적 중의성이 자주 발생하는 9개의 동형이의어 명사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학습에 이용된 데이터로 정확률을 실험하는 내부 실험의 결과, 체언류(보통 명사)와 용언류(동사, 형용사)의 가중치를 0.9/0.1로 주는 것이 가장 정확률이 높았다. 외부 실험은 국어 정보베이스와 ETRI 코퍼스를 이용하여 1,796문장을 실험하였는데, 평균 79.73%의 정확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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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미분석을 활용한 성격검사문항의 의미표상과 요인구조의 비교 (A Comparison between Factor Structure and Semantic Representation of Personality Test Items Using Latent Semantic Analysis)

  • 박성준;박희영;김청택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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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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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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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검자가 검사 문항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검사문항의 의미표상을 탐구하였다. 잠재의미분석을 활용하여 성격검사문항과 성격요인의 의미표상 간 유사도를 나타내는 의미유사도 행렬을 제안하였고, 이를 기존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예비 연구에서 대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제한된 맥락에서 성격의 5요인을 각각 묘사하는 지문을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5차원의 축소하여 의미공간을 구성하였다. 연구 1에서는 간편형 한국어 BFI의 요인부하량 행렬과, 예비 연구에서 구성한 의미공간에서 생성한 의미유사도 행렬을 비교하여, 두 행렬이 높은 정적 상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 2에서는 의미유사도를 기반으로 성격검사문항을 생성하고, 수검자의 반응을 수집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도출하여 두 행렬이 유사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성격검사에 대한 수검자의 반응 없이 검사문항의 의미표상을 분석하여 구성타당도를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성격검사의 요인구조를 검사문항과 성격요인의 의미표상 간 유사도로 해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성격검사 개발에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보기술 전문가와 이용자의 인지이동에 기반한 협력적 문제해결 행위 분석 연구 (Analyzing Collaborative Problem-Solving Behaviors Based Upon Cognitive Motions of IT Personnel and Users)

  • 김성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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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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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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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협력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자원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의 선행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본 연구는 협력적인 문제해결과정에서 발생되는 도움제공자와 도움수여자 간에 유의한 행위적${\cdot}$인지적 패턴이 존재하는지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문제해결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행위적${\cdot}$인지적 패턴 간에 유의한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상황을 인지이동이 발생한 특정 시공간의 집합으로 보는 Dervin의 의미형성이론에 근거하였으며, IT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던 36명의 이용자와 이용자에게 도움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22명의 정보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협력적 문제해결 행위 모형을 제시하였고 정보시스템의 상호작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 설계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지혜 깊어지는 건강_50대를 지켜라 - 원인을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치매

  • 서상원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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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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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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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매(dementia)는 라틴에게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후천적인 뇌질환이다. 즉,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함이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방향감각,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을 잃어가는 것이다. 또한 이런 인지 기능 장애가 심각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날 때 치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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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적 의미 활성화가 가설 생성에 미치는 영향: 가설 유형에 따른 차이 (The Effect of Incidental Semantic Activation on Hypothesis Generation: Exclusive vs Compatible Hypotheses)

  • 이윤하;박주용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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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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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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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연적 의미 활성화가 가설의 생성과 평가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다. 그러나 진단추론 상황에서 우연적 의미 활성화의 영향을 다루었던 연구는 거의 없으며, 특히 가설 유형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를 찾아보기 힘들다. 본 연구는 진단 추론에서 우연적 의미 활성화가 가설의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우연적 의미 활성화는, 배타가설의 경우 최종 가설 생성 패턴에 영향을 미쳤지만, 가설의 생성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반면 양립 가능한 가설의 경우, 활성화는 생성된 가설의 수에 영향을 미쳤지만, 최종 가설 생성 패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적 노력을 가중시켰을 때조차 반복검증 되었다. 실험 2에서 우연적 의미 활성화와 더불어 추론에 필요한 단서의 개수를 조작하였다. 각 가설을 지지하는 단서들이 동시에 제시되면 우연적 의미 활성화의 영향은 사라졌고, 단서들의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배타가설의 추론 확신은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진단 추론 시 관련된 단서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성과, 가설생성/가설 평가에 관한 연구에서 가설 유형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굴곡가지의 높임법 ( 존대법 ) 최소형 형성론 (AN ANALYSIS OF HONORIFIC MINIMAM FORMS IN KOREAN)

  • 김석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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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89년도 한글날기념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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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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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높임법의 최소형 정립은 말본범주의 인지뿐만 아니라, 사전의 어휘항복 설정에 절대적 중요성을 갖는다. 굴곡가지의 높임법 낱덩이, 곧 최소형 인지의 요건은 첫째, 분포상 굴곡가지가 줄기에 직접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줄기에 직접 통합되는 요소가 높임법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형태소가 줄기에 직접 통합하여 존대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홑최소형이 되고, 다른 것과 의무적으로 통합하여 줄기에 직접 통합되는 것은 겹최소형이다. 의무적인 겹최소형이 다시 독립적으로 설 수 있는 비의무적 요소와 통합하여 새로운 존대의 의미를 생성한다면, 이 또한 겹최소형이 된다. 높임의 최소형은 높임법과 의항법의 이차원의 성격을 띤다. 따라서 높임의 최소형의 전 분포는 높임의 등분과 함께, 의향법 체계에 걸쳐 있다. 최소형은 풀이씨의 종류에 따라 다름도 주의할 일이다. 시상법은 높임법의 구성소일 뿐이며, 또한 그 자체 독립하는 것으로 높임법과 의향법과는 그 차원을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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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독형사전과 코퍼스에서 추출한 의미정보를 이용한 명사열의 의미해석 (Interpretation of Noun Sequence using Semantic Information Extracted from Machine Readable Dictionary and Corpus)

  • 이경순;김도완;김길창;최기선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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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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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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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명사열의 의미해석은 명사들 사이의 의미적인 관계를 찾는 것으로, 한국어에서 명사열의 출현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그 생성 또한 비교적 자유롭다. 본 논문에서는 기계가독형사전과 코퍼스로부터 명사 사이의 <목적>, <물건-재료>, <원인>등과 같은 의미관계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추출한 의미관계정보에 기반하여 의미망을 구축하고. 의미 정보와 서술성 명사의 하위 범주 정보를 이용하여 명사열을 해석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명사열의의미 해석 대상을 한국어 명사열의 대부분의 차지하는 수싲 명사+핵심명사 형태로 한정하였다. 기계가독형사전과 코퍼스로부터 추출한 의미정보와 하위 범주를 이용한 명사열의미 해석은 기존의 기계가독형사전 기반 의미 해석보다 정확률 +40.30%,적용률+12.73%의 성능 향상을 나나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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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의미론을 통한 인지적 의미학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gnitive Learning of Meaning through Frame Semantics)

  • 오주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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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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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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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concept of frame in semantics has implications for our understanding of such problematic terms as "meaning" and "concept". It is conventional to say that a particular word corresponds to a particular "concept" and to assume that concepts are essentially identical across speakers. In contrast, the notion of frame accepts that the frame for a particular word can vary across speakers as a function of their particular life experience. To say, instead of thinking in terms of words as expressing "concepts", we should think of them as tools, like frames, that cause listeners to activate certain areas of their knowledge base, with different areas activated to different degrees in different contexts of use. This notion is Fillmore's most crucial contribution to current cognitive linguistic theories, and his frame semantics is built on such a notion. This paper discusses the basic assumptions and goals of frame semantics, and examines the notion of frame and illustrates various framing words of English and Korean under such a notion.

시계열 직관 예측에 영향을 주는 의사결정자의 인지적/생리적 특성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ognitive style and physiological phenomena on judgemental time-series forecasting)

  • 박흥국;유현중;송병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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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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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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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영활동에 있어서 직관력은 잘 알려진 인지능력이지만 효과적인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개발 목적으로는 거의 고려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의사결정자의 인지 유형에 따른 시계열 예측의 정확성과 뇌파의 차이를 통계적 검증, 인공신경망, 데이터 마이닝의 세 가지 접근방법으로 탐색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시계열 직관 예측에 영향을 주는 의사결정자의 인지적/생리적 특성을 도출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결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공헌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통계적 분석에서는 아무런 유의성을 찾을 수 없었으나, 인공신경망 분석에서는 인지유형과 감성유형이 모두 시계열 예측 정확도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데이터 마이닝 분석에서는 보다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찾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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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주의와 인지적 자살 논변 (Eliminativism and the Cognitive Suicide Argument)

  • 백도형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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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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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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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나는 이 글에서 인지적 자살 논변이 제거주의를 논박하는 데에 성공하지 못함을 지적한다. 그 논변은 제거주의의 중요한 핵심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절인 3절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제거주의의 핵심을 지적하고 이러한 지적의 토대 위에서 제거주의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비판논변을 전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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