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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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쇄술 혁명

  • 김명진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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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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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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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술과 사회변화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고 확산시킬 영구적인 수단을 필요로 할 때면 , 나는 자연스럽게 책을 쓰는 것을 머릿속에 떠올린다. 물론 정보와 아이디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방법에는 다른 것들도 있다. 예컨대 정보를 한 개인의 기억 속에 저장했다가 이를 구두로 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인류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정보의 저장과 전달은 바로 이런 방식에 의존했으며, 비문자 언어권 사회(nonliterate society)들에서는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다. 본고는 미국 피쩌 대학의 루디 볼터 교수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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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악보에 대한 미디어적 고찰 -J.S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푸가'를 중심으로- (Rethinking the Printed Music from the View of Media -Focused on Fugue in Unaccompanied Violin Sonata No. 3 by J. S. Bach-)

  • 김효경;변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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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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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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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양 음악 콘텐츠를 담아 전달하는 인쇄 악보를 미디어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미디어 학자 맥루언은 오늘날의 미디어가 콘텐츠를 담아 전달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콘텐츠의 내용 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체임을 주장하였다. 인쇄술로 인해 음악을 전달하는 미디어로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는 인쇄 악보는 이전의 시대에는 가능치 않았던 악보의 대량 생산과 보편화를 형성시켰다. 그러나 대량 생산을 위해 행해진 편집 과정은 구술 또는 필사로 음악이 전달되던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편집자를 등장시켰고, 음악은 인쇄 악보라는 시각적 공간 속에 재단되었다. 본 연구는 악보의 대량 생산을 위해 행해진 편집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기보법을 추가하였고 이로 인해 음악의 표준화가 일어났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푸가'의 필사 악보와 인쇄 악보를 비교하고, 인쇄 악보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표준화의 흔적을 증명함으로서 수 백 년 간 음악 미디어로 자리 잡고 있는 인쇄 악보에 드러난 음악 전달 방식의 적합성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행사 - 제11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10월 1일 개막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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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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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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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대표이사 이채관)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거리 및 갤러리, 대안 공간 등에서 제11회 서울 와우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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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한국근현대미술교과서전(展)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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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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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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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근현대미술교과서' 전을 개최한다. '한국근현대미술교과서' 전은 미술교과서를 통해 근대 미술교육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왔는지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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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합 일본인쇄업계 시찰단 파견

  • 한용근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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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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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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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울시인쇄정보조합(이사장 고수곤)은 업계 공동발전 및 수출촉진, 서울인쇄센터 발전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조사단은 분과위원회별로 자료 수집을 위해 집행부에서 고수곤이사장 노주현감사 이소현상무를 비롯 3분과위원회 조정석 조재환 한용근사장, 원가계산위원회 홍우동 김영길 이창래사장, 기능인력양성위원회 이순석 이달수사장, 서울인쇄센터 정용식 이광재 리우식사장 박준규센터장, 수출시장개척 최유수 최기환 김영선 소근용사장, 회관운영 남상진 김건국사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단은 방문 첫날인 4일 일본인쇄기술협회를 방문, 일본 인쇄계의 현황을 청취하고 양단체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5일에는 동경인쇄조합과 돗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한 후 동경 소재의 인쇄업체들을 둘러 보았다. 6일에는 돗판인쇄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생산 현황과 신기술 등에 대해 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단은 귀국후 분과위원회별로 방문 결과를 정리하여 인쇄조합 및 업계 공동발전 방안, 수출진흥방안, 서울인쇄센터 운영방안, 인쇄단체 조직개편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은 시찰단으로 참가한 한용근 금영문화사사장의 시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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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의 힘-특허

  • 김정상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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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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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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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기업들은 앞다퉈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힘들게 신기술을 개발했어도 이를 지키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법적으로 신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특허'가 주목받는 이유다. '특허'는 기술자사산은 물론이고, 영업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특허'를 신청하면, 자신의 기술을 공개해야 하지만, 획득 후에는 20년간 그 기술에 대한 독점권이 주어지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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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2012년 인쇄관련 수출입 결산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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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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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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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은 인쇄산업에 있어서 어려운 한해였다. 국내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꺾고,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장기부진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기침체는 인쇄물 무역규모 축소로 이어졌다. 2010년 7억 달러에 육박했던 인쇄물 무역규모는 지난해부터 점차 감소해 2012년에는 5억5천만 달러를 간신히 넘었다. 수출입 모두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 폭이 더 컸다. 반면 매엽인쇄기 수입현황은 7500만 달러를 웃돌아 인쇄기에 대한 투자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침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신기술 도입'이라는 정공법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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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 조갑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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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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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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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은 최근 정보통신부 직원들을 상대로'복합화.융합화하는 과학기술과 정책융합'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업혁명과 인쇄혁명,산업혁명, 정보화혁명 등 인류 문명의 4대 혁명이 모두 농업기술과 인쇄술, 기계공업, 컴퓨터와 반도체 기술 등 과학기술의 혁명으로 인해 일어났다"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장관은 또 "0과 1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디지털은 동양의 음양 개념과 상통하므로 사괘가 그려진 태극기는 곧 디지털의 상징이며 우리나라는 디지털의 종주국"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장관의 이날 강연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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