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삼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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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대하여 (The first region of ginseng cultivation in the Joseon dynasty)

  • 고승태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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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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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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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삼은 예로부터 연명(延命)의 약물로 분류된 상약(上藥)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지닌 약성에 따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으며, 특수계급만을 대상으로 하였던 인삼 수요가 다른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 멸절(滅絶)되어 채취하기가 어렵게 되어 자연산 인삼으로는 공급의 한계에 이르게 되자, 인삼 공급 방법은 힘든 자연산 인삼의 채취보다는 가성비 높은 가삼 재배 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인삼종주국인 우리나라의 가삼 재배 시기에 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첫 재배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삼 재배 관련 자료의 정리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관한 정리와 고찰을 하였으며, 여기에 인용된 사료는 조선왕조실록, 임원십육지, 오주연문장전산고, 중경지, 증보문헌비고, 인삼사 등이다. 정리와 고찰의 결과, 조선 시대 최초의 가삼 재배지는 영남지역으로 특히, 풍기면(현재의 경북 영주시 풍기읍)으로 추측된다.

동충하초 자실체 병원균 원인균 판별법 체계화 - 생리장해로 인한 재배이상균과 2차 감염에 의한 오염균이 원인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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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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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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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천마 유성생식으로 대량생산(생식기간단축 어린마 증식률도 20배이상) - 강원 인삼육성 - 새 상황버섯 '천년상황' 육성 - 기존품종 비해 원목당 수량성 2배 - 영주, 인삼 약직묘 생산 성공(풍기인삼 품종고정화에 적극 나설계획) - 전남, 인삼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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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가 강화된 새로운 가공인삼 - 仙蔘 (Sun Ginseng-A New Processed Ginseng with Fortified Activity)

  • 박정일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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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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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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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삼(Panax ginseng)은 동양권에서 수천년 동안 영약중의 영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삼의 종주국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고려인삼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인삼은 삼국시대 이래 1500여 년 동안 우리 나라 최고의 수출상품이었다(1). 우리 나라 인삼이 품질이 우수한 이유는 첫째, 우리나라가 인삼의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고 재배 기술이 발달하였기 때문이었고, 둘째,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인삼 가공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인삼은 크고, 색깔이 좋고, 모양이 좋고, 조직이 단단하여 형태학적으로 품질을 평가할 경우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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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유통현황과 명품화 제품 개발 전략

  • 전병선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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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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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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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8년 현재 국내의 인삼재배는 19,408ha에서 24,613ton 규모로 생산이 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7,533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수출은 2008년 9,700만 달러로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6년근 인삼의 주산지는 홍삼용으로 포천 김천, 이천 등 경기도, 강원대 일대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 유통현황을 보면 생산자와 가공업체를 통한 직거래 비율이 40%, 산지취급 상의 포전 거래가 35%정도이다. 통상적으로 계약재배의 경우 5년근 이상은 가공용 원료삼으로 활용되며 4년근은 산지 취급장을 통해 수삼으로 유통되고 있다. 주요 인삼재배국은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이며 생산량은 중국>한국>캐나다>미국 순으로 추정된다. 주로 위도 34도에서 42도 범위가 자생지역으로 중국은 길림성에서 전체의 77%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세계의 인삼생산량은 건삼기준 40,000ton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 인삼 수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세계 인삼 집산지인 홍콩시장의 백삼류 거래가 크게 감소한데 기인되며 홍콩시장의 수출 감소는 미국, 캐나다 화기삼의 저가전략 및 고려 인삼의 승열 작용에 대한 과장된 보도전략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인삼시장 차별화를 통한 패러다임 구축을 n이해서는 소비자의 니즈파악과 신뢰도를 구축하고 기능성 식품재료로서의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과학적 근거에 의한 체열 상승이론에 대응과 재배법 개선 및 생산비 절감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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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학적 고증을 통한 고려인삼의 정체성 : 기미(氣味), 효능을 중심으로 (Identity of Korean ginseng through bibliography - Focusing on Kimi(property) and efficacy)

  • 고성권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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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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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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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지학적 기록을 통하여 인삼의 기미(氣味)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한국 산양삼(山養蔘) 재배는 A.D. 1000년 경 고려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A.D. 1500년-1600년 경 조선시대에 인삼재배 기술이 확립되었다. 이 무렵 집 근처 밭에서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가삼(家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가삼재배는 A.D. 1790년 경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고 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인삼의 기미는 A.D. 250에서 A.D. 1600년까지 대부분 동양의학서적에 미한(微寒)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A.D. 1600년 이후에는 미온(微溫) 또는 온(溫)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삼의 기미변화를 인삼재배역사 기록을 통하여 고찰해보면, A.D. 1600년 경 이전의 미한(微寒)의 기미 인삼은 산삼 또는 산양삼으로 인식할 수 있고, A.D. 1600년 경 이후의 미온(微溫) 또는 온(溫)의 기미 인삼은 가삼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기미를 미한(微寒)으로 표기하였던 한의서의 효능은 오장을 주로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는 효능을 위주로 하였으나, 온(溫)으로 표기한 1600년대 이후의 한의서의 효능은 원기를 보하고, 진액을 생성시킨다는 효능이 주로 또는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재배환경이 산에서 들로 바뀌면서 인삼의 성질(기미)과 효능의 변화가 온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재배환경에 따른 성분변화가 효능차이에 미치는 연구가 고려인삼의 정체성 확인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품질 인삼재배 기술

  • 김현호
    • 한국인삼전략화협의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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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삼전략화협의회 2001년도 인삼약초산업 전략화 심포지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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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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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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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과 부초가 미국 인삼 진세노사이드에 미치는 영향 (SOIL AND MULCH EFFECTS ON GINSENOSIDES IN AMERICAN GINSENG PLANTS)

  • Zito Santo W.;Konsler Thomas R.;Staba E.Joh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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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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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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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4년근 미국 인삼을 재료로 미국 North Carolina 소재 인삼포에서 대조군과 부초처리군으로 나누어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산도(pH 4.4, 5.5, 6.5) 토양 인산(19, 89.232 ppm) 및 부초처리 (밀짚, 솔잎, 포프라나무 껍질 소나무 껍질 등을 상면에 피복) 재배가 개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각 시험구에서 재배한 인삼옆과 인삼근 조직을 H-PLC를 이용하여 5가지 진세노사이드($Rg_{1}$, Rd. Re, $Rb_{2},\;A_{1}$) 함량을 분석하였다. 각 피복재료중에서 떡갈나무 껍질로 피복 재배한 시험구가 인삼 생육 및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전반적으로 좋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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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과 장뇌삼의 페놀성 성분 비교 연구 (Differences in Phenolic Compounds between Korean Ginseng and Mountain Ginseng)

  • 유병삼;이호재;변상요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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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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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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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재배인삼과 장뇌산삼 그리고 중국산 장뇌산삼에 포함되어 있는 총 페놀성 성분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개별적인 페놀성 성분들의 함량에서는 몇 가지 특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Cinnamic acid와 p-hydroxybenzoic acid는 재배인삼보다 장뇌산삼에서 각각 3~4배, 2~3배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Esculetin은 한국산 재배인삼과 장뇌산삼에서 중국산 장뇌산삼보다 더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는데, KM-1의 경우 $47.2\mu\textrm{g}/g$으로 가장 높았다. Ferulic acid와 caffeic acid의 경우 KM-2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는데, 인삼의 적변현상에 관련된 성분으로 사료된다. Ester 상태의 총 페놀성 성분 함량은 장뇌산삼에서 재배인삼보다 3~4배 더 높았다. Panax ginseng에 포함되어 있는 페놀성 성분들은 완전한 성장연령이 지난 후에는 총 함량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개별적인 페놀성 성분 함량과 존재 형태에 있어서는 서식지별 또는 재배방법 등에 따라 구분되는 함량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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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시 생육기간 동안 환경적 요인인 미세기포수가 ginsenoside 생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ine Bubble on the Production of Ginsenoside during the Growth Period of Ginseng Cultivation)

  • 안철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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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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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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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환경정화에 주로 사용되는 미세기포를 2년 근 인삼 지속적으로 처리하여 인삼이 성장하면서 변화되는 형태와 ginsenoside 변화를 조사하는 융합적 연구이다. 인삼 재배시 미세기포수를 적용하여 4개월 동안(120일) 재배한 후 인삼의 잎과 뿌리의 부위별 ginsenoside 함량과 조성을 분석하였다. 잎에 일반수를 처리한 결과 protopanaxatriol(PPT) 계열 Re 함량만 월등히 높게 나타났지만 미세기포수를 처리한 결과 protopanaxadiol(PPD) 계열 Rb1, RC, Rb2, Rd 성분도 같이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Re, Rb1이 다량 증가함으로써 전체적인 total ginsenoside가 증가하는 요인이 되었다. 인삼의 부위별 PD/PT 비율은 미세기포수를 처리한 잎에서는 0.811으로 나타나고 뿌리는 1.28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세기포수 처리가 뿌리에서 ginsenoside의 합성을 유도하여 PD/PT 비율이 1과 가까운 결가를 가져와 유용성분의 증가 및 고른 분포 이루어졌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미세버블수를 사용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하는 재배 방법을 제시하고 인삼의 뿌리와 더불어 잎도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