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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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생식세포 보존에 관한 연구 I. 한우 정액의 일반성상 및 동결후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Preservation of Germ Cells in Hanwoo I. Effects of Frozen Thawed Viability and Characteristics in Bovine Semen)

  • 이명식;박정준;전기준;정영훈;우제석;박수봉;임석기;연성흠;손동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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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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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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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우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정액동결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고급육계통은 육질에 대한 육종가 상위 10% 이내의 자손에서 선발하였고 다 유계통은 어미의 이유시 체중에 대한 육종가 상위 10%이내의 자손에서 선발하였으며 2개 계통에서 종모우 총 13두를 선발하여 공시하였다. 정액채취는 인공질법으로 실시하였고 의빈대에 수소를 계류하고 채정대상우를 승가시켰으며, 3회 가승가후에 채정하였다. 채정후 10분 이내에 실험실로 옮겨와 검사항목을 조사하고 37$^{\circ}C$에서 1차 희석을 하고 5$^{\circ}C$까지 하강한 후 2차 희석을 하였으며, 액체 질소 5cm 위에서 5분간 평형후 침지하여 동결하였다. 이들 종모우 정액의 일반적 성상에 있어서 채정된 정액량은 1차와 2차를 합하였을 때 평균 채정량이 5.7 ml였고 정자농도는 975${\times}$$10^{6}$개였으며 정액의 색상은 유백색이었고 pH는 6.8이었다. 채취시 생존성은 90.2% 그리고 동결 융해후에는 65.7 %가 생존하였으며 총 6,870스트로우의 동결 정액을 생산하여 보존하였다.

한국 광양만, 슬러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a의 군성숙도, 산란빈도 및 난낭 산출 (First Sexual Maturity, Spawning Frequency and Deposition of the Egg Capsules of the Female Purple Shell Rapana venosa in the Slag Deposit Area, Gwangyang Bay, Korea)

  • Chung, Ee-Yung;Kim, Si-Hwan;Seong, Chi-Nam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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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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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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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연 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광양만내 인공적으로 폐쇄된 슬라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e(Valenciennes)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육안적 관찰에 의해 군성숙도, 성비, 산란빈도, 난낭 산출 및 포란수를 조사하였다.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각고 7.1~8.0 cm의 경우 51.6%이었고, 9.1 cm 이상인 개체들의 경우는 100%이었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의 평균 난수는 각각 192~382개와 500개이었는데, 저염분이나 먹이가 부족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는 폐쇄된 슬러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피뿔고둥들은 최적 염분농도 및 충분한 먹이조건을 갖추고 있는 개방된 지역의 것보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 평균 난수가 적었으며,난낭의 크기도 작았다. 본 종의 포란수는 대략 개체당 96,000~191,000이었고, 산란기 중 적어도 2~4회의 산란빈도를 갖는다. 난낭내에서의 발생기간은 약 18~2$0^{\circ}C$에서 18~19일이었다. 피뿔고둥의 배는 어린 고둥이 아닌, 피면자유생으로 부화하였다. 암컷 : 수컷의 성비는 1 : 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 0.23,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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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조에서 계대사육한 시마연어, Oncorhynchus masou (Brevoort)의 종묘생산 (Seed Production from Pond Cultured Cherry Salmon, Oncorhynchus masou (Brevoort))

  • 성기백;김경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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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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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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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계대사육한 시마연어(Oncorhynchus masou)의 인공종묘생산시험에 관해 조사하였다. 1997년산과 1998년산 시마연어의 발안율은 각각 76.7%, 66.3%이고, 부화율은 24.3%, 20.2%였고, 부상율은 12.8%, 10.4%였다. 치어는 부화 후 22개월 만에 가랑이체장과 체중이 각각 27.4 cm, 체중 249.6 g, 28.1 cm, 체중 288.2 g으로 성장하였으며, 생존율은 21.2, 48.6%였다. 1997년산, 1998년산, 산천어의 상대성장식은 각각 $BW=0.0088FL^{3.0893}$, $BW=0.0076FL^{3.1248}$, $BW=0.0093FL^{3.0652}$로 나타났다. $0^+$어의 암수별 평균 가랑이체장과 체중을 보면, 체장은 각각 $9.32{\pm}1.19\;cm$, $9.07{\pm}1.02\;cm$이었고, 체중은 각각 $9.36{\pm}3.50\;g$, $8.57{\pm}3.04\;g$으로 나타났고 성비는 암컷이 34%를 차지하였다. $1^+$어의 smolt 된 암수의 평균 가랑이체장은 각각 $19.85{\pm}1.14\;cm$, $19.95{\pm}2.62\;cm$이고, 평균체중은 각각 $84.09{\pm}18.1\;g$, $86.33{\pm}41.2\;g$으로 나타났으며 성비는 암컷이 91.3%를 차지한 반면, parr의 암수 평균 가랑이체장은 각각 $19.60{\pm}3.79\;cm$, $19.81{\pm}2.74\;cm$, 평균 체중은 각각 $101.88{\pm}60.9\;g$, $98.38{\pm}39.6\;g$으로 나타났고, 성비는 암컷이 21.3%를 차지하였다. 생식선 숙도 지수는 10월에 최대값인 10.99를 나타냈으며, 수컷은 9월에 6.56으로 최대값을 나타내 암수의 성숙 시기가 달랐다.

북쪽말똥성게, Strongylocentrotus intermedius의 산란유발 및 초기성장 (Spawning and Early Growth of the Sea Urchin, Strongylocentrotus intermedius)

  • 이채성;이정용;김두호;구학동;정세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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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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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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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북쪽말똥성게의 인공종묘생산을 목적으로 산란유발과 초기성장에 관한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식소숙도지수(GSI)는 암수 모두 10월에 최고치를 보인 후 12월에 급격히 감소하여, 주 산란기는 10-11월로 나타났다. KCI 자극에 의한 산란유발은 10월에 44.0~100.0%의 반응을 보여 6,300만개의 알을 얻었으며, 수정률은 92.3~98.2%, 부화율은 78.2~87.0%였다. 사육수온 13.4~17.1$^{\circ}C$에서 부유유생은 부화 13일째에 8완 전기유생, 부화 20일째에는 8완후기유생으로 변태하였다. 채묘는 부화 24~25일째 가능하였으며, 채묘율은 18.5~26.1%(평균 22.3%)이었고 채묘직후 새끼성게는 평균각경 350 $\mu\textrm{m}$이었다. 채묘 후 새끼성게의 생존율과 평균각경은 30일째 58.5%와 1.32mm, 92일째 27.7%와 3.82mm 및 사육 최종 일인 181일째에 15.6%와 11.70mm였다.

인공수정시술주기에서 내인성 LH, GnRH Agonist 및 hCG를 이용한 배란유발후 임신율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Pregnancy Rates by Intrauterine Insemination after Ovulation Trigger with Endogenous LH Surge, GnRH Agonist or hCG in Stimulated Cycles)

  • 이종인;허영문;전은숙;윤정임;정구성;홍기언;유승환;이현숙;홍정의;이지삼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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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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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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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endogenous LH surge, GnRH agonist (GnRH-a) or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as ovulation trigger on pregnancy rate by intrauterine insemination (IUI). Method: Patients received daily 100 mg of clomiphene citrate (CC) for 5 days starting on the third day of the menstrual cycle followed by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hMG) for ovulation induction. Follicles larger than >16 mm in diameter were present in the ovary, frequent LH tests in urine were introduced to detect an endogenous LH surge. Final follicular maturation and ovulation were induced by GnRH-a 0.1 mg (s.c.) or hCG $5,000{\sim}10,000$ IU (i.m.) administration except natural ovulation. Pregnancy was classified as clinical if a gestational sac or fetal cardiac activity was seen on ultrasound.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ge, duration of infertility and follicle size, but more ampules of hMG were used in GnRH-a group compared to hCG 10,000 IU treated group (p<0.05). Lower level of estradiol ($E_2$) on the day of hCG or GnRH-a injection was observed in hCG 10,000 IU group than other treatment groups (p<0.01). The overall clinical pregnancy rate was 19.8% per cycle (32/162) and 22.2% per patient (32/144). Pregnancy rate was higher in natural-endogenous LH surge group (37.5%, 9/24) than GnRH-a (18.8%) or hCG treated group (20.9% & 13.9%),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No patient developed ovarian hyperstimulation. Abortion rate was 22.2% (2/9) in hCG 5,000 IU group. Delivery or ongoing pregnancy rate was 37.5% (9/24), 18.8% (3/16), 16.3% (7/43) and 13.9% (11/79) in endogenous LH surge, GnRH-a, hCG 5,000 IU and hCG 10,000 IU treatment groups, respectively. Conclusion: These results support the concept that use of natural-endogenous LH surge in stimulated cycles may be more effective to obtain pregnancies by IUI than GnRH-a or hCG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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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단백질인 MCL-1ES BH3M의 클로닝 및 기능연구 (Cloning and Functional Studies of Pro-Apoptotic MCL-1ES BH3M)

  • 김재홍;박미라;하혜정;이강석;배지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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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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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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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인공적인 단백질인 MCL-1ES BH3M에 관한 것으로 MCL-1ES BH3M를 과발현시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MCL-1L을 주형으로 재조합 PCR을 통해서 MCL-1ES BH3M를 클로닝하였다. 새롭게 클로닝한 단백질인 MCL-1ES BH3M 단백질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PEST 도메인이 제거되어 있으며, 다른 BCL-2 패밀리 단백질과의 결합을 조절하기 위해서 BH3도메인의 Leu-Arg-Arg-Val-Gly-Asp-Gly 서열을 7개의 Ala 잔기로 인위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도하였다. MCL-1ES BH3M를 293T 세포에서 과발현할 경우 세포사멸을 유도하였고, 항-세포사멸 단백질인 MCL-1L을 같이 과발현하더라도 세포사멸을 유도하였다. 또한, 과발현시 Caspase 9과 3를 활성화하였으며 면역염색법을 통해서 MCL-1ES BH3M 과발현시 미토콘드리아에 MCL-1ES BH3M 단백질이 부분적으로 위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MCL-1ES BH3M는 Caspase 9과 3의 활성을 통해서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molecule을 클로닝하였고, 이 molecule에 의한 세포사멸 기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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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Takifugu rubripes의 성성숙과 호르몬 처리에 의한 인공채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onadal Maturation and Egg-Stripping by Hormone Treatments of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 양상근;이영돈;변충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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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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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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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주복, Takifugu rubripes 수정란 확보를 목적으로 실내 수조에서 사육한 1990년산(3년어), 1991년산(2년어)를 인공 사육 조건하에서 성장에 따른 월별 생식소숙도지수 (GSI)와 간숙도지수(HSI)를 조사하고, 1988년산(5년어)과 1990년산(3년어)을 대상으로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HCG)을 처리하여 배란을 유도한 후 채란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3년 5월까지 성장은 2년어는 체장과 체중이 각각 $30.72\pm1.35cm,\;1,048\pm228g$였고, 3년어는 자각 $36.02\pm1.17cm,\;1,402\pm66g$이었다. 그리고 시험 기간중 양식 자주복의 체장(L)과 체중(W)과의 상관 관계는 2년어는 W=\;1.7892L^{3.1524}\times10^{-5}$ (r=0.9436)였고, 3년어는 $W=3.2849L^{3.6099}\times10{-6}$ (r=0.9070)였다. GSI의 변화는 2년어 암컷은 시험기간 중에 $0.23\pm0.12$에서 $0.74\pm0.08$의 범위였지만, 수컷에서는 11월까지는 변화폭이 적었지만 그 후 증가하여 4월에 최고 값인 $8.69\pm5.09$을 나타났다. 3년어 암컷은 4월에 8.05\pm5.58$, 수컷에서는 5월에 $12.65\pm4.60$로 최고 값을 나타냈다. HSI의 변화에 있어서 3년어는 GSI와 정상관적인 변화를 보이나 2년어는 거의 상관관계 없이 나타난다. 수컷 2, 3년어는 기능적 성성숙에 도달하나, 암컷에 있어서 2년어가 $230{\mu}m$ 전후의 초기 성숙 단계까지 발달하여 그 후 퇴행 변성되고, 3년어는 난경 $900{\mu}m$까지 발달하여 완숙란에 도달하고 있다. HCG 처리후 채란까지 소요시간은 수온 $16.3\~17.8^{\circ}C$에서 5년어(500 IU/kg, BW)는 각각 139시간, 142시간, 3년어(1,000IU/kg, BW)는 114시간이었다. 1마리당 채란량은 5년어가 각각 650g, 400g이었고, 3년어에서는 610g이었으며, 수정율은 각각 $98.0\%,\;97.4\%$$96.5\%$였다. 호르몬 처리에 의한 채란은 성공적이었고, 수정이후 정상적인 부화자어로 이행이 확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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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에 의한 돼지 X-정자와 자성배아에 관한 연구 (Discontinuous Percoll Gradients Enrich X-Bearing Porcine Sperms and Female Embryos)

  • 심대용;유성진;강한승;유정민;이채관;강성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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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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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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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X, Y정자를 분리하여(sexing techlology)필요한 성을 조절한 배아의 연구가 아직 실용화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돼지의 X 정자와 Y정자를 분리하기 위하여 불연속 percoll농도구배를 제조한 후 상층에 정액을 분주하여 120${\times}$g에서 20분간 원심분리 하였다. 분리된 각 층의 정자를 회수(7${\times}$10$^6$ sperms/ml)하여 genomic DNA를 추출한후, PCR 방법을 이용하여 Y 염색체의 성 결정 유전자(TDF)인 SRY(sex determining region of Y chromosome) 유무를 판단하였다. TCM-199배양액에 성숙시킨 난자와 분리하지 않은 정자를 대조군으로, 분리한 X 정자를 실험군으로 인공수정을 한 후 돼지 체외 수정란을 획득하였다. 체외 생산된 2세포기의 배아의 SRY 유전자를 PCR증폭하여 성 판별에 사용하였다. 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정자의 생존율은 95%층에서 94.4% ${\pm}$ 5.1% (P < 0.01)로써 가장 높았다. 체외수정한 결과 분리하지 않은 대조군(47.1%)보다 자성정자가 많다고 판단되는 실험군에서 수정율이 높았다(80%).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SRY유전자의 PCR을 실시한 결과 30%, 50%, 65%농도에서 80%, 95% 농도보다 Y 염색체 특이적인 밴드가 많이 증폭되는 것을 확인하여 상층에 Y 염색체를 가지는 웅성 정자가 많이 있으며 하층에 X 염색체를 가치는 자성정자가 많이 있는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95% 농도 층의 정자를 인공수정한 초기배아의 자성은 66.7%로서 대조군 33.3%보다 높았다. 따라서 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80%, 95%층에서 X 정자가 많이 회수되고,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자의 질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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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Arab Emirates 사막환경에서 벼 재배를 위한 재배기간, 유전자원 및 수량 특성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ultivation Period, Adaptive Genetic Resources, and Quantity for Cultivation of Rice in the Desert Environment of United Arab Emirates)

  • 정재혁;황운하;이현석;양서영;최명구;김준환;김재현;정강호;이수환;오양열;이광승;서정필;정기열;이재수;최인찬;유승화;최순군;이슬비;이은진;이충근;이충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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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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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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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UAE 사막환경에서 벼 재배를 위해 재배기간, 적정 벼 유전자원, 생육발달 양상, 물 사용량 등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UAE 사막환경에서 벼의 재배기간은 UAE 겨울의 저온을 벼의 영양생장기간 동안에 포함하는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4월 하순까지 이었다. UAE의 기온과 일장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자원을 국내의 인공기상 시설과 간척지 모래토양에서 사전 시험한 결과, 아세미와 FL478이 선정되었다. 사막환경에서 아세미는 생육초기의 황화현상을 극복하여 수확까지 하였으나, FL478은 생육 초기에 황화현상과 생육이 불량하여 고사하였다. UAE 사막환경에서 아세미는 12월 초순부터 이듬해 3월 초순까지 영양생장기, 3월 초순부터 3월 하순까지 생식생장기,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등숙기의 분포를 보였다. 아세미의 백미수량은 763kg/10a이었고, 한국과 비교하여 약 41.8% 증가한 수량으로 생식생장기와 등숙기의 풍부한 일사량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물 사용량은 UAE 재배기간 동안 2,619 ton/10a 수준으로 한국보다 약 3배 많아 물 절약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UAE에서 벼 재배는 경제성과 관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물 절약을 위해서 관개기술, 재배방법 개발 등이 보완되어야 한다. 또한 UAE 사막환경에서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서 다양한 적응 유전자원 선정, 생육초기의 황화현상 최소화 방법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어(Konosirus punctat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 and Juvenile of the Konoshiro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 김관석;한경호;이정현;이성훈;김춘철;고현정;정관식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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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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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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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2004년 6월에 전북 김제시 만경면 심포 앞바다에서 채집된 전어를 전남대학교 어류학실험실로 운반하여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 발생 및 자치어 발육 과정을 관찰하였다. 전어의 산란기는 $3{\sim}6$월이었고, 수정란은 구형의 분리 부성란으로 난경은 $1,14{\sim}1.34\;mm$(평균, 1.21 mm)였다. 수온이 $19.0{\sim}23.0^{\circ}C$(평균 $21.2^{\circ}C$)에서 수정 후 35시간 53분에는 눈에 렌즈가 착색되었고, 심장이 분화되어 꼬리가 난황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배체 전반부에 흑색 소포가 나타났다.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4.26{\sim}5.30\;mm$(평균 4.96 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항문은 전장의 80%로 꼬리지느러미의 기저에 약간 앞쪽에 위치하였으며, 근절은 $22{\sim}27$개였고, 눈에는 흑색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4.96{\sim}5.74\;mm$(평균 5.24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고, 부화후 16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9.66{\sim}10.81\;mm$(평균 9.66 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후 53일째의 치어기는 전장이 $27.11{\sim}34.09\;mm$(평균 30.11 mm)로 머리 부분이 현저하게 발달하였고,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에 모든 지느러미는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형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어류는 같은 과 내에서도 흑색 소포의 모양과 위치가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흑색 소포의 특징과 함께 전어의 초기 발달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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