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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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교과교육론(I) : 고전철학과 유가철학의 교육이념과 방법 (The education of classical philosophy & ideas and methodology of confucian philosophy)

  • 임헌규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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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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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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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학문과 교육의 성격이 변화된 정보화된 현실 사회의 상황을 직시하면서, 이런 사회야말로 학문과 인격 완성의 일치를 지향하는 철학 교육이 절실히 요청된다는 주장을 피력하고자 기술되었다. 정보화된 사회에서 지식은 이제 자기 목적이 아니라, 팔리기 위해서 생산된다. 학문은 이제 진(眞)-선(善)-미(美)를 해명하는 목적이 아니라, 부(富)와 능률성을 추구하는 수단이 되었다. 지식은 수단으로서 팔리기 위해 생산되고, 따라서 목적으로서 인간이란 이미 상실된 시대가 바로 현재 우리의 상황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오히려 목적 자체로서 인간 존재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정립에 기여하는 철학의 교육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논문은 고전적인 철학의 교육이념과 방법이 제시되어있는 플라톤의 「태양의 비유」 「선분의 비유」, 그리고 「동굴의 비유」에 각별히 주목하면서, 이와 대비되는 유가철학 이념과 교육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우리는 철학이란 1) 존재에 대한 경이감, 혹은 현실의 자기 존재에 대한 우환의식에서 출발하여(초발심(初發心)), 2) 철저한 철학적 태도전환을 수행해야 하며, 3) 궁극자에 대한 절대적인 인식을 요구하며, 4) 이러한 인식에 기반하여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유가철학의 교육 이념과 방법을 기술하였다.

민담 <내 복에 산다>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a Korean Fairy Tale "I live on my Fortune" -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 박영선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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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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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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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민담 <내 복에 산다>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해석하였다. <내 복에 산다>는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채집되는 민담으로서 삼공본풀이, 무왕설화 등 여러 이야기에서 공통된 주제들이 발견된다. 누구 복에 사는가 묻는 아버지의 질문에 내 복에 산다고 대답한 셋째 딸은 쫓겨나 숯구이 총각과 결혼하게 되고 산중에서 금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후 아버지를 다시 만나 잘 모시게 된다. 분석심리학에서는 민담을 무의식의 원형적 작용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으로서 이해한다. 따라서 일방적인 집단의식을 보상하여 전체성을 이루려는 목적을 향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본 민담은 부성의 지배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기준으로 볼 때 열등한 것과 결합하는 고통의 체험과 무의식적 세계에 대한 헌신을 통해 전 인격적 실현을 이뤄가는 한 여성의 자기실현의 이야기인 동시에 경직된 집단의식이 무의식의 작용으로 변화되고 통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방사선학과의 대학원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Study of Graduate Curriculum in the Radiological Science : Problems and Suggestions)

  • 고성진;김화곤;강세식;박병래;김창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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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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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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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의 의료방사선과학기술은 관련 환경의 발달로 의료산업과 융합하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와 대학원에서 방사선학교육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다른 학문 영역의 빠른 변화에 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방사선학전공 분야의 대학원은 개설이 일천하여 교육 체계는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방사선과학의 교육과정은 기술과 학문으로서 인격 및 지식교육 그리고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 기술 직업교육의 양대 큰 줄기를 병행하여 발전해야 한다는 명제로 볼 때 현 교육 환경과 임상이나 관련 산업에 적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특히 의료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과 연구가 다양화,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사선학 전공분야의 대학원 교육과정 개선과 바람직한 방향제시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고 자질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미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석사 및 박사과정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분석하며, 현재 국내에서 개설 운용하고 있는 방사선학과 대학원 교육과정의 현황을 고찰하였고, 이를 기초자료로 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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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데이터의 법적 규율과 뇌신경권에 관한 소고 (A Study on Legal Regulation of Neural Data and Neuro-rights)

  • 양지현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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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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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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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뇌신경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자신의 뇌신경적 상태와 데이터에 관한 자율적 선택과 개입의 가능성이 늘어남에 따라,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혹은 본인에게 불리하게 이용될 위험성도 커지게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당한 간섭이나 방해로부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20년 10월 칠레 의회에 제출된 '뇌신경권 및 정신적 완전성의 보호 등에 관한 법안'은 뇌신경 데이터를 뇌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수집된 모든 데이터로 정의하고, 정신적 프라이버시와 완전성을 개인의 뇌신경권(Neuroderechos)으로 보호할 것을 명시하였다. 뇌신경과학은 점점 개인의 신체와 일상에 가까이 스며드는 기술로 진화하여 더욱 일상화, 개인화되는 동시에 모듈의 형태로도 변모할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고도화하는 요인이 된다. 이는 곧 다양한 종류의 기기로 뇌신경적 상태를 디지털 데이터화하고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개인의 의도, 선호, 성격, 기억, 감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추론해낼 수 있는 데이터를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논의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그런데 뇌신경 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 법제하에서 민감정보로 볼 것인지 여부가 불분명한 영역이 있다. 또 구체적인 활용 영역 예컨대, 법정, 교육, 고용 등에서 어떻게 뇌신경 데이터 주체를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법적 고찰이 요청된다.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인지적 자유, 정신적 프라이버시, 뇌신경 프라이버시, 정신적 완전성 등 다양한 개념으로 제시되고 있는 논의를 포괄적인 인격권의 성격을 갖는 '뇌신경권'이라는 개념으로 포섭하고자 한다.

E. 후설의 현상학적 자아 (E. Husserl's Phenomenological Ego)

  • 배우순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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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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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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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소론이 논의한 것은, 후설 현상학에서의 자아 문제가 어떻게 제기되고 또 그 자아는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변화해 가는지, 그 추이를 추적하는 것이다. 이 소론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이 4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부분은 후설 현상학에서 자아 문제로서 최초로 제기된 순수자아에 대해서이다. 이 순수자아는 2개의 소주제를 통해서 논의되었다. 그 첫 번째 소주제는, 이 순수자아에 대해서 후설 스스로가 취했던 상반된 2개의 입장에 대해서이다. 그 두 번째 소주제는, 후설이 순수자아를 '현상학적 주제'로서 수용한 이후 "이념들 I"을 중심으로 탐구했던 순수자아의 내용에 대해서이다. 둘째 부분은 "이념들 II"에서 등장하는 "3개의 자아(론)"에 대해서인데, 이 자아론은 구체적인 인간에게서 성립되는 자아(들)로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소주제를 통해서 논의되었다. 그 하나는 "3개의 자아론"을 가능케 하는 방법론에 대한 논증이고 다른 하나는 그 3개의 자아들 - 신체적 자아, 인격적 자아 그리고 모나드적 자아 - 의 내용에 대해서이다. 세 번째 부분은 '모나드적 자아'에 대해서인데, 그 내용에 있어서 가장 원숙한 자아이론으로서 두 가지 소주제를 통해서 논의되었다. 그 첫 소주제는 모나드적 자아'가 성립되기 위한 이론적 근거에 대해서이다. 둘째 소주제는 이 모나드적 자아의 내용에 관해서 인데, 이 자아는 한마디로 말해서 현실적 자아와 초월론적 자아가 종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자아의 특징은 다원론적인 모나드적 자아라고 규정할 수 있는데, 그 장점은 데카르트적 유아론적인 타자관의 극복이라고 하겠다. 넷째 부분에서는 앞에서 논의된 3개의 자아론이 총괄적으로 정리되었다.

대순사상의 신 개념에 관한 연구 - 『주역』의 신·신명·신도 개념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Concept of God in Daesoon Thought: Focusing on the Concept of God, Divine Beings, and the Divine Dao as Depicted in the I Ching)

  • 최치봉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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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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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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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목적은 대순사상의 신 개념을 『주역』의 신·신명·신도를 통해 살펴보고 그 특질을 밝히는 것이다. 『역경』과 「역전」은 신 중심에서 천명이나 인간의 자발적인 도덕의지를 부각시키려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에 성립되었기 때문에 『주역』에서 신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다양한 신 개념 중에서 본 논문은 『주역』의 신 개념을 인격적이고 의지를 가지는 변화의 주체, 형이상의 원리적 측면에서 신묘함, 인간에 내재한 신성과 도덕성으로 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대순사상에서 각각 이를 비교하여 최고신의 신의와 법칙으로서 신도, 형이상의 구현으로서 묘용의 신, 인간에 내재한 덕성으로서 신명에 대한 개념에 접근해보았다. 이에 따라 알아볼 수 있는 대순사상에서 신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격성을 가지는 존재이며 일정한 의지와 뜻을 가지고 만물에 주재하고 있다. 둘째, 형이상자이면서도 형이하에 신묘하게 작용하며 상제의 명을 받아 그 뜻을 태극에 굴신하여 인세에 구현하는 존재이다. 셋째, 인간의 마음을 통해 소통하며 인간과 의도(依導)의 관계에 있다. 신 관한 어휘 가운데 특히 신도는 신 개념을 잘 드러내고 있는 용어로서, 이를 중심으로 신 개념의 특질을 살펴보았다. 신도는 상제의 의지와 뜻 그리고 상제의 명을 부여받은 신들을 통해 세상에 펼쳐진 질서이다. 이렇게 신의 의지가 펼쳐지는 질서의 측면으로 고려해 볼 때, 신도의 주된 뜻은 상생대도이며, 무위이화로 운영되며, 신인의도로 실현된다. 대순사상에서 신인은 서로 신명인사일반의 관계이자, 신은 인간의 사후의 존재로 의지와 감정을 가지며 상호영향을 미치는 유기적관계이다. 생전의 의지와 감정을 가진 존재로서 신은 원과 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의 원과 한은 해원시대를 맞이하여 상생으로써 그 원이 풀리게 된다. 또한, 신의 행사와 활동은 태극의 이법적 틀에 맞춰 굴신하며 상제의 뜻인 신도에 맞게 움직인다. 이는 신들이 따라야하는 규율이며, 신정체계가 운용되는 법리이다. 상제의 신도와 천명은 태극지기에 굴신하여 이법적으로 그 모습이 펼쳐져 드러나고 신과 인간은 그 이법성에 맞춰 나아갈 때 일은 무위이화로 성사된다. 신도의 실현에 있어서는 인간과 신은 인의예지라는 같은 도의 범주 안에서 있으며, 서로 이끌고 의지하여 신도인 상생의도를 구현하는 것이 신인의 일을 이루는 것이며, 나아가 천지의 도를 완성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호박분말을 첨가한 라면의 저장 안정성에 대한 연구

  • 변장원;박진관;이치호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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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제37차 춘계 국제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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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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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박 분말을 첨가한 라면의 $\beta$-carotene의 함량 정량 결과 호박분말을 첨가할수록 $\beta$-carotene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총균수 검사에서는 제조 후 44일까지는 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58일째부터 호박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그 총균수의 검출이 증가함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공기 중의 미생물의 오염과 상온 상태의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영양성분 등에 의하여 균이 성장할 수 있는 최대의 생육 조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능 검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좋았던 호박 분말을 2.5% 첨가한 라면은 과산화물가가 기준치에 도달하는 기간을 120일(약 4개월)로 추측할 수 있었다. TBA value의 실험에서는 2.5% 호박 분말이 첨가된 라면의 산패는 대조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이것을 줄이기 위해 완전한 밀봉 포장이 이루어진다면 산패의 속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호박을 첨가한 라면의 저장 안정성에 대한 연구 결과 호박을 첨가하면 할수록 라면의 저장성이 떨어진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한 원인으로는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영양성분과 라면과의 결합시 호박에 함유된 $\beta$-carotene 이외의 다른 물질들에 의해서 저장성 및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관 시의 문제점으로써 포장상태를 들 수 있는데 포장상태가 완전한 밀봉상태가 아닌 비닐팩을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호박 라면의 공기와의 접촉을 촉진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여러 가지 미생물들의 활성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또한 지질의 산패를 가속화시킨 결과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호박 라면 제조시 이러한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시킬 수 있는 포장재료를 선택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0.05), 맛, 연도,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자체를 악하다고 볼 수 없고 더구나 구원을 이 세상에서의 이탈로 볼 수 없다. 진정한 구원이란 원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그 세상으로의 회복을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 주권 신앙 하에서 구원이란 전 인격적인 구원, 전 우주적인 구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세상의 삶과 학문, 예술, 정치, 경제, 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 원래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자체가 이를 주도하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대형유통점이 영업행위를 영업시간제한에서부터 출점제한에 이르기까지 규제하는 건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대형유통점이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에 대해 국내외 학계와 업계에서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시장개입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 합당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대형유통점에 대한 규제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면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과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향후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시장개방 이후 지난 10년간 대형유통점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한 광범위한 통계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i와 K. pneumoniae가 존재하며 확산 중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CTX-M형 ESBL의 만연과 변종 CTX-M형 ESBL의 출연을 감시하기 위한 정기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A2-1, B1-1, B2-1의 경우, 강우 일수 감소 이전과 연 유출량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유사량과 영양물질 부하량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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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부산물을 급여한 제주 재래돼지의 영양성분 및 기호성

  • 문윤희;정인철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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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제37차 춘계 국제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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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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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폐기되고 있는 밀감 부산물을 돼지에게 급여하여 폐기물의 이용과 기능성 돈육의 생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돼지는 밀감 부산물을 급여하지 않은 등심육($JPN-T_0$) 및 육성기에 8% 급여한 후 비육기에 15% 급여한 등심육($JPN-T_1$)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영양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열량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시료들 사이 에 차이가 없었다. 무기질은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및 칼슘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의 경우 대조구가 유의하게 높았고, 다른 무기질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비타민 $B_1$$B_2$의 함량도 감귤 부산물을 첨가한 것과 하지 않은 돈육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성아미노산의 총량은 $JPN-T_0$가 13.57%이고, $JPN-T_1$이 14.80%였다. 그리고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및 leucine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대조구와 감귤 부산물 급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L-valine과 L-lysine은 감귤 부산물 급여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조구와 감귤 부산물 급여구에서 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가 많았으며,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와 linole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생육의 색깔은 감귤 부산물을 급여하지 않은 등심육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가열육의 기호성 중에서 향기는 $JPN-T_0$$JPN-T_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맛, 연도,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자체를 악하다고 볼 수 없고 더구나 구원을 이 세상에서의 이탈로 볼 수 없다. 진정한 구원이란 원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그 세상으로의 회복을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 주권 신앙 하에서 구원이란 전 인격적인 구원, 전 우주적인 구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세상의 삶과 학문, 예술, 정치, 경제, 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 원래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자체가 이를 주도하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대형유통점이 영업행위를 영업시간제한에서부터 출점제한에 이르기까지 규제하는 건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대형유통점이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에 대해 국내외 학계와 업계에서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시장개입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 합당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대형유통점에 대한 규제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면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과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향후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시장개방 이후 지난 10년간 대형유통점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한 광범위한 통계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i와 K. pneumoniae가 존재하며 확산 중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CTX-M형 ESBL의 만연과 변종 CTX-M형 ESBL의 출연을 감시하기 위한 정기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A2-1, B1-1, B2-1의 경우, 강우 일수 감소 이전과 연 유출량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유사량과 영양물질 부하량은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강우일수를 약20일 감소시킨 A1-2, A2-2, B1-2, B2-2의 경우는 강우일수를 감소시키기 이전에 비해 유출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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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 영상장치를 이용한 통증의 평가 (New Trend of Pain Evaluation by Brain Imaging Devices)

  • 이성진;배선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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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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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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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증은 다른 일반 감각과는 달리 감각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이 있어, 인격, 기대, 암시, 과거 통증경험과 같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이나 사회문화적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환자의 주관적인 통증의 호소를 객관화하려는 노력은 여러 통증 치료 의사들한테 많이 시도되어 왔으나 아직도 정확한 객관적인 진단방법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최근에 PET이나 fMRI의 등장은 이러한 면에서 통증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자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고 현재에도 이러한 뇌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뇌는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특정부위의 뇌 신경활동이 항진되면 이와 함께 그 부위의 국소적 뇌 혈류 및 대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를 이용하여 뇌에 국소적 신경활성화가 생기는 위치를 mapping 할 수 있다. mapping 대상 뇌 기능은 지각, 운동, 기억, 언어 등의 기능에서 출발하여 최근 감정, 정서, 사회적 인식, 도덕적 판단, 의식, 마음까지 조사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뇌 기능 영상기법에 대한 내용과 뇌 기능 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통증의 평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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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 독서토론활동의 설계 - D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 (Design of Reading and Discussion Activities using Recommended Book List: The Case of D University)

  • 윤유라;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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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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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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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생에게 독서란, 단순히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즐거움을 위한 개념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중요한 인성 교육이자 진로 교육의 방법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독서관련의 교양수업을 개설하거나 필수 학점을 구성하는 등의 강제적인 지도에서부터 대학생에게 적합한 인문·교양도서를 선정하고 그 목록을 제공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원방법 중 권장도서목록과 이를 활용한 독서활용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D대학의 권장도서목록과 독서토론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기존의 권장도서목록은 주제분야와 자료가 현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제공되는 목록에 대한 정보도 서지사항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권장도서목록을 활용방법에 대한 제안도 부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제분야의 다양한 구성과 참조정보를 보완한 권장도서목록을 제안하였고,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독서토론방법을 구조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