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간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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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능학적 조경계획 과정과 사회과학 방법론의 적용 (Human Ecological Landscape Planning Process and Social Science Method Application)

  • Kim Jai-Sik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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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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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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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생태학적 조경계획의 이론적 배경과 계획과정을 살펴보고, 인간 생태학이라는 사회과학적 이론의 환경계획에의 적용 가능성및 필요성을 밝히고자 함에 있다. 인간의 건강과 복지가 인간 생태학적 조경계획의 지침으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Philadelphia와 New York의 교외에 위치한 Upper Makefield Township 주민들의 정주유형 (Settlement Patterns), 활동유형(Activity Patterns), 이용자유형(User Patterns), 인간생태학적 소구역(Human Ecological Subregion)의 구분 및 정주기준(Siting Criteria)등을 조사 연구한 후 이들의 상호관계를 밝혀 계획가들에게 인간생태계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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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통합관리의 구현을 위한 과제

  • 박두호;윤석영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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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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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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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시대적인 산물일 것이다. 인간들은 경제행위를 하기위해 주변의 자연과 환경을 그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인 발전단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시켜 왔다.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은 강이나 하천 또는 해안가와 같이 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정주공간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인간은 그 같은 자연자원의 단순한 사용자로부터 그 자연자원을 필요에 따라 변화시키는 지배자가 되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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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개발과 물 안보 (Understandin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and Water Security)

  • 박지현;홍일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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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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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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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은 국제사회 거버넌스 및 정책 패러다임에 있어 전환점(tipping point)을 맞는다. 2000년 국제사회가 인류의 빈곤 퇴치라는 삶에 가장 절대적인 개발목표로 2015년까지 달성해야 할 빈곤, 의료, 교육 등 사회 환경 현안에서 해결해야 할 단순명료한 목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2015년 9월 UN 지속가능 세계정상 회의(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 WSSD)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채택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가 경제성장, 기후 변화 등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인간정주환경을 조성하자는데 합의를 마쳤다.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부속적으로 169개의 타겟이 설정되었으며, SDGs 안에서는 MDGs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인간의 권리 구현과 성평등,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 신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예측이 불확실한 다양한 자연재난, 특히 물과 물 관련 재해가 빈곤 경감, 기후변화 대응, 인간정주의 모든 삶의 영역에 연계요소로 녹아 있다. 기후변화 적응과 물 안보, 특히 위기관리의 맥락이 내재되어 있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국제사회의 Post-2015 개발의제에서 물 분야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 분야로 부각이 되어 있다.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SDG6을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이용(Ensure availability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water and sanitation for all)"으로 하고 수자원관리 및 물과 위생 분야의 중요성을 전세계가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물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6번째 목표뿐만 아니라, 빈곤의 근절(SDG1), 기아근절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증진(SDG2)을 비롯한 다양한 목표들에서 물 분야가 직접?간접적으로 연계 되어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더욱 심각해진 물관련 재해로부터 리질리언스 확보 등,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전반적인 기조에서 물안보 확보를 읽을 수 있다. 물 분야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이행을 위한 노력은 국제사회의 물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동반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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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정주화방지원칙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Prevention Principle for Permanent Migration of Migrant Workers)

  • 이향수;이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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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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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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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문화사회가 되면서 과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정주화방지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 하는 질문이 본 연구의 출발점이었다.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의 정주화방지 원칙은 비단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이나 정서적 측면에서의 고려가 아니라, 우리가 좀 더 냉정하게 정주화방지 원칙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산업수요를 개선하여 3D업종의 비중을 낮추어가야 한다는 반론도 있을 수 있으나, 3D산업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사회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주노동자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정주화방지원칙은 우선, 다문화사회의 흐름과 배치될 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연마한 관련기술이 전파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또한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주노동자의 정주화는 부족한 젊은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채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이유 외에도 정주화방지원칙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인격적으로 존엄한 존재라는 인권의 측면에서 볼 때, 정주화방지로 인해 발생하는 이주노동자들이 겪게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경호원의 제육감(第六感)활용 향상방안에 대한 고찰 (A Study of Improving Plan of Security Guard's Sixth Sense Utilization)

  • 정주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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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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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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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경호원의 경호임무 수행에 있어서 인간의 다섯 가지 기본감각인 '오감'이 경호상황에서 어떻게 작용되는 가에 대하여 알아보고, 인간의 초월감각인 '제육감' 계발하고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완벽한 임무수행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제육감의 발달은 부수적으로 오감을 배양시키는 것은 물론, 임무수행중인 경호원의 심리를 안정시킬 뿐 아니라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하여 준다. 이러한 제육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인간의 육체보다는 정신수양에 중점을 두는 명상수련이 있으며, 육체와 정신을 동시에 닦아 나아가는 것으로서 도덕적 인간이 되는 동시에 충일한 생명력을 갖추는 선도수련이 있고, 다음으로 심리적 안정과 심신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는 심리강화훈련 등이 있다. 이러한 제육감활동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으로서 경호관련 대학교육기관의 교과목 배정이 있으며, 민간연수기관의 수련 프로그램의 도입, 그리고 민 관 경호전문기관에서의 지속적 반복적 훈련시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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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의 『사변록(思辨錄) 중용(中庸)』 이해(理解)와 학문적(學問的) 특징(特徵) (Academic Characteristic and Understanding of Seo Kye Bak Se-Dang's Sa Byeon Rok The Doctrine of the Mean)

  • 신창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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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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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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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계 박세당의 "사변록"에 나타난 "중용"을 이해하고 그의 학문 평가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해보려는 시도이다. 기존의 학계에서는 서계의 학문 성격을 반주자학, 탈정주학, 탈성리학, 실학 등으로 구명하였다. 서계의 "중용" 이해는 분명히 주자의 "중용장구"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다. 하지만 그것은 반주자학, 탈정주학, 탈성리학, 실학이라기보다는 경(經)을 이해하고 독해하는 서계의 학문적 독특성 때문이다. 특히, 육경(六經)을 중심으로 실천적 학문을 펼치려는 철학적 방법의 창의적 돌출로 볼 수 있다. 서계는 중용이 지닌 뜻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정자와 주자가 중용의 해석하면서 드러내는 사유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나름대로 유학의 본래 사유에 부합하는 근원적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그것은 사물과 행위에서 그명칭과 본분, 역할과 기능을 일치하려는 노력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서계에게서 중용은 본성을 따르는데 힘쓰는 것으로 인식되고, 내 마음의 밝은 것을 따라 실천하는 사람의 길로 정돈된다. 이는 객관적으로 사람과 사물의 원리를 설명하는 주자의 사유와는 다른 측면으로, 인간 주체로서의 삶에 역동성을 부여하면서 실천의 기초로서 강력한 실제성과 현실성을 지닌다. 따라서 중용의 실천양식은 실제적인 효를 무게중심에 두고 전개되고,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천도(天道)에도 이룰 수 있다는 인간 주체의 발현으로 나타난다. 요약하면 서계는 중용을 관념적이고 이론적이며 형이상학적 차원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실제적이고 실천적이며 형이하학적 차원에서 규명하였다. 이는 인간을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사람의 길을 고심한 사유의 실천으로 유학의 본질을 탐구한 학문 정신의 전개이다.

인간의 습관적 특성을 고려한 악성 도메인 탐지 모델 구축 사례: LSTM 기반 Deep Learning 모델 중심 (Case Study of Building a Malicious Domain Detection Model Considering Human Habitual Characteristics: Focusing on LSTM-based Deep Learning Model)

  • 정주원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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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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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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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LSTM(Long Short-Term Memory)을 기반으로 하는 Deep Learning 모델을 구축하여 인간의 습관적 특성을 고려한 악성 도메인 탐지 방법을 제시한다. DGA(Domain Generation Algorithm) 악성 도메인은 인간의 습관적인 실수를 악용하여 심각한 보안 위협을 초래한다. 타이포스쿼팅을 통한 악성 도메인의 변화와 은폐 기술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확하게 탐지하여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LSTM 기반 Deep Learning 모델은 악성코드별 특징을 분석하고 학습하여, 생성된 도메인을 악성 또는 양성으로 자동 분류한다. ROC 곡선과 AUC 정확도를 기준으로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99.21% 이상 뛰어난 탐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 모델을 활용하여 악성 도메인을 실시간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버 보안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사용자 보호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고 탐구한다.

서울대도시지역 도시성장 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rban Growth Forecasting for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강영옥;박수홍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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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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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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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시는 산업혁명 이후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한 인간의 대표적인 정주공간으로, 산업활동의 집중, 도시로의 인구유입으로 공간적인 범위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급속한 도시성장은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온실효과, 대기오염의 증가 등은 심각한 도시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분석하고, 향후의 도시성장을 예측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도시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도시지역을 대상으로 1957년부터 1997년까지의 도시성장에 관한 자료를 구축하고, 셀룰라 오토마타(Cellular Automata) 개념에 기초하고 있는 도시성장모델(UGM)을 이용하여 1998년부터 2050년까지의 서울대도시지역의 도시성장을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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