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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서울 야간경관의 형성 과정

  • 권영란;배정한
    • 한국조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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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경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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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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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근대 사회로 진입을 시도하면서 서양의 근대 문물이 국내로 쏟아져 들어오게 되었다. 그 중 전등은 고종의 필요에 의해 빠르게 도입되면서 서울의 경관을 근대적으로 이행시켰다. 전등으로 인한 야간경관은 도시의 시공간적 변화를 모두 지니는 경관으로 근대도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이 연구는 서울 최초의 근대적 야간경관의 형성 과정을 추적하고자 했다. 한국에서 전등이 가장 먼저 설치된 곳은 1887년 경복궁의 건청궁이었다. 하지만 고종이라는 특정 인물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일면 중세적인 성격을 지닌 경관이라 할 수 있다. 궁궐에서만 사용되었던 전등이 민간인에게까지 전파된 데에는 전차 부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시 사람들에게 전차는 부국강병의 지표이자 개화된 사회의 상징이었다. 전차의 이용객이 늘어나게 되면서 운행시간은 22시까지 연장되었다. 이때 전차의 야간운행은 1900년 종로 보신각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계기가 된다. 종로 가로등은 민간이 볼 수 는 최초의 근대적 야간경관이다. 종로 야간경관은 일반 백성들이 쉽게 볼 수 있었으며 당시 백성의 상권을 위하여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근대적 야간경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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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디자인의 의미전달 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Structure of Meaning in Emotional Design)

  • 송만용;최경재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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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감성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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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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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대의 디자인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Convergence, 즉 융합적 사고 전개이며 그 외적형식이 감성디자인이다. 즉 감성의 지표인 니즈를 통하여 디지인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까지 사용자의 감성을 고려한 총체적 메카니즘을 말한다. 따라서 감성디자인은 감성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 감성은 직관적이지만 모호한 것이었다. 그러나 학제간의 연구성과에 힘입어 감성은 이성의 상반적 개념으로 지각, 쾌감과 감정을 외연으로 갖으면서 인간지성을 매개하는 심의의 능력인 것이다. 이때 감성은 니즈의 통계학적 분석에 의한 평균값이 아니라 기호해석의 구조적 강제성에 의하여 보편성을 획득하게 되어 실천적 행위로써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다시 감성의 출발지인 소비자에로 이행하는 순환적 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것인 감성디자인의 의미전달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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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특별관리해역의 환경오염 관리모델 연구 - 광양만 중심 연구에서의 현황과 전망

  • 장만;신경순;최진우;최동림;이택견;현상민;오재룡;심원준;권개경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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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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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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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서해안과 같이 해안선의 굴곡이 많고 강의 하류 부분에 위치한 연안 해양은 육지로부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강 하류에 위치한 항만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와 각종 산업시설과 대규모 부두 시설에 의해 직접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반 폐쇄적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오염 물질의 외부 확산이 적게 일어남으로써 각종 유해 오염물질의 최종 종착지이자 오염물질의 보유고 역할을 하고 있다. 본 과제의 주요 목표는 오염지역의 오염물 이동 및 생태계 구조 변화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오염우심해역 관리를 위한 오염과 생태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서 (오염물 분포, 이동, 순환 등) 제시하고, 오염물질의 순환과정에서 수생-저서생태계의 연계성 규명하며, 더 나아가서 국가실천계획 (NPA) 이행을 위한 기반 확립이다. 본 연구과제의 결과는 항상 오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연안역관리를 위한 지표자료를 제공하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규제될 각종 유기오염물질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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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 지구온난화 방지와 탄소 저감 대책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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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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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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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구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와 지구의 지표 온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1세기에는 기후변화의 가속도가 훨씬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슈가 아니며, 어느 한 지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환경적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국가의 공동 대책 수립이 불가피하다는 논의가 진행된 지 오래다. 지난 1992년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환경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지구온난화 방안을 논의한 이래, 1997년 일본에서 '교토의정서' 채택에 관한 회의가 열렸으며, 매년 협약이행 당사국 총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범지구적 구속력을 갖는 '교토의정서'의 탄소배출 협의내용은 2012년까지 효력을 갖는데 우리나라는 의무대상국이 아니었지만 앞으로 열릴 회의를 통해 어떤 형태로든 의무감축 대상국이 될 공산이 크다. 우리나라도 국회에 계류 중인 '녹색성장기본법'이 통과되면 탄소감축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시범실시중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구체화될 계획이다. 이번호에서는 국제 탄소배출권 논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이와 관련한 우리나라 정책 및 현황 등을 점검해보고 기업 및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대책 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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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수요의 중장기 전망-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

  • 최강식;김정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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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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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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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세계화 추세의 가속, 급속한 기술진보 및 정보화의 확산 등은 국제간의 분업구조 뿐만 아니라 국내의 산업구조 및 취업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국내 취업구조의 변화는 산업간 직업간 취업비중을 모두 변화시키고 있어 고용의 양적 측면은 물론이고 질적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므로 중장기적인 노동력수요 예측은 향후 인력양성의 방향과 체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정책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노동력에 대한 중장기 수요를 일반균형적인 접근을 통하여 산업별 직업별로 예측하고 이 예측결과에 따른 향후 노동시장 및 인력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이 사용한 방법의 이론적 약점을 보완하면서 실증 결과의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을 사용하였다. 산업별 취업자를 전망하는데 있어 기존 연구결과들은 주로 노동시장의 단일방정식만을 추정함으로써 생산요소의 수요가 비탄력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요소간의 대체가능성을 무시하고 있으며, 인력수요에 중요한 결정 요인인 기술변화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거나, 취업계수의 변화를 통해 기술진보의 효과를 고려한다고 하여도 기술진보가 생산요소간에 비중립적(factor non-neutral technology changes)으로 일어날 경우 요소간 대체가능성을 간과하고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산업별 취업자 전망에서 노동시장의 단일방정식 추정이 아닌 일반균형에 입각한 경제 모형을 사용하였다. 또한 직종별 취업자 전망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필요 인력량에 대한 고정계수(fixed coefficient manpower requirement)를 추정할 때 이중비례행렬모형(二重比例行列模型)을 이용하여,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직업별 인력수요 변화가 충분히 고려되도록 하였다. 전망의 결과에 따르면 향후 우리 경제는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로 이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산업구조면에서 지식집약적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산업별 취업구조에서도 고기술산업의 취업준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게 된다. 직업별 취업분포에 있어서도 전문기술직 행정관리직 등의 고숙련 사무직의 비중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생산관련직과 농림어업직의 비중은 감소하게 된다. 이처럼 경제가 지식집약화되어 감에 따라 고학력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현재 적절한 인력양성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기술이나 기능에 따른 수급부일정(需給不一政)(skill mismatch)현상이 매우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의 인력정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첨단기술산업과 관련된 인력의 양성에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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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지수를 이용한 다목적댐의 용수공급 이행도 평가 (Water Supply Performance Assessment of Multipurpose Dams Using Sustainability Index)

  • 이광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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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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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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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의한 수문사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수자원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다목적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지수를 이용하여 용수공급 이행도를 평가하였다. 수자원시스템 용수공급 평가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지표들을 대상으로 적용성과 유연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선정된 매개변수로 구성된 복합지수를 이용하여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실질적으로 신뢰도, 회복도, 취약도 및 최대물부족도 등을 기초 매개변수로 댐의 용수공급 지속가능성지수를 구성하고 15개 다목적댐을 대상으로 개별 댐과 유역별로 평가하였다. 평과결과, 금강유역의 대청댐과 낙동강 유역의 임하, 합천 및 남강댐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역은 낙동강 유역이 가장 취약하여 용수공급 안전도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성과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mart Water Grid Key Performance Index for the Implementation of Smart City)

  • 정승권;전계원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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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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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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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적인 추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 조성을 위한 기준이 부재하여 이들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워터그리드의 요건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 스마트워터그리드의 한계와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할 필요성은 분명하며, 이를 위해 스마트워터그리드 목표에 적합한 인덱스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워터그리드의 목표측정과 달성정도 평가가 가능하고, 향후 스마트워터그리드 구축을 위한 이행계획에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 성과평가지표(SWG KPI)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스마트워터그리드 성과평가지표(SWG KPI)를 통해 지속적인 스마트워터그리드의 역량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평가결과로 인한 영향력 확보를 통해스마트워터그리드 성과평가지표(SWG KPI)의 신뢰도 향상과 스마트워터그리드 역량평가를 위한 평가 테이블를 제공하여 계획 중인 스마트워터그리드에 대한 성과평가카드(Challenge Evaluation Card) 작성 및 사전평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수자원평가지수의 개발 (Development of Integrated Water Resources Evaluation Index)

  • 이동률;최시중;문장원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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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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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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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물이용, 홍수 및 하천환경의 3개 수자원 정책 부문에서 수행한 사업성과를 지역별로 평가할 수 있는 통합수자원평가지수(Integrated Water Resources Evaluation Index, IWREI)를 개발하는 것이다. IWREI는 각 부문별 취약성을 나타내는 물이용취약지수(Water Use Vulnerability Index, WUVI), 홍수취약성지수(Flood Vulnerability Index, FVI), 하천환경취약지수(River Environment Vulnerability Index, REVI)를 통합하여 산정된다. 이들 지수들은 물이용, 홍수, 하천환경의 피해를 주는 압력지표(pressure indicators)와 이에 의한 피해 현상지표(state indicators) 및 피해의 대책지표(response indicators)에서 선정한 총 26개 지표로 구성된다, 산정된 지수는 Low, Medium Low, Medium, Medium High, 및 High의 5단계로 취약성 및 정책수행의 효과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115개의 중권역에 대해 WUVI, FVI, REVI 및IWREI을 분석한 결과, 1990년대 초반에 비해 2000년대 초반의 지수가 개선되어 수자원 정책의 사업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역간수자원의 취약지수와 평가지수는 수자원 정책목표의 설정과 사업이행의 우선지역을 선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소아 요골 원위부 불안정 골절의 캐스트 후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Risk Factors in Stability after Immobilization of the Distal Radius in Unstable Fractures in Children)

  • 신용운;손종민;박상윤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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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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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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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소아 요골 원위부 골절은 가장 흔한 골절이면서 불안정 골절의 경우 정복 후에도 재전위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이러한 재전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완전 전위된 소아 요골 원위부 불안정 골절로 본원 외래에서 보존적 치료한 6세에서 14세까지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전체 대상 환자 44예 중 재전위된 환자들에서 연령, 성별, 석고 지표, 간격 지표, 3점 고정 지표, 골절면 경사도, 관절면에서 골절선까지 거리를 환산한 골절 높이 비, 요골-제2 중수골 각도 등을 측정하여 마지막 골유합 상태에서 남은 각형성의 정도로 결과를 평가하여 비교를 하였다. 결과: 평균 9.2도(0-32.8도) 각형성이 남았으며 범주 내의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10도 미만이 29예, 10도 이상이 15예로 확인되었다. 정복 후 재전위가 발생한 군과 대조군 사이에 평가된 요소들 중 석고 지표들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연령, 성별에서도 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골절면 경사도, 요골-제2 중수골 각도도 차이가 없었다. 관절면에서 골절선까지의 거리를 환산한 골절 높이 비가 가장 의미 있는 안정요소로 평가되었고(p=0.001) 척골 골절이 동반된 경우도 불안정한 요소로 평가되었다(p=0.019). 결론: 소아 요골 간단부 완전 전위 골절, 특히 요골 골간단-골간 이행부의 골절의 경우 불안정한 골절로 평가되므로 좀 더 주의가 필요하며 충분한 재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연령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하여 수술적 치료가 선호될 수 있다.

국내 임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Linkage betwee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of Forestry Sector an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in South Korea)

  • 김나희;문주연;송철호;허성봉;손요환;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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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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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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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림부문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과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SDGs 달성 측면에서 ODA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우선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통계조회시스템에서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림부문 ODA사업은 임업 개발 분야와 임업 정책 및 행정관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두 분야에서도 산림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선정된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의 각 사업별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산림부문 ODA사업 항목인 기술개발, 역량강화, 인프라 구축, 조림으로 항목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항목별 ODA 활동내용과 SDGs에서 강조하는 국가별 이행평가를 위해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부문 목표 및 성과지표를 포함하고 있는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 성과지표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 성과지표와 이와 연관되는 SDGs 세부목표 및 지표를 파악하였으며, 최종적으로 SDGs 목표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은 SDGs 목표 1(빈곤퇴치), 목표 2(기아해소), 목표 6(물과 위생),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5(육상생태계), 목표 17(파트너십)과 연관되었다. 본 연구는 SDGs가 출범함에 따라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을 검토하고, 이를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과 SDGs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국내 산림부분 ODA사업의 한계점 파악과 SDGs 이행을 위한 제언을 했음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