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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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량체구조를 갖는 키랄 살렌 촉매를 이용한 고 광학순도의 에폭사이드 화합물 합성 (Synthesis of Enantiopure Epoxide Compounds Using Dimeric Chiral Salen Catalyst)

  • 김건중;김성진;이문희;진숙위;신창교;타쿼 산토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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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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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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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키랄성 말단기의 에폭사이드는 키랄중간체나 여러 출발물질로서 다양하게 이용되기 때문에 입체선택적인 합성방법은 학술적으로나 산업적인 관점에서 대단히 흥미롭다. 본 총설에서는 키랄성 코발트 살렌을 이용한 비대칭 고리열림 반응에 대한 연구개발동향을 고찰하였다. 여러 가지 가능한 합성방법 중에서 가수분해의 속도차에 의한 분리반응기술은 높은 광학순도의 터미널 에폭사이드를 합성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다. 본 저자들은 균일계 및 불균일계의 키랄성이핵성 살렌 착체를 합성하여, 에폭사이드의 고리를 여러 종류의 친핵체로 광학선택적으로 열고 다시 선택적으로 고리화시키는 한 단계의 반응에 대하여 그들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촉매와 염기 존재하에서 고리 열림과 닫음 반응을 조합시킴으로써 고수율로 높은 광학순도의 에폭사이드를 제조할 수 있었다. 이들 촉매는 공업적인 규모로 키랄 중간체를 생산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수분해 속도차이에 따른 분리반응 기술을 적용하여 여러 종류의 키랄성 화합물을 제조한 연구실험 결과를 서술하였다.

DNA 다형성 분석에 의한 느타리버섯 단포자 분리주의 유전적 변이성 (Genetic Variability of Pleurotus ostreatus Monospore Isolates by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Analysis)

  • 송영재;정미정;김범기;노영덕;류진창;유영복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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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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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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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 이핵체와 이것의 자실체로부터 얻은 35 단포자분리균주의 핵산연쇄중합반응에 의한 DNA 다형성을 분석하여 몇가지 유전형질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느타리의 300개 단포자분리균주중에서 다시 이차로 분리한 35균주의 균총생장 속도를 분석한 결과 4균주는 모균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느린 것, 아주 느린 것으로 나눌 수 있었다. 26개의 Primer를 사용한 RAPD 분석에서 모균주와 단포자분리균주간에 형성된 DNA 다형성 밴드는 345개로, 밴드의 크기는 $0.1{\sim}4.0Kb$였다. Primer J(OPA-01)와 W(OPB-04)는 균주간에 많은 차이를 보였고, 36-MI 103균주는 거의 모든 primer에서 다른 균주와 차이를 나타냈다. RAPD 분석에 의한 모균주와 단포자분리주의 유전유사도는 36-MI 103을 제외하고 약 73% 정도의 유전유사성을 보였으며, 36-MI 103 균주와 다른 분리균주간의 유사도는 49%로 낮았다. 모균주 및 단포자 분리균주들의 유전유사도는 균사 생장속도와 다소 상관이 있는 4개 군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I군은 이핵성 모균주, II군은 빠른 생장의 단핵주, III군은 중간 및 느린 생장속도의 단핵주, IV군은 아주 느린 생장속도의 단핵주였다. 그러나 교배형과 유연관계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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