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재(頤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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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수용소의 위치선정 개선방안 제시 (Development on Positioning of Stream Shelter)

  • 박동혁;안재현;신찬섭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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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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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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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의해 홍수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홍수피해를 최소화 하는 주민대피체계를 제시하고 있지만 각각의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재민 수용소의 인원이 부족하거나, 대피로 경로가 안전하지 못하여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해가 발생한다면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재민 수용소의 추가 지정과 대피로 경로를 새로 지정한다면, 재해 발생 시에 피해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의령군이 현재 지정하고 있는 이재민 수용소 및 대피로를 평가하여 이재민 수용소를 재선정하였다. 의령군은 위험지역에 대해서 32개의 이재민 수용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며, 그 규모는 7,1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 중 봉수면과 의령읍은 이재민 수용시설의 규모가 대상지역의 대피 인원보다 작게 조사되어 이재민 수용소의 증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례천의 대피로는 하천을 wlsk가야 하는 경로로 지정되어 있어 2차 피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수용인원이 부족한 이재민 수용소에 대해서는 증원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였고, 이재민 수용소의 위치는 피재자의 평균보행속도를 고려하여 15분 동안에 남녀가 이동할 수 있는 보행거리인 1,125m 이내에 위치하는 이재민 수용소를 채택하였다(유완, 도시의 재해대피소 적정 위치선정 2005). 이재민 수용소의 적절한 위치 선정을 통하여 지정한다면 재해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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複合材料의 破壞에 對한 破壞力學的 어프로우치 (II) -피로시험 및 구열 성장 거동 해석-

  • 최용식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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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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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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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이재결합재의 피로시험에서 나타나는 피로균열성정거동은, 역시 균열선단이 결합경계의 근방에 있거나 경계상에 있을 때의 것이 균질재료에서의, 거동과 비교.검토되어야겠다. 이재결합재를 여기에서는 탄성계수 E 값이 동일(또는 근접)한 이재간의 결합재와, E 값이 현저히 다른 이재 간의 결합재로 나누어 그 피로시험예를 검토해 나가기로 하겠다.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이재 결합재에 의한 피로시험 그 자체의 난전으로 말미암아 파괴역학적으로 해석된 이재결합재피로 균열거동연구보고가 극히 부진함에 비추어 여기에서는 주로 필자가 발효한 연구보고들을 바탕 으로 해서 검토해 나가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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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 현황 및 개선 방안 (Analysis of Temporary Housing for the Displaced People in Rural Area Emergencies)

  • Lim, Changsu;Lee, Seung-chul;Kim, Eun-Ja;Park, Mi-Jung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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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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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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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전국 실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전국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도시지역의 지정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이 농촌지역보다 시설면적이 크고 수용능력이 높은 시설 위주임을 추정 할 수 있으므로 농촌지역 역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시설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농촌지역 대표지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분석결과 지자체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종류가 상이하게 지정 되었으며, 개소수 역시 지자체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에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는 절차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난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자의 반응분석: 근거이론적 접근 (Analyzing the Disaster Management Service in the Perspective of Disaster Victims as a Demander: An Approach Based on Grounded Theory)

  • 유현정;이재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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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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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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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재난 현장에는 많은 재난관리 활동가들이 참여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재난현장을 복구하고, 앞으로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하며,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치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러한 다양한 역할과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난의 중심에 있는 이재민들이 재난 발생 이전의 정상적인 삶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재난관리서비스는 다분히 공급자 중심의 관점에서 제공되었으며, 때문에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이재민의 요구를 반영하는데 실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이론적 접근을 통해 현 재난관리서비스의 문제점을 이재민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재민들이 희망하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184개의 개념 덴 28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는데 "재난을 부르는 복구"와 "재난 현장의 고통"이 중심범주로 나타났다.

세미나-인쇄경영환경 개선 전략

  • 이재수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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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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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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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이앤엑스는 프린코2007을 기념하여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전시장 특별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인섭 B&S Law Firm 개인자산관리연구소장이 '인쇄 경영과 재테크'에 대해, 이재수 동국대산업대학원겸임교수(일진피엠에스 부사장) '인쇄 블루오션 개발' 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다음은 이재수 교수의 강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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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陶菴) 이재(李縡)의 상소문(上疏文) 연구 (A study about the petition to the king of Doam(陶菴) Leejae(李縡))

  • 권진옥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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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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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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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18세기 노론계 핵심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도암(陶菴) 이재(李縡, 1680-1746)에 대한 문학 연구의 일환으로 그가 남긴 상소문(上疏文)을 고찰하였다. 이재의 문집에는 총 49편의 상소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거개가 사직상소문(辭職上疏文)이다. 여타 작가의 사직상소문과 마찬가지로 이재의 사직상소문 역시 '사직'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다양한 논리와 서술기법으로 상대방 즉 임금을 설득하고 있다. 상소문의 집필 방식이 고정된 관습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궁극적으로 관철시키려는 의견, 부수적으로 노리는 효과 등이 깔려 있고,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논리적으로 서술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상소문은 더 이상 정치, 역사 분야의 취재 대상에서 머무르지 않고 문학 연구의 대상이 된다. 이재는 상소문을 작성할 때 진정(眞情)을 가장 중요시하였고, 상황에 적실한 설득 논리를 강조하였다. 그가 작성한 상소문의 실제 양상을 살펴보더라도 이것과 어긋나지 않는다. 이재는 대제학을 사직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상소문을 작성하였는데, 각각의 글에서 다양하게 설득 논리를 변주하였다. 일반적으로 특정 관직에 대해서 여러 번 사직상소문을 올릴 경우, 동일한 논리와 서술로는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설득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 상소문에서는 직임의 막중함에 적임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을 건조하게 나열하는 정공법(正攻法)도 사용하였고, 두 번째 상소문에서는 모친 봉양과 확고한 출처관을 뒤섞어 상대방의 감정과 이성에 호소하였고, 마지막 상소문에서는 다소 과격한 언사로 상대방을 궁지에 몰아넣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직상소문의 궁극적 목표인 면직(免職)의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동일한 주제를 두고 설득 논리를 변주하는 양상을 살필 수 있다. 이상은 이재 상소문의 내용적 측면 즉 입의(立意)의 고찰이다. 다음으로 살펴본 것은 이재 상소문의 형식적 측면 즉 수사(修辭)이다. 사직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작성되는 사직상소문은 고정된 관습적 글쓰기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직상소문을 작성하는 자는 다양한 수사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장법(章法)이나 구법(句法), 배비(排比)나 대구(對句) 등과 같은 구성적 측면은 물론이고 억양(抑揚), 비유(比喩) 등과 같은 표현적 측면까지 고려하게 된다. 대제학을 사직하기 위해 첫 번째로 올린 상소문은 구성적 측면에서 탄탄하게 직조되었고 적절한 억양법을 구사하였다. 일반적으로 고문(古文)의 문예미는 문종자순(文從字順)의 순정함을 추구하는데, 표현에 있어서는 생소하거나 난삽하지 않은 어사(語辭)를 사용하고, 구성에 있어서는 구절과 문장, 문장과 단락, 단락과 주제가 유기적으로 조응(照應)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이재의 상소문은 이러한 고문의 색채를 지니고 있다. 또한 치밀한 구조 가운데에도 자신의 진정(眞情)을 강하게 전달하는 김창협(金昌協)의 상소문처럼 이재의 상소문도 번다한 언사나 화려한 수식은 자제하면서 정제된 구법으로 작자의 솔직한 소회를 자연스레 드러내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쓰기를 구사하였다. 끝으로 이재의 졸기(卒記)에 언급될 만큼 그의 상소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글, 이른바 만언소(萬言疏)라고 하는 "도성에 들어온 뒤에 소회를 아뢴 상소(入城後陳所懷疏)"를 살펴보았다. 그 내용은 신임옥사의 잘잘못을 가리면서 영조의 탕평책을 논리적으로 신랄하게 비판한 것인데, 총 5,300여 자로 이루어진 장문의 글이다. 이 글에서 이재는 반어법, 설의법, 점층법을 반복적으로 구사하여 신랄하게 영조의 탕평책을 비판하며 영조의 입지를 궁지로 내몰았다. 이 상소문을 열람한 영조는 자신을 향한 강경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언사가 곡진하며 의미가 분명하다고 고평하였다. 이채(李采)가 이재의 상소문을 두고 의리에 근본하고 충간을 밝혔다고 평가한 점, 이재가 상소문의 중요한 덕목으로 조어(措語)의 진정성을 꼽았다는 점, 영조가 곡진한 언사와 분명한 의미를 드러내었다고 평가한 점에서 이재의 만언소는 상소문의 모범이 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