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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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평가모형과 세후 가중평균자본비용 추정모형에 관한 연구 - 법인세, 도산확률, 이익조정 하에서의 모형도출 -

  • 이원흠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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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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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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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기업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 활용될 수 있는 두 가지의 새로운 모형을 개발하였다. 두 가지 모형은 모두 자산가치와 수익가치의 가중평균으로 기업의 본질가치를 표현할 수 있다는데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첫째 모형은 도산확률 하의 세후 기업가치 가중평균모형이다. 현금흐름할인법으로 알려진 전체기업가치 평가방법론(entity approach)에 기초한 기업가치 평가모형인 이원흠 최수미(2002)의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 및 이원흠 최수미(2004)의 가중평균 가치평가모형으로부터 도산확률 하의 세후 가중평균 기업가치 평가모형을 도출하였다. 이 모형은 기업가치는 수익가치 및 실물자산의 가치와 지급이자의 절세효과, 예상도산비용 등 4부분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둘째 모형은 이익조정에 의한 비정상발생액을 감안한 기업가치 가중평균모형이다. 회계학 분야에 주로 발전한 발생액을 고려한 이익의 질(quality of earnings)을 기업가치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모형이다. 이익의 질을 고려한 기업가치 평가모형도 첫째 모형의 도출논리에 의거하여 세후 혹은 도산확률 하의 세후 기업가치 평가모형으로 확장할 수 있다. 새로이 개발된 가중평균 가치평가모형을 통해 추정한 수익가치와 자산가치의 가중치, 가중평균자본비용 등의 정보는 상장주식의 목표가격 평가, 투자등급 판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상장주식의 공모가, 비상장기업의 합병가액산정, 지주회사의 가치평가 등 비상장기업의 가치평가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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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계 단계 원가관리

  • 일본명;일본명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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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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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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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종래에서 부터 원가관리의 대상은 제품시방이 결정되고 제조준비가 대체로 완료된 후의 활동, 즉 제조활동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제조활동이 자동화, FMS화, CIM화가 진전되어, 제조과정에 들어와서부터 원가를 콘트롤하는 여지가 매우 좁아져 왔다. 따라서 관리효과를 얻기 위해서 제조준비활동이나 제품설계 활동으로 관리대상을 이동시킬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이와 같은 배경하에서 제품설계단계와 제조준비단계에서 결정되는 신제품의 원가를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일본에서는 원가기획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인것이다. 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의 개념은 수년전 부터 확대화의 경향에 있다. 즉, 그것은 단순히 제품설계와 제조준비의 단계에서 결정되는 제품원가의 관리만으로서가 아니라 신제품에서 기대되는 이익의 예측과 관리까지도 포함하기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의 대상영역에 제품 컨셉트 작성활동이라든가 판매가격설정에 이르는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며, 마케팅 전략이라든가 장기이익계획으로 보아서 전개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주 다양한 내용을 지닌 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로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가기획의 유용성과 발전성을 표시하는 것이며 금후의 연구과제에 대한 명시적인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찾아보면서 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Job plan(제품설계단계의 원가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표준적 수준)의 주요과제에 대하여 논술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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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지배구조가 내부통제품질에 미치는 영향 - 상호저축은행의 최대주주 지분율을 중심으로 - (The Impact of Block shareholder on Quality of Internal Control in Korea's Mutual Savings Banks)

  • 유순미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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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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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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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저축은행은 서민의 금융기관으로서 일반은행에 비하여 규모가 작고 상대적으로 리스크 관리도 취약하다. 또한 일반 은행과 같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 이하의 예금은 보호되기는 하지만 일반서민이나 중소기업이 주된 고객이라는 점에서 일반 기업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지배주주의 사적이익추구로 인하여 극단적으로 영업정지등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이익의 침해는 소액주주 이외에도 다수의 예금자, 정부, 일반 국민들도 잠재적인 피해를 볼 수 있고 그로 인한 공익비용은 일반기업보다 훨씬 크다 할 수 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과 관련한 가설로 이익침해가설과 이해일치가설로 상반되는 주장이 존재한다. 먼저, 외부 소액주주들에 대한 지배주주의 이익침해가설(expropriation of minority shareholder hypothesis)에서는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경영자는 이익을 증가시켜 보고할 유인이 있다. 또한 이해일치가설(convergence of interest hypothesis)은 지배주주 지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경영자는 이익을 감소시켜 보고할 유인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상호저축은행 대상으로 최대주주 지분율이 기업의 내부통제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최대주주지분율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 공시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최대주주지분율이 높을수록 회계투명성이 저하되어 내부통제의 질이 낮아져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 보고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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