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직전, 쓰레기 대란으로 포장,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였는데 팬데믹으로 세상이 멈추며 규제도 멈췄다. 반면 그 사용량은 늘어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서의 식사가 늘어나며 식품포장, 일회용품에 대한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환경 규제가 이전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플라스틱 세금을 징수하고 있고 글로벌 대기업들은 재활용 소재의 사용율을 높이고 있다. 이 새로운 시대에 플라스틱 기업, 포장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찾은 기업이 있다. PE를 이축 연신해 복합소재 수준의 물성을 구현,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소재로 포장재를 만들어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민경웅 제이케이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를 만나 단일소재 연포장재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진정한 친환경 포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코로나 엔데믹 이후 포장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해보았다.
파주시는 헤이리 예술인마을과 대규모 출판단지인 파주출판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건축 도시이다. 특히 "국내 건축의 흐름을 보려면 파주를 가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주는 우수한 건축물을 양산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 헤이리 예술인마을은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기치로 하여 15만평의 부지에 주거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들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마을이며, 파주출판도시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공간의 창조" 라는 주제로 출판과 건축의 만남을 시도한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출판 공동체이다. 이 두 커뮤니티는 건축이 중심이 되어 파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또한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파주시를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두 커뮤니티를 관광하기 위하여 연중 많은 외지의 관광객들과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건축적인 가치가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본지는 건축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시정을 이끌고 있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만나 도시발전을 위한 계획과 건축행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식품 및 음료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조사들은 생산속도와 생산효율성 향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장비 고장으로 생산라인이 멈추게 되면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회사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체 장비 효율성에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인쇄 및 마킹 전문기업 Videojet은 최근 고객 피드백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 'Videojet 1860'을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IoT기술을 강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Videojet Technologies의 Anthony Blencowe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 글로벌 사업부 이사와 최신 식음료시장의 트렌드와 포장 및 인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충청남도 홍성군, 그러나 홍성하면 떠오르는 무엇인가가 없다. 홍성의 한우는 횡성의 한우와 비교하여 인지도가 떨어지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슬로시티 예산군과 머드의 고장 보령시에 비해서도 인지도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이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감성을 울리는 이야기 '스토리텔링'과 스포츠 방송 영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를 내세워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전략인 '스타마케팅'을 통하여 홍성군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상승시키고자 하였다.
지리산이 뻗어 내린 그 길 위를 파르티잔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걷다 보면 평사리 있다/ 하동 지난 꽃들이 속삭대는 그 길을 걷다 보면 민족의 소리 강이 살아 숨 쉬는 거기 평사리 있다/ 봄이면 평사리엔 꽃들 피는데 그것도 무더기로 피어내는데 (중략) '평사리 봄밤'이라는 최영욱 시인의 시가 있다. 지리산을 넘어온 아침 안개가 섬진강 강바람의 재주에 슬며시 숨소리를 죽인다. 늦잠에서 막 깨어난 악양 무딤이들판(평사리들)이 '토지'의 서희 아씨처럼 화사한 자태를 드러낸다.
Korea Association for Photonics Industry Development
Photonics industr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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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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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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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지난 8월 11일 오전 11시 광주은행 본점 12층에 자리한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는 한국 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담이 있었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마련한 이번 대담은 산∙학∙관이 한데 모여 ‘한국 광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담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담자들의 의견이 오갔다. 2시간 가량 진행된 대담 내용을 지면에 옮겨본다.
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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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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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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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는 만화를 인터랙티브 만화로 제안하며, 인터랙티브 만화의 특징을 바탕으로 재미요소를 도출하였다. 재미요소의 기준은 '스토리', '인터페이스', '장면연출효과'로 구분하였다. 먼저, 스토리의 재미요소는 사용자의 참여여부에 따른 이야기 구조로 추출하였고, 인터페이스의 재미요소는 직 간접적 시선 유도장치로 추출하였으며, 장면연출효과는 시 청각적 연출효과를 재미요소로 추출하였다.
원료육을 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 받으려는 육가공 업체들과 힘들게 키운 가축을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넘기고픈 생산 농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우리 축산업계에서 농가와의 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 향상, 업체 손실 비용 절감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산 돈육 브랜드인 '12 정품'을 생산 유통 중인 '대성실업(충주시 소재)'이다. 수익은 물론 안정적인 관계 유지 등 내 외실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업체는 축산 관계자라면 한 번쯤 관심을 기울여 봄 직하다. 이에 누리리포트를 통해 김영숙 대성실업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간의 성공과 행복은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끈기와 집념, 성실과 근면, 정직과 선의, 박애와 상조, 시간관리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 다시 말해 스스로 행복해지고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인간의 행복과 성공을 만든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 중 일부는 국가나 제도의 힘을 빌려 행복과 성공을 보장 받으려 할 뿐 스스로 성취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번 달부터 이런 낡은 정신에서 벗어나 보다 고양된 자세를 통해 삶을 깊이 있게 다듬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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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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