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환자

검색결과 906건 처리시간 0.03초

간 또는 심장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결핵의 발생률 및 임상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uberculosis in Liver or Heart Transplant Recipients)

  • 정훈;오연목;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재중;이승규;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1권5호
    • /
    • pp.440-446
    • /
    • 2006
  • 연구배경: 감염증의 발생여부는 장기이식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국내와 같이 결핵의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장기이식후 기회감염으로 결핵 발병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간 또는 심장이식환자에서의 결핵의 발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한 보고가 부족하거나 없다. 방 법: 1992년 1월 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을 받은 840명(간이식 730 예, 심장이식 110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1.5% (추적 $26.6{\pm}19.8$개월), 심장이식은 2.7% (추적 $59.7{\pm}33.3$개월)였다. 이것은 과거 보고된 국내 신장이식 환자들에서의 결핵 유병률보다는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폐외결핵이 35% (속립성 결핵 14%)를 차지하여 기존의 보고들과 같이 폐외결핵의 발병률이 높았다. 간이식 환자에서 결핵발병의 위험인자는 단변수 분석에서 이식 후 당뇨, 낮은 이식 전 백혈구 수치, 만성거부반응이었고, HBeAg 양성은 경계수준의 유의성을 보였다. 대부분의 이식환자에서 결핵 예방 치료가 시행되지 않았고, 결핵이 발생한 대다수의 환자는 리팜핀을 포함한 1차 약제로 치료하였고, 항결핵치료와 연관된 급성 거부반응은 2예에서 관찰되었다. 결 론: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각각 1.5%, 2.7%로 결핵의 유병률이 낮은 국가에서의 이식 후 결핵 발병률 보다 높았으며 폐외결핵이 많았다.

2005-2008년 단일 기관의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양상: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Bloodstream Infections in Children with Cancer between 2005 and 2008 in a Single Center)

  • 김지혜;김형진;임연정;이영호;오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7권1호
    • /
    • pp.36-48
    • /
    • 2010
  • 목 적 : 항암 화학 요법을 받는 소아 혈액 종양 환아들에서의 균혈증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험적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소아 혈액 종양 환아들의 균혈증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위험 인자, 원인균의 분포 및 임상경과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혈액 종양 분과에서 치료받은 환아들에게서 발생한 총 212 발열례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을 균혈증이 발생한 군과 균혈증이 발생하지 않은 군으로 나눠서 호중구 감소증 여부 및 정도, 이식 여부 및 종류, 중심 정맥관 유무 및 종류 등을 비교하였고, 원인균의 종류, 항생제 감수성 및 임상경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3년 동안 총 63명의 소아 혈액 종양 분과 환아에서 212 발열례가 발생하였으며, 40례(18.9%)에서 균혈증이 발생하였다. 발열례 중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된 경우는 157례였고 37례(23.6%)의 균혈증이 발생하였다. 동정된 총 균주는 45균주로 그람 양성균 23균주(51.1%), 그람 음성균 20균주(44.4%), 진균 2균주(4.4%)였다. 그람 양성균 중 가장 흔하게 분리된 균주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46.7%)였으며, 그람 음성균 중에는Acinetobacter species (15.6%)가 가장 분리율이 높았다.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들에 게서 호중구 감소증이 없는 환자들보다 균혈증이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P =0.002). 13례의 균혈증은 이식을 시행받은 환자들에게 발생하였으며, 호중구 감소증을 보인 환자 중에서 이식환자가 이식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균혈증이 많이 발생하였다(P =0.008). 제대혈이식을 시행받은 군에서 기타 다른 형태의 이식을 받은 군에 비해 균혈증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많았다(P =0.001). 균혈증 환자들의 사망률은 균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다제내성균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 =0.335). 중심 정맥관을 지닌 환자에서 발열이 발생한 경우 Chemoport를 지닌 환자에서 Hickman 도관을 지닌 환자에서보다 균혈증의 발생이 많았으며(P =0.029), Chemoport를지닌군에서 그람 양성균이, Hickman 도관을 지닌 군에서는 그람 음성군이 유의하게 많은 비율로 배양되었다(P =0.001).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그람양성균은 모두 penicillin과 oxacillin에 내성을 보였고, vancomycin과 teicoplanin에는 모두 감수성을나타내었다. 그람 음성균에서는 amikacin, gentamicin, imipenem, piperacillin/tazobactam에 대한 내성률이 각각 45.0%, 30.0%, 20.0% 및 20.0%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소아 혈액 종양 환자들에서 발열례의 균혈증의 빈도 및 감염원의 분포와 호중구 감소, 이식, 및 중심 정맥관의 종류가 균혈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동정된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밝혔으며 이러한 자료는 향후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 감소증을 가지는 환자에서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신장이식 환자의 수술 후 경과기간에 따른 미충족요구 분석 (Analysis of Unmet needs by Elapsed Time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 노세희;박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457-467
    • /
    • 2020
  • 본 연구는 지속적인 자가간호가 필요한 신장이식 수술환자의 경과 기간에 따른 미충족 요구를 파악하여, 시기에 맞는 통합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신장이식 수술 후 1년까지 입원 및 외래환자 84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Comprehensive Needs Assessment Tool in Cancer(CNAT)를 신장이식 환자에 맞게 수정·보완,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거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Chi-square, 독립 t-test, one-way ANOVA, ANCOVA, 사후검정은 Scheffé로 하였다. 연구결과 신장이식 수술 환자의 미충족 요구는 171점 만점 중 총점 평균 68.28(±38.88)점, 하부영역 8개 중 정보 및 교육이 17.92(±8.36)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과 기간에 따른 미충족 요구는 3-6개월에 비해 6개월-1년까지가 유의하게 높았다(F=7.57, p=.001). 이를 토대로 신이식 후 회복이 되어 관심이 줄어들 수 있는 6개월-1년 사이 환자의 미충족 요구는 증가하였으므로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융합하여 제공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미치는 전처치요법 강도의 영향과 관련위험인자 분석 (Effect of Conditioning Regimen Intensity on Cytomegalovirus Infection and Related Risk Factors Analysis in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이혜민;허윤정;임현정;정선영;인용원;정철원;이영미;손기호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23-130
    • /
    • 2012
  •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감염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용량감소전처치(Reduced-intensity conditioning; RIC)를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은 골수억제전처치(Myeloablative conditioning; MAC)에 비해 골수억제 및 면역억제가 적으므로 CMV 감염 발생율을 감소시킬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예방적 면역억제요법, T세포 제거 약제의 사용 등으로 서로 상이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2007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총 141명의 환자(MAC 113명, RIC 28명)가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으며, CMV 감염은 MAC 62.8%, RIC 57.1% (p = 0.310), CMV 질환은 각각 12.4%, 14.3% (p = 0.785)에서 발생하였다. CMV 감염/질환 발생빈도와 CMV 항원 혈증검사 지속기간, 초기/최고치, 생존율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MV 감염 위험인자에 대한 다변량분석 결과, 환자가 고령일수록(HR 1.024, 95% CI 1.002-1.045; p = 0.031) 또는 grade 2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이 발생한 경우에(HR 1.849, 95% CI 1.031-3.315; p=0.039) CMV 감염 발생 위험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전처치요법 강도에 따른 CMV 감염의 발생빈도와 발현양상의 차이는 없었으나, 고령이거나 grade 2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CMV 감염 발생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 비춰 봐서 CMV 질환이 대부분 이식 100일 이후에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이식 후 CMV 감염 발생 시 ganciclovir 선제요법과 함께 이들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한국 성인 백혈병환자에서 cyclosporine의 집단약동학 분석 (Population Pharmacokinetics of Cyclosporine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Leukemic Patients)

  • 김승희;김경임;윤휘열;강원구;윤성수;신완균;이혜숙;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9-16
    • /
    • 2010
  • Purpose: 본 연구는 한국인 성인 조혈모세포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사이클로스포린의 집단약동학 분석을 통하여 사이클로스포린의 약동학적 파라미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하고자 하였다. Methods: 2000년 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면역억제제로 사이클로스포린을 복용한 성인 백혈병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이클로스포린의 약동학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연령, 성별, 이식 후 날짜, 신기능, 공여자와의 관계, 질병의 종류, 혈중 빌리루빈 농도, 사이클로스포린의 대사를 유도하는 프레드니솔론의 투여량, 헤마토크리트, 사이클로스포린의 대사를 저해하는 약물의 병용여부 등을 검토하였다. 분석은 NONMEM$^{(R)}$ VI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변수를 추가하지 않은 기본 모형을 만든 후에 단계적인 요인의 추가와 제거를 통해 최종모형을 제작하였다. Results: 최종 상관 모형은 다음과 같다; CL/F (L/h) = $85.6{\times}e^{(0.646\;{\times}\;HCT/28.9\;+\;0.0464\;{\times}\;Gender)}$. 사이클로스포린의 겉보기 클리어런스는 환자의 성별이 남자일 때 또는 헤마토크릿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그 외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이 계산되었다; $K_{\alpha}=0.0787\;(h^{-1})$; Q=57.1(L/kg/h); $V_{d-central\;compartment}$=1,100 (L); $V_{d-peripheral\;compartment}$ = 213,000(L). 개체간 편차는 40% 미만이었으며, 개체내 편차를 포함하는 잔차는 24.02%였다. Conclusions: 사이클로스포린의 약동학적 특징과 그 클리어런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임상적 요인을 이해하는 것은 환자 개개인의 용량과 용법의 결정 및 이상반응 발생의 예방에 유용할 수 있다. 한국인 조혈모세포이식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의 약동학에 영향을 미치는 최종 파라미터를 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한국인 성인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의 모니터링 및 용량조절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서 항생제 투여에 의한 cyclosporine의 혈중농도변화 (Alterations of Cyclosporine Concentrations by Antibiotics in Patients with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송헌정;유옥리;최유리;방준석;나현오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05-310
    • /
    • 2011
  • 조혈모세포이식술(또는 HSCT)을 받은 환자에게는 이식관련 부작용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면역억제 약물이 투여되는데, 그 중 하나인 cyclosporine은 therapeutic index가 작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혈중농도가 변화되므로 사용시에는 세심한 관찰과 조절이 필요하다. 특히 HSCT 환자에서 발생하는 호중구 감소성 발열(또는 NPF)의 치료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생제에 의하여 cyclosporine의 혈중농도가 변화될 수 있고, 또 임상적 경과에 따라 항생제 처방이 중도에 변경되는 경우도 빈번하지만, 실제로 항생제 처방의 중간변경에 의한 cyclosporine의 혈중농도 변화양상을 연구한 결과는 많지 않다. 이에, 과거 2년 동안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HSCT후 cyclosporine을 투여 받았던 환자 중에서 통상적인 NPF 치료용 항생제인 ciprofloxacin을 투여하다가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cefepime으로 대체 투여했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차 선택약인 ciprofloxacin에서 항생제를 변경했을 때 cyclosporine의 혈중농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했는데, 이는 ciprofloxacin 보다 cefepime이 간에서 cyclosporine을 분해시키는 효소생성을 억제시켰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되며, HSCT 환자에서 NPF 치료용 항생제를 ciprofloxacin에서 cefepime으로 변경 시에는 병용중인 cyclosporine 유지용량을 약 13% 감량하는 것이 cyclosporine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부작용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한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여호와의 증인의 심장이식 - 1례 보고 - (Cardiac Transplantation in a Jehovah's Wittness A Case Report)

  • 박국양;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5호
    • /
    • pp.537-539
    • /
    • 1997
  • 40세된 한 여호와의 증인 환자에게 혈액제제의 사용없이 심장이식이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환자는 수술 전 심방세동을 보여 항응고제를 사용중이었는데 프로트롬빈치가 Hm기준으로 2.4의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환자의 수술후 총 출혈양은 860cc 였으며 최소 헤모글로빈치는 12.2gm/이전로 수술전의 13.8 glen에 비해 불과 1.6 gm/이밖에 감소 하지 않았다. 환자는 수술후 12시간 만에 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었으며 수술후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경과는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본 환자에 있어서 성공적인 무혈 수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중 cell saver의 사용, 정맥내 aprotinin의 처치, 그리고 수술중 지혈의 세밀함이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 PDF

소아 백혈병 환자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로서 전신방사선 조사 포함군과 비포함군의 비교 (Comparison of total body irradiation-based or non-total body irradiation-based conditioning regimens for allogene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pediatric leukemia patients)

  • 김상정;한동균;백희조;김동연;남택근;황태주;국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4호
    • /
    • pp.538-547
    • /
    • 2010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백혈병 환자에서 이식 전처치로서 전신방사선조사(total body irradiation, TBI)군과 비방사선조사(non-TBI)군과의 이식 성적 및 예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에서 200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은 소아백혈병 환자 77명을 TBI군(n=40)과 non-TBI군(n=37)으로 나누어 각 군 간의 이식 유형, 이식 시 질병상태, 전처치 방법, 이식 세포 수, 생착 속도, 이식편대숙주반응(graft-versus-host disease, GVHD)의 발생빈도, 이식 합병증, 사망원인,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과 무사건생존율(event free survival, EFS) 및 후기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급성림프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환자의 82.4% (28/34)는 TBI를 받았고, 골수계열 백혈병 환자의 72.7% (24/33)는 non-TBI 군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TBI 여부에 따른 5년 EFS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으나 (62% vs. 63%), ALL 환자에서는 TBI군이 non-TBI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5년 EFS을 보였다(65% vs. 17%; $P$=0.005). AML (acute myelogenous leukemia) 환자에서는 non-TBI군이 TBI군보다 더 높은 5년 EFS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73% vs. 38 %; $P$=0.089). GVHD 발생률, 생착, 사망원인과 후기 합병증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전처치로서 TBI군과 non-TBI군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ALL환자에서는 TBI군이 non-TBI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우수한 5년 EFS을 보였다. 두 군간 후기 합병증의 발생 및 사회경제적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하여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삶의 질의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of Autologous and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Recipients)

  • 김은지
    • 종양간호연구
    • /
    • 제8권1호
    • /
    • pp.50-60
    • /
    • 200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Quality of life (QOL) in type and time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ansplantation (HSCT) for patients with hematologic cancer. Method: This study was cross-sectional. The autologous recipients was 120, the allogeneic recipients was 237. The obtain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total QOL between the autologous and allogeneic recipients. But the autologous recipients reported better status than the allogeneic recipients in physical domain, especially 1-3 yr after HSCT. There was poorer QOL of 1-3 yr compared to 1 yr after HSCT in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domain between the two groups. QOL in time after HSCT of the autologous recipients was significance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social domain. And QOL in time after HSCT of the allogeneic recipients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domain. Conclusions: QOL of recipients undergoing HSCT is recovered beyond 3 yr point. Accordingly, long term care and service is essential to recipients undergoing HSCT. And further studies with a longitudinal design are necessary.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