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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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jugated Linoleic Acid(CLA) 이성체가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somers of Conjugated Linoleic Acid on Porcine Preadipocyte Differentiation)

  • 문현석;정정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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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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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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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여 러 conjugated linoleic acid(CLA) 이성체가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영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돼지 지방전구세포는 갓난 돼지의 등 지방에서 분리해서 성숙지방세포로 분화될 때 까지 배양했다. 여러 CLA 이성체를 배양중의 세포에 처리했다. 세포분화는 세포배양이 끝난 후 세포의 glycerol-3-phosphate의 활성도를 측정함으로써 구명했다. 20$\mu$M과 50$\mu$M의 transto-cis12 CLA 이성체는 돼지 지방천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했고,한펀 cis9-cisl1 이성체는 세포분화를 촉진했다. cis9-trans 11 과 trans9-trans11 이생체는 세포분화에 아무런 영향을 마치지 않았다. CLA의 세포분화에 미치는 작용은 배양후기 (day8${\sim}$14) 보다 배양전기(day 0${\sim}$ 8)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위의 결과는 여러 CLA 이성체는 돼지 지방천구세포 분화에 각각 다른 작용을 가짐을 나타낸다.

Methyl Linoleate의 산화중 형성된 Monohydroperoxide 이성체들의 조성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Composition of Monohydroperoxide Isomers Formed in Oxidation of Methyl Linoleate)

  • 김인환;김철진;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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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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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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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Methyl linoleate를 기질로하여 온도 및 과산화물가에 따른 monohydroperoxide 이성체의 조성변화를 $60^{\circ}C$$90^{\circ}C$ 그리고 $120^{\circ}C$$150^{\circ}C$에서 조사하여 보았다. Silica gel column으로 분획한 monohydroperoxide 분획물을 NaBH로 환원시켜 HPLC를 이용하여 분석 및 분획하였다. 각각의 이성체 분획은 trimethylsolyl ester 형태로 유도체화시킨 후 GC-MS로 확인하였다. 확인된 이성체중 기하이성체의 조성변화는 $60^{\circ}C$$90^{\circ}C$의 경우 9/13-OOH-trans, trans-diene이 9/13-OOH-cis, trans-diene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150^{\circ}C$의 초기단계에서는 9/13-OOH-cis, trans-diene이 9/13-OOH-trans, trans-diene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편 위치이성체의 경우에는 온도 및 과산화물가의 변화에 따라 거의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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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클로라이드 촉매를 이용한 Tricyclopentadiene 유도체의 이성화 반응 연구(I) (A Study on the isomerization reactions of Tricyclopentadiene Derivatives using aluminum chloride($AlCl_3$) catalyst(I))

  • 주현혜;주형욱;박창선;한정식
    • 한국추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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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추진공학회 2010년도 제35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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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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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etrahydrotricyclopentadiene(이하 THTCPD)의 이성질체는 높은 밀도와 높은 발열량을 가지고 있어 고성능 액체 연료의 주요성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온에서 고체상태로 유동성이 좋지 않은 THTCPD를 흐름성이 우수한 액체상태 특성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는 최적의 반응조건을 찾는 것이다. THTCPD의 이성화 반응은 반응온도 변화와 반응용매의 영향 등의 다양한 반응조건을 통해 살펴보았다.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촉매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사용한 반응용매 중 Dichloromethane(Methylene Chloride: MC), 1,2-Dichloroethane(Ethylene Chloride: EC), Chloroform이 n-Hexane, Toluene보다 이성화 반응에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반응온도도 이성화반응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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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의 알칼리 이성질화에 의한 Conjugated Linoleic Acid 농축물의 제조 (Preparation of Conjugated Linoleic Acid Concentrate from Vegetable Oils by Alkali Isomerization)

  • 김지호;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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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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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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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onjugated linoleic acid(CLA)를 식물성 유지로부터 알칼리 이성질화에 의해 고 농도의 CLA 농축물을 얻기 위한 최적 조건을 연구하였다. 지방산 조성이 상이한 식물성 유지를 알칼리 이성질화 하였을 때 CLA 생성량은 유지중 linoleic acid 함량이 많은 것이 가장 높았다. 홍화유를 알칼리 이성질화할 때 KOH 농도는 $8{\sim}11%$, 가열온도는 $180{\sim]185^{\circ}C$에서 cis-9, trans-11 CLA와 총 CLA 생성량이 가장 높았고, 가열시간은 CLA 생성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20{\sim}40$분이 가장 적당하였다. 홍화유를 silicic acid column chromatograph)에 의해 중성, 당 및 인지방질의 lipid class를 분획하여 알칼리 이성질화를 시켰을 때 중성지방질의 획분에 CLA가 가장 많이 함유되었다. 알칼리 이성질화시킨 홍화유를 요소처리와 HPLC 분획에 의해 95.4%의 CLA 농축물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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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물과 책임귀속 조건 (Artifacts and Conditions for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 김남호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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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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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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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어떤 존재 x를 도덕적 행위자로 만들어주는 조건은 무엇인가? 인공물도 도덕적 행위자일 수 있는가? 도덕적 행위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적 존재로 간주된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이성적 존재에 대한 조건에 대한 데이빗슨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명제적 태도(propositional attitude)를 가지는 믿음과 그 배경으로서의 믿음들의 연결망은 이성적 존재의 필요조건이 될 수 없음이 논증된다. 그런 뒤에 도덕적 행위자의 조건에 대한 프로케소바(Eva $Proke{\check{s}}ov{\acute{a}}$)의 입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프로케소바가 제시한 조건들은 단지 피상적인 요소들의 병렬적 나열에 불과함이 밝혀진다. 본 논문에서 도덕적 행위자는 이성적 행위자를 포함하며, 강한 일인칭 시점이 이성적 행위자와 도덕적 행위자의 필요충분조건임이 논증된다. 결론적으로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가능성을 완강하게 부정하는 강한 회의론 대신에 도덕적 행위자의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인공물의 행위자 가능성에 잠정적 한계를 설정해주는 온건한 회의론의 밑그림이 제시될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지성주의(주지주의)'가 내포하는 3가지 의미 - 『진리론(이성, 양심과 의식)』을 중심으로 - (Three meanings implied by Thomas Aquinas' "intellectualism")

  • 이명곤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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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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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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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윤리 도덕적인 실천의 문제에 있어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유는 '주지주의(지성주의)'라 불린다. 이는 다만 도덕적 실천에서 의지보다 지성이 앞서거나 중요하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론적, 형이상학적으로 그리고 정신심리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앎의 확실성에 관한 문제'로 '앎의 제1원리들'을 긍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미즘에서는 이성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실천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앎들이 존재하는데, 그 자체로 분명한 이러한 앎들은 그 확실성으로 인하여 이후의 다른 모든 앎들의 확실성의 기초가 된다. 이러한 앎들을 알 수 있는 원리가 곧 앎의 제1원리인데, 이성과 양심이 그것이다. 따라서 토미즘의 '지성주의'는 곧 형이상학의 지반을 제공하는 근거가 된다. 이성의 경우 그 대상의 여부에 따라서 상위이성과 하위이성으로 구분되는데, 상위이성의 대상들은 인간의 자연적인 이성이 다룰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대상'이다. 이러한 상위이성에 대한 긍정은 도덕적인 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에서의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연적인 이성의 대상을 넘어서는 영역에서 조차 스스로의 추론을 통하여 확실한 앎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행위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있어서 선악판단의 제일원리로서의 양심은 상위이성과 하위이성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직접적인 신의 계시에 의한 진리가 아닌 일체의 세상의 권위보다 앞서는 것으로, 올바른 양심에 의한 행위는 항상 진리와 선을 보증하고 있다. 이는 도덕적인 실천의 행위에 있어서 거의 절대적으로 자기행위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주체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의식'은 양심을 그 지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최소한 원리적으로 토미즘에 있어서 올바른 행위 혹은 도덕적인 행위는 우선적으로 올바른 앎에서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유에 있어서 진정한 앎(의식적인 앎)은 곧 실천적인 행위와 일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앎은 실천을 위한 결정적인 '동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토미즘이 '지성주의'라는 그 정의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이 될 것이다.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와 포스페이트 염으로 구성된 수상이성분계를 이용한 숙신산의 추출 (Liquid Extraction of Succinic Acid by Aqueous Two-Phase Systems Composed of Piperidinium Ionic Liquids and Phosphate Salt)

  • 이우윤;홍연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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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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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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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숙신산 추출을 위한 효과적인 분리공정으로서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K_2HPO_4$에 의한 수상이성분계를 적용하여 수상이성분계 형성 특성 및 추출특성을 고찰하였다. 실험 결과 $K_2HPO_4$ 수용액에 적정량의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를 첨가함에 따라 안정한 수상이성분계가 형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성분계 형성능력은 이온성 액체 내 양이온의 알킬 사슬길이에 따라 증가하였다. $K_2HPO_4$ 수용액을 기준으로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의 수상이성분계 형성 능력은 이미다졸계나 피롤리딘계에 비해 우수하였다.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수상이성분계 추출에 있어 숙신산 추출 효율은 75~95%의 범위를 가지며 이 값들은 이미다졸계나 피롤리딘계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피페리딘계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수상이성분계를 숙신산 추출에 적용할 경우 이미다졸계 및 피롤리딘계에 비해 적은 양의 이온성 액체를 사용하여 높은 추출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성적 행동이론을 이용한 호텔이용의향의 결정요인에 대한 대안적 접근 (An Alternative Approach to Determinants of Hotel Patronage Intention Based on the Theory of Reasoned Action)

  • 윤성준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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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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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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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이성적 행동이론의 모형을 토대로 정보탐색과 브랜드이미지가 호텔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연구의 주요 목적은 이성적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호텔에 대한 태도가 이용의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있다. 또한 이성적 행동이론에 대한 제한점을 고려하여 대체변수로써 브랜드이미지가 호텔태도와 이용의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브랜드 이미지가 주관적 규범을 대체 할 경우 이성적 행동이론의 설명력에 유의한 기여를 하는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호텔이용의향에 있어서 정보탐색의 유형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세 가지 속성요인 즉, 인적서비스와 물리적 시설, 정보화로 구분한 호텔의 인지적 평가요인 중에서 특히 인적서비스와 물리적 시설이 호텔이용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이미지는 호텔이용의향 뿐만 아니라 호텔에 대한 태도에도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가 이성적 행동이론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분석결과는 이성적 행동이론의 주관적 규범이 갖는 제한점을 극복하여준다는 면에서도 중요성을 갖는다. 호텔이용을 위한 정보탐색과정율 통해 고객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같은 외적 정보원을 호텔 이용결정에 있어서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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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피에 대한 Fenoxaprop-ethyl의 이성체효과 (Chiral effect of fenoxaprop-ethyl on rice (Orysa sativa) and barnyardgrass (Echinochloa crus-galli))

  • 김태준;김진석;최정섭;장해성;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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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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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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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enoxaprop-ethyl R(+), S(-) 및 racemic mixture의 벼와 피에 대한 온실조건에서 제초활성 및 선택성과 aryloxyphenoxypropionate계열 제초제의 작용점으로 알려진 ACCase의 억제정도를 비교하였다. 온실에서의 벼와 피에 대한 식물체반응에서 R(+) 이성체가 가장 강한 생육저해를 보였고, S(-) 이성체에서 가장 약한 반응을 나타내어 fenoxaprop-ethyl R(+) 이성체가 활성형태임을 확인하였다. 온실에서 피에 대한 억제정도는 ACCase에 대한 in vitro 억제반응의 결과와 일치하여 fenoxaprop의 작용점은 효소 ACCase임을 알았다. 벼, 피간의 선택성 지수의 비교에서 온실실험의 결과 R(+)과 racemic mixture인 경우에는 각 각의 값이 0.6과 0.8로 비교적 낮았으나, S(-) 이성체의 경우에는 약 1.5로써 S(-) 이성체의 벼에 대한 안전성 폭이 R(+) 이성체보다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이 in vitro수준에서는 이성체간 선택성지수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작용점상에서 fenoxaprop-ethyl의 벼, 피간 근본적 선택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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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성적 행복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otional Happiness of Human)

  • 정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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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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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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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간의 감성은 인간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선험적으로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의 오류를 현명하게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감정에 명령하기 때문에 나와 타인의 행복(幸福)에 기여하게 된다. Abraham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그것도 백 세가다되어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신의 명령에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이때 그의 이성은 과연 합리적이었을까? 이성적 사유로는 자신의 아들을 바치는 행위가 적합한 행위라고 사유할 수 있겠지만, 인간의 마음으로는 그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또한 Aristoteles는 인간을 위한 선(善)에 있어서 인간적인 덕에 대해 정신의 덕이라고 하였다. 행복(幸福)도 정신의 활동이기 때문에 우리는 정신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ψυχή(psyche, 영혼) 정신(精神)은 비이성적인 요소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성적 원리에 개입하는 어떤 작용이다. 또한 C. G. Jung은 모든 인간은 눈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역동적인 네 가지 심리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이러한 4가지 기능적 차원에 의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감각(S, Sensing), 직관(N, Intuition), 사고(T, Thinking), 감정(F, Feeling)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David Hume은 도덕은 이성에서 유래될 수 없다고 단정하면서 공감의 원리를 역설하였으며, Max Ferdinand Scheler는 어떤 사람의 시각적 특징을 파악하기 전에 이미 그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마음속에 포착해 대응 태세를 취하게 되며, 이 느낌 속에 주어지는 것이 바로 가치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가치가 부여됨으로써 인식 대상으로 고양되고, 가치를 파악하는 감정의 작용은 언제나 이성보다 선행하여 일어난다고 하였다. Emmanuel Levinas는 지극히 감정적인 사랑의 감정은 이성에 앞서며, 감성이 인간의 이성적 사유와 합리성에 앞선다는 것은 감정의 통제 불능에서 우리는 통제가능성과 절제의 요구로서 이성적 사유와 합리적이고 현명한 실천이성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다. 인간의 감성적인 교육의 일환으로 도덕윤리과 교육과정에서는 Bloom의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영역의 통합적인 사고를 갖춘 존재로서 도덕적 실천행위를 하는 존재를 이상형으로 지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덕스러운 행위에 대한 감정의 지향성을 따르는 행위를 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부덕한 행위에 대한 감정의 지양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방향성은 바로 '덕감(德感) 강화'의 원리와 '부덕감(不德感)제거'의 원리로 우리는 인간의 감성(感性)과 행복감(幸福感) 함양에 대한 가능성과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다.